(포탈뉴스통신) 완주군 비봉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신기방기 놀이터 앞에 ‘모래 놀이터’ 조성을 추진한다. 13일 비봉면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창의적으로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뜻을 모았다. 모래 놀이터가 조성되면 기존 신기방기 놀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자연 친화적인 놀이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병희 비봉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비봉면을 만들기 위해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든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반려견의 보호와 유실, 유기를 방지하고 동물등록을 강화하기 위해 6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현재 동물보호법상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이미 등록했더라도 동물의 소유자나 소유자의 주소·전화번호, 동물의 상태(유실, 되찾음, 사망) 등이 변경된 경우에는 변경 신고해야 한다. 동물등록 및 변경신고는 시군에서 지정한 동물등록 대행기관(동물병원 등)에 반려동물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변경신고는 ‘정부24’ 및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면 7월부터 집중 단속이 실시될 예정이다. 등록대상 동물을 등록하지 않은 경우 최대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아울러, 미등록견은 반려견 놀이터 등 반려동물 관련 공공시설의 이용이 제한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견주는 자진신고 기간 동물등록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동물등록 및 반려
(포탈뉴스통신) (재)완주문화재단은 완주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의 지속 가능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5 청년예술활동지원사업’의 최종 선정자 10명(팀)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4월 3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창작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선정 과정에서는 청년예술인들이 동료로서 서로의 계획을 심의하고 의견을 주고받는 상호심의 방식을 도입해 주목받았다. 이는 완주문화재단이 청년예술인 간 교류와 협업의 기반을 넓히기 위해 새롭게 시도한 방식으로, 선정자들 사이에 창작과 성장의 자극을 주는 계기가 됐다. 올해 선정된 청년예술인 10명(팀)에게는 총 1,800만 원의 지원금이 교부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완주 곳곳에서 다양한 실험적 창작활동이 펼쳐진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김승후의 우리 전통 장례문화인 상여소리를 현대적 사운드로 재해석한 ‘Project : 巫醉(무취)’ ▲송은하의 비올라 중심 클래식 트리오 공연 ▲박혜원의 첼로와 재즈 기반 현대음악 연주 ▲김노을의 OST 및 가요 편곡 공연 ‘지역민을 위한 가을밤 콘서트’가 있다. &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의회 서남용, 김규성 의원이 지난 12일 비봉면 백도리 현암마을 주민들을 만나 민원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현암마을 인근 사격장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현암마을 주민 10여 명과 완주군 관계자, 해당부대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현암마을 주민들은 오랜 기간 사격장 소음 공해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됐으며, 일부 축사에서는 소의 불임 현상 등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했다고 호소했다. 또한, 주민들은 사격장을 관리하는 부대가 2025년 상반기까지 방음벽 시설을 보강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남용 의원은 “사격장 소음 문제는 국가안보를 위해 주민들이 희생을 하고 있는 만큼 약속이 조속히 이행되어야 한다”도 강조하고, “해당 부대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기존계획보다 서둘러 공사가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규성 의원도 “부대에서 약속을 한 만큼 서둘러 이행 될 수 있도록 완주군 관계자들도 관심을 갖고, 해당사안을 적극적으로 처리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추후 일정에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4~15일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제54년차 전북영농학생축제’와 ‘식품산업 채용설명회’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영농학생회(FFK)전북지부 및 (사)한국농업교육협회 전북지부가 공동 주관하는 전북영농학생축제는 새로운 농업교육의 방향 제시와 농생명분야 우수 인재 육성 및 지도·협동·과학성 제고를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는 ‘농업에 꿈의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도내 농업계열 직업계고 11개교에서 학생과 지도교사 300여 명이 참가해 전공지식과 실무능력을 겨룬다. 주요 내용은 △농업 지식·기술을 뽐내는 전공경진 △실무능력을 겨루는 실무경진 △경영 능력 및 연구 성과를 평가하는 과제 이수 △글로벌리더십 △FFK 골든벨 등 5개 분야 2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전북영농학생축제 결과에 따라 1등급(금상) 21명, 2등급(은상) 32명, 3등급(동상) 51명에게 각각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과 지부장상을 수여하고, 우수 수상자는 오는 9월 16~18일 청주에서 열리는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전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갑질 없는 상호존중 조직문화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전북교육청은 청렴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소통-협력-청렴의 시작, 소·중·한 워크숍’을 12일 정읍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6월 19일까지 총 15차례(아래 표 참조)에 걸쳐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소중한 워크숍’은 소통과 협력으로 청렴의 중심에 서서 한마음 되는 변화라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조직 내 문제를 구성원이 직접 발견하고 해결하는 참여형 문화혁신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양성된 청렴 퍼실리테이터 21명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관별로 5~6명씩 팀을 구성해 총 30명 이내의 인원이 참여하며, 각 팀에는 퍼실리테이터가 1명씩 들어가 구성원들과 소통을 통해 청렴을 촉진하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공정한 업무처리 △수평적 소통 △상호존중 문화 정착 등이며, 궁극적으로는 ‘갑질을 뿌리 뽑는 조직문화의 전환’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들과 함께 조
(포탈뉴스통신)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제44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선생님의 곁을 굳건히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13일 스승의 날 기념 서한문을 통해 “학생들의 말 한마디에 귀 기울여주시고, 조금 느리더라도 끝까지 기다려주시는 선생님의 마음이 있었기에 우리 학생들은 바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한결같이 학생들의 미래를 고민해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 교육감은 “시대의 흐름과 함께 교육 현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교권은 흔들리고, 선생님의 마음도 서서히 지쳐간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한 뒤 “선생님을 지켜드리는 일, 교권과 학생 인권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일, 교육청이 확실하게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서 교육감은 “선생님께서 학생의 곁을 지켜주듯 교육청도 선생님의 곁을 굳건히 지키겠다”며 “힘들고 지칠 때도 있겠지만, 선생님이 될 때의 초심을 잊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서 교육감은 “오늘의 전북교육은 온전히 선생님 덕분이며, 내일의 전북교육도 선생님이 주역”이라고 다시 한번 감
(포탈뉴스통신) 필름 부착식 자동차 등록번호판은 2020년 7월부터 발급됐으며, 품질보증 기한은 5년으로서, 다가오는 2025년 7월 필름식 번호판의 유상 교체가 시행된다. 무상 교체 기간은 자동차 등록증 최초 등록일로부터 5년 이내이다. 예를 들어, 2020년 8월 1일에 등록한 필름식 번호판을 부착하고 있는 차량의 무상 교체 기간은 2025년 7월 31일까지이며, 2025년 8월 1일부터 유상 교체로 전환된다. 무상 교체 대상은 필름식 번호판의 번호를 맨눈으로 명확히 읽을 수 없을 정도로 필름이 손상(벗겨짐, 들뜸, 터짐, 오염 등)된 번호판이며, 번호판 취급 부주의(차량 도색, 가혹한 세차, 스톤 칩 등)에 의한 불량은 제외된다. 교체 방법은 ‘남원시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 대행자(신남원번호판제작소)'로 전화하여 예약한 뒤, 방문하여 교체하면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번호판이 훼손되어 차량번호 식별이 어려운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사진 예시를 참고하여 필름의 손상을 확인한 뒤, 가급적 무상 교체 기간 내에 교체하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통신) ㈜서진산업 강대용 대표(보절면 출신)가 남원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원과 춘향장학재단 장학금 200만원, 총 300만원을 기탁해와 '남원 愛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강대용 대표는 “저의 뿌리이자 성장 기반이 되어준 남원시에 늘 감사한 마음을 품고 있다.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특히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의 젊은 인재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강 대표의 이번 기탁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미래 세대에 대한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귀한 기부금을 전달해주신 강대용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고향사랑기부금은 남원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고, 춘향장학재단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증진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5월 13일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친절 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민원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표준 인사 및 응대 매뉴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서비스의 첫인상인 인사와 기본응대 태도를 체계화하고, 모든 직원이 일관성 있는 민원 응대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양근 안전건설국장이 참여하여 ▲표준 인사말 사용법 ▲전화·대면 응대 매너 ▲상황별 응대 문장 활용법 등을 중심으로 단순 이론 위주의 강의를 넘어, 실제 민원 사례를 바탕으로 현실감 있게 교육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청각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민원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수어 인사말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실습으로 실제 민원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김민주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응대 매뉴얼을 수시로 점검·보완하고, 민원인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개선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제95회 춘향제 기간(4.30.~5.6.) 동안 추진한 ‘동행세일페스타’가 지역 소상공인 중심의 민생 경제에 실질적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동행세일페스타에는 총 128개 점포가 참여해, 지난해(40개)에 비해 세 배 이상 참여 규모가 확대됐다. 특히 음식점, 카페뿐만 아니라 의류, 세차 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한 데 큰 의미가 있었다. 참여 업체들은 남원시 관내 소상공인으로, 할인 제공과 추가 서비스, 친절한 응대를 통해 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이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들이 지역 상점가에서 즐겁게 소비할 수 있었으며,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참여 업체에서 소비한 후 영수증을 제출하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상품 교환 부스를 운영했다. 이러한 방식은 지역 내 소비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며, 축제 기간 다소 외면받을 수 있는 시내 상점가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일조했다. 남원시는 올해의 성과와 보완점을 반영하여 내년에는 참여업체와 소비자가 보다 행사를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 체계를 구축하고, 소비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지급상
(포탈뉴스통신) 남원시 관광협의회는 제95회 춘향제 기간인 2025년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광한루원 일대에서 진행된 ‘월광포차’ 무대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월광포차’는 남원 고유의 야간 문화와 지역 예술을 결합한 복합문화형 야간 관광 프로그램으로, 지역 예술인 공연과 관광객 참여형 이벤트를 중심으로 구성돼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밤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60여 팀의 지역 예술인 및 단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지역 예술인의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의 대중적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95노래방’이라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95노래방’은 춘향제 제95회를 기념해 마련된 무대 참여 콘텐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뽐낼 수 있었다. 참가비 1만 원은 전액 춘향장학재단에 기부될 예정으로, 축제의 즐거움과 지역사회 나눔을 동시에 실현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월광포차 운영은 남원형 야간 관광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2024년 정식 개관한 ‘남원어울림도서관’이 짧은 운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하루 평균 300명 이상의 시민이 찾는 대표 생활문화공간으로 자리잡으며 지역 문화지형을 새롭게 바꾸고 있다. 이는 단순한 도서관 신축을 넘어 남원시의 선제적 문화 인프라 확충 전략과 시민 중심 행정의 뚜렷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 생활 밀착형 문화공간 구축, 남원시민의 문화 기본권 확대 어울림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시민의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지식, 정보, 문화가 흐르는 복합문화 플랫폼 기능을 하고 있다. 남원시는 정부의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국·도비를 포함한 총 126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미래를 내다본 남원시의 전략적 안목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 결과,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 도서관은 연면적 2,163㎡의 복합문화시설로 완성됐고, 현재 유아부터 고령층까지 전 연령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열린 공간으로, 남원시민의 문화기본권을 실질적으로 확장시키고 있다. ■ 디자인부터 운영까지 ‘사용자 중심’…시민 만족도 크게 향상 &n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시민과 함께 도시 곳곳에 정원을 가꾸며 정원도시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올해 정원도시 구축을 위한 4대 핵심사업으로 △초록정원사 양성 △월드컵광장 정원 명소화 △한옥마을 정원산책 프로그램 운영 △시민참여형 공공정원 유지관리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시는 현재 상반기 초록정원사 기본과정(33명)과 역량강화과정(32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더숲과 협력해 하반기 교육도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식물 관리와 정원 설계, 현장실습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며, 정원문화 확산을 이끌 정원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345명의 초록정원사가 배출됐으며, 이 중 일부는 정원작가와 정원해설사, 정원관리 인력 등으로 활동하며 정원문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했다. 또한 시는 해마다 정원산업박람회가 개최되는 전주월드컵광장에 현재까지 총 25개의 전문·시민 작가정원을 조성했으며, 이 중 일부는 초록정원사 출신의 시민작가가 직접 설계·시공에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 열린 ‘제5회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보건소는 2025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세계예방접종주간(매년 4월 마지막 주)을 기념해 예방접종사업 및 감염병 예방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관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전주시보건소는 △국가필수예방접종의 적기 접종을 위한 정보 제공 △미접종자 관리 △적극적인 홍보 및 안내 △위탁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시민 건강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주시보건소는 지난해 12세 여아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HPV) 예방접종률 88.06%, 어르신 폐렴구균 백신 접종률 68.56% 등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접종률을 기록하며 감염병 예방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와 관련 시는 국가예방접종사업과 더불어 자체 사업으로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대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80세 이상 일반 시민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은 개인의 건강은 물론 지역사회 전체의 감염병 확산을 막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