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버스택시과 김경식 주무관이 11월 21일 오전 11시 에스비에스(SBS) 상암공개홀에서 ‘2024년 제28회 민원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민원봉사대상은 행정안전부와 에스비에스(SBS)가 공동 주최·주관해 창의적인 민원시책과 헌신적인 봉사로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올해의 경우 지방자치단체 및 특별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업무추진 및 봉사활동 실적, 공사생활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상 1명, 본상 9명, 특별상 1명을 시상했다. 김경식 주무관은 지난 2005년 10월 일반 임기제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 전국최초로 △시내버스 개별노선제 전환 △ 시내버스 정류소 명칭 병기 유상판매사업 △수소시내버스 정규 노선운행 등을 추진했다. 또한 △농촌형 교통모델 「마실버스」추진 △버스노선 빅데이터 활용 맞춤형 노선개편 추진 등 18년 동안 편리한 대중교통체계를 정착시켜 대시민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앞장서 왔다. 이런 공로로 김 주무관은 그동안 자랑스런 공무원 울산시장 표창,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표창,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한국교통연구원장 표창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11월 21일 ‘2024년 시민과 함께하는 호국안보 지역탐방(시티투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호국안보 지역탐방’은 울산시가 울산 시민들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탐방은 민방위·비상대비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등 시민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울산 지역 내 호국안보시설을 둘러본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울산대공원에 위치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호국관 및 무기전시장을 방문해 조국수호를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호국정신을 배운다. 이어 우리나라 최초의 국산 호위함으로 활동하다 지난 2014년 퇴역 후 장생포에 전시된 울산함을 방문해 자주국방 및 해양안보의 소중함을 체험한다. 또한 북구 송정동에 있는 박상진 의사 생가에서 울산의 독립운동가인 고헌 박상진 의사의 항일과 독립의 역사를 배우고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시간도 갖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탐방을 통해 울산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갖도록 지역의 호국안보 역사와 현재를 살펴보고 안보의 중요성을 체감하도록 할 예정이다”라며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11월 21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울산광역시 방폭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방폭안전관리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연구원의 울산광역시 방폭안전관리계획 수립 용역 보고,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산업현장의 폭발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해 12월 제정된'울산광역시 방폭안전관리 지원 조례'에 따라 5년마다 방폭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에 올해 6월 울산연구원을 통해 용역을 착수했으며, 내년 2월까지 전국 최초로 계획 수립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안전한 산업현장과 시민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폭안전관리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폭안전관리위원회는 방폭안전관리 정책과 이행 사항,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변경 등 방폭안전을 위한 주요 사안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지난 6월 1일 위원 14명으로 구성됐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월드트레이드센터 그랜드호텔 저장에서 열리는 ‘제18회 한중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지난 2002년부터 한국과 중국 지방정부의 폭넓은 교류와 우호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관해 중국의 각 지방정부의 협조를 받아 매년 중국 내 각 지역을 순회하며 회의를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를 비롯해 주중국 대한민국대사관 관계자 및 각 지방정부의 국제교류 담당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다. 중국에서는 중앙정부에서 지방외교를 담당하고 있는 외교부 외사관리사를 비롯해 각 성급(省級) 지방정부 및 부성급 도시의 국제교류담당자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 첫날인 11월 20일 오후 6시(한국시간 오후 7시)에는 중국 저장성 인민정부 주재로 참석자들을 위한 환영만찬이 열렸다. 이어 21일 목요일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본격적인 회의가 진행된다. 올해는 ‘한중 지방협력의 새로운 모델 인식 및 공유’를 주제로 우리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해외사절단(단장 김두겸 울산시장)이 중국을 대표하는 산업도시인 광저우시와 국제(글로벌)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해외사절단은 중국 광저우를 방문해 11월 22일 현대자동차의 해외 최초 수소연료전지 공장인 에이치투(HTWO) 광저우 공장을 시찰하고 수소산업 현황을 점검한다. 11월 25일에는 광저우시와의 우호협력도시 협약 및 현대자동차와의 수소생태계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방문은 울산시와 광저우시가 산업·에너지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도모하고, 현대자동차의 기술력을 활용해 두 도시의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광저우시와의 협력으로 세계 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현대자동차와의 협약을 통해 울산이 수소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연수원은 오는 29일까지 유·초·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148명을 대상으로 ‘2024 행복한 오후 교육 장보기(에듀마켓)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교육 장보기 직무연수’는 참가자들이 직접 교과를 선택하고(골라담아) 해당 과정을 설계하는 새로운 방식의 직무연수이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연수를 기획해 보는 과정에서 자신의 교직관을 성찰하고 재정립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총 9개의 교과목으로 구성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교사 작가의 도서 출판 경험, 중학교 음악 선생님의 국제콩쿨 도전기, 소호마을교육공동체 이야기, 교육전문직원의 아프리카 여행담 소개, 교장 선생님의 나무 오르기(클라이밍) 지도자 자격획득의 사례 등이 포함됐다. 또한 연수는 강의와 체험, 실습이 어우러진 활동으로 연수생들은 지역 교사들의 다양한 경험과 교육 철학 등을 공유하고 함께 공감하며 성장하게 된다. 연수에 참가한 한 초등학교 교원은 “최근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로 교직 기피 현상이 일고 있지만, 본인의 과업에 최선을 다하며 아이들과의
(포탈뉴스통신)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20일 북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현주)과 협력해 가온중학교(교장 강옥자) 다문화 학생에게 긴급치료비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치료비 지원 대상 학생은 다문화 한부모가족 보호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3개월 이상의 지속적인 입원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현재 이 학생은 지역 병원의 입원실 부족으로 부산 지역 병원에 긴급하게 입원한 상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가 어려운 학생을 위해 북구종합사회복지관에 협력을 요청했다. 복지관은 학생의 어려운 상황에 공감해 치료비 지원을 결정했다. 가온중학교 또한 해당 학생을 맞춤 통합지원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는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한 지역사회 연계 지원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강옥자 교장은“학생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에 감사드리며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 및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관계자는 “학생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위해 긴급 의료비 지원에 도움을 주신 북구종합사회복지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의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높이고자 장애 인식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11월 ‘다모임’ 행사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장애 인권 전문가인 홍은전 작가의 강연과 영화 상영,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홍은전 작가는 자신의 저서(‘그냥 사람’, ‘나는 동물’)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권리와 차별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장애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상영된 영화 ‘거짓말’은 거짓말을 못하는 주인공이 본인에게 유리한 활동 지원 등급을 받기 위해 거짓말 훈련을 받고 공단 직원을 마주하는 상황을 그린 작품이다. 장애인 당사자에게 주어진 ‘권리’를 쟁취하기 어려운 현실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며 참석자들에게 공감과 함께 장애 인식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일깨웠다. 영화 상영 후 직원들은 퀴즈로 교육 내용을 되짚어보고, 장애 인식 개선에 필요한 실천적인 방법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 학생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이바지했다.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11월 20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화학 안전 관리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업장에서 취급하고 있는 화학물질의 체계적 관리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수립된 울산광역시 동구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계획은 각 사업장의 화학물질 배출저감 전략 및 화학사고 대비·대응체계 점검·보완, 효율적인 화학물질 정보제공 및 주민 소통 방안,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주요 시책 등을 포함하고 있다. 위원장인 강윤구 부구청장은 화학물질 취급 업체에게 노후시설 개선 및 안전관리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번 계획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관련 업체 모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산 동구 화학 안전 관리 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화학사고 대비․대응에 관한 주요 정책과 관련 사항을 심의 또는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울주군이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와 20일 건전한 고향사랑 기부문화 조성과 고향사랑기부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NH농협은행 울주군 진태윤 지부장, 김태언 단장, 이윤길 울주군청지점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공동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도농 상생 및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금사업을 발굴·추진해 지역 농업 발전에 협력한다. 특히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답례품 개발과 공급에 지역 농협이 적극 협력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고,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대외적으로 홍보해 신규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으로 협력해 주시는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상호 협력 하에 기부자의 참여를 독려하고 기부문화 확산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울주군이 20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영화제 사무국,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성과 평가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영화제의 전체적인 성과를 되돌아보며 향후 방문객에게 더욱 발전된 모습을 선보이고, 대중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용역 내용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전년도 10일에서 올해 5일로 기간을 단축했음에도 총 5만2천600명이 방문해 전년 4만4천942명보다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특히 역대 영화제에 참석했던 관객이 다시 찾는 비율이 81.8%로 집계돼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국내 영화 축제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영화제 참여 계기로는 ‘평소에 보기 힘든 영화를 볼 수 있어서(39.3%)’, ‘영화제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서(21.1%)’, ‘부대행사와 이벤트가 흥미로워서(12.7%)’ 순으로 나타났다. 방문객 만족도 조사 결과, 올해 산악영화제 운영에 대한 종합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78점으로 조사됐다. 이순걸 군수는 “내년 울산
(포탈뉴스통신) 울산중부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회장 이철우)가 11월 20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철우 울산중부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회장, 우문영 울산중부경찰서 서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 4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청소년 30명에게 각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중부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치안 정책을 협의하고 다양한 치안 활동을 펼치는 기구로, 교육·의료·법조계 관계자, 공공기관 관계자, 개인 사업자 등 총 2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철우 울산중부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연말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계속해서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노인복지관(관장 권정배)이 11월 20일 오후 2시 메가박스 울산점에서 ‘2024년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중구노인복지관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중구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기념식에서 중구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한 모범 어르신 및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등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나눔봉사회아트필예술단은 춤과 노래 등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2부 순서에서 참석자들은 영화 ‘아마존 활명수’를 관람하며 화합을 다졌다. 한편, 지난 2010년 11월 개관한 중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과정 및 사회활동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등록 회원 수는 9,000여 명, 일일 평균 이용객은 750여 명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온기를 전해주시는 자원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과 성남청소년센터(센터장 이채옥)가 11월 20일 오후 2시 외솔기념관 모둠실에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글사랑 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한글 관련 문화행사 운영 지원 △청소년을 위한 문화사업 개발 및 공동 추진 △올바른 한글 사용을 위한 교육 연구 진행 △기관 운영에 필요한 정보 공유 및 홍보 지원 등에 함께 힘쓰기로 약속했다. 한편, 외솔기념관은 지난 10월 6일 성남동 큐빅광장에서 열린 성남청소년센터 주관 ‘한글사랑, 우리말 대회’에 참여해 ‘한글 초성 놀이’ 체험을 운영했다. 또 성남청소년센터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외솔기념관에서 열린 ‘외솔 탄생 기념 흔흔한 날’ 행사에서 ‘한글 경진 대회’를 진행한 바 있다. 외솔기념관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이 문화 활동을 통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청사 증축을 추진한다. 중구는 지난 8월 초부터 11월 초까지 울산광역시 중구청사 증축 건축설계 공모를 진행했다. 이어서 11월 14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엠피티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김진한)의 건축 설계안 ‘Re;Envision_다시, 그려보다’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해당 설계안은 ‘중구의 역사와 문화를 위해 다시 그리는 중구청사’라는 뜻을 담고 있다. 중구는 △기존 건축물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입체적인 공간 구조 △어울림 마당·쌈지마당·마주침 공간 등 열린 공간 구성 △서문 정비(안) 제시 등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중구는 총 사업비 106억 원을 투입해 현 중구청사 부지인 복산동 180-1과 임시 주차장 부지인 180-2 일원에 연면적 2,20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을 별동 증축할 예정이다. 중구는 내년 상반기 안으로 실시설계를 마치고 8월에 착공해 2026년 11월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중구청사는 1990년에 건립된 본관과 2014년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