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도서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11월 마지막 주에 아코디언과 팬플룻이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와 ‘사상체질로 풀어보는 유쾌한 소통의 비밀’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29일 오후 3시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울산도서관 작은 음악회’가 ‘바·소·풍 아코디언’의 재능기부로 열린다. ‘바·소·풍 아코디언’은 영남권 아코디언 지도자들의 모임단체로 이날 공연에서는 팬플룻까지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울산도서관에 당일 방문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어, 30일 일요일 오후 2시에 울산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사상심리연구소 전금주 대표가 강의하는 ‘사상체질로 풀어보는 유쾌한 소통의 비밀’ 특강이 진행된다. 이번 강연에서는 개인의 체질적 특성을 통해 자신을 알아보고 상대방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 마음관리, 스트레스 해소법 등을 알아본다. 강연 신청은 11월 20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총 25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포탈뉴스통신) 세계 최정상급 앙상블 ‘뉴욕 필하모닉 스트링 쿼텟’이 오는 12월 7일 오후 5시에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내한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울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현악 4중주 실내악 무대다. ‘뉴욕 필하모닉 스트링 쿼텟’은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핵심 구성원(멤버)인 악장 프랭크 후앙(Frank Huang), 제2바이올린 수석 치엔치엔 리(Qianqian Li), 비올라 수석 신시아 펠프스(Cynthia Phelps), 첼로 수석 카터 브레이(Carter Brey)로 구성된 세계 최정상급 실내악단이다. 이들은 2017년 뉴욕 필하모닉 창단 175주년을 기념해 결성됐으며, 같은 해 존 아담스의 작품'앱솔루트 제스트(Absolute Jest)'를 초연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며, 현재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이 가장 주목하는 실내악 무대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울산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현악 4중주를 위한 아다지오와 푸가〉, 멘델스존의 〈현악 4중주 3번 디(D)장조, Op.44 No.1〉, 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자 1만 1,800명에게 직불금 총 121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울산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공익직불금을 접수했다. 이어 지난 6월부터 11월 초까지 대상 농지, 농업인, 소농직불금 요건 등에 대한 자격검증과 16개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해 1만 1,800명의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들 대상자 가운데 5,200농가에는 소농직불금 68억 원이 지급된다. 소농직불금은 경작면적 0.5ha 이하, 농가소득 2,000만 원 이하, 3년 이상 농촌지역 거주 및 농업종사 등의 지급요건을 만족하는 농가에 130만 원을 일괄 지급한다. 나머지 6,600명에게는 면적 기준으로 지급하는 면적직불금 53억 원이 지급되며, 면적 구간별로 ha당 136만 원에서 215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울산시 관계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11월 20일 오전 10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시(C)에서 개최되는 ‘2025 혁신도시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여해 투자유치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토부 주최, 10개 혁신도시 광역시․도 주관으로 추진된다. 행사에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와 연계해 전국 10개 혁신도시와 이전 공공기관, 연관기업, 협력업체, 창업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울산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및 우수사례 공유, 투자 정보 제공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혁신도시로의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공공기관 협력 기회 및 지원정책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1일까지 전시장 1층에서 홍보전시관을 운영해 혁신도시 현황 및 기업 지원 사항 등 전시·상담·홍보 등을 병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혁신도시 투자유치설명회를 통해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된 산·학·연 협력지구(클러스터)를 활성화하고 상호 유기적인 연결망(네트워킹)을 통해 울산 혁신도시를 지역의 성장거점으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와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선다. 울산시는 11월 20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행정부시장실에서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장 조성을 위한 철도 부지 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삼산·여천매립장 일원의 동해선 철도 부지(국유지) 사용과 관련한 상호 협력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안승대 행정부시장, 안성식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 이동주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장 등이 참석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박람회장 조성과 운영을 위한 국유재산(철도부지 3만 5,000㎡) 사용 △박람회 지원 시설물 설치·유지관리 △행정적 지원 및 협조 △지속적인 협력체계 유지 등이다. 울산시는 이 부지를 활용해 박람회장 진입로, 주차장, 조경시설 등을 조성해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울산시와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이번 협약 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왔다. 영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1월 20일 오전 11시 30분 남구보건소에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동시 접종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두겸 울산시장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여를 권장하기 위해 예방접종에 직접 나섰다. 이번 2025-2026절기 예방접종은 지난 9월 22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해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 중이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최근 유행하는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백신으로 1년에 한 번 절기 접종으로 실시되고 있다.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보건소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2025-2026절기 예방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받을 수 있다. 다만, 예방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2~4주가 소요되므로 오는 11월 말까지 예방접종을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보도의 맨홀 덮개 파손 및 이탈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추락 방지 맨홀 교체 공사’를 11월 19일 완료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노후 콘크리트 맨홀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가 발생하자, 동구는 시민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뚜껑 안쪽에 추락 방지 기능이 추가된 맨홀로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 동구는 1억 원의 사업비로 9월 1일 착공하여 일산해수욕장 해안로 일원 약 2km 구간의 맨홀 80개를 추락 방지형 맨홀로 교체했다. 동구는 일산해수욕장 일원이 바닷가에 인접한 저지대이며, 동구 최대의 관광지로 연중 방문객이 많은 지역임을 감안하고 이 지역을 집중 정비해 보행 안전성을 높였다. 울산 동구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관내 노후 콘크리트 맨홀을 단계적으로 추락방지형 맨홀로 교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하고 정비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내년에는 일산유원지 일원과 보행자 통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맨홀 정비로 주민들이 더 안전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노후 맨홀을 지속적으로 정비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주민 및 창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 이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20여 명이 참여해 사회 서비스 분야의 최신 흐름과 국가가 주도하는 다양한 바우처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고령화·맞벌이 확대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사회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이 체계적으로 사회서비스 분야를 이해하고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노인·장애인·아동 돌봄 등 주요 국가 바우처 사업의 종류와 구조 ▲사업 추진체계 및 기능 ▲제공기관 등록 및 의무 ▲울산 지역 사회서비스 사업 현황 등 실제 창업 과정에 필요한 핵심 정보가 폭넓게 다뤄졌다.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사회서비스 분야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청년센터(센터장 박인경)는 11월 19일 오후 3시 청년노동자공유주택 1층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에서 ‘청년 강사 재부팅 DAY, 힐링 ON’이라는 타이틀로 청년 강사 네트워킹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구청년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해 온 청년 강사들이 참여하여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차부엌’ 이나경 대표와 함께 차담회 형식으로 청년 강사의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차담회 후에는 타로, 보드게임을 한뒤 식사를 함께 하며 힐링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중 한 명은 “비슷한 고민을 가진 강사분들과 네트워킹 자리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오랜만에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라며 “강사로서 겪는 고충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한 점이 특히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2025년 한 해 동안 청년센터를 빛내준 청년 강사분들을 모시고 네트워킹 자리를 할 수 있어서 기뻤고, 앞으로도 청년 강사들이 지역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수준 높은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학 영어캠프 참가자를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동구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하며, 2026년 1월 10일(토)~11일(일), 1월 17일(토)~18일(일) 등 두 차례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회차당 60명씩 운영된다. 캠프는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국제교류원(울산 남구 소재)에서 진행되며, 모든 과정은 원어민 교사가 100% 영어로 수업을 진행한다. 짧은 기간이지만 영어 몰입 환경을 통해 듣기·말하기 능력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일반 학생은 회차당 50명씩 총 100명을 선발하며, 참가신청은 온라인으로만 접수 받는다. 접수 기간은 12월 1일 오전 9시부터 12월 5일 오후 6시까지이며, 공정한 선정을 위해,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무작위 공개 추첨한다. 추첨은 12월 11일 오후 7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학부모 참관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50,000원이며,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청년창업기업의 공공계약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울산광역시 청년창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이번 조례 개정은 2025년 7월 시행된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으로, 청년창업기업이 추정가격 2천만원 초과 5천만원 이하 계약에서 수의계약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울산시에서도 이를 적극 활용하고 청년창업기업의 공공계약 참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진혁 의원은 "청년창업기업은 지역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이지만, 공공계약 참여 경험 부족과 정보 접근성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청년창업기업이 공공사업에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울산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창업기업의 공공조달 및 계약참여를 위한 상담ㆍ정보제공 및 컨설팅 서비스 제공 ▲지원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참여실적을 조사하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김동칠 의원(교육위원회)은'울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동칠 의원은 교육현장에서의 교육갈등을 예방하고 조정하여 교육갈등 관리능력을 향상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교육갈등ㆍ관리의 정의와 교육감의 책무를 명확히 하고 ▲교육갈등영향분석의 실시와 내용을 구체화하며 ▲교육갈등조정협의회의 설치와 운영과 함께 ▲교육갈등관리매뉴얼 제작, 실태점검ㆍ평가 등에 대해 규정했다. 김동칠 의원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갈등은 단순한 민원 수준을 넘어 교육공동체 전체의 신뢰와 협력 구조를 흔들 수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교육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김동칠 의원은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학교 현장이 함께 소통하며 갈등 조정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동칠 의원이 발의한 '울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갈등 예방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은 11월 19일 오후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실에서 울산시 관계 부서와 함께 진장·명촌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도로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정비 방향과 필요한 절차를 논의했다. 진장·명촌지구는 토지구획정리사업 장기 지연으로 인해 일부 도로와 보도블럭이 심하게 노후화되어 주민불편이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폭 20m 미만의 이면도로와 생활밀착형 보행공간의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지역이다. 울산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내년 상반기 중 정비구간 선정을 위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용역을 통해 ▲보도블럭 파손·침하 등 긴급 정비 필요구간 조사 ▲정비규모 및 공사비 산정 ▲단계별 추진 일정 수립 등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백현조 위원장은 “진장·명촌지구는 주민들의 일상 통행과 안전이 직결된 생활권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라며 “용역을 통해 정비 범위와 우선순위를 면밀히 분석하고, 내년부터 실효성 있는 정비가 추진될 수 있도록 충분한 예산과 행정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19일 북구에 있는 한 책 카페에서 '인공지능(AI) 시대를 살아가는 자녀를 위한 독서법'을 주제로 학부모 대상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자녀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공지능 시대에 적합한 독서 습관 형성 방법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는 강북지역 유치원과 초중학교 학부모 20명이 참여했다. 울산교육청이 추진하는 독서교육 강화 정책 안내와 함께, 최근 학부모 독서교육의 주요 흐름과 실천 사례도 함께 제시됐다. 학부모들은 인공지능 기술이 학습과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독서로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는 방법, 그리고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질문하는 독서’ 전략 등을 배웠다. 특히 강의에서는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독서 지도법과 디지털 독서 환경에서의 부모 역할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큰 공감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인공지능 시대에는 단순한 지식보다 사고력과 창의력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다”라며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부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인공지능 기반 학습 체제(플랫폼)와 독서 인문교육을 융합한 특별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국가 차원의 지방시대 정책을 알리고 지역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지방시대위원회와 중앙부처, 지자체, 시도교육청 등이 참여해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소개한다. 울산교육청은 ‘기본이 튼튼한 울산교육-인공지능 시대, 책으로 키우는 울산의 미래’를 강령(슬로건)을 내걸고, 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기초학력 기반을 강화하고 독서 중심 교육을 확산하는 정책 방향을 이번 전시에 담는다. 울산교육청 전시관은 ‘울산교육 우리아이(AI) 북카페’를 주제로 인공지능(AI), 독서, 휴식이 결합된 복합체험 공간으로 구성한다. 전국 최초로 현직 교사 101명이 직접 개발한 교육용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우리아이(AI)’를 소개하고, 관람객이 실제로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학습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현장 이해도를 높인다. 또한 학생 저자책, 학교 독서 인문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