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올해 하반기 첫선을 보인 태안군의 ‘마을관리소’가 마을 공동체 자립기반 조성에 기여하며 주민들의 새로운 ‘사랑방’으로 떠오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은 올해 9월부터 소원면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관리소를 운영한 결과 22일 현재 면내 17개 마을에서 총 269명의 주민이 마을관리소를 이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마을관리소는 마을의 문제를 주민이 모여 스스로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복합 편의 공간이다. 마을 주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하며 간단한 집수리와 공구대여 및 물품 보관, 공간대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농촌 주거 취약지역 주민의 생활 불편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 3월 충남도 주관 ‘충남 마을관리소 시범 사업’ 공모 선정을 계기로 마을관리소 운영을 준비해왔다. 이 과정에서 소근만권역커뮤니티센터 내에 마을관리소 사무실을 마련하고 사무장과 반장 등 인력을 확보했으며, 소원면 내 실행위원회와 소원면 여성의용소방대,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등과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 질 개선에도 신경썼다. 운영
(포탈뉴스통신) 태안군이 산불 예방을 위해 마을 이장 189명을 ‘명예산불감시원’으로 위촉,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1일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마을 이장,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태안군 명예산불감시원 위촉식’을 갖고 관내 189개 마을 이장 전원을 명예산불감시원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인한 불법 소각행위에 즉각 대처하고 동시다발성 산불 발생에 대비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명예산불감시원 운영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위촉일로부터 3년간 각 마을 내에서 산불 계도·단속을 실시하고 산불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초동진화에 나선다. 또한, 산림보호를 위한 홍보와 더불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명예산불감시원들이 내 지역의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킨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산불예방에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산불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예산군 온기나눔 김장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 거점캠프 활동가 및 봉사자, 아드라봉사단 등 총 35명이 참여해 김장 김치 약 2,030㎏을 손수 담가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거점 활동가들은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9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이웃과 소통해 의미를 더했다. 박상덕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가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지내길 지원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며 “봉사 참여를 위해 한달음에 달려와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거점 캠프 봉사자 여러분과 아드라봉사단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지난 21일 추사홀에서 ‘제72주년 향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구 군수와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보훈 및 사회단체장과 향군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는 백두한라예술단의 안보강연 및 음악회가 진행됐으며, 2부 기념식은 향군 발전 공로자에 대한 표창 수여, 향군 활동 영상 시청, 기념사, 축사, 향군의 다짐 낭독 등이 진행됐다. 박찬주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재향군인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가 안보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오늘이 있기까지 투철한 안보의식과 애국정신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재향군인회의 봉사와 희생이 의미있는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화재 발생 시 스스로 대피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요양원과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오는 12월 초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군과 예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합동으로 추진하며, 요양원,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시설 28곳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설비 정상 작동 여부와 소화기 구비 여부, 전기설비 누전차단기 동작 상태 및 전열기구 접지 여부, 가스설비 및 배관의 가스누출 여부 등이다. 군은 합동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렵거나 수리·교체가 필요한 사항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도록 계도하고 추후 이행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취약계층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요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 발견하고 안전조치를 취하는 등 연말 연시 화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이 노후 저수지 정비사업 공법선정을 위한 신기술·특허 기술제안서를 28일까지 접수한다. 군은 ‘신양 황계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실시설계’를 추진하는 가운데 공법사로부터 기술제안서를 제출받아 이를 평가해 지역 실정에 맞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처리공법을 선정하기 위한 제안서 제출에 관한 안내를 공고했다. 접수 기간은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며, 참가 자격은 국내에서 차수그라우팅 관련 신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전문건설업(전문건설업-지반조성·포장공사업-업무분야:보링·그라우팅·파일공사) 또는 종합건설업 등록한 업체이며, 특허·신기술 보유 또는 사용권 보유자로 군에서 제시하는 기술공급 및 사용 협약에 동의해야 한다. 제안서는 군청 누리집 및 나라장터(G2B)에 공고됐으며, 군은 전문가로 구성된 공법선정위원회를 통해 평가에 대한 객관성 및 전문성을 확보하고 공정하고 투명성 있는 선정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술 제안서 접수에 자격이 있는 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안전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공공건축심의를 전담할 심의위원 7명을 최종 위촉했다고 밝혔다. 군은 총 14일간의 공개모집과 대학, 기관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교수, 건축사, 기술사 등 해당 분야 10년 이상 경력이 있는 전문가로 위원회를 구성했으며,임기는 위촉일로부터 3년이다. 군은 이번 위촉과 함께 내부위원 3명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제1회 공공건축심의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심의위원회는 공공건축 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의 자문과 건축기획의 적정성 등을 심의해 군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한층 더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공공건축물 발전에 이바지할 든든한 조력자와 함께 예산이 가진 수려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관광을 담아 예산군을 상징하는 공공건축물을 창출하고 지역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공건축물의 발전을 위해 심의위원으로 참여한 전문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내포제1진입도로(지방도602호)의 가로경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도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연내 중앙분리대 내 녹지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군이 특색있는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황금사철나무를 식재해 관리해왔으며, 총 연장은 3.3㎞에 이른다. 그러나 생육환경이 적합하지 않아 고사목이 다수 발생하면서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과 함께 제초, 관수, 방풍벽 설치 등 유지 관리 과정에서 차량 통행 불편과 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지난해 불량목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잔디를 식재하는 방향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일부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군은 이번 정비 작업을 통해 잔여 황금사철나무 중 양호목은 군 양묘장에 가식하고 불량목은 제거하는 한편 중앙분리대 녹지는 잔디로 마감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식한 황금사철나무는 봄철 생육 여건이 양호한 금오대로 등 기존 식재지 등에 보식할 예정이며, 내포제1진입도로 중 예산 구간 중앙분리대는 잔디로 통일된 경관을 연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주민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2025년 본예산에 총 104억원의 지역개발사업 편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지역개발사업 본예산보다 12억원(13%)이 증가한 규모이며, 군은 이를 통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숙원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간 균형개발을 위한 기반조성과 정주여건 개선 등 주민 편익 증진에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역개발사업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으로 마을 배수로 및 세천 정비, 마을안길 정비, 마을회관 정비, 소교량 정비 등 비법정 공공시설 정비사업 등이다. 세부사업별로는 △주민생활편익사업 19억8000만원 △생활민원사업 8억원 △주민숙원사업 30억원 △정주환경개선사업 33억3000만원 △비법정도로시설물유지관리 5억5000만원 △마을회관확충 7억2000만원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오랜 주민숙원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반영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불편사항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립대학교 야간학생회가 지역사회에 사랑의 연탄 2000장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야간학생회는 ‘2024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주도하며 도립대 학생과 교직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총 220만 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모금된 금액으로 구매한 연탄은 청양군 내 고령자와 취약계층 등 연탄 난방에 의존하는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야간학생회는 단순 기탁에 그치지 않고 지난 11월 16일 직접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며 봉사의 온정을 더했다. 연탄 배달 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학생회의 의지를 잘 보여줬다. 한봉균 야간학생회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선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립대학교 야간학생회는 이번 연탄 기부 활동을 통해 대학의 사 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남도립대]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창농을 위한 농지법 이해’ 특강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지방전문대학 활성화)의 일환으로 창농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법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농지 114 대표 김영남 소장을 초청, 부지 선정, 귀농 창업자금 활용 방안, 농지 취득 및 등록 절차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농지와 산지에서의 행위 제한 및 농업법인의 설립과 세제 혜택 등 실질적으로 창농에 필요한 법적 지식들을 구체적으로 교육했다. 재학생들은 스마트팜 창농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호평했다. 특히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을 통해 농지법의 적용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창농 과정에서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번 특강을 추진한 스마트팜학과 김태원 교수는 “학생들이 창농을 준비하면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법 지식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포탈뉴스통신) 보령시는 오는 11월 25일부터 30일까지 보령원도심어울림센터 2층 아트플랫폼(어울길 84)에서 ‘만세보령 현대민화 르네상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고 (사)한국민화협회 충남지부/보령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별도의 개막식 없이 시작되며,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2시부터 폐막식이 제3회 전국 민화도슨팅 콘테스트 시상식과 병행하여 개최된다. 민화도슨팅 콘테스트는 작가와 관객의 경계를 넘어 민화를 사랑하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행사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충남도지사상, 보령시장상 등 다양한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콘테스트를 위해 모델 작품을 제공해 준 민화계의 주요 원로작가들과 현재 민화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중견작가 및 보령지회 소속 작가들의 작품을 이번 전시회에서 관람할 수 있다. 르네상스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보령지회와 교류해온 다양한 공예 작가들이 민화와 연계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상식 후에는 한국민화협회의 송창수 회장과 한국현대민화연구소의 김용권 박사가 주관하는 민화 토크콘서트도 이어진다. &
(포탈뉴스통신)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21일 국회를 방문하여 주요 의원들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는 지난 7일에 이어 한번 더 국회를 방문한 일정으로 보령시의 국비확보 의지와 열정을 보여주는 행보였다. 김 시장은 먼저 안도걸 예결소위 의원을 찾아 △바이오수소 생산을 통한 녹색산업 성장 고도화를 위한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30억원)과 △낙후된 폐광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 도모를 위한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6.4억원)의 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서삼석 국회의원을 만나 낚시 관리 및 육성법 개정으로 경제적 피해가 예상되는 △구획어업 낚시어선업자의 구제방안 마련을 위한 정치성 구획어업 감척 지원(173억 원), △국고여객선의 결항 시 예비선 운영을 위한 국고예비선(해랑호) 운영비 지원(3억 원)을 건의하며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보령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예산이라는 동력은 반드시 확보 되어야 한다”며, “국비 확보라는 중요한 과업에 여야를 불문하고 국회의 문을 두드리며 마지막까지 뛰겠다.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의 자기주도 프로그램 ‘청소년 흑백요리사’가 지난 21일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요리 대회로,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활동하며 협동심, 창의성, 리더십을 배우는 의미 있는 경험의 장이 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스스로 팀을 구성하고 메뉴를 기획하고, 요리 준비부터 대회 진행, 심사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제한된 시간 안에 창의적이고 조화로운 요리를 완성하고 발표하는 과제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협력의 중요성을 배웠다. 변승기 홍성군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역할을 수행하며 협동과 책임감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발적 기획과 실행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안전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요리를 만들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의 홍성사랑장학회에 연말을 맞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따뜻한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며 지역 주민들의 작은 나눔이 모여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희망의 씨앗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1일 광천 오서산 상담마을회는 행복농촌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 국무총리상 시상금 중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박원순 이장은 “마을 주민들의 공동 노력으로 받은 상의 의미를 지역 학생들의 미래 지원으로 이어가고 싶었다”라며“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하며 이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장곡면 천태리에서 활동 중인 신작로 문화예술연구소 할배·할매 요술디자이너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작은 정성이지만 홍성군의 학생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해달라”며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굿즈 판매 수익금 70만원 전액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추운 계절에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신 지역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사랑장학회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