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기장군은 기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2025년 기장 행복을 품은 희망등대 나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장 행복을 품은 희망등대 나눔사업’은 기장군이 기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내 모금액을 재원으로 진행하는 나눔사업이다.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1개 사업을 진행해 416명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모금액 8,838만 원으로 기장군 및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모두 22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441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및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협의체 지역 특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장수사진‘가장 아름다운 present’(기장군) ▲아동·청소년 여가 지원‘꿈꾸는 파티셰’(기장읍) ▲밑반찬 지원‘온기찬’(장안읍) ▲청소년 학습 플랫폼 지원‘정관, 스마트 러닝’(정관읍) ▲고독사 예방 지원‘따숨, 한모금’(일광읍)
(포탈뉴스통신) 기장군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도시농업인 농사요령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시농업은 단순히 식물을 기르는 것을 넘어 환경 보호, 건강한 여가생활, 공동체 형성 등 여러 방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대 도시인들에게 농업은 자연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어주며,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주는 잠재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도시농업의 가치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4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10회(4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텃밭 조성과 토양 관리 ▲채소·허브·과채류 재배 기술 ▲친환경 병해충 방제 ▲유용미생물 활용 ▲농업기술을 적용한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도시농업을 처음 접하는 군민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센터는 최근 도시농업이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생활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기장군에 거주하면서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주
(포탈뉴스통신) 기장군은 지난 26일 오전 기장읍 교리초등학교 앞 교차로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된 유관기관 합동 홍보 캠페인으로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기장경찰서 및 모범운전자회 40여 명이 참여했다. 등교 및 출근 시간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에서 행사를 진행하면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어린이 교통안전과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하여 등교하는 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행 안전 수칙과 운전자의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사항을 홍보했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동백전 교통비 환급 지원 정책을 알렸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며, “대중교통 이용과 교통안전 실천으로 성숙한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기장군]
(포탈뉴스통신)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 및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5일 푸드엔(대표 김광원)과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동구 및 중구지역 우수자원봉사자의 복지 증진을 통한 자원봉사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됐으며. 푸드엔을 이용하는 동구, 중구지역 우수봉사자에게 할인적용과 포인트 적립을 지원하기로 했다. 동구자원봉사센터 박명순 센터장은 “연간 60시간 이상의 우수봉사자를 위한 인센티브의 제공을 위하여 협약을 한 만큼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우수봉사자를 위한 또 다른 지원 방법을 모색하여 자원봉사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부산중구노인복지관 분관은 3월 26일 기후위기 취약계층 노인 대상 주거환경 개선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중구청년연합회 회장(임성진)과 각 동 회장단 및 회원 총 16명이 참석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단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기후위기 취약계층 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공동체 대응 활동으로 쿨루프 20가구, 덧유리 12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임성진 회장은 “회원들의 참여로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무척 뜻깊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희배 관장은 “지역 취약계층 노인의 주거환경 안전성 강화를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중구청년연합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포탈뉴스통신)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월 22일, 중학생 15명이 참여한 청소년문화체험활동프로그램 ‘놀러와, '봄'’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김해 가야테마파크를 방문하여 가야 왕국의 유적을 둘러보며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15M 높이의 익사이팅 타워에서 72가지 와이어 미션체험을 통해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딸기농장에서 딸기 재배 과정을 배운 뒤,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시식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체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함께 익스트림 활동을 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내가 직접 딴 딸기를 먹어보는 이색적인 경험을 해서 좋았다.” 며 “다음에도 또 이런 체험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용숙 관장은 “청소년들이 역사와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전적인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역사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 풍부하고 의미 있는 체험 활동을 마련하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 중구는 지난 26일,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기념하여 중앙공원에서 결핵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결핵 예방 수칙 안내, 무료 결핵 검진 홍보, 기침 예절 교육, 결핵 OX 퀴즈 및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국가결핵관리사업 외에도 다양한 보건소 사업을 홍보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송교필 중구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질환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주로 공기를 통해 전파되며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가 중요하다. 부산 중구 보건소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결핵 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검진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포탈뉴스통신) 부산중구새마을회(회장 이형목)는 지난 26일 회원 20여 명이 모여 산청군의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활동에 나섰다. 중구새마을회와 산청군새마을회는 지난해 7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그간 활발히 교류를 해왔으며, 이번 산불로 산청군이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접한 중구새마을회는 즉시 산청군으로 달려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구새마을회에서 선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선다는 소식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새마을 회원들의 봉사활동은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중구 부평동 통장협의회(회장 한두완) 회원 15명은 지난 25일 부평동 1‧2가 일원 도로변 쓰레기 수거와 불법 부착 광고물 철거 등의 대청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은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과 방문객이 찾아오는 부평깡통시장과 족발거리 일원 등 관광지를 중점 정비했고, 주민과 인근 상인들의 환경개선 동참을 위한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봄철 맞이 대청결 활동을 통해 부평동을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성택 부평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 주신 통장협의회 회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밝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구초량6동은 지난 26일 통장협의회(회장 김희연)와 동구 초량6동 자원봉사 캠프지기 등이 참여하여 쾌적한 거리환경과 건강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 클린! 쓰담 동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봄을 맞아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초량6동의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또한 하절기를 대비해 관내 계단, 빈터 등의 무성한 잡초를 정비하고 제초작업도 실시했다. 초량6동 통장협의회 김희연 회장은 “내 집 앞 내가 쓸기 캠페인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구보건소는 지난 26일 동구국민체육문예센터에서,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통합 건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건강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올해 통합 건강 캠페인은 3, 4, 6, 9월 중 마지막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캠페인의 목적은 금연·절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영양·비만·운동, 구강보건, 아토피·천식예방관리, 치매인식개선,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등 보건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질병 예방,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 비만, 흡연 등 건강 문제를 줄여 지역 사회 전체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구민들의 건강 문화 정착을 위해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해 알리고, 다양한 보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구 범일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26일 동구형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특화사업인 '동구 희망나눔점빵 범일5동점'을 운영했다. ‘희망나눔점빵’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월 26일 1회차에 이어 2회차가 운영됐다. 통장 및 지사협 위원이 발굴하고 복지상담을 통해 선정된 취약계층 20명에게 4만원 상당의 물품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지원했다. 지사협 주건호 위원장은 “올해는 예산이 없어 어떻게 운영할지 걱정했는데 주변에서 도움을 많이 주셔서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 점빵이 제도적인 도움은 받기 어렵지만 실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구는 정원도시 동구 조성을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동구는 생활권 곳곳에서 정원을 만날 수 있도록 '산복도로 작가정원', '정발장군 동상 실외정원', 'The 休 주민이 직접 가꾸는 마을정원' 등 3개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며 올해 7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정원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폭우 등 자연재해 대응뿐 아니라 탄소 흡수원 역할, 생태계 보전, 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치유 수단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동구는 지난해 성남초등학교 및 초량천 일대에 정원형 도시숲을 조성한 바 있으며, 올해 추진하는 정원 조성 사업 대상지 또한 수준 높은 정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부산광역시 등록 정원작가가 설계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정원들은 오는 10월 주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일상 곳곳에서 정원을 만날 수 있도록 생활 속 정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정원을 품은 하버시티 동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27일(목) 제32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의 바다·산·강을 아우르는 관광도시로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해양생태계 보존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부산은 바다, 산, 강을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수도로 불린다”고 말하며, 하지만 “이러한 명칭에 걸맞는 현실적인 정책과 관리는 부재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산과 강은 도시 공원화와 같은 긍정적 변화를 겪고 있지만, 바다는 여전히 방치되고 있다”고 말하며, 관광도시로서의 역할이 공허한 구호에 그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2006년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움직임과 낙동강 하구 국가도시공원 조성, 삼락생태공원의 국가정원 승격 노력 등 산과 강을 둘러싼 발전 사례를 언급하며 바다의 상황과는 대조적임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부산의 바다에서는 기후변화와 무책임한 관리로 수온 상승과 갯녹음 현상이 심화되며 해양 생태계가 처참히 파괴되고 있다”며, 부산의 해양보호구역 지정 면적이 전국 대
(포탈뉴스통신)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제32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건설교통위원회 박진수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은 형제복지원 사건과 관련하여 국가와 부산시의 책임있는 행동을 촉구했다. 박의원은 형제복지원 사건이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가장 참혹한 인권유린 사건 중 하나로 지적되며, 피해자 구제와 정의 실현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의원은 “현재까지 진실화해위원회에서의 피해인정률이 전체 추산 피해자 수의 2%에 미치지 못한다”는 충격적인 현실을 지적하며, 피해자 다수가 여전히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를 조사기간의 부족과 피해 인정 절차의 한계로 꼽았다. 형제복지원은 1975년부터 1987년까지 약 3만 8천 명이 강제 수용됐고, 그중 6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진실화해위원회의 활동 기한이 올해 5월 26일로 종료될 예정이어서 전체 피해자 중 극소수만이 인정받은 채 마무리될 위험이 있다. 이에 박의원은 정부와 부산시에 과거사정리법 개정을 통해 진실화해위원회의 활동 기한을 연장하여 더 많은 피해자들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피해자들이 증빙자료를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