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오는 8월 8일부터 14일까지 광주 롯데백화점 지하 1층에서 진안 흑삼·홍삼 특산품 팝업 스토어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진안군의 대표 특산품인 흑삼·홍삼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도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흑삼·홍삼 전문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건강식품을 선보인다. 전통적인 홍삼 제품은 물론 3회 이상 증숙 과정을 거친 프리미엄 흑삼 제품, 여름철 이색 건강음료로 주목받고 있는 인삼라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구워먹는 흑홍삼 치즈 등 진안만의 특색 있는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현장 시음 및 소비자 피드백을 수집하고, 제품 개선 방향을 모색해 향후 수도권 및 온라인 유통 판로 확대의 기반으로 삼을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노금선 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진안 흑삼·홍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장기적으로는 흑삼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브랜드 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홍삼뿐만 아니라 인삼을 활용한 신소득 작목인 흑삼의 규모화 및 상품화를 위해 2023년 농촌진흥청 공모
(포탈뉴스통신) 진안군행정동우회는 8일 주천면 운일암반일암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쌓인 부유물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동우회원과 주천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방문객이 많은 구름다리를 중심으로 정화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바위틈에 걸린 쓰레기가 많아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전춘성 진안군수는 현장을 방문해 수거활동에 힘을 보태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적극적으로 임해주는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청정진안을 조성하는 데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병옥 행정동우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지역 곳곳이 피해를 입어 안타까웠다”며 “우리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행정동우회는 공직생활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150여명의 퇴직공무원 단체로서, 재직기간 군민으로부터 받아온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청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8일 완주를 방문한 고용노동부 김영훈 장관에게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외국인고용관리시스템(고용24)’의 지자체 연동 및 활용 확대를 공식 건의했다. 유이식 의장은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배정과 관리가 시급한 상황에서, 지자체와 중앙정부 간의 정보공유가 원활하지 않아 행정처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고용노동부의 고도화된 ‘고용24’ 시스템을 지자체 실무에도 연동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외국인 계절근로자(E-8) 제도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고용과 배정을 담당하고 있지만, 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전국 단위의 전산시스템은 없는 상황이다. 반면, 고용노동부는 고용허가제(E-9) 대상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외국인고용관리시스템(고용24)’을 별도로 운영하며, 사업장 정보부터 고용관리까지 대부분의 행정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하고 있다. 유 의장은 “최근 출입국관리법 개정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전산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지만, 현장 적용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는 만큼 기존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8일 용지면 한우농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폭염은 가축의 생산성 저하뿐만 아니라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어 축산농가에 막대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사전 예방적 조치와 철저한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를 위해 시는 폭염 대응을 위해 가축스트레스 완화제 지원사업으로 25농가 6천3백만원을 투입해, 가축스트레스 감소와 면역력 향상을 유도했으며, 가축 사육환경 개선사업으로 축사 내부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방장치, 안개 분무기, 환풍기 등을 12농가 9천만원을 지원했다. 또, 추가로 도청과 협의해 가축 폭염 스트레스완화제 지원을 추진 중이며, 또한 가축재해보험 가입 독려를 통해 농가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이날 현장 점검에서 고온에 취약한 가축 보호를 위해 폭염에 따른 축사 시설의 설치현황과 작동 여부, 전반적인 환경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및 지도했다. 아울러 농장주와의 면담을 통해 여름철 폭염 대응 방안과 질병 예방, 방역 체계 등 농장 운영 전반에
(포탈뉴스통신) 남원시에서 직영 운영 중인 남원동부노인복지관은 8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웰다잉(well-dying)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고 죽음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잘 죽는다는 것’이 곧 ‘잘 살아가는 것’임을 전하는 뜻깊은 배움의 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남원시보건소와의 협력으로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전북지부에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함으로써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교육을 제공했고,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서는 ▲삶을 정리하며 준비하는 ‘웰다잉 10계명’ ▲연명의료결정제도 ▲호스피스 돌봄의 이해 등 일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강사의 설명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공감과 참여가 한층 깊어졌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삶의 마지막을 스스로 준비하는 것은 자신을 존중하는 또 하나의 표현”이라며,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께 죽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포탈뉴스통신) 전주시 출연기관 재단법인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전주푸드직매장’이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전주푸드직매장 송천점이 ‘2025년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재인증’에 성공하고, 효천점은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한 전주푸드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리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도로,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거래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판매장 중 위생, 투명성, 지역 연계성 등 다각적인 심사를 거쳐 우수한 운영 체계를 갖춘 사업장을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으로 송천점은 기존의 운영 품질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으며, 효천점은 새롭게 신뢰받는 직매장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전주푸드직매장은 이 인증을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와 시민이 상생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주푸드 김종범 센터장은 “이번 인증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전주시의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8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동호·구시포 해수욕장에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휴가철 관광지에서 급증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회용품 사용을 적극 독려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환경위생과 직원들은 해수욕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현수막 및 피켓 등을 활용해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고,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도 함께 홍보했다. 고미숙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작은 시작”이라며 “관광객과 군민 모두가 작은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지난 8월 8일 금요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체육관에서 제12회 지역아동센터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지역아동센터 협의회(회장 허경숙)가 주관한 이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과 가족, 종사자, 내빈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1부 기념행사와 2부 운동회 행사로 진행됐다. 남원시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 팀인 ‘라온’ 밴드가 명랑운동회를 축하하기 위한 식전 공연을 펼쳤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협의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아동 대표 2명의 선서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 공연으로 마술과 풍선 쇼를 진행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를 끌어냈다. 2부 체육행사에서는 준비운동과 함께 몸풀기 게임, 오색 판 뒤집기, 돼지몰이, 풍선 전쟁, 점프점프, 도전OX 퀴즈 등 아동들과 가족 모두 함께하는 단체 게임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행사를 위해 (사)일일선 인성운동본부(회장 허성민)에서 물티슈를 후원했으며, 춘향 라이온스클럽(회장 여주현)에서 5명의 아동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부터 9월까지 하천‧계곡 내 불법 시설물 설치 및 무단 점용 행위에 대한 일제점검 중이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하천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지리산 부근 주요 계곡을 중심으로 남원시 하천‧계곡의 불법 점용 실태를 조사하고, 불법 시설물 설치와 같은 위법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하천구역 내 설치된 평상, 가설건축물, 그늘막 등으로 '하천법' 에 위반되는 불법 점용 행위 전반을 포함한다. 남원시는 현장점검을 통해 불법 시설물을 즉시 시정하거나 일정 기간 내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미이행 시에는 '하천법'에 따라 변상금 부과하거나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일제점검은 하천의 공공성과 자연성을 회복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한 여름철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포탈뉴스통신) 군산시 드림스타트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 15명을 대상으로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견학 체험을 8일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방학 기간 중 아이들에게 새로운 학습 동기부여와 과학적 흥미를 고취하고자 드림스타트 사업의 하나로 과학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 참여한 아이들은 열린과학교실·상설전시관·천체관 등 다양한 과학전시와 체험 행사를 통해 자연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미래 진로를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방학을 맞아 가보고 싶었던 과학관을 찾아 재미있는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해요.”라고 말했다. 천체관 체험 후 또 다른 아동은 “밤하늘에 별이 진짜 쏟아지는 것 같았어요. 별자리마다 이야기가 있는 것도 신기했고, 나중에 천문학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군산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방학 추억을 쌓고, 자신의 꿈을 더욱 구체화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다
(포탈뉴스통신) 장수군 장수읍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복지사랑방’ 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장수읍 중동·하비 마을을 첫 대상으로 문을 연 복지사랑방은 3개월간 장수읍 관내 15개 마을을 순회하며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장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장수군 보건의료원이 함께하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복지상담, 복지서비스 안내, 건강진단(혈압·혈당 측정 및 치매 진단) 등을 제공한다. ‘찾아가는 복지사랑방’은 2023년부터 시행 중인 ‘장수형 똑!똑! 복지 울타리 사업’의 세부 실행 과제로, 2024년 성황리에 운영된 ‘행복 정거장’ 선정 경로당 15개소를 중심으로 매주 월요일 순환 방문하여 운영된다. 특히 마을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보장급여 신청, 건강검진 안내,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상담을 펼친다. 올해는 보다 활기찬 분위기를 위해 퍼즐 맞추기, 고리 던지기, 룰렛 등 치매 예방 게임으로 구성된 ‘가족 오락실’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했다. 우승자에게는 생활용품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자연스러운 참여와 큰 호응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연수 중인 제8기 5급승진리더과정 15분임 교육생들이 천천면에 위치한 장수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과 정책연구 과제에 대한 현장학습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제8기 5급승진리더과정을 수료 중인 15분임 교육생 21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장수군을 찾아 교육 과정 중 ‘정책연구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분임장은 장수군청 최석원 산림과장이 맡았다. 교육생들은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족욕 서비스를 통해 피로 회복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정성껏 준비한 간식을 직접 전달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봉사의 보람을 만끽하고 리더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졌다. 특히 이날 요양원 관계자들과 협력해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에 필요한 환경 정비와 일상 지원 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15분임은 ‘최근 대형산불의 피해 특성과 대응방안에 관한 연구’를 과제로 정책연구를 하고 있는데 장수군 산불 진화 기계화시스템에 대한 견학을 통해 연구과제 수행에 필요한 현장 자료도 수집했다. 여기에 ‘장수치유의숲’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정책연구와 사회봉사, 지역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도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공모에서 ‘장수 방화동가족휴가촌 국민관광지 활성화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전국에서 25개 사업이 뽑혔다. 이 가운데 장수군은 지역의 특화 고유자원을 활용하여 관광 활성화, 생활거점 조성, 주민복지 향상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공모사업 선정에는 박희승 국회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 박 의원은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의와 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적 뒷받침을 통해 장수군이 공모사업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장수군이 추진하는 ‘장수 방화동가족휴가촌 국민관광지 활성화 사업’은 2025년부터 3년간 번암면 사암리 일원에 위치한 장수 방화동가족휴가촌 관광지에 국비 2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5억 원을 들여 휴가촌 내 노후된 인프라를 정비하고 새로운 체험형 콘텐츠를 확충한다는 내용이다. 주요 사업은
(포탈뉴스통신) 군산시자원봉사센터가 폭염에 지친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생수 나눔 봉사활동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롯데마트사거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센터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생수와 부채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시원한 생수를 마시며 잠시 휴식을 가질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한 배려’에 높은 만족을 표하고 있다. 생수 나눔과 함께 센터는 ‘함께하는 사랑 나누는 행복’ 자원봉사 참여 캠페인도 병행중이다. 평소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대해 궁금한 점을 현장에서 문의하면 담당자들이 친절하고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시민들은 “날씨도 더운데 생각지도 않게 시원한 생수를 받으니 더위가 싹 날아가는 거 같다.”, “봉사자분들도 더울 텐데 이렇게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홍보물을 읽어보니 나도 자원봉사에 참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호응했다. 송천규 군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시원함과 휴식을 제공하고자 이번 봉사를 마련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시민들이 안전하게
(포탈뉴스통신) 순창군 여성단체협의회는 8일 지역 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기부금 150만 원을 순창군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정명자 여성단체협의회장과 협의회 이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4월에 개최된‘2025 순창 참두릅여행 축제’기간 동안 협의회가 운영한‘두릅 장아찌 만들기 체험 부스’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해당 금액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정명자 회장은“축제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지역 특산물을 알리고, 그 수익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면서“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나눔을 실천하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일 군수는“지역 축제의 수익을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군에서도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강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총 10개 단체, 1,474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지역 축제와 행사에 참여해 봉사하는 것은 물론, 양성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