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마포구는 오는 11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레드로드 R1 일대에서 ‘제4회 더북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2024년 6월 처음 열린 ‘더북데이’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마포구 대표 독서문화 행사로, 16개 동 더북데이추진위원회와 구립도서관 15개관, 마포복지재단 등이 참여해 지역이 하나 되어 만드는 책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2025년 그림책의 해를 맞아 ‘그림책으로 이어보는 세대공감, '그림책으로 새로고침'’을 주제로, 그림책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축제의 장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 ▲알뜰북마켓 ▲청소년 북토크 ▲야외도서관 ‘책 읽는 레드로드’ ▲체험·전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개막식에서는 청소년 K-POP 댄스공연을 비롯해, 알뜰북마켓 수익금 기탁식이 진행되며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오른다. ‘알뜰북마켓’에서는 구민이 직접 기증한 중고도서를 500원에서 5,000원 사이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그 수익금 전액은 마포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포탈뉴스통신) 마포구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리는 11월 13일 수험생의 교통 편의와 긴급 상황 발생 시 안전한 수송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되며,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이에 마포구는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비상 수송, 주차 질서 유지, 소음 통제 등을 총괄 지휘하는 교통대책반을 운영해 수험생을 지원한다. 시험장 현장에는 비상근무요원을 2명을 배치해 수험생에게 시험장 안내뿐만 아니라 실시간 교통 상황을 파악해 비상시 즉시 대처하고, 교통 혼잡을 초래하는 불법주정차를 계도하고 단속한다. 이와 함께 마포구는 시험장 주변으로 교통을 방해하는 노점상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수험생의 원활한 등교를 위해 마을버스 운행 대책도 마련했다. 마포구는 지역 내 마을버스 운수업체에 등교 시간대 차량을 집중적으로 배차하고 시험장 안내 방송 등을 실시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시험장 주변에서는 저속 운전, 경적 금지, 급출발·급제동 자제 등 안전 운행을 권고했다. 16개 동
(포탈뉴스통신) 서울 중구는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다산성곽도서관과 성곽마을마당 일대에서‘2025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를 개최한다. 중구 역사홍보대사 방송인 서경석 씨의 역사특강부터 청춘인형극단의 인형극, 소망등 점등식, 미리보는 성곽길 감성가로 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다산성곽길은 장충체육관 뒤편에서 다산팔각정까지 약 1km 구간으로, 600년 한양도성의 역사와 정취를 품고 있다. 남산자락숲길과 맞닿아 있어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역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예술문화제는 주민들과 함께 성곽길을 감성으로 채운다. △장원중학교 학생들의 기타 연주 △일상동아리의 색소폰 합주 △중구시니어합창단의 합창 △나눔의교회의 플루트·색소폰 공연 등 세대와 세대를 잇는 따뜻한 하모니를 선보인다. 또한, 어르신 일자리사업단 ‘청춘스타 인형극단’이 지난 이순신 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다를 지켜라! 거북선 출동!'앙코르 공연을 펼쳐 어린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중구 역사홍보대사인 방송인 서경석 씨의‘역사콘서트’도 열린다. 다산성곽길의 역
(포탈뉴스통신) 서울 중구는 중구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지난 10월 2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생활공감정책 제안 경진대회’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구는 ‘지하철 재승차 제도 범위 확대를 통한 시민편익 증진’을 주제로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활공감정책 제안 경진대회’는 일상 속에서 체감한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창의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발표하는 대회로, 전국 각 지역의 참여단이 지자체와 함께 팀을 이뤄 참가한다. 올해 대회에는 총 118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 심사를 통과한 상위 11개 팀이 모여 현장 발표를 진행했다. 심사는 사전점수(90%)와 현장투표 점수(10%)를 합산해 이뤄졌다. 심사 결과 최종 5개 우수팀이 선정됐으며, 중구 참여단이 2등에 올랐다. 참여단은 현장 발표에서 현재 하차 후 15분 이내에만 가능한 지하철 재승차 시간을 최대 30분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지하철역의 구조적 차이를 고려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며 주목받았다. 중구생활공감정책참여단 임종심 대표는 “평소 자원봉사 활동을 하면서 일상에서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는 오는 25일 19시 서초청년센터에서 '청년 창업자를 위한 세금 교실'을 주제로 청년 세무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창업 초기 단계에서 세무·회계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절세 방안 등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부가가치세 신고 요령 ▲종합소득세 절세 전략 ▲세금 공제 및 감면 제도 등 청년 창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세무 지식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창업 현장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문제 상황을 사례 기반으로 다루며 현장감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2023년 한국금융연수원 최우수 강사로 선정된 세무사가 직접 강단에 올라 청년 창업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세금 신고 절차, 각종 세제혜택 활용법, 창업 초기 자금흐름 관리 노하우 등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직접 질문하고 맞춤형 해답을 얻어갈 수도 있다. 청년 창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설명회는 서초구청 누리집 또는 서초
(포탈뉴스통신) 서울 노원구가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10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독서경영을 통해 구성원의 소통과 창의력 향상, 조직문화 개선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시행 12년 차를 맞이한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했으며, 구는 10년 연속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노원 독서경영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책 읽는 직장문화’ 조성에 공을 들여왔다. 직원들이 책을 통해 배우고 성장함으로써 직원 개인의 자기 계발은 물론 구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소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구가 펼치는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은 ‘공유와 소통’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대표적인 독서 장려 프로그램으로는 직원 간 자율적으로 구성된 ‘독서동아리’와 ‘짝꿍 독서’, 개인 활동으로서 전자책 구독 지원, 사가독서 학습 휴가 등이 있다. 독서동아리는 3~6명의 직원으로 구성되어 정기적으로 책을 함께 읽고 공유하며 자연스레 건전한 토론 문화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는 지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Welcome All ITW(이태원, ITAEWON) Series’가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Welcome All ITW TASTE’와 ‘Welcome All ITW COLORFUL’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이태원 고유의 다문화적 정체성과 지역 상권의 매력을 함께 선보였다. 행사는 이태원로 168 일대와 녹사평광장을 중심으로 펼쳐졌으며, 음식·문화·예술이 어우러진 행사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Welcome All ITW TASTE’에서는 이태원 상권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향신료와 다양한 세계 음식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세계 먹거리 장터가 열려,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직장인 반값 점심 행사는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이태원 내 인기 음식점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지역 상인과 방문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Welcome All ITW COLORFUL’에서는 이태원의 자유롭고 다채로운 문화를 예술로 표현한 문화예술 공연, 행진(퍼레이드)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가 오는 15일 토요일 오후 1~5시 전쟁기념관(이태원로 29) 평화광장에서 ‘2025 두런두런 용산’ 행사를 개최한다. 지역 관광 진흥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번 행사는 걷기·체험·공연을 결합한 복합 문화 축제로 꾸렸다. 구 관계자는 “‘함께 걷고, 즐기며, 환경을 지킨다’는 취지로 행사를 기획한 만큼, 건강·여가·환경보호를 한 번에 즐기며 몸과 마음에 여유와 활력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라고 설명했다. 주 행사장인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은 전쟁기념사업회의 협조를 얻어 사용하게 됐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트럭(푸드트럭)이 열리며, 내외국인 관광객과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걷기 프로그램은 지난 2일까지 사전 참가 접수를 받았으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일부 참가자를 모집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그림 봉투 화분 ▲친환경 비누 ▲책갈피 만들기 등 친환경 프로그램, ▲턱걸이 ▲요가 ▲한방 ▲심폐소생술 체험 등 건강 프로그램, ▲1분 초상화 ▲얼굴 그림(페이스 페인팅) 등 놀이형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준비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서울 송파구가 오는 14일 오후 5시 석촌호수아뜰리에(석촌호수로 191)에서 '신영희 국창과 함께하는 만추(晩秋) 국악한마당'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송파구에는 현재 국가와 서울시가 지정한 4개의 중요 무형 유산이 있다. 개인 부문으로는 ‘판소리’와 ‘화혜장’, 단체로는 ‘송파산대놀이’와 ‘송파다리밟기’ 등이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인 대한민국 대표 국창(國唱), 신영희 명창은 70년 이상 우리 소리를 지켜온 국가 무형 유산 판소리 보유자다. 여든 넘은 나이에도 관록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활발한 전승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는 신영희 국창의 서정적 판소리와 함께 석촌호수의 가을밤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 놀이집단 ‘놀새’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신영희 국창의 판소리,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이수자·전수자 6인의 남도민요, 전문 무용수의 부채춤과 악사의 산조 합주까지 보기 드문 정통 국악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이 마감된다. 구 관계자는 “관내 무형유산 보유자와 전수자에게는 활동 무대를, 구민께는 우리 국악의 진수를 경험할 수
(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는 지난 11월 4일 도봉구청 9층 씨알홀에서 ‘2025년 제2회 도봉구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통합돌봄지원사업과 관련한 구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23~26’)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과 관련한 내용이 중점 다뤄졌다. 특히 47개의 세부사업 중 2026년도에 변경이 필요한 34개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검토가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 계획과 복지서비스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 내년에도 흔들림 없는 복지를 구현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가 11월 4일, 5일 양일간 구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로봇인공지능과학관 연계 직원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로봇·인공지능과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전시물 도슨트 투어 ▲RAIM 아뜰리에 머신러닝 팀배틀 전시연계 프로그램(이미지 구분 AI모델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로봇, 인공지능이 생소하게만 느껴졌는데, 전시 및 체험활동을 통해 로봇과 인공지능 등에 대한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 흐름에 맞춰 앞으로도 구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과 같은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가 지난 11월 4일 배달 플랫폼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실천 선언식’과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같은 행사를 한 차례 추진했으며, 오는 11월 13일 추가로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고용노동부 주관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플랫폼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운전 실천을 다짐하는 선언식과 함께, 실제 사례 중심의 안전사고 예방, 이륜차 관리 등 배달종사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이 안내됐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안전용품과 함께 도봉구 자체 제작의 오토바이 안전 스티커가 제공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배달 플랫폼종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지원을 강화하겠다.”라며 “안전한 배달문화가 도봉에서부터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도봉구 선수단이 금메달 1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봉구 선수단 10명이 9개 종목에 서울특별시 대표로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휠체어농구 종목에는 황유진 선수가 나서 값진 금메달을 따냈다. 역도 종목의 김찬희 선수는 데드리프트·스쿼트·파워리프트 종목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육상트랙 오종호 선수는 100m 계주, 높이뛰기, 멀리뛰기 세 종목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역도 김찬희 선수와 함께 다관왕에 올랐으며, 댄스스포츠 김홍열 선수는 혼성듀오·혼성콤비 스탠더스 부문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좋은 성적을 냈다. 이외에도 태권도 박신영 선수(은메달 3개), 축구 곽광채 선수(은메달), 슐런 김도연 선수(동메달), 탁구 서화영 선수(동메달) 등이 메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우리 선수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값진 성과를 거둔 만
(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가 서울시 자치구에서 처음으로 2회 연속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됐다. 첫 선정에 따라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환경교육도시로 3년간의 지위를 가졌던 구는 이번 재선정에 따라 2028년까지 그 지위를 이어가게 됐다. 환경교육도시 지정제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2년부터 지정해오고 있는 제도다. 올해 공모에는 총 15곳(광역 2곳·기초 13곳)의 지자체가 신청했고, 도봉구를 비롯해 총 6곳이 선정됐다. 평가는 ▲환경교육 기반 ▲환경교육 추진실적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계획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환경교육, 교육일반, 환경행정, 도시계획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서류와 현장 평가를 거쳐 환경교육도시를 결정했다. 구는 환경교육 전담조직 운영‧전문인력 배치 및 예산 확보, 도봉환경교육센터‧도봉녹색구매지원센터 등 지역 내 환경교육 인프라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 참여형 실천 프로그램인 ‘도봉구 제로씨(Zero
(포탈뉴스통신) 성북구가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운산 운동장에서 ‘2025년 성북구 사립유치원 연합 우리아이 몸맘튼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자리로, 성북구 관내 28개 사립유치원이 참여했다. 3일 동안 총 2,400여 명의 만 5세 원아와 학부모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원아·학부모·지역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튼튼체조, 공 굴리기, 원반 던지기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비롯해 에어바운스, 원어민 영어 체험, 과학 체험 등 풍성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몸을 움직이며 친구, 가족, 교사와 협력하는 과정에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성북구 사립유치원연합회 안애숙 회장은 “연합회에서 처음 진행하는 큰 행사를 위해 원장님들과 교원분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지지 덕분에 3일 동안 사고 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체육대회가 아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화합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