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주시 사봉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김태윤)는 11일 사봉면사무소를 찾아 인근 산청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 피해 없이 빠른 복구가 이뤄져 안정된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했고,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청군 산불 피해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윤 이장단협의회 회장은 “이번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남미경 사봉면장은“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이장단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산불로 인한 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군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포탈뉴스통신) ‘제65주년 4․11민주항쟁 기념 및 김주열열사 추모식’이 11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김주열 열사 시신 인양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송근현 경남도교육청 부교육감, 박동진 마산합포구청장을 비롯해 유가족 및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해 김주열 열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추모식은 ‘추모의 벽’ 제막식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과 (사)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장 등 기념사,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김 열사의 모교인 마산용마고등학교와 남원 금지중학교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열사의 정신을 잇는 후학들을 격려했다. 김주열 열사는 1960년 4월 11일, 마산 앞바다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다. 그의 죽음은 독재에 맞선 시민 항쟁에 불을 붙였고, 이는 결국 4․19혁명으로 이어져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추모식이 열린 장소는 김 열사의 시신이 처음 인양된 역사적 현장이다.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추모사에서 “김주열 열사를 비롯한 민주 영령들의 헌신이 오늘날의 민주주의를 만들었다”며 “경상남도는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그 정신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가 도내 대미 수출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지원을 위해 긴급 경영안정자금 100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 긴급 경영안정자금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확대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을 도내 대미 수출 중소기업에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4월 5일 이후 대미 직접수출실적을 보유한 기업으로, 철강·알루미늄 업종의 경우 3월 12일 이후, 자동차 업종은 4월 2일 이후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면 된다. 증빙서류인 수출입실적증명서에 수출 품목과 국가를 명시해 제출해야 한다. 업체당 최대 5억 원까지 대출액을 지원한다. 상환기간은 2~3년으로 거치기간에 따라 달라지고, 2%의 이차보전이 가능하다. 또한 부채비율 150% 미만 기업도 자금지원이 가능하며, 기존 대출의 대환자금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 고시공고와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경상남도 투자경제진흥원 또는 경상남도 경제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현준 도 경제통상국장은 “최근 미국의 관세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1일 오전 11시 통영 “세자트라”숲에서 ‘제46회 재일․재경․재부 도민회 향토기념 식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6회째를 맞는 향토기념식수 행사는 1975년에 양산에서 최초로 시작했으며, 재외 도민회의 회원들이 세대를 뛰어넘어 고향을 찾아 나무심기로 고향사랑에 대한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특별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의 효고, 야마구치, 도쿄, 지바, 가나가와, 교토, 오사카, 오카야마, 히로시마 등 9개 지역의 재일도민회원과 재경․재부도민회원, 김명주 경제부지사, 천영기 통영시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백나무, 해당화 등 3천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나무심기가 개최되는 “세자트라” 숲 옆에는 지난 2006년 제31회 향토기념식수 행사를 시행한 이순신 공원이 아름다운 숲으로 조성되어 근 20년 만에 이곳을 다시 찾은 재외도민들의 감회가 남달랐다. 특히, 나무심기 행사에는 제1세대 재일 도민뿐만 아니라 자녀와 손자녀 등 2~3세대가 함께하고 있으며, 올해는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기탁하는 등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은 11일 창녕군청 군수실에서 산청 산불 진화 중 순직한 공무원의 유가족을 위한 성금 85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지난 3월 21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 구곡산 자락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을 진화하다 순직한 창녕군 소속 공무원의 유가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구로구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연대의 뜻으로 모은 350만 원과, 경남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자체 조성한 500만 원을 합한 금액이다. 성금은 창녕군 공무원노동조합을 통해 유가족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며, 고인을 추모하고 실질적인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앞서 지난 9일, 방진권 위원장은 경남도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며, “경남 산청 산불 진화 및 피해복구를 위한 공무원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공직사회는 지역과 소속을 넘어 서로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진희 경남도청 공무원노조 위원장도 “순직한 동료의 헌신을 기억하고 유가족의 아픔에 함께하는 것은 공무원 공동체의 기본 책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천문대가 과학의 날을 맞이해 앞선 20일(일)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의 날을 기념해 천체과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이벤트로 20일 하루 동안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특별편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 당일에는 주간, 야간, 특별체험, 천체관측 등 4가지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주간 프로그램은 오후 2시부터 태양관측 및 촬영, 우주영상 관람 등을 진행하며, 야간 프로그램은 오후 7시부터 별자리 퀴즈, 간이 천체망원경 만들기, 천체관측 등이 진행된다. 또한 정규 프로그램 역시 오후 7시 50분부터 3차례 구성되어 화성 등 봄 시즌 천체관측 및 해설수업을 진행한다. 한편, 오후 6시에 열리는 특별체험에는 기술과 과학이 결합된 ‘적외선 드론 만들기’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킬 예정이다. 특히 전체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의 지속적인 천문학 관심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촬영된 천체사진을 증정한다. 김해천문대 손진호 주임은 “과학의 날을
(포탈뉴스통신)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김해서부문화센터의 대표적인 어린이 클래식 프로그램 ‘우아한 클래식’의 2025년 첫 공연으로 5월 31일 코믹 음악극‘브레멘 음악대’를 무대에 올린다고 전했다. ‘우아한 클래식’은 어린이들이 음악을 통해 문화적 소양을 키우며 음악성과 창의성을 발전시켜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2020년부터 기획한 김해서부문화센터의 대표적인 레퍼토리 프로그램이다. 올해‘우아한 클래식’은 클래식 앙상블 연주와 함께 아동 연극과 문학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경험할 수 있는 음악극 시리즈 '어린이 예술극장' 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5월에 만나는 우아한 클래식 '어린이 예술극장'의 첫 번째 이야기는 명작 동화‘브레멘 음악대’이다. 음악가가 되고 싶은 동물 친구들의 여정을 코믹 음악극으로 선보인다. 이어 두 번째 이야기는 독일의 대문호 괴테가 쓴 서사시‘마법사의 제자’를 환상적인 음악과 재미있는 이야기가 함께하는 판타지 음악극으로 8월에 만날 수 있다. 마지막 이야기는 어린 소나무‘솔이’가 자라면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감성 음악극‘어린 소
(포탈뉴스통신) (재)김해시복지재단에서 운영중인 김해시니어클럽&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에서는 중장년층을 위한 가야문화축제 내 이동 취업상담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이동 취업상담은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역 축제 현장을 찾아가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이동 취업상담은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김해 수릉원 일대에서 열리는 가야문화축제 현장 내 부스에서 진행되고 있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베이비붐 세대 등 중장년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복지를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직업 이해도를 높이고,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향후에도 찾아가는 이동 취업상담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맞춤형 취업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김해시니어클럽·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홍태용 시장이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해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주관하는 ‘2025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방자치복지대상은 사회복지사 처우, 지위 향상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함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혁신적인 사회복지정책과 제도를 시행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홍태용 시장은 취임 이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사회복지사 자격증 수당을 신설한 데 이어 올해 지원 대상자를 대폭 확대했다.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에 대한 호봉제 도입과 인건비 추가 지원을 통한 보수체계를 개선했다. 시설종사자와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의 힐링 워크숍과 사회복지 유공자 포상 등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이 밖에도 김해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수당 지원 △시설 종사자 상해보험 및 신원(재정)보험 지원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지원 △사회복지 종사자의 날 행사 개최 △사회복지사처우개선위원회 운영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수용 경남사회복지사협회장은 “홍태용 시장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포탈뉴스통신)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최근 중장년층의 근력저하로 인한 일상생활의 불편함과 만성질환 예방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김해시 거주 중장년(50~64세)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근력 강화 프로그램 ‘근력 리빌딩’을 계획하고, 지난 4월 1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본 프로그램은 총 40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6개월 동안 10명의 참여자들이 관내 YB휘트니스 구산점에서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를 받는다. ‘근력 리빌딩’ 프로그램 참여자는 “몸에 힘이 없어지면서 운동의 중요성을 느꼈지만 운동방법을 몰라 막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운동을 통해 신체는 물론이고 정신적으로도 건강해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치희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장은 “중장년층은 노년기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활력까지 함께 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과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경남도가 주관한 2025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1억 5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요 국ˑ도정 과제에 대한 시군의 행정역량과 추진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정량지표ˑ정성지표ˑ도민평가 부문으로 나눠 201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시는 정량평가 100개 지표 가운데 90개 지표의 목표치를 달성해 달성률 90.9%로 시부 3위의 성과를 거두는 한편, 정성평가 22개 지표 중 △가족센터 가족 서비스,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지방자치단체 인사 교류 등 3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그동안 시는 주기적인 성과향상 대책 보고회를 열어 지표별 추진사항을 점검했으며, 1:1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해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해왔다. 변광용 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 기쁘다”라며 “올해 달성하지 못한 지표의 문제점을 분석ˑ보완해 내년에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 될 수 있도록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4월 17일부터 운영하는 제19기 합천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4월 17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6주간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올해 박물관대학의 주제는 ‘원효에서 간송까지, 한국의 수호자들’로, 우리나라를 다양한 방식으로 지켜온 역사적 인물들을 배우고 그들의 삶을 통해 현재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삼국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역사와 문화를 지켜온 인물들로 구성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사학과 오세현 교수가 ‘원효와 의상’을, 경남대학교 창의융합대학 한정호 교수가 ‘고운 최치원과 합천’을, 백석대학교 유관순연구소 박종선 소장이 ‘유관순과 3.1운동’을, 국립창원대학교 사학과 구산우 교수가 ‘김부식과 삼국사기’를, 한국해양대학교 교양교육원 김강식 부교수가 ‘이순신과 임진왜란’을 주제로 강의한다. 군민과 일반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4월 11일부터 4월 16일까지 가능하다. 접수는 합천박물관 방문, 전화, 네이버 밴
(포탈뉴스통신) 함양읍 원구마을 어르신들이 이웃의 아픔에 함께하기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함양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원구경로당과 원구노모당 회원들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청군을 포함한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돕고자, 마을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이종연 원구경로당 회장은 “산불 피해로 시름에 잠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성금에 동참했다”며 “우리의 정성이 하루빨리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성봉 함양읍장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귀한 마음을 전해주신 원구마을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과 재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양군]
(포탈뉴스통신) 자연보호연맹 함양군협의회는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일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효백 회장은 “전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희생되신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위험에 처한 이재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성금을 전했다. 이에 진병영 함양군수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피해 복구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연보호연맹 함양군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신속하게 피해 복구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며, 산불 피해 특별모금은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양군]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거창사건추모공원 내에 군민의 건강과 힐링을 위한 공간인 모래 맨발길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11일부터 ‘맨발로 걷는 추모의 길’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모래 맨발길’은 추모공원 내 이벤트 광장에 조성됐으며, 총 길이 102m, 너비 2m 규모로 입자 크기 0.8∼1.2mm의 여과 모래가 깔려있다. 이는 해수욕장의 모래사장을 연상하게 하는 부드러운 촉감과 함께, 신이 내린 미네랄로 불리는 규소 함유가 높은 모래 맨발길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특히 저녁 7시부터는 LED 조명이 맨발길을 환하게 밝혀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힐링 산책이 가능하다. 이색적인 야간 경관은 새로운 감성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에 조성된 모래 맨발길은 기존의 고령토 맨발길과 연결되어 있어 이용자들은 자연스럽게 두 가지 소재의 맨발길을 모두 체험할 수 있다. 김춘미 거창사건사업소장은 “맨발로 걷는 추모의 길이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범운영 기간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