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조규일 진주시장은 10일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진주종합경기장 및 송백파크골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경기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개회식 및 육상, 롤러 종목 등이 펼쳐지는 진주종합경기장과 파크골프 종목이 진행될 송백파크골프장의 전반적인 경기장 상태와 부대시설 등을 중점 점검했다. 시는 현재 도민체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총 사업비 59억 원을 투입해 경기가 치러질 시설들을 보수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공사를 마치고 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경기시설의 인프라 상태, 안전 관리, 교통 등 모든 분야에서 도민체전을 치르기에 손색없는 경기환경이 준비되어 가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토대로 체전 개최 전까지 미비한 점을 보완하여 선수와 관객 모두 안전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에서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기간인 5월 2일부터 5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 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의 경기가 운영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회장 심명환)에서 10일 최근 발생한 산청군 대형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 137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산청군 산불 피해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 심명환 회장은“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라도 되기를 바라며 회원들과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산불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고,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소중한 지원을 해주신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 회원과 심명환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는 자연보호 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 및 주민계도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환경보전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10일 창원역에서 승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최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기후 변화로 인한 산불 위험에 대응하고자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창원시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산행 중 라이터,성냥 등 인화 물질 소지 자제 ▲산행 중 산불 발견 시 대처 방법 ▲묘지 유품 소각 금지 ▲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산림이나 인접 지역에서 불 피우지 않기 등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산불 발생 시 119 또는 산림청에 즉시 신고하는 행동 요령과 함께 시민들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산불을 직접 신고할 수 있는 방법도 안내하며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한 활동도 병행했다. 정순길 안전총괄담당관은 “최근 산불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유지되고 있는 만큼, 시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실천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시민들의 안전 의식이 더욱 높아지고 사고 없는 안전한 일상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9일 의창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시민과 전통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 제5기 창원시 마을세무사로 활동 중인 이종진 세무사, 김성한 세무사와 창원시 납세자보호관이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사로 나서 국세와 지방세에 관한 고민을 상담했다.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세무사 상담 비용이 부담스러운 영세 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취약 계층 등을 우선 상담하기 위해 마련됐다. 따라서 일정 금액 이상 재산 보유자 등의 경우 무료 상담이 제한될 수 있고, 전화, 팩스, 이메일로 비대면 상담 후 필요 시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주변의 마을세무사를 찾고자 한다면 관할 시군 세무부서에 문의하거나 시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날 상담을 받은 한 시민은 “평소 어렵고 궁금했던 세금 문제를 세무사와 직접 대면하고 무료로 상담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창우 창원시 세정과장은 “재능기부로 서민들의 세금 고충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2025년 3월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10일 ‘1회용품 없는 날’ 홍보와 더불어 지속적인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시작했으며, 국민 참여 확산을 위해 매월 10일을 일(1)회용품 없는(0) 날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군은 4월 10일 오전 11시 50분부터 1시간 동안 거창군청 본관, 신관, 구내식당 출입구에서 군청 직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올해 첫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사 내 1회용품 반입 금지, 거창 공유컵 '또쓰컵' 사용 홍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 등의 활동이 이루어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 공직자들이 또쓰컵, 텀블러, 에코백 등 친환경 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등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니 군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 실천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8일 가남초등학교에서 양산교육청, 양산경찰서, 양산녹색어머니연합회 등과 함께 관계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및 통학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속도 제한 및 주정차 금지,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 운전 등을 적극 홍보하면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생활을 주지시키고 교통안전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나누어주었다. 양산시는 추후에도 관계기관과 내실 있는 합동 교통 지도 단속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교통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더 안전한 학굣길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다함께 교통안전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다수의 산업단지가 밀집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유해화학물질 인허가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낙동강유역환경청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4월 22일(화, 09시 ~ 18시) 쌍벽루아트홀(양산시 신기강변로 26)에서 진행되며, 기존 부산, 울산 등 타 지역에서 받아야 했던 유해화학물질 인허가 사업장의 법정 집합교육을 양산시에서 직접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시는 유해화학물질 인허가 사업장의 교육 미이수 위반율을 낮추고, 화학물질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오후 2시부터 시행되는 화학 안전교육은 양산시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교육 주요 내용은 ▲화학물질 특성 및 화학물질관리법 소개 ▲개인보호구 착용 실습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의 이해 ▲화학사고 대응방법 및 응급조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업장 관계자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다. 또 교육 현장에서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10일 경남도청에서 환경설비 전문기업 ㈜지엘이테크와 100억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엘이테크는 가산일반산업단지 일원에 환경오염 방지시설을 생산하는 신규 공장을 설립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협약은 양산시의 친환경 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엘이테크는 최첨단 대기 및 수질오염 방지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신규 공장을 통해 차세대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대기오염 저감시설과 수질정화 시스템을 생산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에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양산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포탈뉴스통신) 거창군 아동위원회(위원장 최두한)는 10일, 어린이 전용 공유냉장고 ‘꾸러기 천사 점빵’에 120만 원을 기부했다. 거창군 아동위원회에서는 자체 기금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학용품을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꾸러기 천사 점빵’에 기부하며, 전년도에 이어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탰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최두한 거창군 아동위원회 위원장은 “꽃망울처럼 소중한 아이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에 작지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거창군 아동위원회는 어려운 아동 장학금 지원, 어린이날 큰잔치 선물꾸러미 지원, 생명 존중 캠페인 추진,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공연,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 개최 등 지역사회 아동복지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거창군은 2024년 보건복지부 평가 의료급여사업 우수지자체 선정에 따른 포상금 70만 원을 기부하여 꾸러기 천사 점빵 운영에 힘을 보탰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포탈뉴스통신) (사)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와 거창군은 ‘제74주기 거창사건희생자 제37회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이 오는 4월 25일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거행된다고 밝혔다. 거창사건은 1951년 한국전쟁 당시 국군에 의해 거창군 신원면의 무고한 주민들이 희생된 비극적인 역사로, 1989년 이후 매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과 국민이 함께 아픔을 나누기 위한 추모식이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 추모식에는 정부·경상남도 관계자 및 지역주민, 유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4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합동위령제, 11시부터 추모식이 봉행되며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추모시 낭송, 추모 공연 등으로 고인들의 넋을 기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추모식에는 거창군 거주 청소년들에게 ‘행사 참관’ 및 ‘헌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생 추모 행사’가 기획되어 있어,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역사를 통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참가로 추모식에 큰 의미를 더해 줄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추모식을 통해 거창사건희생자들의 억울한 희생을 기억하고, 유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 6곳을 추가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합천농협 대양지점과 특별한 정원 등 2곳이며, 치매안심가맹점은 오늘은 맑음, 순이 밥상, 왕후숯불구이, 쌍백식당 등 4곳이다. 합천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안전망 강화를 위해 학교, 우체국, 도서관, 재가복지시설 등 총 76개소를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해 운영해왔다. 지정된 단체들은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조기 검진 독려, 배회 및 실종 치매환자에 대한 임시 보호 및 신고,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치매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가입을 희망하는 단체는 합천군치매안심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구성원 전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면 단체로 활동할 수 있다. 김선둘 건강관리과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 인식개선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거창군 남하면은 지난 9일 남하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거창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남하면 관내 20개 마을 이장 전원이 참석해, 거창군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해 지역 발전과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결의문을 통해 거창군 양수발전소 유치 적극 지지와 지역사회와 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송강훈 이장협의회 회장은 “양수발전소 유치는 거창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장단과 함께 지역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거창군 양수발전소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양수발전소 유치는 남하면뿐만 아니라 거창군 전체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역주민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포탈뉴스통신) 거창군 남하면은 지난 9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불 예방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군의원, 마을이장 및 산불감시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불감시원 반장이 산불예방 결의문을 낭독하고 참가자 전원이 구호를 제창하며 ‘15년 연속 산불 없는 남하면 만들기’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작은 불씨 하나도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는 위험한 시기인 만큼 모두가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산불 예방은 면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하면은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원 순찰 활동 강화, 스마트 마을 방송, 논·밭두렁 및 영농 부산물, 불법 쓰레기 소각 단속, 주민 계도, 입산 통제구역 단속, 화기물 소지 단속, 면 직원 담당 마을 점검 등 다양한 산불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10일 의료취약계층 만성질환 관리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거창적십자병원 2층 원장실에서 거창적십자병원과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거창군 보건소장과 거창적십자병원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65세 이상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유병자 중 저소득층 주민들을 발굴하여 거창적십자병원에 안내하고, 거창적십자병원에서는 안내받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뇌MR 검사 3종을 실시한 후 판독 결과를 토대로 건강관리 상담 등을 제공해 질환 예방 및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만성질환은 저소득층 환자와 그 가족에게 경제적 비용부담이 큰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개인 건강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준 거창적십자병원장은 ‘적십자병원은 지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주민의 병원으로 우수한 의료진과 최신 의료장비를 통해 지역민의 만성질환 관리에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2025년도 신규 공중보건의사 16명을 배치하고 본격적인 근무에 앞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시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총 16명으로 의과 8명, 치과 3명, 한의과 5명으로 구성됐으며, 통영시 내 보건소, 도서지역 보건지소 및 응급의료기관과 국공립의료기관에 각각 배치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의료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및 농어촌 지역주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의료인력이 부족한 도서지역 보건지소에 우선적으로 인력을 배치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응급의료기관에도 의과 인력을 배치해 지역 내 응급환자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규 공중보건의사들은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인 근무를 시작하게 되며, 예방접종, 만성질환 관리, 감염병 대응, 구강보건, 한방진료 등 다양한 공공보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규 공중보건의사들의 배치로 지역의 공공의료 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