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년 제3회 전라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직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나주시는 최근 시청 이화실에서 신규 공무원 11명을 대상으로 임용장 교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행정, 전산,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자로 첫발을 내딛게 됐다. 이번에 임용된 공무원은 일반행정 7명, 전산 1명, 사회복지 3명으로 앞으로 나주시 행정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임용장 교부식에는 윤병태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 공직자들이 참석해 새내기 공무원들의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는 도농 복합도시인 만큼 시민 모두가 도시와 농촌의 장점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살피는 역할이 중요하다”며 “협력과 존중의 자세로 선배, 동료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따뜻한 시선으로 정책을 만들어 가는 참된 공무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나주시는 신규 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업무에 적응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는 춘천시민버스 강연술 대표(왼쪽 두번째)가 지난 25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춘천시민버스는 지난 2019년 7월 50여 년간 시내버스를 운행해 온 대동운수와 대한운수를 통합해 새롭게 출범한 강원도 춘천시의 유일한 시내버스 운송업체다.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며 춘천 시민은 물론 방문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책임지고 있다. 강연술 대표는 나주시 다도면 출신으로, 지난 25일 나주시 의회사무국 주관으로 열린 ‘2025 나주시 대중교통 시민토론회’에 전문가로 참석해 발표하기도 했다. 그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과 시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 경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은 “춘천시민버스 강연술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뜻을 반영해 시민 복지 증진과 생활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기부자)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
(포탈뉴스통신) 진도군의회는 지난 23일에 서울 강남구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기 위한 사전 의향서를 교환했으며, 상호 협력과 교류 확대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진도군의회는 강남구의회와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오는 10월에 임시회의 의결을 거쳐 공식적으로 자매결연을 맺을 예정이다. 또한, 9월 24일에는 강남구청에서 개최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참석해 진도군의 우수 특산물을 수도권에 알리며 판로 확대를 도모했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 진도군 전복협회와 함께 진도 전복과 진도군의 다양한 특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농 간의 교류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진도군의회]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수거·처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이전은 청결활동 주간으로, 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 도심 공한지,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한다. 시는 생활폐기물 무단투기와 제품 과대포장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공중화장실 200개소에 대한 사전점검도 실시한다. 연휴 기간(10월 3일~9일)에는 자원순환과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생활폐기물과 공중화장실 관련 민원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다만,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은 생활폐기물 수거가 중단되며, 이 기간을 제외한 일정은 정상적으로 수거된다. 최수근 자원순환과장은 “10월 5일부터 7일까지는 생활폐기물 수거가 휴무이므로, 시민들께서는 휴무 기간에는 배출을 자제하고 7일 저녁(일몰 후)부터 생활폐기물을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포탈뉴스통신) 광양금호도서관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과 연계한 창작활동 프로그램 '나만의 이야기 공작소'를 운영하며, 이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미술 재료를 활용해 독서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운영 강좌는 ▲나만의 키링 만들기(슈링클스) ▲나만의 소중한 동화책(페이퍼 콜라주) ▲나만의 클레이 공작(클레이아트) ▲나만의 정원 만들기(테라리움) 총 4개 과정이다. ‘나만의 키링 만들기’는 그림책을 읽은 뒤 슈링클스로 좋아하는 캐릭터 키링을 제작하는 수업으로, 초등 전 학년이 참여할 수 있다. ‘나만의 소중한 동화책’은 종이에 색을 칠하고 오려 붙이는 페이퍼 콜라주 기법으로 동화 속 장면을 입체적으로 완성하는 강좌로, 초등 1~4학년이 대상이다. ‘나만의 클레이 공작’은 관련 도서를 읽고 동물을 관찰한 뒤 점토 모형을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나만의 정원만들기’는 독서 활동 후 나만의 화분(테라리움)을 만들어 보는 공예 창작 수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제21회 광영가야산문화제’를 앞두고, 9월 25일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시와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광양지사, 신한전기안전관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건축 자문위원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교통‧소방‧소방‧시설‧교통‧전기‧가스 등 분야별로 빈틈없이 진행됐다. 점검반은 ▲주무대 및 관람객 밀집구역 ▲야외부스 가스·전기 사용시설 ▲향토음식점 운영부스 ▲주차장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시설 안전상태와 비상대응 체계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점검 결과 확인된 미비사항은 행사 주최 측에 통보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추가 보완 사항은 축제 전까지 완료하도록 했다. 송명종 안전과장은 “많은 인파가 모이는 축제장에서는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1회 광영가야산문화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광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시청 본관 1층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전후해 발생할 수 있는 부정청탁, 금품수수, 갑질 등 공직비리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전 직원이 청렴 실천 의지를 되새기며 건전한 명절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출근길 직원들에게 청탁금지법상 명절 선물 규정을 안내하고, ‘내가 먼저 청렴’ 문구가 새겨진 청렴티슈를 배부하는 등 실천 중심의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정인화 시장도 청렴리더로서 지난 9월 22일 배치된 실무수습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청렴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 정인화 시장은 현장에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공직자의 청렴은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켜야 할 기본”이라며, “청렴한 조직문화는 시민의 신뢰로 이어지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자발적인 청렴 실천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양시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명절 기간 특별감찰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진도군은 시시티브이(CCTV) 관제 업무를 수행하는 관제요원(15명)이 각종 사건 사고가 발생하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 기관에 즉시 상황을 알려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총 108건(2025년 9월 현재)의 사건 사고를 관제해 유관 기관과 관련 부서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6일 한 관제요원(A)은 폭행 사건을 신속히 신고해 인명피해를 막았으며, 다른 관제요원(B)은 3건의 음주 운전을 검거하고 취객 4명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통합관제센터 요원은 총 31건의 교통사고와 범죄예방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범죄를 예방하고 사건 해결을 위해 운영 중인 진도군 시시티브이(CCTV)통합관제센터는 1,640대의 시시티브이(CCTV)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24시간 관제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한 움직임 감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관제 화면을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관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지능형 관제 체계를 확대할 것
(포탈뉴스통신) 진도군은 꽃무릇 개화를 맞아 ‘꽃무릇 숲속 음악회’를 9월 27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림산림욕장(의신면 사천리 563)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꽃무릇 숲속 음악회’는 운림산림욕장 안에 조성된 편백 쉼터에서 진행되며,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오카리나, 색소폰 공연 등으로 무대를 채운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군은 진도 공설운동장에서 사천리로 이어지는 숲길(임도)의 차량 통행을 통제할 계획이다. 운림산림욕장은 9월 27일부터 10월 5일까지 9일 동안 야간(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에도 운영하며, 야간에 운림산림욕장을 방문하면 은은한 조명으로 꾸며진 편백 숲에서 꽃무릇을 감상하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진도군 산림휴양과 관계자는 “운림산림욕장을 붉게 물들인 꽃무릇의 아름다움을 가을밤에 어울리는 잔잔한 음악과 함께 만끽하시길 바란다”라며,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 안내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2022년부터 운림산림욕장에 꽃무릇을 심어 현재 총 50만 본의 꽃무릇이 식재돼
(포탈뉴스통신) ‘진도 고속철도 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명량대첩축제에서 고속철도의 유치를 염원하는 홍보활동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위원회는 진도 고속철도(목포역 ~ 진도항)를 국가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도군의 기관, 사회단체가 모여 발족했다. 축제 기간에 현장에서 운영된 홍보관(부스)에서는 고속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그에 따른 기대효과를 알리는 안내판을 설치하고, 안내 책자를 배부하며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또한, 진도교육지원청,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진도지회가 후원하며, 진도군, 한국문인협회진도지부의 주관으로 ‘학생 백일장 대회’가 열려 미래세대도 진도군의 발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회가 제공됐다. 학생 백일장 대회에서는 ‘내가 꿈꾸는 진도의 미래, 고속철도가 열어갈 희망’이라는 주제로 관내의 초중고 학생 210명이 글짓기와 그림그리기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진도군이 직면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목포역에서 진도항까지 연결되는 고속철도 건설의 필요성을 국민에게 알려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탈뉴스통신) 고흥군 과역면은 지난 24일 과역면 남녀의용소방대원(대장 최정현, 김인자) 10여 명이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으로 주택 내부에 음식물 쓰레기가 방치되는 등 생활환경과 위생 상태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봉사자들은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방 살림살이를 정리하는 등 집 안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해 대상자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봉사활동을 받은 어르신은 “혼자서는 엄두도 못 낼 일이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집을 정리해 주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과역면 남녀의용소방대장은 “우리 대원의 작은 땀방울이 어르신께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오히려 우리가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더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은영 과역면장은 “취약계층 어르신이 청결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남녀의용소방대원들에게 깊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25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와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 봉사활동 및 안전문화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금산면 신흥마을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마련됐으며, 고흥군 공무원과 전기안전공사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마을회관과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노후 전기설비 점검 ▲누전 및 과부하 여부 확인 ▲임시 배선·멀티탭 사용 실태 점검 ▲전열기기 사용 안전 지도 등 맞춤형 전기 안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고흥군에서 운영 중인 군민안전공제보험과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등 안전제도를 홍보하고, 생활 안전 캠페인을 병행해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였다. 특히 고흥군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는 고흥군 대표 축제인 유자축제를 비롯한 각종 축제 및 행사에서 합동점검을 실시해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전기 안전점검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25일 지역 내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현업종사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작업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산업보건의가 직접 참여하는 찾아가는 건강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분기별 정기 방문 일정에 따라 진행됐으며, 총 5개 사업장을 방문해 산업보건의와 간호사, 산업위생관리기사 등 전문인력이 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했다. 주요 상담 내용은 ▲고혈압, 당뇨, 근골격계 질환 등 만성질환 건강상담 ▲유해 작업환경으로 인한 건강 위험요인 점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방법 안내 ▲개인 보호구 사용법 및 올바른 작업자세 교육 ▲정신건강 및 직무스트레스 관련 상담 등이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장시간 반복 작업과 유해요인 노출로 건강위험에 쉽게 노출된다”며 “정기적인 건강상담을 통해 조기에 질환을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분기별 정기 상담, 소규모 사업장 중심의 순회 건강관리, 고위험군 추적관리, 작업환경 유해요인 지도 및 컨설팅 등을 통해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고흥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종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군청 우주홀에서 총 8회에 걸쳐 실시된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 요령 등을 포함한 이론과 실습 병행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1,000여 명이 수료했다. 특히, 실제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과 기도 폐쇄 응급처치 실습을 중심으로 ▲심정지 환자 반응 확인 ▲응급처치 실습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이 강화돼 직원들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 향상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 교육은 고흥소방서 예방안전과와의 협업으로 진행돼 교육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응급환자 발생 시 최초 목격자(일반인)가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2~3배 이상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25일 군 청사에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명절 음식꾸러미 및 한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독지가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한 1,000만 원을 고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받아 마련한 명절 음식 꾸러미 120세트와 (사)대한한돈협회 고흥지부(지부장 이형동)가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기탁한 한돈 626kg(600만 원 상당)을 포함해 진행됐다. 꾸러미에는 생선구이, 전, 과일 등 명절 음식이 담겼으며, 독거노인·장애인·고독사 위험군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아울러 물품 지원과 함께 안부 살피기 활동도 병행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누었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매년 명절마다 민관 협력을 통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