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황매산(1,113m)은 철쭉 3대 명산 중 하나로 매년 봄철이면 하늘과 맞닿을 듯 드넓은 진분홍빛 황홀경이 펼쳐진다. 특히, 정상아래 해발 800~900m의 드넓은 평원에 철쭉이 만개한 황매산의 풍경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며 눈길이 닿는 곳마다 예쁜 꽃망울이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올해 황매산 철쭉제는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간 전국 최대 규모의 철쭉군락지인 경남 합천 황매산군립공원에서 열린다. 매년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축제인만큼 11일간의 축제 기간동안 아름다운 황매산의 자연경관과 함께 보물찾기 이벤트, 스탬프투어, 나눔카트투어, 문화예술공연 등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황매산으로 봄 나들이를 떠나보길 추천한다. ▶ 황매산 철쭉, 어떻게 생겨났을까? 1984년 정부의 축산 장려 정책으로 황매산 입구 부분 180ha(헥타르)에 달하는 대규모 목장을 조성했었다. 이곳에서 사육된 젖소와 양들이 독성이 있는 철쭉만 남기고 주변의 풀을 먹어 자연스럽게 대규모 철쭉 군락이 형성됐고 1990년대 낙농업 농가들이 하나둘 떠난 자리에 철쭉이 무성히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지난 8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2024년 딥테크 10대 분야 벤처투자 동향’에서 관내 원전기업인 삼홍기계가 유일하게 차세대원전 딥테크(첨단기술) 주요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축하의견을 표명했다. 삼홍기계는 산업기계 부품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박 엔진에서부터 원자력발전소 서비스(정비사업), SMR(소형모듈원자로),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하는 원전 부품 제작 및 정밀가공에 특화된 강소기업이며,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 대표 회원사로서 관내 원전기업 경쟁력 및 네트워크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대형원전을 넘어 SMR(소형모듈원자로) 제조 분야에 있어서도 인프라 조성 및 기업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감으로써 차세대원전 딥테크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원전기업 수요맞춤형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원특례시가 경상남도,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사업비 36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관내 원전기업의 기술 개발 비용을 지원하여 차세대원전 제조 기술력을 확보함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포탈뉴스통신)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산불 예방을 위해 거류면 의용소방대가 적극 나섰다. 허태호 남성의용소방대장과 박현미 여성의용소방대장이 이끄는 거류의용소방대는 주말마다 엄홍길 전시관 입구 등산로 앞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 계도 및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대원들은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법, 입산 시 지켜야 할 기본 수칙 등을 안내하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특히, 이들은 주말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야간 21시 이후에도 산불 예방 순찰에도 나서고 있다. 야간 순찰은 홀수일에는 남성 대원, 짝수일에는 여성 대원이 담당하며, 매일 2개 조 4명이 교대로 지역 내 산림 인접 지역을 순찰하며 이상 징후를 살피고 있다. 허태호 남성대장은 “작은 실수 하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의용소방대가 앞장서서 지역 주민과 등산객의 경각심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박현미 여성대장 역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영농부산물·쓰레기소각,산불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2022년 정부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이 2024년 12월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고, 2025년 3월에 경상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을 통과하여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기존 마암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추진 중 참여농가의 ‘축사 이전 및 현대화 시설 비용 과다 소요’로 사업을 포기하여, 이전사업을 제외한 축사 폐업을 희망하는 3개소 축사을 2026년까지 총사업비 102억 원(국비 51억 원, 도비 15억 3천만 원, 군비 35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정비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3개소 축사(영오면 철성양돈․마이돈농장, 회화면 유진농장)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산책로 및 다목적마당 등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이상근 군수는 “영오면 연당지구․회화면 어신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농촌 마을이 악취에서 벗어나 살기 좋은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논의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포탈뉴스통신) 고성가족상담소는 4월 9일 상담소 이용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디지털 안전 체험을 실시했다. 안전 교육은 상담소 회의실에서 상담소 운영에 필요한 안전수칙, 위기 상황 대응 능력, 화재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등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 고성군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여 디지털 안전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첨단 기술 기반의 재난 안전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실질적인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하명숙 소장은 “이번 안전교육은 단순한 안내 수준을 넘어, 참여자들이 실제 상황을 인지하고 적극적인 대응방법을 습득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상담소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가 안심하고 상담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고성가족상담소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안전한 상담 환경 조성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고성가족상담소는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폭력 예방 캠페인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 관련 문의는 전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와 연계하여 4월 10일 고성군청소년센터 ‘온’ 모이자 홀에서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가정위탁을 하는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매년 5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하고 있으며, 위탁양육에 대한 이해, 위탁아동의 특성, 아동과 소통하는 부모의 역할 등에 관한 내용을 교육했다. 고성군 내 18세대 보수교육대상 부모 전원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위탁가정 내 아동학대 예방 및 위탁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계기가 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대리, 친인척, 일반위탁가정의 좋은 양육자의 역할과 슬기로운 부모 생활을 통한 자녀와의 의사소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안전한 지지체계 및 위탁가정에서의 자립 준비 △각종 사회서비스 안내와 더불어 아동학대의 사례 및 심각성, 사회 전반에 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 설명했으며, 긍정적인 아동과의 의사소통의 기법을 배우는 위탁부모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소영 교육청소년과장은 “가정위탁 부모교육에 대한 전문교육의 중요성을 얘기하며, 앞으로도 가정위탁 아동들이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오는 4월 12일부터 11월까지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고성구간을 활용한 ‘고성해양치유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성해양치유길’은 남파랑길 12·13·31·32·33코스를 중심으로 단순한 걷기를 넘어 명상, 해양치유차, 스마트 헬스 측정, 건강 도시락 등이 결합 된 통합 힐링 프로그램이다. 고성군은 3년 연속 ‘코리아둘레길 운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만큼 체계적이고 높은 수준으로 둘레길을 활용·관리하고 있다. 총 5개 코스, 6개 프로그램(△자연인로드 △다이어트로드 △해양치유차로드 △에너지로드 △달빛로드 △향기로드)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민 12명을 웰니스 코치로 채용해 전문 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웰니스 관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행에 앞서, 고성군은 옥외광고와 관내 택시 래핑 홍보, 솔섬 진달래 걷기행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하일면 솔섬에서 진행된 진달래 걷기행사에서는 고성해양치유길의 ‘해양치유차로드’를 개인이 체험할 수 있는 ‘MY치유차로드’를 선보였으며, 약 300명이
(포탈뉴스통신) 창녕군 창녕읍은 지난 8일부터 읍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1회 찾아가는 건강 교실 ‘금쪽같은 내 건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간호직 공무원이 복지 공무원과 협력해 각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실시하는 방식으로, 마을 내 건강관리 분위기 조성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건강 교실은 경로당마다 총 2회씩 진행되며, 만성질환 관리 방법과 노인 우울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 인지 자극 교구를 활용한 치매 예방 교육 등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진행 중 건강관리 고위험군으로 확인된 대상자는 개별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와 연계할 예정이다. 성봉준 읍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 취약계층에서 꼭 맞는 건강 서비스를 전달함으로써 읍민들이 복지를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 창녕읍은 지난 9일, 인적 안정망인 희망 이장과 함께 민·관 공동방문의 날 ‘가치데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가구는 옥천에 거주하는 공○○씨 세대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공과금이 체납되고 생활비가 부족해 생계에 곤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였다. 창녕읍은 긴급생계지원 신청을 도왔으며, 민간 자원 서비스를 연계했다. 또한 맞춤형복지팀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가구의 복지욕구를 확인하고 서비스 지원 계획을 수립해 향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가치데이’는 매월 2회 희망이장, 협의체 위원, 동동그리미, 공무원이 함께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를 방문해 근황을 살피고 돌봄이웃 및 복지제도를 연계하는 창녕읍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복지활동이다. 창녕읍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가치데이’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사회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창녕단감연구회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단감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광환 경남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고품질 단감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과 과원 관리 요령, 저온저장고 관리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동계 전정기술 습득을 위한 재배 현장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창녕단감연구회 신용권 회장은 “재배기술 교육과 회원들간의 정보교류로 고품질 단감 생산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앞으로도 단감재배 영농기술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광계봉산지구 등 3개 지구의 면적 증감이 발생한 필지에 대한 조정금 결정을 위해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3개 지구에서 면적 증감이 발생한 440필지를 대상으로 감정평가사의 세심한 설명을 바탕으로 조정금 산정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창녕군은 위원회 심의 결과를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하고,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또한 조정금 징수 금액이 500만 원 이상 1천만 원 미만일 경우 6개월 이내 3회, 1천만 원 이상 3천만 원 미만일 경우 1년 이내 4회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해 납부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불부합지 해소와 더불어 토지소유자의 경계 분쟁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순조로운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에서 창녕군 산불진화대 희생자를 위한 성금 4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이번 성금은, 지난 9일 황규석 회장과 박치서 사무처장이 직접 창녕군을 방문해 전달했다. 황규석 회장은 “희생자와 그 가족분들에게 애도와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며 “갑작스러운 사고로 모두가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힘을 모아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각종 재난 등으로 인한 사고가 생길 때마다 의사 분들이 얼마나 많은 헌신과 노고를 하시는지 알고 있다. 이번 사고에도 이렇게 직접 방문해 도움을 주고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신 것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연계사업인 ‘창녕군365가치나눔’ 사업을 통해 산불 피해 희생자들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지난 9일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에서 산청군 대형 산불 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한 성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창녕군365가치나눔 사업’을 통해 창녕군 산불 피해 희생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민종 지사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 남지읍은 故임영일씨의 유가족들이 장례식을 치르는 동안 들어온 근조 쌀 10kg 44포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임재철 유족 대표(사위, 김종호 現창녕군 의회 의원)는“아버님의 뜻에 따라 조금이나마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용환 읍장은“아버님을 잃은 슬픔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고인의 유족분들께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층 및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인 우포따오기가 지난 8일 올해 첫 부화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첫 부화한 따오기는 13년생 수컷과 17년생 암컷 사이에서 지난 3월 10일 산란한 첫 번째 알이 28일 만에 깨어났다. 새끼 따오기는 일정한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는 인큐베이터에서 미꾸라지, 민물새우 등이 포함된 고단백 이유식을 먹으며 성장하게 된다. 부화 후 6주 동안은 발달단계에 맞춘 사육환경에서 자라며, 생후 7주 이후에는 같은 해 태어난 새끼들과 함께 별도 공간에서 사육된다. 따오기는 성 성숙까지 약 2~3년이 걸리며, 번식쌍 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짝을 이룬 개체들은 단독 사육 후 번식에 참여하게 된다. 번식에 참여하지 않는 개체들은 야생적응훈련을 거쳐 자연 생태계에 방사된다. 현재 창녕군은 우포따오기복원센터 170마리, 장마분산센터 129마리 등 총 299마리의 따오기를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50마리를 추가 증식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포따오기의 첫 부화 소식이 군민들의 삶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