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군청 문수홀에서 울주군 초청 ‘울산예술고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매년 울주군에서 지원하는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개최되이번 전시회는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 다섯 번째 개최된다. 울산예술고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을 볼 수 있는 작품 60여점이 전시돼 울주군민에게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주요 전시작품은 ▲ 오유경 학생의‘노을 진 공원’, ▲ 이미진 학생의‘보현속 고유함’, ▲ 최서영 학생의‘유기만상’, ▲ 이하진 학생의‘새학기’ 등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울산예술고등학교의 한 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청년센터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구영공원에서 ‘2025 청년의 날 기념 울주 청년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 스며든 작은 여유, 청년문화의 날 – 체험으로 채우고, 여유로 비우다”’를 슬로건으로,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에서는 △공연존(발달장애 청년 전문예술인 ‘미라클 앙상블’ 공연, 지역 청년 예술가 인디음악 공연) △쉼:프존(자연 속 캠핑 감성 체험) △리딩존(야외 독서와 리딩트리 참여) △체험존(가죽카드지갑, 라탄 책갈피, 우드카빙 나이프, 업사이클링 걱정인형 만들기, 타로 고민 상담) △놀이존(미니 오락기, 보드게임, 인생네컷, 청년정책 퀴즈) △홍보존(청년정책 안내, 맞춤형 상담) 등이 운영된다. 또한 청년창업가·청년창업농이 참여해 지역 농산물과 청년 창업 제품을 소개하고 시식·판매를 진행하며, 청년재능나눔활동가도 함께해 다양한 체험과 나눔의 장을 만든다. 부대행사로는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안심버스 운영, AR 음주체험
(포탈뉴스통신) 울산교육연수원은 9일 제17대 한현숙 원장 취임 이후 첫 청렴대책 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참여와 소통으로 청렴한 울산교육’을 실현하고자 구성된 이번 추진단은 한현숙 원장을 단장으로 각 부서장과 팀장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청렴 추진 과제 점검, 소통의 직장문화 조성, 연수생 대상 청렴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현숙 원장은 “청렴대책 추진단 회의가 청렴 문화 조성의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신뢰받는 울산교육연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울산 강북 · 강남교육지원청은 제1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교사 위원을 추가로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설치, 운영되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현장 교사의 참여를 확대해 교육활동 보호 기능을 강화하고자 추진한다. 현재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학교장, 학부모, 변호사, 전문상담사, 경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하지만 최근 ‘교사 위원을 전체 위원 정수의 10분의 2 이상 포함'하도록 하는 교권보호법 개정 취지를 반영해, 교육지원청이 선제적으로 교사 위원을 추가 공개 모집하기로 했다. 모집 대상은 울산지역 유치원, 초중고와 특수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이며, 모집 인원은 지원청별로 5명씩 총 10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교사위원은 10월 1일부터 2027년 9월 30일까지 2년 동안 활동하며, 1회에 제한해 연임할 수 있다. 위원으로 참여하는 교사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의 심의와 분쟁조정, 학생 학부모와의 갈등 해결, 교육활동 보호와 회복 지원 등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다루는 주요 안건에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8일부터 9월 19일까지 청사 1층 책마루 앞에서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2025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순회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한 학습자들의 배움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글을 배우는 즐거움이 삶의 변화를 이끌 수 있음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울산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전시에는 시화 작품 56점이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 작품에는 울산지역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이 배움으로 새롭게 만난 경험과 세상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그중 울산동부도서관 학습자의 ‘배움의 길’과 울주도서관 학습자의 ‘나의 빛 목마른 한글’은 울산광역시교육감 버금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에게 공개된다. 전시는 교육청을 시작으로 태화강역, KTX울산역, 울산대공원 SK광장 등에서 11월 21일까지 순차적으로 전시돼 울산시민 누구나 가까운 장소에서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성인문해교육은 고령의 학습자가 단순히 글을 배우는 것을 넘어 삶의 변화와 자아실현을 끌어내는 과정”이라며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자 제동장치 없는 ‘픽시 자전거’의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최근 제동장치가 없는 경륜 자전거인 ‘픽시 자전거’가 청소년들 사이에 인기를 끌면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픽시 자전거’는 제동장치가 없거나 하나만 장착된 자전거로 멈추려면 페달을 역으로 밟아야 하는 구조로 급정지가 어렵다. 자전거법에 따른 자전거로 볼 수 없어 자전거도로로 통행할 수 없고, 도로 주행 때 사고가 나면 법적으로 보호를 받을 수 없다. 울산교육청은 모든 학교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이상 자전거 안전교육을 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안전 수칙 준수 등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학교에서는 가정통신문이나 자체 교육 등을 활용해 픽시 자전거의 위험성을 알리고, 자전거 이용 시 5대 안전 수칙, 교통법규 준수 등 학생들이 올바르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과 관련해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지난 9월 8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제24회 울산광역시민대상'심사위원회(위원장 안승대 행정부시장)를 개최하고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분야는 ▲사회봉사 ▲효행・선행 ▲체육 ▲산업・경제 ▲학술・과학기술 5개 부문이다. 엄격하고 공정한 각 부문별 분과위원회의 1차 심사를 거친 후 이날 27명의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체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심사・의결했다. 심사 결과, 수상자는 △사회봉사 부문 박남숙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울산광역시지부장(66세,여) △효행·선행 부문 손응연 촌당 대표(61세,여) △체육 부문 정수락 ㈜해명전기엔지니어링 대표이사(65세,남) △산업·경제 부문 서광석 ㈜서진에스앤피 회장(72세,남) △학술·과학기술 부문 류광선 울산대학교 교수(62세,남)로 총 5명이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 박남숙 씨는 전몰군경 미망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며,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보훈자의 자긍심 고취와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효행‧선행 부문 수상자 손응연 씨는 오랜 외
(포탈뉴스통신) 동구가 오는 9월 14일 오전 ‘제4회 울산 동구 염포산 전국마라톤대회’를 개최함에 따라, 참가자들인 도로 구간을 달리는 오전 8시 2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봉수로 일대의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마라톤대회는 울산 동구가 주최· 주관하며, 염포산의 쾌적한 등산로와 동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전국 규모의 행사다. 대회 코스는 서부구장과 울산과학대를 잇는 5.2km 도로구간과 염포산(해발 206m) 일원 6km의 산악구간으로 이루어진 총 11.2km의 코스에서 진행된다. 학생부, 여성부, 청년부, 장년부 등 4개 부문에서 사전 신청한 1,500여 명의 참가자가 출전할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은 오전 8시 20분 서부구장에서 열리며, 참가자들의 출발 시간은 오전 9시이다. 봉수로 통제 구간은 현대중공업 미포문에서 울산과학대 정문까지이며, 현대중공업 미포문~서부초등학교 구간은 4차선이 전면 통제되며, 서부초등학교~울산과학대 정문 구간은 방어진 방면 2차선이 통제된다. 도로 통제 시간에 해당 구간을 지나는 대중교통 차량은 방어진순환도로 등 우회 노선으로 변경해서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 슬도아트가 가을을 맞아 오는 9월 13일부터 11월 2일까지 김원옥, 박수영 2명의 작가와 송하린 & 장은혜 1팀의 그룹전 등 총 3건의 대관 공모 선정 전시를 동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평면 회화, 반 입체, 섬유 미술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지역 문화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감성적인 플라스틱 展: 송하린, 장은혜 그룹전' 송하린 & 장은혜 작가의 그룹전은 ‘감성적인 플라스틱’이라는 이름으로 9월 13일~11월 2일까지 슬도아트 갤러리 ‘아’에서 열린다. 뉴욕, 서울, 부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해 온 두 작가는 아크릴 물감을 조각처럼 다루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회화와 조형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 약 15점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 동안 슬도아트에서는 평일 단체 및 일요일 가족 대상으로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 ‘조각조각 마음 붙이기’을 함께 운영한다. 색종이와 셀로판지로 나만의 마음 구름을 만드는 콜라주 체험 프로그램이며, 자세한 내용은 슬도아트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통의 조각 展: 김원옥 개인전' 또 다른 대관 선정전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지역의 사회적 가치를 담은 특별한 전시회인 ‘지역을 사랑하는 마을기업 작품 전시회’를 지난 9월 8일부터 9월 19일까지 2주간 동구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마을기업과 청년 공동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작품과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스토리원 △㈜아마존 △㈜아로마팩토리희로 △㈜함께만들어가는까페공방평상 △청년 공동체 ‘리조이스’ 등 총 5개이다. 참여 기업들은 생활 속 아이디어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공예품, 친환경 제품, 지역문화와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을 전시중이다. ㈜스토리원은 지역 역사와 문화를 스토리텔링으로 화인 화분, 도자기, 찻잔 등을, ㈜아마존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생활 소품과 서각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아마팩토리희로는 지역에서 재배한 대왕암 솔 추출물과 꽃을 원료로 한 천연 비누와 아로마캔들, 방향제를 선보이고 있으며, ㈜함께만들어가는까페공방평상은 주민 참여로 제작한 수공예 생활 소품, 도마, 우드 스피커, 목공예품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청년 공동체 리조이스는 낡은 작업복을 활용한 소품 등을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의회가 초고령사회를 맞아 노인돌봄을 위한 장기요양요원의 실질적 처우개선에 나섰다. 9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이명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해당 복지건설위원회를 통과해 제정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는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노인 돌봄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된 요양요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지위를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장기요양요원의 장기근속을 유도, 안정적인 지역 돌봄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2조 장기요양요원 정의를 시작으로 구청장의 책무(제3조), 실태조사 및 계획 수립(제4조)과 함께 처우개선사업에 관한 사항(제5조)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제6조 처우개선수당의 지급 대상으로는 관내 장기요양기관에서 3년 이상 종사한 요원에 대해 재가급여 월 60시간 이상 제공하거나 월 120시간 이상의 시설급여를 제공한 경우를 지원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울산 중구는 현재 107개 장기요양기관에 3,039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장기요양요원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보건소는 15일부터 18일까지 농소2동 주민 대상 하반기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국민건강영사조사에서 울산지역 표본 조사 대상으로 북구 농소2동(중산동) 25가구가 선정됐으며, 검진은 여성행복맞춤센터 인근에 설치된 이동검진 차량에서 진행한다. 흡연과 음주, 신체활동, 정신건강 등 건강행태와 영양소 섭취 수준은 물론 비만,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구강질환 등 주요 만성질환의 유병 현황을 파악한다. 올해부터는 골밀도 검사가 19세 이상으로 확대 실시되고, 이번 조사에서는 7월부터 도입된 구강 파노라마 차량을 이용한 구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북구보건소 보건행정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건강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민의 건강과 영양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개인과 가족에는 건강을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가에는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중앙도서관 뒷마당(상방공원)에서 '야독야독(野讀夜讀) 달빛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 북구 사서의 책 사업과 연계해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 24종을 비롯한 9개 구립도서관의 특화주제도서 전시와 지역 작가의 서재 등 다양한 주제의 북큐레이션으로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독서텐트, 빈백, 캠핑의자로 구성된 감성 독서공간을 조성해 책을 매개로 휴식과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사전행사로 중앙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인 드로잉 매직쇼가 열리고, 필사 및 컬러링 체험, 북구 사서의 책 독서기록노트 미션 참가자 대상 굿즈 배부 행사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책을 즐기자는 의미로 마련한 것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누구나 어디서든 독서를 이어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북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와 함께 가을의 낭만을 느끼며 일상 속 여유를 가져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야외도서관 관련 자세한 문의는 북구 구립도서관 전화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납세자가 찾아가야 할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및 말소, 국세 경정, 착오 신고 및 이중납부 등으로 발생한다. 지난달 말 기준 울주군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4천586건에 총 2억원 상당이다. 이 중 1만원 이하가 1천391건으로 전체 건수 대비 52.1%에 달해 소액 환급금에 대한 납세자의 관심 소홀로 지방세 미환급금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울주군은 환급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환급 안내 문자 발송 및 전화 안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 환급에 나설 계획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위택스, 전국 ARS지방세 납부시스템, 카카오톡 채널(울산 울주군 지방세환급), 전화 등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또 환급금 신청 전용 수신번호에 이름, 생년월일, 대상자 본인의 계좌번호를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면 환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울주군 세무1과로 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포탈뉴스통신) 울산소방본부는 9월 9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함도일 신임 울산광역시 남성 의용소방대연합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임 이수현 남성회장의 노고에 감사하고, 신임 함도일 남성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촉장 수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연합회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앞으로 3년간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를 이끌 함도일 제14대 신임 남성회장은 지난 2012년 울주군 온산소방서 의용소방대 대원으로 활동을 시작해 수많은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임무를 수행해 왔다. 특히 지난 3월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 당시 남울주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장으로서 산불 진화와 주민 대피를 돕는 등 적극적인 재난 대응 활동을 펼쳤다. 함도일 남성회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맡은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것이 안전한 울산을 만든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동료 대원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그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이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