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가 9월 24~25일 2일간 도봉구청 전면광장에서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우호교류 도시인 원주시, 홍천군, 부안군, 연천군을 비롯한 총 2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참여한다. 판매 물품은 ▲한우 ▲사과 ▲포도 ▲곶감 ▲유정란 ▲참기름 ▲굴비 ▲잣 ▲표고버섯 ▲젓갈류 등 다양하다. 이 기간 도봉구 소상공인회, 도봉구 양말제조연합회, 사회적경제기업 등 도봉구 지역 업체들도 참여해 ▲구기자 ▲도라지청 ▲양말 등을 선보인다. 판매 물품들은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다. 일부 품목은 오후 2시, 오후 4시에 깜짝 할인도 진행한다. 장터의 활기를 더하기 위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양일간 오후 2~3시 약 1시간 동안 사물놀이, 통기타 연주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도봉구 캐릭터 은봉이·학봉이 포토존 등도 운영된다 차량 이용객들을 위해서는 도봉구청사 주차 시 1시간 무료 주차를 지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길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오는 9월 27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5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종합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불꽃축제다. 올해는 한화그룹과 SBS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며,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오후 1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저녁 7시부터 본격적인 불꽃쇼가 시작되며, 이탈리아, 캐나다, 한국 3개 팀이 참가한다. 구는 축제 당일 총 325명의 인력을 투입해 ▲안전지원 ▲교통질서 ▲가로정비 ▲청소지원 ▲의료지원 ▲대민홍보 ▲행정지원 7개 분야에서 전방위 지원을 펼친다. 구는 예년보다 더 철저하게 안전사고 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행사장을 구역별로 나눠 인파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행사장 밖 인파 밀집 예상 구간 3개소(선유도공원, 당산나들목, 샛강문화다리)에는 공무원, 경찰 등 인력을 추가 배치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과 모바일 상황실을 통해 유관기관과 신속한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인파 밀집 상황이 감지되면 재난문자를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독립 청년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2025 영(Young)한 독립생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이 발표한 ‘2024년 청년의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년의 약 45.6%는 이미 부모와 떨어져 독립생활을 하고 있으며, 부모와 동거 중인 청년 가운데서도 38%가 구체적인 독립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영등포 청년 네이버 카페’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청년들은 ‘부동산 교육’과 ‘식단 관리 프로그램’을 가장 필요한 것으로 응답했다. 구는 이런 배경으로 경제ㆍ주거 독립을 희망하거나 이미 독립생활을 시작한 청년들이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의 시작으로 10월 16일 오후 7시 영등포구청 별관 대강당에서 구독자 91만 유튜버 ‘자취남’을 초청해 특강을 연다. ‘독립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을 주제로, 실제 자취 생활에서 얻은 노하우와 꿀팁을 전한다. 실습 교육으로는 ▲부동산 계약, 청약 제도 등을 배울 수 있는 ‘내 집 찾기 교육’ ▲공인중개사와 함께하는 ‘임장
(포탈뉴스통신) 관악구가 자녀와 친밀감을 높이고 아빠들의 육아 역량을 강화하여 공동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한 ‘관악으뜸육아아빠단’ 활동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관악으뜸육아아빠단’은 지역 내 아버지들이 육아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가족친화사업으로, 올해부터 본격 추진됐다. 관악구 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출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지난 5월에는 46가구가 아빠단 참여자로 선정돼 약 5개월 간 활동을 이어왔다. 프로그램은 관계 형성부터 문화 체험까지 다채로운 주제로 운영됐다. 아빠들은 ‘칭찬의 언어’를 배우고 이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칭찬미션’으로 아이와 긍정적인 소통의 첫걸음을 떼었으며, ▲관악산 나들이 ▲원예 활동 ▲요리 ▲문화체험 등 아빠와 자녀 간 친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육아에서 아빠의 역할과 육아의 의미를 되새기는 부모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지난 20일 관악50플러스센터 마루홀에서는 '관악으뜸육아아빠단'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해단식에서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한 활동을
(포탈뉴스통신) 관악구가 골목상권 곳곳에서 감성과 낭만이 가득한 하반기 축제를 잇따라 개최, 주민과 상인 모두 즐거운 가을 만들기에 나선다. 먼저 구는 오는 9월 27일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골목상권 축제들을 소개한다. 조원동 골목상권 일대에서 열리는 ‘제1회 대추초롱조원복길 골목상권 축제’는 ‘신호등’을 테마로 ▲상권 내 맛집 대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 ‘잠시멈춤’(로컬 미식존)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이 있는 ‘천천히’(로컬 마켓존) ▲거리노래방, 예술인 공연을 즐기는 ‘다시출발’(로컬 아트존)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같은 날 보라매동 내 당곡시장에서는 ‘보러오라! 보라빛 골목시장 어울마당’ 축제가 함께 개최된다. 보라매동에서 준비한 해당 축제는 ▲주민 노래자랑 ▲야외 먹거리 체험 보라야(夜)장 ▲한가위 송편 빚기 등 정감있는 축제 구성으로 보라매동 상권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주민 노래자랑 참여는 축제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10월 25일에는 낙성대 별길 골목상권 일대에서 ‘제3회 낙낙별길 축제’가 개최된다. 특히 ‘건강하고 맛있는 골목 축제’를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경품추첨, 문화공연 등 소비촉진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장위전통시장은 9월 23~26일 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온누리상품권, 2만 원 이상 구매 시 라면 또는 달걀을 증정한다. 돈암시장은 9월 29일~10월 2일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만 원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며, 10월 1~5일 국내산 농‧축산물 구매액에 따라 최대 2만 원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돌곶이시장은 9월 24~25일 체험부스와 경품 응모를 운영하고, 26일 경품추첨과 공연을 연다. 이어 10월 1~2일 구매 금액별 온누리상품권 환급을 진행한다. 길음시장은 10월 1~5일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최대 2만 원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한다. 정릉시장은 9월 24~27일 소담미식 페스티벌을 열고, 27일 개막식과 먹거리 부스, 공연 등을 마련했다. 10월 1~2일에도 환급 혜택이 주어진다. 정릉아리랑시장은 9월 26일 공연과 경품추첨을 열고, 9월 29~30일 구매 금액별 온누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 장위1동 주민센터가 최근 증가하는 1인 가구의 고립과 사회적 고독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7월부터 9월까지 총 6회에 걸쳐 ‘혼자라면 외로워, 함께라면 즐거워’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점차 장위1동만의 특화 복지 모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지역 내 1인 가구와 고독사 위험군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전문 운동치료사가 함께하는 건강 운동, 요리 실습, 목재 수납함 만들기, 영화를 통한 소감 나눔,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됐다. 특히 요리 실습 시간에는 70세가 넘은 남성 참가자가 “살면서 처음으로 양파를 까본다”며 적극적으로 임한 에피소드가 있었다. 그는 눈물이 날까 봐 미리 물안경을 준비해 오는 정성을 보이며 “이렇게 새로운 활동을 해보니 오랜만에 웃고, 주변 분들과 금세 친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웃과 정서적 유대감을 깊게 형성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외로움과 단절감이 줄었고, 이웃과의 소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급식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가 직접 참여해 자녀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가정 내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성북구 내 학부모와 학부모 급식모니터단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9월 16일에는 ‘저속노화 식생활’(저염·저당·저지방) 실천을 주제로 한 이론교육과 함께 요리연구가 정나래 씨의 요리 시연이 열렸다. 학부모들은 시연을 통해 실생활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단 구성법을 배우게 된다. 이어 9월 30일에는 요리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학부모들이 직접 조리에 참여해 가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식생활 건강 식단을 체험하고 익힐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성북구는 이를 통해 학부모의 식생활 실천력을 높이고, 자녀의 식습관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가정 내 실천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통해 모두가 건강한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삼선동 자원봉사캠프가 지난 9월 16일 성북정보화센터 공유주방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올여름 폭염으로 지쳤을 이웃들을 생각하며 육류, 곰탕, 제철과일 등 영양 가득한 꾸러미를 준비했다. 정성이 담긴 꾸러미에는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해졌다.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를 포함한 14명의 봉사자가 직접 30가구를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삼선동 자원봉사캠프 오정자 부회장은 “캠프원들이 고심하여 준비한 영양식 꾸러미를 받으시고 몸과 마음 모두 보양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누구나 삼선동을 생각하면 정이 가득한 곳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주 삼선동장은 “이웃을 돌아보며 살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이웃의 안부를 물어주시는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삼선동주민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고립과 고독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함께하는 삼선동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포탈뉴스통신) 강북구는 오는 10월 25일 북서울꿈의숲에서 열리는 제2회 강북구 청년축제 ‘청년랜드’의 주요 프로그램인 △힐링요가 △웰니스존 △산책남녀의 참여자를 9월 22일(월)부터 사전 모집한다. 사전신청 대상 프로그램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선착순 또는 추첨을 통해 확정된다. ‘청년랜드’는 ‘쉼과 나다움’을 주제로 청년들이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된 축제다. 올해는 요가·명상·힐링 체험과 교류·소통 프로그램 등 청년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갈 기회를 제공한다. ‘힐링요가’는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북서울꿈의숲 창포원에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다. 뮤온요가 송은경 강사가 지도하는 야외 프로그램으로, 강북구 청년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웰니스존’은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북서울꿈의숲 청운답원에서 운영된다.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다. 밸런스틱 스트레
(포탈뉴스통신)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9일 강북경찰서 주최로 열린 ‘등하굣길 범죄예방 위한 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아동 안전을 위한 치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청, 경찰, 교육지원청, 학교장 및 학부모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해 통학로 범죄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는 안전물품 지원을 비롯해 필요한 대책들을 강북경찰서, 교육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빠른 시일 내에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는 복지현장 방문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에게 맞춤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태블릿 기반의 모바일 행복이음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이음은 사회복지 급여 및 서비스 지원 대상자의 자격과 이력을 통합 관리하기 위해 구축된 중앙 정보시스템으로, 개인·가구 단위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전용 태블릿 기기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행복이음 서비스는 기존 컴퓨터에서만 가능했던 상담, 사례관리, 신청 접수 등의 복지업무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수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복지플래너가 가정을 방문하면 대면 상담과 동시에 신청서 접수, 복지 서비스 등 업무처리가 가능해 민원인의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특히 고령자, 중증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 취약계층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이 높아져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 체계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동 복지플래너에게 공용 태블릿을 보급하고, 수유3동과 인수동 두 개 동에서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아울러 관련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실무 교육도 함께 진행해 현장 적용력을 높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의 대표 축제 ‘2025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이 10주년을 맞아 한층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오는 9월 27일~28일, 왕복 10차선 반포대로 900m 구간(서초역~서초3동 사거리)이 차 없는 거대한 무대로 변신하고 세계적 아티스트부터 지역 주민까지 모두가 함께 만드는 음악 축제가 펼쳐진다. 2015년 첫 막을 올린 서리풀페스티벌은 2024년까지 누적 108만 명이 방문하며 서초의 대표적 가을 축제로 성장해왔다. 올해는 명칭을 ‘서리풀뮤직페스티벌’로 변경, 음악 도시 서초의 정체성을 더욱 분명히 하고 클래식·재즈·K-POP·국악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글로벌 음악 축제로 도약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주제는 ‘Seocho is the Music!’으로 그랜드·웰컴·힐링·조이스테이지까지 총 4개의 무대에서 48시간 내내 공연이 이어지고, 거리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여기에 9.22(월)~26(금)을 축제 주간으로 운영, ‘터치 더 피아노’, ‘작은 음악가의 산책길’ 등 프로그램을 통해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축제는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의 향연으로 진행된다. 첫날
(포탈뉴스통신) 종로구가 국토안전관리원이 주관한 ‘지하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시군구 228곳 중 자치구로서는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 법정의무사항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종로구는 지하안전법 시행에 따른 지하안전 실태점검과 조사를 강화하고 호평을 얻었다. 구는 지하시설물 및 주변 지반 점검은 기존 연 1회에서 4회로, 지하개발 안전관리계획(지하안전분야) 점검은 기존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했다. 도로하부 공동조사(GPR탐사)를 위해 관내를 5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상수도 외 4종 지하시설물관리자로 구성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반침하 사고 예방과 주민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포탈뉴스통신) 종로구가 17일 5기 이웃건강활동가 73명을 위촉하며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서로 돌봄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웃건강활동가는 건강 취약계층을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주도의 건강공동체를 이끄는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5기 활동가 73명은 1~4기 활동가 124명과 함께 지역사회 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일상 속 건강 실천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웃건강활동가는 2022년 도입된 ‘건강이랑서비스’와 긴밀하게 연계해 활동한다. 건강이랑서비스는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에게 전문 의료진과 건강 전문가의 맞춤 상담과 관리를 제공하는 ‘생활권 밀착형’ 통합 건강 돌봄 체계다. 종로구는 2022년 건강이랑서비스 시작과 함께 관내 5개 권역에 건강센터를 설치하고 약 80명의 전문 인력을 배치해 간호·영양·운동·정신건강·만성질환 관리 등을 지원해 왔다. 2023년에는 만 65세 이상 1~2인 가구 등 1만 6700명을 대상으로 기초조사를 실시했으며, 올해 5월 기준 6200명을 건강관리 대상으로 정해 맞춤형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웃건강활동가는 돌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