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주시의회는 9일 의회 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으로 ‘2025 반부패 청렴교육 및 공직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하며 바른 의정을 다짐했다. 이번 교육은 시의원이라면 반드시 숙지해야 할 공직자 행동강령과 갑질 예방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동시에 반부패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정한결 전문강사는 ▲지방의회의원의 청탁금지법 적용 사례 ▲조직 내 갑질 방지 방안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행동규범 등 필수 주제를 기관 맞춤형으로 강의했고, 극단 지우는 청렴연극 ‘가문의 청렴 : 김의원’을 상연해 사례 중심으로 청렴의 가치를 더욱 깊이 있으면서도 알기 쉽게 전했다. 백승흥 진주시의회의장은 “이번 교육으로 청렴 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에 모든 의원과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의회]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은 4월 2~5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 (사)한국항공우주학회(KSAS) 2025년도 춘계학술대회에서 기계항공우주공학부 이범석 씨(석사 졸업)가 ‘제주특별자치도-KSAS 우수연구자상’을, 황은수 씨(석사과정)가 ‘우수논문발표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범석 씨는 ‘정지궤도 환경에서 인공위성 표면 충전 연구’(지도교수 박재현)라는 주제로 한국항공우주학회지에 게재한 논문을 인정받아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항공우주학회가 공동 수여하는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지자기 폭풍(geomagnetic storm)으로 인해 형성된 최악의 플라즈마 환경에서 정지궤도 위성에서 나타날 수 있는 우주선 충전 현상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는 우주선 충전에 따른 위성의 방전 문제를 식별하고, 이로 인한 위성 시스템의 손상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은수 씨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극궤도 위성의 우주선 충전 손상 평가’(지도교수 박재현)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오로라 지역(aurora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의 기술력 확보와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 방안’을 주제로 창원산업진흥원에서 다음 달 21일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이란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만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신산업 스타트업을 일컫는 말이다. 세계는 지금 美 ‘트럼프 관세’가 촉발한 무역전쟁으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런 경제 위기 속에서도 AI, 시스템반도체, 생명공학, 로봇 등 다양한 신산업 분야 초격차 스타트업들은 글로벌 경제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문가를 초빙하여 강의를 진행하고 열띤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세계기술산업 트렌드를 분석하여 참가 기업에게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CES 2026 참가에 대비하여 혁신상 수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창원시는 지역 경제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제조업 창원산단에 혁신과 AI 기술을 더해 미래형 산단으로 조성 중이며 지역 주력산업인 기계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작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사업' 공모 선정 이후 추진한 1차년도 사업 성과를 알리고, 향후 2026년까지 앵커기업 및 연구기관 2개 이상, 디지털 기업을 연간 50개 이상 유치하여 창원을 디지털 제조혁신의 중심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은 경남 제조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63억 원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하며 올해 2년차를 맞았다. 1차년도 주요 성과로는 ▲디지털 혁신거점 지원시설 구축 ▲산학연관 R&BD 협업 프로젝트 지원 ▲디지털 인프라 유치 및 집적 등이 있다. 먼저, 혁신거점 내 디지털 기업 창업을 유도하고 기업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의창구 팔용동에 기업 홍보 공간 및 디지털 혁신 홍보공간인 디지털 혁신 허브와 디지털 기업의 공유오피스, 일반오피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된 디지털 혁신 브릿지를 구축했다. ‘100원의 임대료 사무실’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여 UNIST, 인텔리빅스, 코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방산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최신 방산기술 및 해외시장 동향 파악을 위한 국제전시회 참가 등 관내 방산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4월 중 주한 외국무관단이 관내 우수 방산기업 현장을 견학하고 대·중·소 기업과 방산 협력 간담회를 가진다. 이번에 방문할 주한 외국무관단은 우리나라에 주재하는 30여 개국 외국 무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사 첫날에는 방산 체계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을 방문하고, 다음날에는 영풍전자 등 방산 중소기업들을 둘러보며 창원시의 우수한 인프라와 세계 최고 수준의 K-방산 기술력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첫날 저녁에는 만찬과 함께 방산기업체와 외국무관단 간 상생협력 네트워크 행사도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창원시 방산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상호 간 기술을 교류함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로써 최근 해외 방산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K-방산에 대한 우수성을 주한 외국 무관들에게 직접 알리는 기회를 제공해 해외시장 판로 확대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년 3월 전국의 모든 고등학교 1학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이 제도를 궁금해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고교학점제와 관련한 정보를 안내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와 적성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선택・이수하고 학점을 취득하여 졸업하는 제도이다. 교육부가 2018년 도입 계획을 발표한 이후 고교 유형별로 학점제 일부 요소(학기 단위 학사 운영 및 학생별 수강 신청 등)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등 8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올해 3월부터 전국 모든 고등학교 1학년에 전면 적용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8년간 고교학점제가 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2018년부터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를 운영했고, 2023년부터는 도내 모든 일반고에 고교학점제를 확대 적용했다. 또한 ‘고교학점제 핵심 교원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학교별 맞춤형 상담, 초‧중학생과 학부모 대상 설명회 개최 등을 했으며 2019년부터 추진한 학교공간혁신사업을 도내 일반고의 98%까지 완료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의과대학 신설을 포함한 의료인력 확충’을 민선 8기 도정과제로 채택해 의료 공백 최소화와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들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보건복지부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공모에 경남 ‘온’ 드림 닥터! 필수의료 희망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돼,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5년 차 이내의 전문의와 지역에서 5년 간 근무하는 계약을 맺어,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8개 필수 진료 분야 의료 인력을 충원한다. 중증·고난도 치료 역량 강화를 위해 도내 3개(동·중·서부 권역별 각 1개소) 상급종합병원이 참여해 주요 필수진료과목을 중심으로 ‘지역필수의사’ 24명(의료기관별 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계약기간 5년동안 매월 400만 원의 ‘지역근무수당’을 지급하며, 주거·교통·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동행 정착금' 100만 원도 추가로 지원한다. 타 시도에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 9일 합천군 쌍백면 장전리 산75번지 일원에서 경남도 산림휴양과와 합천군청 및 합천군산림조합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마늘 생잎 수확과 판매행사 지원 등 산촌 일손돕기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합천군에 소재한 민간정원인 합천특별한정원(대표 김종환)에서 운영하는 산림경영 체험림에서 진행했으며, 봄철 대표 임산물인 산마늘 생잎의 본격 출하기에 맞춰 일손이 부족한 산촌 주민들을 돕는 한편, 몸의 생리기능 개선에 좋은 산마늘의 소비촉진을 위한 판매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백합과에 속하는 산마늘에는 몸에 좋은 알리신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은 항균작용, 항암작용, 노화방지, 자양강장,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통증완화, 혈액순환 개선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으며, 최근에는 아삭한 식감이 좋아서 쌈 채소로도 많이 이용된다. 초봄의 산나물은 생약 성분(2차 대사물질)이 가득해 높은 가격이 형성돼 있어 임가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다만, 수확기가 10일 정도로 짧아 제때 수확하지 못하면 상품성이 떨어져 제값을 받을 수 없어 이번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0일 ‘1회용품 없는 날’을 맞이하여 경남환경사랑상품권 2억 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은 올해 두 번째(2회차)로, 올해 총 4회에 걸쳐 9억 1천만 원 규모로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환경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와 연계한 모바일 전용 상품권으로, 10% 할인된 가격으로 최대 1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도민들은 초록매장에서 상품권을 활용해 다회용기를 이용한 포장 주문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일회용 플라스틱 저감 및 친환경 소비를 실천할 수 있다. 도민들은 도 누리집과 제로페이맵을 통해 가까운 초록매장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초록매장은 제로페이 가맹점인 커피(음료)전문점, 일반음식점, 제로웨이스트 샵 등으로 구성되며, 환경보호와 친환경 가치 소비 실천에 동참하고자 하는 매장 점주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경상남도는 도내 1천여 개 초록매장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 동안 초록매장으로 새롭게 9개 매장이 지정됐다. 정병희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환경사랑상품권을 통해 도민들이 친환경적인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원전기업의 혁신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차세대 원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전기업 혁신 기술개발 중장기 R&D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도 차원에서 최초로 지원하는 중장기 연구개발(R&D)사업으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 36억 원(도비 12억 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20억 원, 민간 4억원)이 투입된다. 경상남도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도내 원전기업이 협력해 자체 연구인력 확보가 어려운 원전 중견·중소기업의 첨단 원전 제조 기술개발 연구를 지원한다. 원전·차세대 원전 소형모듈원자로(SMR)에 요구되는 혁신제조 기술개발을 목표로 △첨단 제조공정·시스템 개발 △로봇과 센서를 이용한 지능형 자동화·지능화 기술 △소재·부품 실용화, 신뢰성 향상 기술 등을 통해 원전산업 전반의 가치사슬을 고도화하고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참여기업 모집은 9일부터 오는 23일까지며, 도내 중소‧중견 원전기업 중 최소 2곳 이상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10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4년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생기원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연구개발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 위원을 새로이 위촉하고 답례품 종류 및 공급업체 선정 심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답례품선정위원회는 민간위원 8명과 당연직 공무원 1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 심의 등 사업 운영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위촉식에 이어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5년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늘 위촉되신 위원님들께서 함께 고민하고 충분히 검토하셔서 우리 진주시의 얼굴이 될 답례품을 잘 선정하여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며 “답례품을 제공해줄 공급업체 선정에 있어서도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 심의를 통해 우리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모집 분야는 농·축·임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관광 서비스이며 모집대상은 진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 중 답례품 모집분야에 해당하는 제품을 생산·제작
(포탈뉴스통신)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조호물품 택배 배송 서비스를 더욱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호물품 택배 서비스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환자의 상태에 따라 필요한 기저귀 등 조호물품(위생소모품)을 치매환자 가정으로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이다. 거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처음 조호물품 택배 서비스를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전면 택배 서비스로 확대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센터 방문이 어려운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택배서비스는 거제시 관내 전지역 가능하고 배송 횟수는 반기별 제공(6개월마다)으로 조호물품 대상자 각 개인주소지로 직접 배송된다. 신청을 원하는 재가 치매환자 및 그 가족은 신분증 및 치매진단서나 처방전 등을 구비해 치매안심센터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건강보험대상자는 1년동안 제공이 가능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매년 지급된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및 그 가족에게 조호물품 제공뿐만 아니라 치매치료관리비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쉼터, 가족교실 등 다양한
(포탈뉴스통신) 밀양시 하남읍은 9일 아리랑 명품이십리길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브레인스토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리랑 명품이십리길 조성 사업은 하남읍 낙동강 수변 명품십리길, 명례성지 등 관광지 일원을 연계해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생활 인구 유입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시 역점 사업이다. 현재 타당성 및 기본구상 용역 진행 중이며, 9월 착공 예정이다. 이날 하남읍 직원들이 현장에서 개최한 브레인스토밍은 콘텐츠, 마케팅 등 사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의 생각을 자유롭게 주고받음으로써 참신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나온 아이디어들은 사업추진 부서인 시 관광진흥과로 전달해 내부 검토를 거쳐 실행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참여 직원은“명품이십리길을 돌아보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낼 수 있어 뜻깊었으며, 오늘 발굴된 아이디어들이 성공적인 명품이십리길 조성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권성림 하남읍장은“아리랑 명품이십리길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더욱 살기 좋은, 살고 싶은 하남읍을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
(포탈뉴스통신) 밀양시장애인복지관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문화, 체험,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간 행사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 인식개선 그림 공모전‘함께해봄’수상작 전시회 △장애 부모 자존감 향상을 위한 장애인 부모 교육 △보조기기 무료 점검 및 세척 서비스 △장애 이해 퀴즈대회‘도전 골든벨’ 등이다. 또한, 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무료 급식 나눔 행사가 오는 17일 특별 이벤트로 진행된다. 복지관 직원들이 준비한 후원금으로 특별식을 준비하고 직접 공연을 선보여 이용자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정숙 관장은“복지관에서는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주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풍성한 내용을 준비했으며, 다양한 활동들이 모여 장애인의 권리가 증진되고 사회통합을 이루는 이뤄낼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민귀옥 노인장애인과장은“장애인의 권리향상과 비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도록 일선에서 노력해 주시는 장애인복지관장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행
(포탈뉴스통신) 밀양시는 밀양딸기의 신선한 풍미를 담은 프리미엄 디저트 딸기크림찹쌀떡이 카카오톡 선물하기 플랫폼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딸기크림찹쌀떡은 밀양시와 한국식품연구원이 협업해 개발하고, 올해 2월 지역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대곡친환경 합자회사에 기술이전 돼 상품화된 밀양형 6차산업 대표 가공식품이다. 해당 제품은 정성스럽게 농사지은 국내산 찹쌀로 만든 쫀득한 떡에 밀양딸기로 만든 상큼한 딸기잼과 부드럽고 달콤한 우유 앙금이 속 재료로 사용됐으며, 8개 입 한 박스 기준 택배비 포함 15,900원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는 가격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제품은 밀양딸기1943 BI를 활용한 감성적인 패키지 디자인과 간편한 온라인 주문,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속형 명절 선물, 생일, 감사 선물 등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4월 중 쿠팡 입점도 예정돼 있어 유통 채널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은주 스마트유통과장은“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이 맛있고 감성 있는 제품으로 다시 태어나 소비자에게 전해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6차산업의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