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지난 25일 성전면 일원에서 ‘2025년 신청년 욜드대학’ 하반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무더운 여름을 지나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의미로 야외 탐방 수업을 시작하며 하반기 새로운 배움의 문을 열었다. ‘욜드(YOLD)’는 ‘Young(젊음)’과 ‘Old(노년)’의 합성어로, 전통적인 노인 개념을 벗어나 활기차고 능동적인 신중년 세대를 일컫는 말이다. 강진군 신청년 욜드대학은 이 같은 욜드 세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의 문화·여가·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첫 수업은 강진의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천년고찰 무위사 탐방, 백운동전시관 관람, 전통 다례 체험 등을 통해 강진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상반기 과정에서는 ‘건축도장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이론과 실습 수업을 진행했으며, 응시자 절반 이상이 자격증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실제 재취업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단순한 자격 취득을 넘어 실질적인 역량 강화와 삶의 전환을 이끄는 실용적
(포탈뉴스통신) 강진원 강진군수가 25일 서울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열린 제10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직접 전국 최초의 ‘반값여행’ 정책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입국 3천만 시대를 여는 지역관광 확산 전략’을 안건으로 정부 부처와 한국관광공사, 관광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기의 해법, 군수의 구상에서 시작된 반값여행 강진원 강진군수는 “국가적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 속에서, 인구 3만 2천 명의 작은 강진은 내부 소비만으로는 경제를 지탱하기 어려웠다”며 “절박한 상황에서 관광을 매개로 지역을 살리기 위해 전국 최초로 ‘반값여행’을 직접 구상해 시행했다”고 밝혔다. 관광객이 지역에서 소비한 금액의 절반을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방식은 단순한 할인 지원이 아니었다. 재방문과 재소비를 이끌어내는 구조적 장치였고, 그 결과 농수축임산업부터 소상공인, 서비스업까지 지역 전 업종에 활력이 확산됐다. 혁신적 성과와 경제적 파급효과 반값여행을 처음 시행한 2024년 강진을 찾은 관광객은 282만 명으로 전년 대비 43만 명 늘었다. 불과 22억 원 투입으로 생산유발
(포탈뉴스통신) 여수소방서는 이달 관내 다중이용업소 취약 비상구를 대상으로 추락 사고 방지 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비상구(부속실∙발코니) 중 C등급으로 분류된 18개 대상을 중심으로 추락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점검 및 관계자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비상구 구조와 재질에 따라 등급(A~C등급)을 분류했고 이번 관리 대상인 C등급 비상구는 10년 이상 된 철재 발코니 및 낭떠러지형 부속실이 이에 해당한다. 소방민원팀장 등 다중이용업소 담당공무원은 해당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취약 비상구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 비상구 추락 사고 사례를 전파하여 관계인 중심 관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시인성 확보를 위한 추락 사고 방지 반사스티커를 직접 제작하여 취약 비상구에 부착했다. 서승호 서장은 “비상구는 화재 발생 시 유일한 통로인 만큼 평소 안전 관리가 중요하며 특히 취약 비상구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인의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25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국내 김 산업 선도기업인 ㈜광천김과 500억 원 규모의 민간개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물김 생산량 전국 최대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에는 고흥군 도양읍 장계리 일원(85,000㎡)에 500억 원을 투입해 최첨단 김 가공공장을 조성하고, 이를 김 수출 특화농공단지로 육성하는 계획이 담겼다. 특히 연간 150~200명의 안정적인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생산·가공·유통을 아우르는 산업체계를 갖춰 고흥 김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광천김은 2024년 기준 매출액 3,500억 원을 기록한 국내 김 산업의 앵커기업으로,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는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신규 투자를 통해 고흥군은 김 세계화와 맞물린 수출 전략 전초기지로 자리매김하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민 군수는 “그동안 1차 가공 이후 2차 가공과 유통까지 이어지는 과정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광천김의 과감한 투자로 고흥 김이 세계인의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원활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도축장 연장 운영 및 안전성 강화를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축장 개장 시간을 새벽 5시로 앞당기고, 작업 종료 시간도 탄력적으로 조정해 평소보다 연장 운영한다. 주말과 명절 연휴 기간에도 운영해 축산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명절 기간 동안 육류 소비가 급증하는 점을 감안해 도축장 위생상태, 위생복 착용 여부, 냉장시설 온도 관리 등 축산물 위생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연휴가 길어 가족 단위 모임과 명절 선물세트, 제수용 축산물 등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더욱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도축장에서 생산된 축산물을 대상으로 일반세균,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미생물 검사와 유해 잔류물질 검사를 실시하고, 부적합 축산물은 확인 즉시 폐기하고 도축장에 개선 조치를 요구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육 공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정지영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축산물 소비가 크게 늘어나는 추석 명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전남 우수 농수산식품의 중국 내 안정적 판로 확보와 케이(K)-푸드 소비 확산을 위해 지난 25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 청양구에 ‘전남 상설판매장&남도카페 칭다오점’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칭다오 상설판매장에는 전남 대표 특산품인 전복을 활용한 간편 전복죽, 김·미역·다시마 등 수산물, 녹차·유자차, 음료 농산가공품 40여 종이 입점했다. 칭다오는 약 1천만 명이 거주하는 산둥성의 대표 도시로, 한국 교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 중 하나다. 최근 한국 식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교민은 물론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전남 농수산식품의 인지도와 판매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25일 개장식에는 김동철 전남도 중국사무소장, 한승희 칭다오aT물류유한공사 법인장, 양재경 칭다오한인회장, 김문규 칭다오호남향우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매장 운영에 대한 설명과 제품 소개, 시식 행사 등이 진행돼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칭다오 상설판매장은 전남 농수산식품의 중국 진출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시식 행사,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진정성 있는 기부로 훈훈해졌다. 법무법인 동인 박홍래 대표변호사가 9월 23일 모교 로스쿨에 1천만 원을 기부하며, 법조계 선배로서 후배들의 학업 여건 개선과 나눔·연대의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동참했다. 26일 전남대에 따르면 박홍래 변호사는 “어려웠던 학창시절에 따뜻한 손길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 법학을 공부하는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1천만원을 기부했다. 박 변호사는 전남대학교 법과대학에 1981년 입학하여 1985년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군법무관, 검사, 변호사를 거쳐 1999년 전남대학교 법학과 교수로 임용되어 재직한 바 있으며 2006년 광주고등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10여년간 판사로 봉직한 후 2017년부터 법무법인 동인에서 변호사 활동을 하고 있다.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정훈 원장은 “본인이 힘들고 어렵게 공부했던 시절을 생각하며 후배들은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기부해 주신 박홍래 변호사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이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2025 관광AI 문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 에서 최우수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 학생팀 ‘NOVATOURS(노바투어스)’가 출품한 아이디어 ‘Zero Waste Festival Together(제페투)’가 혁신성과 실현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으며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팀은 문화관광경영학과 송민우, 노시형, 박지현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축제와 대규모 이벤트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문제시되는 폐기물 처리와 환경오염 문제를 첨단 기술로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아이디어의 핵심은 ▲AI 자동 분리수거 로봇 ▲AI 자동 분리수거 기계 ▲자율주행 쓰레기통 ▲로드셀 활용한 부피 감지 센서(AI와 연계) ▲관람객 참여형 포토부스 ‘에코필름’ 등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쓰레기 배출과 수거 과정을 자동화하고, 관람객이 환경 캠페인에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단순히 쓰레기 관리 차원을 넘어, 실시간 데이터 기반으로 축제 현장의 혼잡도를 분석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 공과대학이 국제적 수준의 공학교육 경쟁력을 입증하며 또 한 번 위상을 높였다. 26일 전남대에 따르면, 공과대학 장민철 교학부학장(고분자융합소재공학부 교수‧공학교육연구센터장)이 지난 9월 22일 대구 EXCO에서 열린 ‘2025 공학교육 혁신포럼’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장 부학장은 공학교육 인증과 혁신 활동을 이끌며 전남대 공대의 교육 수준을 높이고, 국제적 수준의 공학교육 체계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4월, 워싱턴어코드 평가팀이 직접 참관한 가운데 진행된 한국공학교육인증원(ABEEK)의 ‘2025년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공학교육인증 평가’에서 전남대 공대는 6개 프로그램 중 5개가 최고 등급인 NGR(차기정기평가)을 획득했다. 전남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전남대 공과대학이 국제적 수준의 공학교육 체계를 갖추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공학교육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창의적이고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 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남대학교]
(포탈뉴스통신) 전남소방본부는 9월 25일 전남소방학교에서 제3생활관(헌신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주영국 소방본부장, 소방본부과장, 역대 학교장 포함 소방서장, 특수대응단장, 교직원 및 공사관계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소방학교에 들어설 생활관(헌신관)은 지상 2층, 연면적 1,459㎡ 규모로 57억원을 들여 ‘24년 9월부터 10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완공됐다. 행사는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축사, 테이프커팅 및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된 건물은 소방학교 생활관 시설로 쓰이며, 휴게실, 심신안정실, 숙소, 개인 정비실 등 총 43개실 84명이 수용가능한 소방공무원 및 민간인 재난전문가 양성에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2017년 6월 전남소방교육대 개청 이래로 17,857명의 민간 및 소방공무원이 그동안 부족한 강의동에서 묵묵히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에 임해왔다. 새 생활관(헌신관) 준공으로 향후 신규 및 재직 소방공무원, 민간인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에 적극적으로 대처 할 수 있게 됐다. 주영국 소방본부장은
(포탈뉴스통신) 장성군 추모공원이 오는 10월 1일부터 민간 위탁 운영으로 전환된다. 장성군 추모공원은 2009년 개관 이후 줄곧 군이 직영해 왔다. 봉안당 고인 검색대 설치, 제례단 수선 공사, 산분장지 운영 등 이용 편의 증진에도 힘썼다. 올해 들어서는 시설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 위탁 운영 전환을 결정했다. 이후 8월 공개모집과 장성군 추모공원 민간 위탁 수탁운영자 선정심의회 심의를 거쳐 장성군 산림조합을 민간 운영자로 최종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공원 관리 전문성을 갖춘 장성군 산림조합이 한층 쾌적한 환경과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 추모공원은 추석 연휴에도 제례단을 제외한 모든 시설을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25일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신안군, 신안농협 등과 함께 신안군 암태면 당사도에서 섬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어복장터’ 시범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복장터’는 섬 지역의 기초생활 인프라 감소로 생필품 구매가 어려운 이른바 식품사막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저온탑차를 활용해 주 1회 농축수산물, 신선식품, 가공식품 등을 싣고 직접 섬 마을을 찾아가 판매함으로써 주민들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 편의를 돕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어복장터 운영과 함께 ▲비대면 원격 진료 ▲이·미용 서비스 ▲방문 목욕 서비스 등 평소 이용이 어려운 기초생활 서비스도 제공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태건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섬 주민의 고령화와 교통 불편으로 도심 접근이 어려운 상황에서 ‘찾아가는 어복장터’는 식품 구매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지원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협력해 더 많은 섬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해 해수부와 함께 시행한 어복버스 사업을 통해 10개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25일 보성군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열린 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 40주년 기념행사에서 대한민국 성장의 새로운 중심축이 되기 위한 비전을제시했다. 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는 1985년 설립 이후 지역의 SCO를 책임지며 전남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전남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전남도 체육회 지원 등 매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진 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장, 중앙회 윤학수 회장, 이성수 수석부회장, 김홍수 부회장 등 건설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40주년을 축하하고 회원들 간 소통을 위한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특강을 통해 대한민국 성장의 새로운 중심축이 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전남 도정 이슈와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김영록 지사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건설업계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전남도는 지역 기업 자금난 해소,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를 이끌어 온 건설업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바르게살기운동 전남협의회가 25일 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2025 바르게살기운동 전남회원대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OK! NOW 전남, 새로운 기회와 희망의 전남시대,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 이광일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김대중 전남도교육감과 각 시군 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선 22개 시군 협의회를 대표하는 대회기 입장이 웅장하게 진행돼 회원들의 단합과 자긍심을 드러냈다. 이어 행동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성과보고, 회원 퍼포먼스와 회가제창으로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박주영 전남도협의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은 우리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 보고 성과를 함께 나누는 잔치이자, 더 큰 내일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생명의 땅 전남, 희망의 대한민국을 위해 더 가까이, 더 힘차게 도민 속으로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회원들의 헌신과 실천 덕분에 전남이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화순군는 오는 10월 열리는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9월 24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축제 음식부스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화순군 관광체육실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음식부스 운영 시 유의해야 할 사항과 안전·위생 수칙, 그리고 운영자들의 건의 사항을 듣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축제장에서의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군 위생관리팀장이 직접 교육에 나서, 청결한 조리 환경 유지와 음식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올해 축제는'1회용품 없는 축제장 만들기' 실천을 위해 모든 다회용기 사용을 의무화했으며, 이를 위해 다회용기 지정업체 관계자가 참석하여 부스 운영자들에게 용기 종류와 사용 방법, 회수 및 처리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화순군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오는 10월 17일부터 개최되는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