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창녕군 창녕읍 군민의 안전과 원활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창녕읍파출소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공익직불제 신청과 관련된 악성 민원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토대로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실시했다. 소동을 피우는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방문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경찰 진압 및 인계 등의 순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에 대한 대응법 숙지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또한 훈련 종료 후에는 대응 매뉴얼을 다시 한번 점검하며 특이민원에 대비한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성봉준 읍장은 “직원들의 비상상황 및 민원 대응 역량을 키우고, 안전하고 친절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농촌 환경 개선과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추진 중인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에 창녕군4-H연합회가 현장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5년 3월부터 연말까지 창녕군청 기술지원과 주관으로 시행되며,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과수잔가지, 고춧대, 들깨대 등 각종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최근 경남과 경북 등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농촌 지역의 불법소각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창녕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불법소각을 줄이고 산불 예방에 기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취지에 따라, 창녕군4-H연합회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한 불법소각 방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산림인접지와 고령층, 취약 농가를 우선으로 영농부산물을 파쇄하고 있으며, 희망 농가는 각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성낙인 군수는 “해당 사업은 불법소각 근절을 통한 산불 예방은 물론, 파쇄된 부산물을 퇴비로 재활용하는 자원 재생의 일석이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남지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아이먼저 안전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창녕군을 비롯해 창녕경찰서, 창녕교육지원청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해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세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홍보 물품을 나누며 통학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창녕군은 이러한 캠페인뿐 아니라,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통학로 보차도 분리 사업 등 어린이 교통안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관련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첫걸음이 됐으며, 향후 이러한 통합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을 더욱 확산시키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산청군 산불진화대 성금 모금 기간 각계각층의 다양한 기관·단체들로부터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지난 8일 창녕읍 임자생(72년생)연합회(회장 김상헌)에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연합회 회원은 “사고 소식을 듣고 회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에 잘 쓰였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창녕중학교 41회 동기회(회장 김순율)에서도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순율 회장은 “우리 지역민들의 아픔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며 “서로 힘을 합쳐 이 슬픔을 잘 극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산 경상고등학교 동문회(회장 정용국)도 희생자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회원은 “심적으로 힘든 상황에 있는 피해자분들과 가족들을 돕고 싶었다”며 “더 이상 산불로 인해 더 큰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각지에서 보내주신 정성들이 모여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힘들었을 때일수록 온정을 나누고 선한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2025. 3. 1. 4. 30.) 동안 드론을 활용하여 산불 예방에 총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불 재난 위기경보‘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산불감시원, 민간단체, 공무원 등을 투입하여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구축한 드론 영상관제시스템을 통한 과학적인 감시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산림 연접지, 입산로 등 산불 취약 지역에 드론을 투입하여 광범위한 면적에 예방 활동을 실시하여 산불 유발요인을 사전 차단한다는 방침이며, 산불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재난안전상황실과 연계하여 정밀 감시할 계획이다. 또한, 드론에 부착된 스피커를 통해 산불 예방 국민행동요령을 방송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드론을 활용해 산불을 예방하고 감시체계에 효율성을 더할 계획”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지난해 12월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법인 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 기간을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12월 말 기준 창녕군에 소재한 결산법인은 이달 30일까지 해당 기간에 귀속된 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발생한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특히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자치단체별로 안분해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군은 세정 지원을 위해 수출중소기업,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납부 기한을 직권으로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 3개월 연장한다. 신고·납부는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 신고하거나, 창녕군청 재무과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 후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세 불이행으로 인한 가산세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기한 내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군립수영장을 이용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4월까지 매주 수요일 5회에 걸쳐 금연 클리닉 및 건강 체험·홍보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흡연자뿐 아니라 비흡연자를 포함한 다양한 군민에게 금연 유도와 함께 창녕군보건소 건강관리과의 주요 사업을 체험 중심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내용으로는 흡연과 간접흡연의 폐해 안내, 폐활량 및 CO 측정, 국가 암 검진 사업 홍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구강보건 교육, 우울 테스트 및 스트레스 지수 측정, 치매 조기검사 등 다양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수영장에서 편하게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으며, 군립수영장 관계자도 “이용자 편의를 위해 보건소가 직접 찾아와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권석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통해 기관과 지역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금연 실천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에 힘쓰겠다”며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포탈뉴스통신) 산청군이 강변을 바라보며 맨발로 거닐 수 있는 황톳길을 조성해 새로운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9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읍 경호강 일원과 신안면 양천 일원에 황톳길을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맨발 산책로를 통해 지역주민 정주 여건 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산청읍 가족문화센터와 경호강 사이 황톳길은 길이 165m, 폭 1.5m 규모이며 신안면(원지) 양천 데크를 잇는 황톳길은 길이 984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 또 세족장 등 맨발 걷기에 필요한 부대시설을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강변에 식재돼 있는 벚나무와 조화를 이뤄 벚꽃 등 자연과 계절 향기를 느끼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단성묵곡생태숲(성철공원)과 시천면 선비길에 이어 주민과 방문객이 생활권 내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증진과 함께 아름다운 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포탈뉴스통신) 산청군은 산불 이재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소유하고 있는 산청신안행복주택의 공가를 활용해 이뤄진다. 입주자들은 보증금과 월 임대료 부담 없이 관리비 등만 납부하면 최소 6개월에서 최대 2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산청군은 공공임대주택 입주 신청과 절차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며 이재민의 입주 희망 시 신속하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달 21일 시천면 일원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이재민의 주거 지원을 위해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고 독립적인 공간(숙소)이 마련된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을 임시주거시설로 지정한 바 있다. 현재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는 15세대 25명이 임시 거주하고 있다. 산청군은 임시주거시설에 대해 6개월간 식사와 구호 물품 등을 지원하고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일 1회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군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
(포탈뉴스통신) 지난해 거제시 헌혈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거제시가 생명 나눔 실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의 자료에 따르면, 거제시는 지난해 총 6,919명의 시민이 헌혈에 참여했다. 이는 2023년과 비교해 121.8% 증가한 것으로, 경남도내 헌혈의 집 미설치 시군 중 2위, 시부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거제시의 지속적인 헌혈 장려 정책이 만들어낸 성과다. 거제시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주목을 받으면서, KBS 창원의 인기 프로그램 '드립빽' 제작진도 이를 조명하기 위해 거제를 찾았다. 지난 8일 방송에서는 헌혈에 진심인 거제시민들과 이를 지원하는 혈액원 직원들에게 커피차를 선물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거제시청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시민들의 헌혈 문화와 나눔 정신을 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거제시는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2회(13일, 말일) ‘거제시 헌혈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거제시청 광장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를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헌혈에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스마트 농업의 기초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년 하동군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동군농업기술센터 기반 시설을 활용한 현장 교육을 중심으로 스마트농업에 입문하는 초보 농업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과정이다. 교육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21회 82시간 동안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공통교육(농작업안전, 농업경영관리 등) △이론교육(스마트팜 이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등) △현장 실습·견학(스마트농업 장비·설비 실습 등)으로 농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이 중심이 된다. 현장 교육은 하동군농업기술센터 내에 설치되어 토마토, 딸기, 블루베리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 중인 환경제어 스마트팜 온실에서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작물의 생육 환경을 조절하고 시설을 설계하며 스마트농업 운영의 기초 기술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수강 희망자는 4월 21일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은 4월을 맞이하여 12월 결산법인의 2024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2024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및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 법인이며, 소득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해당 법인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함께 재무상태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서류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사업장이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있는 경우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이 위치한 지방자치단체에 각각 신고, 납부해야 한다. 특히,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하동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의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이 3개월 직권 연장된다. 연장 대상은 3월 법인세(국세) 신고 시 선정된 기업으로, 별도 신청 없이 납부 기한이 연장된다.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 등은 4월 24일까지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할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이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3개 지구(악양면 성두·노전, 진교면 월운) 1032필지 51만 434㎡에 대해 최신 드론 기술을 활용한 고해상도 항공영상 촬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것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상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에 제작된 고해상도 항공영상은 기존 항공영상보다 해상도 및 정밀도가 높고 3D 모델링이 가능하여 사업지구 내 토지이용 및 건축물 현황 등을 정확하게 확인 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을 살려 토지소유자 간 경계 협의 및 조정, 위원회 심의, 측량성과 검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현황 측량 과정이 간소화되어 토지소유자의 신속한 경계 결정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현지 조사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여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고해상도 항공영상 촬영으로 군민에게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포탈뉴스통신)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25년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분과실천사업과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분과실천사업은 5개 분과별 고유 실천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과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며 분과별 4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세부사업은 ▲생태환경 분과의 '‘습지, 우리의 미래’ 김해 람사르습지 보전 캠페인' ▲지역경제 분과의 '김해 청년, 지속가능한 미래를 창업하다' ▲보건복지 분과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 HPV 예방접종 캠페인' ▲교육문화 분과의 '오고 가는 G-SDGs 영화제' ▲마을공동체 분과의 '지속가능한 마을축제 ‘우리동네 공동체 축제’'이다. 지속가능발전 공모사업은 김해형 지속가능발전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시민의식을 증진시킬 목적의 사업으로 지난 3월 1·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6개 단체에 1,995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선정사업은 ▲동상동 할머니 요리교실을 통해 원도심의 활력 제고를 위한 '동 상할미 요리교실' ▲지역 대표 농산물인 단감과 딸기를
(포탈뉴스통신) 김해시가 소아 경증환자의 야간·휴일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을 공개 모집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과 주말 및 공휴일에 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를 제공하는 지정 의료기관으로, 응급실 과밀화 해소와 보호자 의료비 부담 경감, 지역 내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개 모집을 위해 시는 지난 3월 20일 ‘소아청소년과 병·의원 간담회’에서 시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함께 달빛어린이병원의 확대 필요성과 운영 여건 개선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현재 김해시에서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은 김해아동병원 1개소이며, 오는 6월30일 지정 종료를 앞두고 있어 6월 말까지 1개소를 추가 지정하거나 재지정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김해시 관내 소아청소년과를 운영 중인 병·의원이며, 운영 방법은 단일 병의원이 주 7일 운영, 주2-3일 운영, 인접 병의원이 당번제로 연합운영 등 다양한 형태가 있으며, 병원 여건에 따라 운영형태를 선택하면 된다. 또한, 달빛어린이 병원 운영시간 동안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환자를 진료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