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농촌환경 보호와 자원순환 촉진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영농폐자재를 집중 수거한다고 12일 밝혔다.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반사필름, 폐부직포, 폐차광막 등은 재활용이 어려워 종종 농경지에 방치되거나 불법소각·매립돼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시는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처리비용에 대한 농가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영농폐자재 집중 수거에 나섰다. 하반기에도 영농철이 마무리되면 수거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농폐기물 적정 처리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영농폐비닐·농약빈병 수거보상금 지원사업'은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수거된 영농폐비닐과 농약빈병에 대해 이물질 함유도에 따라 등급을 구분하고, 매월 개인별 보상금을 지급한다.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은 영농 전(3~4월)과 수확기 후(10~11월) 농업부산물을 파쇄하고 비료로 재활용한다. '불용농약 수거 지원사업'은 사용기한이 지나거나 사용하지 않는 농약을 연 2회(5월, 11월) 무상 수거·처리해 불법 배출을 방지한다. 시 관계자는 "영농폐기물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백제왕궁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15회 어린이 문화유산 그리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주제로 지난 10일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부, 고학년부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총 300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백제왕궁(왕궁리유적)을 비롯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화폭에 담으며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올해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국제 문화 교류 부문이 새롭게 신설됐다. 중국 진강시와 러시아 하바롭스크시 등 자매·우호도시 어린이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시선과 해석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행사 현장에는 어린이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 △다식 만들기 △어성초 비누 만들기 등 박물관 자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백제과일컵 체험, 유리공예, 어린석 만들기 등이 운영됐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박경희 왕도역사관장은 "이번 대회는 백제역사유적지구에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문학과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공간에서 지역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익산시는 오는 31일 근현대 시조문학의 선구자 가람 이병기 선생의 생가를 무대로 하는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삼복지인 가람이어라'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삼복지인 가람이어라 △가람에 살어리랏다 △가람의 발자취 등 3가지로 이뤄졌으며,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이병기 선생의 생가이자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인 '수우재'를 중심으로 고택과 종갓집이 가진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체험을 통해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동시에 실현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시조의 현대적 부흥을 위해 평생을 바친 가람 이병기 선생은 '현대시조의 아버지'로 불리며, 시조문학의 발전과 고전 국어 연구에 크게 이바지했다. 수우재는 150년 넘는 역사를 지닌 초가 고택으로 안채·사랑채·고방채로 구성돼 있으며, 고즈넉한 건축미를 간직하고 있다. 오는 31일 진행되는 첫 프로그램 삼복지인 가람이어라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사는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제1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 등이 거주지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의료·요양·돌봄 자원을 연계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요양병원 등 시설이 아닌 집에서도 △보건의료(진료, 간호, 재활, 복약지도 등)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돌봄 △가족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7월 조직개편으로 통합돌봄 전담계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에 △관련 기관 컨설팅 지원 △전문기관 협업 △통합지원 시스템 등 다양한 행정·기술적 지원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선제적으로 통합지원 모델을 설계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발전시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은 지난 9일, 2024년 선정된 청웅면 양지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양지마을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으며, 군 관계자와 주민, 설계용역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안전 및 위생여건이 취약한 농어촌 마을의 생활 기반 시설을 개선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양지마을에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 20여억원(국비 15억 포함)이 투입될 예정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주민들의 실질적인 요구와 제안사항도 공유됐다. 주민들은 “이번 사업이 마을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양지마을은 단순한 물리적 환경개선을 넘어, 사람과 공동체가 중심이 되는 따뜻한 마을로 거듭나야 한다”며 “주민의 목소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3월부터 두 달에 걸쳐 치매 극복 선도학교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 극복 선도학교 지정 사업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관내 학교를 주체로 동참시켜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의 역할(치매파트너)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치매 파트너 교육은 치매 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된 청웅중학교, 오수고등학교, 임실동중학교를 대상으로 치매 바로 알기, 치매 파트너 되기, 치매 예방 수칙 알기 등으로 학생 눈높이에 맞춘 치매 파트너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해 바로 알 수 있었고, 앞으로 치매 어르신들의 사회적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임실군]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 납부를 돕기 위한 도움창구를 운영한다. 군은 이달 1일부터 6월 2일까지‘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센터’를 군청 1층 종합민원과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같은 조치는 매년 5월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 하는 달로 짧은 기간에 세무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많이 늘어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군은 편의 제공을 위해 군청사 내에 임시 세금 신고 납부 장소를 마련했다.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일반납세자는 6월 2일까지, 성실신고 확인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방법은 손택스(모바일앱) 또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되므로 한 번에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소규모 사업자와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세액 등이 채워져 있는‘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안내문에 기재된 개인지방소득세 가상계좌로 납부만 하면 신고로 인정된다.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전주장학숙에서는 5월 15일까지 부모님과 가족, 선생님 등 고마운 분께 사랑의 편지쓰기를 진행하고 있다. 5월 1일부터 시작한 ‘사랑의 편지쓰기’ 행사는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이 있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란 주제로 고마운 분께 감사의 마음을 편지에 담아 전하도록 마련됐다. 문향금 관장은 “바쁜 대학 생활에 평소 잊고 지내던 소중한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전주장학숙 입사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춘 전북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현성 학생은 “전주장학숙에 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분과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처음 편지를 써 보았다”며 “편지를 쓰며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금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전북의 우수인재 300명이 생활하고 있는 전주장학숙은 헌혈, 자연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입사생과 함께 연중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포탈뉴스통신)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관과 함께 호남권에 거주하는 키르기스스탄 외국인근로자 약 40명을 대상으로 ‘호남권 키르기스스탄 외국인근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①호남권(전북, 광주, 전남)에 거주하는 키르기스스탄 외국인근로자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하고, ②노동 관련 집단 상담을 통해 근로자의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써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키르기스스탄 외국인근로자 대표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논의 ▲키르기스스탄 대사관의 지원방안 소개 ▲전북 키르기스 커뮤니티 소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관 관계자가 참석해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이번 행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노동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임금체불 문제 ▲고용주와의 갈등 발생 시 대처방안 등 개별적인 상담을 통한 구체적 솔루션이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키르기스스탄 외국인근로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상호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9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도·시․군 원가심사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원가심사 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원가심사 제도는 사업 발주 전 예정가격과 설계변경의 적정성 심사를 통해 예산의 효율적 집행으로 건전성을 확보하고 건설공사의 견실 시공과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2008년도부터 도를 시작으로, 2010년에는 시․군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제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담당자 역량 강화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24년까지 총 13,203건의 공사·용역 등에 대한 원가심사를 통해 약 8,28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지난해(2024년)에도 1,016건을 심사해 463억 원을 절감해 다양한 사업에 재투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교육에서는 예정가격 산정요령과 사업유형별 원가계산서 작성법 등 실무 중심의 전문가 특강이 이어졌다. 특히 국내외 건축물·토목 구조물 붕괴 사례와 연약지반 안정화 방안 등도 소개되며, 원가심사와 직결된 안전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청소년들의 모범적인 삶을 격려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전북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조례'에 따라 매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제12회를 맞은 전북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효행, ▲선행, ▲면학, ▲예․체능, ▲국제화, ▲장애 등 6개 부문을 대상으로 3월 11일부터 4월 22일까지 추천대상자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18명이 접수됐으며, 5월 2일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육성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1명을 최종 선발했다. ‘제12회 전북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6개 부문 수상자는 ▴효행 김은솔(국립군산대학교), ▴선행 김가온(배영고등학교), ▴면학 김재현(전북공업고등학교), ▴예체능 최은지(왕신여자고등학교), ▴국제화 고성민(국립군산대학교) ▴장애 임성택(양현고등학교) 이다. 효행부문 김은솔(국립군산대학교)은 건강이 좋지 않은 부친을 헌신적으로 돌보고, 어린 시절부터 스스로 집안일과 생계 일부를 맡아왔으며, 현재도 학업과 2개의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는 등 가정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직접 자신의 삶과 지역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는 ‘2025년 주민시네마스쿨’을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공동체성과 문화적 자부심을 확산 목적으로, 도내 14개 시군 8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주민시네마스쿨’은 전주시민미디어센터가 주관하며, 시군별로 20명 내외의 주민을 모집해 초급, 심화, 수요 맞춤형 등 단계별 영상 제작 교육을 진행한다. 단순한 영상 기술 교육을 넘어 주민이 이야기의 주체가 되어 기획부터 촬영, 편집, 발표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함으로써 일상 속 문화 참여를 실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초급 과정에서는 영상 이론과 함께 시나리오 작성, 촬영, 편집 등 실습 위주의 기본 교육이 제공되며,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제작 기술을 도입해 변화하는 콘텐츠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인다. 심화 과정에서는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등 완성도 높은 작품 제작을 중심으로, 지역 이야기나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창의적인 표현력을 키운다. 이외에도 고령층을 위한 스마트폰 영상 자서전 만들기, 색보정 기술 등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촌지역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의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오는 5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지난 3월 김제시 백구면에 준공된 전용시설로, 연면적 약 3,000㎡ 규모의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에 대회의실, 첨단 전자칠판이 구비된 강의실 4개, 숙박시설, 사무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달 전국 최초로 ‘농촌 교육훈련기관’으로 공식 지정되며, 사회적농업 및 지역서비스 공동체 관련 프로그램 운영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위탁 공모는 농촌경제·사회 서비스, 마을 만들기, 농촌재생, 귀농귀촌, 농촌관광 등 관련 사업을 수행하거나 실적이 있는 도내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기관은 지원센터의 시설·재산 운영관리와 함께, 전북자치도가 필요로 하는 농촌사회서비스 활성화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공모에 대한 세부 사항은 전북자치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서류를 구비해 지정기한 내에 제출해야 한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농촌 중심의 교육과 서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소프트웨어(SW) 산업의 기술 자립도 향상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2025년 전북 SW강소기업’ 5개사를 신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북자치도와 전북디지털융합센터는 전북테크비즈센터 교육실에서 ‘SW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열고, 기술력과 시장성, 성장 가능성을 고루 갖춘 도내 중소 SW기업에 지정서를 전달했다. 올해 새롭게 SW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나우리(스마트 캠퍼스) ▲㈜아이팝(XR 실감훈련 시스템), ▲㈜엔지아이(클라우드 플랫폼) ▲㈜올리고컴퍼니(소상공인 이커머스 마케팅) ▲㈜고백기술(스마트 주차관제 솔루션) 등 5개사다. 이번 지정은 기업의 핵심 기술력, 성장 가능성, 시장 확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이뤄졌으며, 향후 전북 SW산업을 이끌 디지털 선도기업으로의 역할이 기대된다. ‘SW강소기업 지정제도’는 전북 디지털 산업 생태계의 중핵 기업을 조기에 발굴·육성하기 위한 전략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우수 아이디어 제품화 R&D 지원 ▲SW 제품 기획 컨설팅 및 시장진출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의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도청에서 ‘제3차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및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5개년 계획의 추진 방향과 세부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관기관, 전문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 위원과 용역수행 연구진,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화학물질로 인한 잠재적 사고 예방과 대응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용역은 전북 전역을 대상으로 향후 5년간(2026~2030년) 화학물질의 안전한 취급과 사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으로는 도내 화학물질 관리 현황과 취급사업장 분석, 사고 위험도 평가를 토대로 단계별·연도별 목표와 차등관리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화학사고 발생 시 사전 대비부터 사고 대응, 주민 복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의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 보호 대책을 보완하고, 초기대응 역량을 높이는 방안도 포함된다. 보고회에서는 전문가들의 자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