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 이용객을 위한 다육식물 식재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연과의 교감을 촉진해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500여 명의 캠핑장 이용객들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산불 화재 등 화재 위험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해 이용객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한 캠핑 문화를 위한 실천 방법을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가르칠 수 있는 교육적인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민 이사장은“캠핑장을 단순한 휴식의 공간을 넘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기 위해 계절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라며“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포탈뉴스통신) (재)김명주 효우재단은 지난 5일 산외면 동산정에서 열린 제15회 효우상 시상식에서 삼문동 박성열(73세) 씨, 하남읍 김동수(60세) 씨에게 효우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5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졌다. 효우상을 수상한 박성열 씨와 김동수 씨는 고령의 노모를 지극한 효심으로 돌보고 헌신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으며, 현대사회에서 점차 퇴색되고 있는 전통 효 사상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손인상 이사장은“올해 15회째를 맞는 김명주 효우재단 효우상을 수상하신 두 분께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효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달라”라고 격려했다. 민귀옥 노인장애인과장은“효우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효행 가치를 드높일 것”이라며“매년 효우상을 수여하고 있는 김명주 효우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명주 효우재단은 2009년 설립돼 이듬해인 2010년부터 매년 4월 밀양시민을 대상으로 효우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 수상자인 박성열, 김동수 씨를 포함해 23명에게 상장과 상금 1억 1,
(포탈뉴스통신) 밀양시는 지역 내 농산물가공 예비 창업자와 3년 이하 신규 창업자를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프로그램은 지난 3월 교육 신청한 19명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9회에 걸쳐 운영된다. 농산물가공과 관련한 예비 창업 교육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가공사업장 운영에 대한 회계, 생산원가 계산, 세무, HACCP 인증관리 등 이론 과정과 식품 제조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실습 교육은 밀양시 농산물가공시설에서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건조, 분쇄, 농축, 착즙 등 다양한 유형의 식품 제조와 관련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과정 중 제품 개발, 현장 고충 해소를 위한 상담도 병행하며, 수료자에게는 현장 컨설팅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농민들이 가공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이를 활용한 상품개발과 판로 개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주 스마트유통과장은“농민들이 농산물 종합가공시설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과 품질 향상으로 농가소득에 도
(포탈뉴스통신) 밀양시는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축산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가축질병치료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가축질병치료보험은 소 사육 농가에서 가축의 질병, 상해 등 질병 치료 시 발생하는 비용에 대해 보험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보험료는 축종 및 월령에 따라 5만원에서 21만 4,300원 정도로 책정되며, 사육하는 전 두수가 가입해야 한다. 시는 농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보험료의 80%를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7일부터 밀양축산업협동조합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최병옥 축산과장“이번 가축질병치료보험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가축 질병 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지속 가능한 축산업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보험 가입을 독려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포탈뉴스통신) 밀양시는 2024년 귀속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7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2023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법인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 등이 해당된다. 해당 법인들은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연결납세법인의 경우 5개월 이내) 관할 자치단체에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를 제출하고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발생한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2개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을 둔 경우에는 사업장별로 안분 계산해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때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일괄 신고할 경우 무신고로 간주해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내국법인일 경우 납부할 세액 일부를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 납부 가능해 법인의 납세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한편, 수출·재난 피해 중소기업 중 세무서로부터 법인세 납부 기한을 직권 연장받은 기업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7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4월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조 군수는 봄철 대형 산불방지 대비 근무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현재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지속되고 있으며 올해는 강수량이 적고 해수 온도가 높아서 강풍으로 인한 대형산불의 우려가 크다. 이에 “본청과 읍면 등 전 직원 출장 시 산림취약시설 소각행위 사전 차단조치와 산불예방 예찰 활동을 강화하여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공약사업 추진을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지난 2022년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함안 미래 성장의 원동력이 될 5대 분야 61건의 사업을 확정해 추진하고 있다. 3년 차에 접어든 현재 완료 17건, 정상추진 32건, 일부추진이 6건으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나, 정상추진과 일부추진 중인 사업을 임기 내 완료 할 수 있도록 연차별 추진계획을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각종 문제로 추진이 더딘 사업에 대해서는 다방면으로 가능성을 열어 대책을 마련하고 발전적이고 명확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7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공약 추진 부서의 국장 및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공약사업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공약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2025년 1분기 기준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 61개 중 17개는 완료됐고, 38개는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류된 사업은 2개, 폐기된 사업은 4개로, 전반적으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주요 완료된 공약사업으로는 ▲함안군 버스 노선체계 개편 ▲청보리·작약축제 개최 ▲칠원 오곡지구 체육시설 조성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중부권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건립 등이 있다. 추진 중인 사업으로는 ▲목재문화 체험장 조성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쾌적한 경로당 조성을 위한 시설지원 확대 ▲수출농업 육성 및 수출시장 다변화 ▲여성농업인 특수 건강검진비 지원 사업 등이 있으며, 모든 사업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군은 이들 사업이 민선 8기 종료 시점인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함안면 관광안내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광객들에게 지역 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함안 9경을 주제로 이달 3일부터 다양한 체험을 진행한다. 먼저, 함안면 관광안내소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들에게 함안의 유익하고 매력적인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함안 대표 관광지 9경을 비롯해 맛집, 카페, 숙소, 교통, 문화예술 등 관광에 필요한 여러 가지 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안내소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함안관광협의체(관광두레)와 협업해 함안의 대표 관광상품과 지역 주요 여행 콘텐츠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안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가야지’, ‘꽃초린두레’, ‘함안인’이 이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다. ‘가야지’는 액션페인팅의 시각예술을 기반으로 함안낙화놀이, 청보리·작약, 말이산고분군을 주제로 여행의 감동을 담아가는 미술 키트 체험을 구성했다. ‘꽃초린두레’는 함안의 자연을 담고 향을 채우는 주제로 약초 향주머니 만들기, 반려 식물심기, 표고버섯재배 키트를 준비하고 있다. ‘함안인’은 함안 문화유산 석고방향제, 함안축제 캔들, 클레이 버블바 입욕제, 함안을 달다, 나만의 키링 만들기를 통해 지역 관광 콘텐츠를 알리는 체험을 진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함안복합문학관의 자료 구축을 위해 함안문학 관련 도서를 기증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 도서 수집은 함안문학의 역사와 문학적 가치를 보존하고, 지역 문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1990년 이전 발간된 함안문학 관련 도서 및 지역 문학잡지, 동인지 창간호 등이 주요 대상이다. 개인 및 단체 누구나 기증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1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2개월 간) 기증받는다. 기증 방법은 직접 방문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증 도서의 수량이나 거리 등을 고려해 현장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서 기증을 통해 함안문학의 소중한 기록들을 보존하고, 문학관이 지역 문학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함안복합문학관은 오는 7월부터 시범운영 후 9월 개관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지역 문학 작품 전시와 연구, 문학 행사 개최 등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GNU) 국어문화원은 제628돌 세종 나신 날(5월 15일)을 맞이해 ‘제10회 어린이 한글 사랑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경상남도 내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접수 기간은 4월 7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한글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과 ‘바르고 고운 우리말’이다. 구체적으로 ▲세종대왕께 감사하는 마음 ▲한글의 제자 원리와 우수성 ▲한글 자음과 모음을 이용한 한글의 아름다움 ▲바른 언어생활 등이 포스터에 담기면 된다. 한글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과 바르고 고운 우리말 사용의 중요성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우수 작품으로 선정한다. 공모 작품 원본과 참가 신청서를 국어문화원에 우편으로 보내거나 직접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는 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우수 작품 선정 결과는 5월 14일에 발표하며, 으뜸상 2명에게는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상을 수여하고, 돋움상 4명과 장려상 5명에게는 국어문화원장상을 수여한다. 또한 모든 수상자에게 소정의 문화상품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저소득층의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기 위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그리고 거창군의 추천을 받은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 내용은 냉방 부분에서는 벽걸이형 에어컨 교체 및 신규 설치, 난방 부문에서는 단열공사, 창호·창문, 노후 보일러 교체 및 신규 설치 등이다. 2025년 지원 규모는 냉방 30가구, 난방 100가구이며, 공공임대주택 거주 가구,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불법 건축물, 과거 동일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가구(난방은 2년, 냉방은 8년이 경과되지 않은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냉방 지원의 경우 4월 17일까지이며 난방 지원은 사업 종료 시까지 상시 접수한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김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기후 변화 대응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포탈뉴스통신) 제6회 선진리성 벚꽃축제가 전국 대형 산불 여파로 일주일 연기되어 지난 5일부터 6일 양일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됐다. 축제 전날인 지난 4일 저녁 선진리성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장점수)는 산불 희생자 기억하기 위한 ‘추모음악회’ 열어 야간에 선진리성을 찾은 방문객 및 용현면민들과 함께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무엇보다도 제19회 대한민국 탈춤제와 함께 열려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작년에 호응이 좋았던 태권도 시범, 밴드, 댄스 등 무대공연을 비롯해 청동기 고인돌 체험, 사천해전 역사 체험, 7080 추억의 교련복 입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진행함은 물론 선진거북선공원으로 행사장을 확대하여 연날리기 체험, 새마을문고 도서 대여 등 아이들을 위한 문화체험 부스를 추가 운영했다. 특히, 5개의 체험을 완료하면 선물을 주는 벚꽃스템프투어, 사천시 SNS가입 및 구독이벤트 등 다양한 증정 행사를 병행해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진리성의 화려한 벚꽃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액자틀 및 MG 세대가 좋아하는 셀카를 찍을 수 있는 대형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5일 거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참여위원 20명, 청소년운영위원 18명을 비롯해 인구교육과장, 청소년지도사 등 약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거창군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38명의 청소년 위원들은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월별 정기회의 △청소년 정책 제안 △교류 및 네트워크 활동 △청소년 포럼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시설장 간담회 △청소년어울림마당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21기 청소년참여위원회 We-Chi(We Change It)의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희진 위원(거창중앙고등학교)은 “청소년이 직접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행복한 환경을 만드는 기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13기 청소년운영위원회 F.O.T(Focus On Teen)의 위원장으로 선출된 임지원 위원(혜성여자중학교)은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하게 청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지역보건의료 정책을 총괄하는 보건소장에 적격자를 임용하기 위해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재공고한다고 밝혔다. 채용 직급은 4급 상당으로 임용 기간은 2년이며 근무실적에 따라 5년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등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으며, 의료법 제5조에 따른 의사면허를 소지한 사람 중에 시가 요구하는 경력요건 가운데 1개 이상을 갖춰야 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4월 15일부터 4월 21일까지로,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거제시청 행정과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선발위원회를 구성,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후보자를 선발한 뒤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중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격요건, 채용절차 및 근무조건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소통참여시험안내에서 확인하거나 거제시 행정과 인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포탈뉴스통신) 대한궁도협회 거제 벽파정은 지난 6일, 제24대 사두 취임식과 함께 개궁대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이태열 거제시의원, 거제시 궁도 관계자 및 사우들이 함께해 그간 벽파정을 이끌어온 강복준 사두의 이임과 함께 박송열 사두의 취임을 축하하며 벽파정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박송열 신임 사두는 “벽파정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 궁도의 올곧은 계승과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며 “회원 간 화합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활터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변광용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통문화를 지키고 이어가는 궁도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벽파정이 시민의 자부심이 되는 문화공간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개궁대회에는 거제시 내 4개 정 소속 궁도인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기량을 겨루고, 궁도를 매개로 한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