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4일 향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과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 권한대행은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통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시의회의 긴밀한 협조와 주요 정책에 대한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다”며, 주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손태화 의장은 “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인 만큼 시민의 일상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시정의 공백 방지를 위해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한편, 시는 4월 3일 시장 궐위에 따른 제1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시정의 안정적 운영과 추동력 강화를 위해 시의회는 물론, 도의회 및 국회 등 대의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포탈뉴스통신) 진주시 보건소는 이달 14일부터 21일까지 13회에 걸쳐 진주시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대상자는 구급차 운전자, 학교 보건교사 등 법정 의무 교육 대상자와 일반 시민 등 500여 명이며,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강사로 나서 성인 및 소아 심폐소생술,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 방법 등의 응급 처치 내용을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교육예약기간[△법정의무교육 : 4월 12일18:00까지, △그 외 교육 : 4월 16일 18:00까지] 내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 접속하여 본인 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를 최초 발견했을 때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심폐소생술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비해 내 손으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진주시가족센터는 5일 가족과 함께할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맞벌이 15가족(60명)을 대상으로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맞벌이가정 일·가정 양립 지원‘함께 가(家) 잡(Job)’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 부모들은 ‘약이 되는 약 이야기’라는 주제로 약사가 진행한 부모교육을 통해 생활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가정 내 응급처치법을 배움으로써 의약품 사용지도 역량을 높여 자녀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양육하는 기반을 마련했고, 자녀는 또래집단 활동 교육으로 키링과 톡톡 블록 만들기를 통해 성취감과 사회성을 키웠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한 딸기농장 딸기 따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키즈카페 체험으로 평소 자녀 돌봄 공백의 부족함을 채우고 가족 구성원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공감대와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강남숙 진주시가족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일과 가정의 이중고에 지친 부모가 자녀의 양육 부담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라고 밝혔다. 진주시가족센터는 가족 상담과 사례관리, 교육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지난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45일간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및 행동요령 홍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안전관리를 추진했다. 시는 추진 기간 관내 급경사지 및 건설현장 등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75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민간인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추진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올해 점검대상은 752개소로, 2023년 196개소, 2024년 368개소보다 훨씬 많은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진주시 누리집, 재난전광판, BIS 시스템, 이·통장회의 등을 통한 행동요령 홍보 및 관내 지역자율방재단과 협력하여 캠페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독려했다. 이번 안전점검을 실시한 752개소 중 112개소에서 지적사항 나왔다. 74개소는 현지시정 및 보수·보강을 완료했고, 25개소는 조치 중이며, 13개소는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우기 전까지는 최대한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해빙기 점검기간은 종료됐으나 향후 집중호우 등 시기별 취약시설에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4월 한 달은 2024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기간으로, 의무불이행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기한 내에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법인지방소득세 대상은 2024년 12월말 결산법인이며, 사업연도의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신고를 해야 한다. 신고·납부기간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위택스(WETAX)를 이용해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고, 우편 또는 시청 세무과를 직접 방문해서도 신고할 수 있다. 다만, 연결납세방식을 적용받는 법인은 6월 2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납부할 세액의 일부를 납부기한이 지난 후 1개월,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할 수 있다. 분할납부세액은 세액이 100만 원 초과 20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10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납부할 세액이 2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해당 세액의 50% 이하의 금액이다. 또한 수출 중소기업,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중소기업 및 특별재난지역에 소재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5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5년 진주시 아동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진주시 아동참여단원 50명, 대학생 멘토단원 10명, 학부모 등이 참석해 아동이 정책 제안과정에 참여하는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아동참여단은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아동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아동참여 대표기구로, 아동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아동 관련정책에 반영하게 된다.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통해 50명으로 구성된 2025년 아동참여단은 향후 1년간 아동의 권익증진 및 정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참여 아동이 2배 정도 늘어났고, 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 지원을 위해 진주대학생 연합봉사단의 추천을 받은 대학생 10명이 멘토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발대식에서는 아동참여단 및 멘토단 위촉장 수여, 선언문 낭독 등 앞으로 아동참여단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에서는 아동참여단원 전체를 대표할 단장과 부단장, 5개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50회 의령 홍의장군 축제 기간에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의령천 구름다리 일원에서 문보트 탑승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문보트는 초승달 모양의 LED 조명이 들어오는 전동 레저보트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조이스틱으로 손쉽게 조종하여 의령천을 떠다닐 수 있다. 특히 야간에는 구름다리와 의령천의 분수․조명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낭만을 만끽하고 즐거운 분위기로 연인과 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귀여운 오리보트도 운영된다. 탑승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의령군 관내 5만원 이상 결제 영수증을 제시(탑승 당일)하면 된다. 또 의병주제관, 홍의플레이존, 의병토너먼트 등의 홍의장군축제 참여를 통하여 획득한 홍의통보(엽전) 7개를 모아 오면 된다. 의령군은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처치를 위하여 수상안전요원 및 의료인력을 행사장에 배치하고, 야간에는 유도등과 안전선을 설치하는 등 관광객 안전에 만반의 준비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은 지난 3일 동부농협 육묘장에서 지역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농협 벼 공동육묘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부농협 벼 공동육묘장은 사업비 5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발아실 172.5㎡. 작업장 241.5㎡, 녹화장 828㎡의 규모로 조성됐다. 경화장 2,329㎡를 추가로 갖추어 벼 모판 65,000장(215ha분) 규모의 육묘가 가능하다. 이번 육묘장 설치에 따라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육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건실한 묘를 적기에 공급하게 됨으로써 농번기 농가 부담을 해소함은 물론 고품질 벼 생산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오태완 군수는 “동부 지역 쌀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의령군의 농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구심점이 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숙 동부농협 조합장은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의 준공으로 동부농협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농가 소득을 높이는 등 농업인의 편익과 실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의회가 4월 1일부터 4월 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91회 임시회를 연 가운데 4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오민자 의원(의령군 나 선거구)의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 날, 지역 초등학생들의 학업 여건 개선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의령형 꿈키움 교육수당'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이는 의령군이 직면한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전략적 접근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 의원은 지난해 의령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점을 언급하며, 이 사업이 지역 교육 발전에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 및 교육 격차 심화로 인해 인구 유출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현실에서, 보다 근본적인 교육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오 의원은 현재 의령군 초등학생들의 학업 환경이 도시와 비교해 열악하며, 시험 없는 교육 환경 속에서 기초 학력이 부족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중학교 진학 이후 어려움을 겪는 사례로 이어지고, 지역 교육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현재 의령군은 중·고등학생들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의회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 운영 경비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 개정안을 제291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운영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수탁자들이 유지관리협의회의 결의를 통해 공공요금 등의 관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현재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운영 중인 시설물들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초기 운영부터 난항을 겪어왔다. 기존에는 시설물의 수선비만 지원 가능했지만, 이번 개정안은 이를 넘어 운영비 충당이 어려운 위탁시설에 관리유지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황성철 의원(사진· 의령군 다 선거구)은 “현장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함으로써 시설 운영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개정안 통과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뉴스출처 : 의령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의회에 따르면 ‘의령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이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오민자 의원(사진· 의령군 나 선거구)이 발의한 조례안은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촉진에 필요한 사항을 담아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군수의 책무 ▲우선구매 대상기관의 범위 ▲우선구매 촉진계획 수립 ▲우선구매 지원 및 협조 요청 ▲포상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특히,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생산시설에 대한 지원사항과 공공기관이 아닌 의령군에 소재한 공공단체, 기업체 등에 구매 협조를 요청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오민자 의원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고용 사각지대에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을 돕는 중요한 제도로 본 조례를 통해 중증장애인이 경제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의령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의회는 지난 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 그대로 가결됐으며, 본예산 대비 431억 5,069만원이 증액된 5,655억 2,491만원이다. 또한 ▲의령군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및 대행에 관한 조례(김규찬 의원) 등 의원 발의 조례안 6건과 ▲2025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의령군이 제출한 8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이날 5분 자유발언으로 황성철, 윤병열, 오민자 의원이 나섰다. 김규찬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예산 및 의안 심사에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적극 협조해 주신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원안 가결된 추경 예산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예산집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의령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의회에 따르면 ‘의령군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김판곤 의원(사진· 의령군 가 선거구)이 발의한 이 조례안은 의령군 내 발생 가능한 실종 사건에 대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조례의 제정은 의령군의 실종자 발견 및 수색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려는 목적에서 비롯됐다. 김판곤 의원은 "이번 조례는 의령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실종 사건에 대응하여 실종자와 그 가족들에게 희망을 제공하며, 수색대원의 안전과 복리를 동시에 증진시키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령군의 정책에 따라, 이 조례가 효과적으로 실행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 조례의 통과는 의령군이 실종 사건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중대한 진전을 나타낸다. 의령군의회는 이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시하며,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뉴스출처 : 의령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의회는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창호 의원(의령군 라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의령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의령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공유재산 관리 조례 개정으로 투명성 및 책임성 강화’ 김창호 의원은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조례 개정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 시 취득 기준가격을 기존 10억 원에서 7억 원으로, 처분 기준가격은 10억 원에서 3억 원으로 조정했다. 또한, 처분 시 기준 면적을 2,000㎡에서 1,000㎡로 축소하여 재산 관리의 기준을 현실화했다. 이를 통해 공유재산의 취득 및 처분 과정에서 보다 신중한 검토와 투명한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계획 조례 개정으로 태양광 발전시설 난개발 방지’ 같은 날 통과된 '의령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태양광 발전시설의 무분별한 설치를 방지하고 주민들의 정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리도(里道)로부터의 개발행위 제한 기준을 신설하고, 주
(포탈뉴스통신) 제291회 의령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령군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및 대행에 관한 조례안’이 가결되었다. 김규찬 의장(사진· 의령군 라 선거구)이 발의한 조례안은 의령군수의 사무 중 공공기관에 위탁하거나 대행하게 하는 경우 위탁 및 대행사무의 범위, 비용부담의 방법‧절차 등 관리기준 및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공공기관 위탁 및 대행사무의 적정성을 의령군수가 사전에 검토하고, 심의위원회에서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의하며, 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할 사무의 범위를 정하고, 수탁 및 대행기관의 선정 절차와 계약 체결 방법, 위탁사무의 처리에 관한 책임 소재, 위탁 및 대행사무의 수행에 필요한 비용 부담, 수탁 및 대행기관에 대한 의령군수의 지도‧감독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규찬 의장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공공기관에 위탁 및 대행하는 사무의 무분별한 위탁을 방지하고 행정의 능률성과 책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조례 시행을 통해 앞으로 공공기관 위탁 사무 등에 대한 투명하고 실효성 있는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