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이 7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6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공모에서 일로읍 중심지역 보행환경개선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도비 4.5억원과 군비 4.5억원 등 총 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6년 주민의견 수렴과 실시설계를 시행한 후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는 상가와 학교 등이 밀집한 일로읍 중심지역으로, 대부분의 도로가 12m 이하로 보행로와 차로가 구분되지 않거나 재정비가 필요한 구간으로, 보행 여건이 열악한 지역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차도와 분리된 보도 설치 ▲턱 낮은 보도 포장 등 편안한 보행 공간 확보 ▲고원식 교차로 ▲교통안전 표지판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설치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주변 상권의 활성화는 물론 교통사고도 대폭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사람 중심의 무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다양한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기온이 급격히 낮아져 인플루엔자(독감) 발생이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감염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수행하는 호흡기바이러스 감시사업(K-RISS) 결과, 올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첫 검출 시점(45주차 11월 2~8일)은 전년(42주차 10월 13~19일)보다 다소 늦었지만, 검출률은 75%로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검출된 바이러스는 모두 A(H3N2)형으로 확인됐다.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 등 비말을 통해 전파된다. 주요 증상은 38도 이상의 발열, 기침, 인후통, 두통, 근육통 등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0월 17일 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12.1명으로 2025~2026절기 유행 기준인 9.1명을 초과함에 따라 지난해보다 두 달 빠르게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윤연희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조사1과장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감염자가 급증하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국회가 예산 심사에 돌입함에 따라 전남 지역구 국회의원에 이어 예결특위와 각 상임위를 잇따라 방문, 지역 핵심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집중 설명하는 등 국고 증액 확보에 온힘을 쏟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7일 강위원 경제부지사가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한병도 예결위원장, 안호영 환경노동위원장, 황정아, 김한규, 정진욱 예결위원과 조정식 위원 등을 잇따라 면담했다. 이번 일정은 앞서 지역구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한 건의 활동에 이어, 상임위원회와 예결특위 차원의 증액 반영을 이끌기 위한 ‘2단계 전략 대응’이다. 강위원 부지사는 산업·과학기술·환경 등 상임위별 주요 현안 30여 건을 조목조목 설명하며, 전남도가 추진하는 우주·에너지·탄소중립·해양관광·산업전환 등 미래 신성장 동력 분야 예산 지원 필요성을 강하게 호소했다. 한병도 예결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는 전남의 핵심 사업인 ▲호남고속철도 2단계 ▲국립 김 산업 진흥원 설립 마스터플랜 수립 ▲2026 여수 섬 박람회와 연계되는 2026년 섬 방문의 해 추진 등 13건에 대해 국회 심의 단계에서 증액되도록 깊은 관심
(포탈뉴스통신)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한 ‘나는 화순입니다’ 프로젝트가 지난 11월 2일, 2회차 프로그램을 끝으로 뜻깊은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나는 화순입니다’ 프로젝트는 화순군 13개 읍·면의 지명이 이름에 포함된 사람들을 모집해 화순에서 1박 2일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참여형 지역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이름과 지명이라는 특별한 인연을 통해 화순을 새롭게 경험하고 지역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 모집 단계에서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보이며 시작된 ‘나는 화순입니다’ 프로젝트는 총 2회차로 진행되어 회차당 5팀을 선정했다.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1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화순 하니움 군민의 날 행사 ▲불꽃놀이 및 축하공연 ▲화순적벽 탐방 등, 가을빛으로 물든 화순의 풍경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이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진행된 2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신비로운 사찰 운주사에서 열린 ‘화순운주문화축제’ ▲개미산 전망대 야경 감상 ▲꽃강길 음악분수 관람 ▲화순적벽 자유여행 코스 체험 등 화순의
(포탈뉴스통신) 화순군 사평면 7일 사평면 청년회 주관으로 사평초등학교 모후관에서 ‘2025년 사평면 경로위안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위안잔치에는 사평면 관내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지역 기관 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식전 공연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으며, 각종 공연과 흥겨운 노래로 어르신들과 즐기며 어울리는 시간을 만들었다. 기념식에서는 깜짝 이벤트로 사평면 노인회서 90세 이상 선배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겨울 내의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존중받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연 사평면장은 “오랜 세월 지역사회와 마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어르신께 공경의 마음을 표하며, 모든 주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포탈뉴스통신)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두 번째 정기공연 ‘가가고고의 공룡나라 모험’을 선보인다. ‘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무용 예술교육 지원사업이다. ‘꿈의 무용단 화순’은 단원들이 무용을 통해 움직임과 놀이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예술적 소통과 성장을 경험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정기 공연은 화순의 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에서 영감을 얻어 지역의 특색과 상상력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꿈의 무용단 화순의 캐릭터인 ‘가가’와 ‘고고’의 춤의 여정 속에서 공룡과 인간, 과거와 현재, 낯섦과 익숙함이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해 가는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펼쳐낸다.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구종천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단원들과 선생님이 함께 쏟은 노력과 열정으로 만들어진 무대입니다. 단원들이 스스로 완성한 의미 있는 공연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선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고흥군 가족센터(센터장 명춘심)가 지난 6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열린 ‘2025년 전라남도 아이돌봄지원사업 실무자 워크숍’에서 전라남도지사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질병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3개월~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1:1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고흥군 가족센터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고흥군 가족센터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2년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가족센터는 이번 수상을 통해 아이 돌봄 지원사업을 모범적인 운영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사회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춘심 가족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 내 아이돌보미들의 헌신과 학부모님들의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돌봄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수상은 가족센터 직원들과 아이돌보미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아이돌보미들의 헌신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6일 고흥유자축제장에서 ‘2025 전남 친환경농업인 어울마당’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남친환경농업협회가 주최하고 고흥군친환경농업협회가 주관했으며, ‘수확의 계절, 지구를 지키는 농부들의 축제’를 슬로건으로 도내 친환경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와 협력,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유자향 가득한 ‘2025년 친환경농업인 어울마당’에는 공영민 고흥군수를 비롯해 강의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도의회 및 농업 관련 단체장 등 주요 인사와 1,0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해 전남 친환경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 속 전남산 친환경·유기농산물 수출 확대를 결의했다. 기념식에서는 친환경농업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OK! NOW, 전남 친환경농업 우리가 선도한다!’ 구호 퍼포먼스, 시군별 친환경 농산물 및 농자재 전시 순으로 진행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유자향 가득한 고흥에서 열린 이번 어울마당이 친환경 농업인들의 화합과 도약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고흥군은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과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 어촌 회복형’ 공모사업에 영남면 남열항 지구가 최종 선정돼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어촌 회복형’ 사업은 기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개편해 새롭게 신설된 유형으로, 기존 어촌·어항 재생사업의 성과를 고도화하고 생활·안전 인프라를 개선해 지역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남열항 지구에는 4년간 총사업비 100억 원(국비 70억 원, 도비 9억, 군비 21억 원)을 투입해 남열항·용암항·우암항 일대의 어항시설과 생활·안전 기반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방파제 연장 및 보강, 물양장 확장 및 증고, 도로 및 진입로 정비, 마을복지센터 조성 등이며, 어촌의 생활 인프라 확충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이 지역의 생활 기반과 어촌 경제 활력을 회복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사람들이 찾아오고 살고 싶은 어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천연염색과 국악을 융합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의 감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문화예술 교육 ‘나를 담은 색과 소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연염색과 국악을 결합한 체험형 교육으로 초등학교 저학년(1기)과 자녀를 둔 가족(2기)이 참여했다. 각 기수는 매주 토요일 5주 동안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전통문화를 새롭게 체험하고 자신만의 색과 소리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5회차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나의 퍼스널 컬러와 국악 찾기, 나의 예술 성향(MBTI) 찾기, 나의 소리 찾기, 나의 감정 색 찾기, 나의 악기와 티셔츠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차시마다 서로의 생각과 작품을 공유하며 자신들만의 예술적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 큰 호응을 보였다. 참여 아동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악기를 연주하고 염색 활동을 함께해 즐거웠다”며 “가족과 함께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순수한 목소리로 세계 무대에 감동을 선사하며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7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합창제에서 청소년 부문 3위와 금상(Gold Diploma)을 수상했다. 부산국제합창제는 국내외 합창단이 참가하는 국제 규모의 행사로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나주 대표로 참가해 섬세한 화음과 풍부한 감성으로 심사위원과 관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2005년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창설된 이 대회는 올해로 21회를 맞았으며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필리핀 등 5개국 56개 팀, 2071명이 참가했다. 그중 해외 12개 팀과 국내 7개 팀이 공연 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뤘다. 심사위원단은 미국 워싱턴대학교 음악대학의 지젤 와이어스(Giselle Wyers) 교수를 위원장으로 라트비아 작곡가 에리크 에센발츠(Ēriks Ešenvalds), 인도네시아 지휘자 토미얀토 칸디사푸트라(Tomyanto Kandisaputra), 한국의 민인기 국립합창단 예술
(포탈뉴스통신)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조상래)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15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2차 전환기 집중학년제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주도적인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로상담은 옥과중학교에서 9월 17일, 석곡중학교에서 10월 27일, 곡성중학교에서 10월 31일 각각 진행됐다. 진로 교과 시간을 활용해 총 192문항으로 구성된 ‘홀랜드 직업적 성격·적성 검사’를 사전에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전문 강사와 함께 해석하며 탐색하는 집단상담 형태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성격 유형을 이해하고, 유형별로 적합한 전공과 직업군을 찾아보며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받았다. 한 학생은 “전문적인 검사 결과를 통해 나 자신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앞으로의 진로를 생각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앞으로도 전환기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은 지난 6일 목요일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압록 참게·은어 거리 일원에서 상인회 주도의 환경 정화활동을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음식거리 내 13개 영업주가 참여해 공원 주변에 떨어진 낙엽, 빈 캔·병, 버려진 물티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쉼터 및 도로변에 쌓인 토사를 정리하는 등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힘썼다. 압록 참게·은어 공원은 오곡면 압록리 섬진강변에 조성된 공간으로 안내표지판과 참게·은어 조형물, 상징 작품, 쉼터, 스토리판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앞으로 방문객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과 홍보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25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기간 중 남도음식거리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포토 기기를 설치해 음식거리 방문을 유도하고 홍보 효과를 크게 높였다. 즉석 사진 출력 이벤트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고 사진을 기념으로 가져가는 가족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참게은어 거리 인지도 제고에 기여했다. 군은 앞으로도 관광객이 즐겨 찾는 맛의 거리를 유지하기 위하여 상인회와 협력해
(포탈뉴스통신) 곡성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지난 10월 28일 화요일 곡성읍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 삼강원에서 장애인 대상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를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위 사업은 상대적으로 구강 관리에 취약한 장애인들의 치아우식증 등 구강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불소도포에 앞서 시행된 구강보건교육에서는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칫솔질을 하는 이유와 올바른 횟수,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대형 구강모형을 이용하여 구강 구조에 대한 관심을 높였고 참여자들로 하여금 칫솔질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치아우식증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도포를 시행하여 구강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장애인들에게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도포 후 주의 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구강보건교육과 불소도포까지 마무리한 후에 대상 장애인에게는 치약 칫솔 세트를 제공하고, 직원을 대상으로 치간칫솔 등 구강위생용품을 제공하여 자가 구강관리에 힘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곡성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장애인시설 이용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주 1회 구강 검진 및 스켈링을 시행하였으며, 11월에는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이 지난 11월 4일과 5일에 곡성중앙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0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학생들의 자전거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올바른 자전거 타기 습관을 기르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강당에서는 PPT 자료를 활용해 자전거의 역사와 교통안전수칙 등을 배우고, 운동장에서는 자전거 타기 실습, 안전장비 착용법, 횡단보도 건너기 등 실제 상황을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자전거는 편리한 이동수단이지만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습관을 기르고, 올바른 교통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