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고등학교 진학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위한 진단평가팀을 확대했다. 기존 인력에 언어재활사와 임상심리사 자격을 갖춘 외부 위원 2명을 추가로 위촉해 총 11명으로 진단평가팀을 꾸렸다. 울산교육청은 진단평가팀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교육적 요구를 정확히 진단해, 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진단평가팀은 울산특수교육지원센터 내에 설치해 운영되며, 특수교사, 언어재활사, 임상심리사 등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대상자에 대한 진단평가와 함께 학생·학부모 면담, 특수교육적 필요성 제시 등 전문적 업무를 수행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달 29일과 6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울산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팀 전문성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진단평가 운영의 체계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평가자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진단평가의 이론적 기초, 장애영역별 평가도구 활용법, 진단평가 보고서 작성법, 평가자의 윤리적 고려 사항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숏폼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정신건강 인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메시지를 주제로, 개인 또는 팀으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8월 한달 동안 진행하며, 30초에서 3분 미만 길이의 영상파일을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접수작을 대상으로 9월 한달 동안 심사를 진행해 10월 정신건강의 날 홍보주간에 맞춰 시상할 계획이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7명에게 상장과 함께 총 25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국민적 인식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정신건강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는 CCTV 통합관제센터 GIS 기반 CCTV 영상정보 스마트 검색서비스를 이용, 검색 시작 4분 만에 실종 장애아동을 발견했다고 5일 밝혔다.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5월 31일 오후 3시 34분 쯤 북부경찰서 상황실로부터 중산동 한 아파트에서 사라진 아동의 수색 협조 요청을 받았다. 관제센터에서는 경찰서로부터 전해 받은 인상착의를 바탕으로 GIS 기반 CCTV 영상정보 스마트 검색을 시작했고, 실종아동이 오후 2시 50분 쯤 중산동 화정교 밑으로 걸어가는 모습을 찾아 냈다. 관제센터에서는 실종아동 위치를 북부경찰서 상황실로 신속하게 전달했고, 오후 3시 55분 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아동은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북구 관계자는 "GIS 기반 CCTV 영상정보 스마트검색서비스가 실종자를 찾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북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은 오는 25일까지 생태예술 행사 '감성충전Ⅲ'을 마련한다. '감성충전Ⅲ'은 울산시 문화관광체육 육성사업에 선정돼 3년째 이어지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산업도시를 넘어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생태도시 울산의 모습을 보여준다. 울산의 생태적 풍경을 주제로 전시와 공연, 아카데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4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숨쉬는 도시. 울산_그림같은 도시, 그린(green)같은 삶' 전시에서는 수채화 작가들이 울산의 대표적 자연경관을 섬세한 붓터치로 담아낸 작품을 선보이며, 특히 전시장에는 살아 있는 식물을 배치해 관람객에게 자연의 숨결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수채화 특유의 투명하고 깊이 있는 색감 위에 식물들이 어우러져 물속과 숲속을 오가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전시 영상도 준비했다. 전시와 함께 공연, 인문학 강좌, 원예테라피, 자개공예, 울산12경 초콜릿만들기 등 아카데미 프로그램도 열린다. 감성갱도2020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그림을 전시하는 것을 넘어 도시 속에서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삶의 방
(포탈뉴스통신) 대한예수교장로회 경안노회 산불피해대책위원회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청송의 마을 4개리, 다문화가정 7가구,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20명에게 총 3,500만 원의 특별위로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안노회는 지난 4월 5일 긴급 임원회를 소집해 산불피해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피해 지역의 교회와 성도, 인근 주민들의 구호 활동에 적극 나서왔다. 대책위원회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마을과 다문화가정, 전소된 시설로 인해 대피 중인 어르신들을 돌보는 종사자들의 소식을 접하고, 이들에게 피해 회복 지원과 위로의 마음을 담아 특별위로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로금은 ‘이랜드복지재단’, ‘푸른솔교회’(담임목사 박신인), ‘광야교회’(담임목사 김인석)가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남해길 위원장은 “이번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경안노회의 구호 활동이 피해를 입은 교회와 성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재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포탈뉴스통신) 청송군가족센터는 지난 5월 31일, 부모교육 프로그램 ‘우리동네 아빠교실’의 일환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목공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우리동네 아빠교실’은 아빠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고 가정 내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24일 진행된 긍정 훈육 부모교육에 이어 이번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목공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23가구, 50여 명의 가족이 참여하여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원목 트레이(쟁반)를 함께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청송군에 가족센터가 생긴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앞으로 요리교실, 놀이교실,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도록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4일 의성창의인성교육관에서 ‘2025 수석교사 수업 나눔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제동행 질문축제’와 연계하여 운영됐으며, 질문축제 참가 지도교사를 포함한 관내 교사 20여 명이 함께하여 학생의 주도적 질문 활동과 교사의 전문적 수업 성찰이 어우러지는 배움의 장으로 마련됐다. ‘질문으로 여는 수업, 나눔으로 피어나는 성장’을 주제로 열린 본 콘서트에서는 수석교사와 함께 질문 중심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수업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과 성찰이 이루어졌다. 콘서트는 1부 ‘함께 묻고, 함께 나누는 수업 이야기’와 2부 ‘수업을 넘어, 질문으로 이어지는 공감의 대화’로 나누어 운영됐다. 1부에서는 왜관초 김인철 수석교사가 질문 기반 수업 사례를 강연 형식으로 공유하고, 참가 교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이어진 2부에서는 수석교사와 교사,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질문이 수업 속에서 어떻게 살아 움직이는지를 함께 나누었다. 이우식 교육장은 “질문은 배움의 출발점이자,
(포탈뉴스통신)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4월부터 초등학생들의 독서 활성화를 위한 ‘영천9경 어린이 독서 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을 스스로 읽고 감상평을 독서일지에 작성해 독서 인증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9개의 코스인 △1경 은해사(20권) △2경 임고서원(21권~29권) △3경 보현산 천문대(30권~39권) △4경 치산광광지(40권~49권) △5경 보현산댐 출렁다리&짚와이어(50권~59권) △6경 운주산 승마 자연휴양림(60권~99권) △7경 영천댐 벚꽃 백리길(100권~149권) △8경 영천한의마을(150권~199권) △9경 별별미술마을(200권 이상) 중 하나의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현재 초등학생 60여 명이 영천9경 어린이 독서 마라톤대회에 참여 중이며, 완주자에게는 완주인증서, 도서연체 구제쿠폰 및 2026년 도서 대출권수 확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규칙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
(포탈뉴스통신) 오는 8월30일 개막하는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관람권 사전예매가 시작됐다.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8월30일부터 11월2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등 광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너라는 세계, 디자인은 어떻게 인간을 끌어안는가’를 주제로 열리며 디자인을 통해 인간의 다양성과 공존을 조망하는 포용디자인의 미래를 탐색한다. 올해 디자인비엔날레는 본전시, 국제심포지엄, 특별프로젝트, 72시간 디자인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디자인의 사회적 역할과 영향력을 조명하고, 일상 속 배려와 연결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콘텐츠로 꾸며진다. 특히 장애인‧노약자의 접근성을 높여주는 좁은 의미가 아니라 사회와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기업과 사회의 혁신을 가져오는 사례를 담은 디자인 작품들, 지속가능성을 제안하는 국제디자인 사례들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예매자에게는 입장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 단체 방문객과 청소년을 위한 특별할인을 마련, 교육 현장과 가족 단위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포탈뉴스통신) 광주시는 호남권 최대 식품박람회인 ‘광주식품대전’를 열어 역대 최대인 1만8452명이 다녀갔고, 24개 해외바이어와 수출상담 180억원, 수출협약(MOU) 8억3000만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광주광역시은 지난 5월29일부터 6월1일까지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광주식품대전’을 개최, 관람객과 바이어 1만8452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광주식품대전은 호남권 최대 식품박람회로, 기업 간 거래(B2B)와 소비자 대상 거래(B2C)를 아우르는 산업전시회다. ‘지역과 함께하는 광주 식품산업의 지속가능한 도약’을 주제로 농수산식품, 식품기기, 가공·냉동식품, 카페&베이커리 등 300여개 기업이 450여개 부스에서 다양한 식품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식품기업 판로 개척을 위해 수출상담회, 국내 유통상담회, 벤처 캐피털(Venture Capital) 투자상담회도 함께 열려 참가 업체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했다. 수출 상담회에서는 독일, 싱가포르, 필리핀 등 24개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총 180억원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보건소는 6월 5일, 장애인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걷는 행복한 길' 장애인 나들이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보건소에 등록된 장애인과 보호자 등 총 62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들은 보호자 및 1:1 안전요원의 도움을 받아 활동에 참여했다. 첫 여정은 담양군 딜라이트 전시관 방문으로 시작됐으며, 장애인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미디어 아트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어 메타세쿼이아 길을 산책하며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만끽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안전요원의 손을 꼭 잡고 “평소 장애로 외출이 어려웠지만, 세심한 배려 덕분에 몸과 마음을 보듬는 따뜻한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제고하고, 일상생활 자립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시민이 가까이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보건소 재활 서비스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유어 인구 증가에 따른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불법어업 및 유어질서 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6월은 본격적인 낚시철로 접어들면서 유어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로, 불법 어업 행위에 대한 우려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남원시는 시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불법어업이 집중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취약 시간대에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의 주요 대상은 다음과 같다. 무면허, 무허가, 무신고 어업은 물론, 면허·허가·신고 내용과 다른 방식으로 어업을 하는 경우도 포함된다. 또한, 포획 금지기간 및 금지체장을 위반한 행위, 폭발물·유독물·전류 등을 이용한 불법 포획 행위, 동력기관이 부착된 보트, 잠수용 스쿠버장비, 투망, 작살류 등을 이용한 포획 행위도 단속 대상이다. 특히 관내 고소득 수산자원인 쏘가리의 포획금지기간(4월~6월)내 불법 포획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집중단속에 나선다. 또한 체장 18cm이하 어린개체 포획이 금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원이 끊이지 않자, 시는 주요 서식지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하고 위반자에 대해 관련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17일 오후 3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계 심리 소통 전문가 박재연 소장을 초청하여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대화방법 '연결의 대화'”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박재연 강사는 '엄마의 말하기 연습', '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 등의 베스트 셀러 저자이자 tvN'유 퀴즈 온 더 블록', '어쩌다 어른', CBS'세바시'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대화와 관계 치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심리 상담 전문가로, 갈등 중재와 건강한 대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Play남원 아카데미에서는 가족 간의 대화는 물론, 직장 내 소통 등 모든 일상 속 관계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대화 기술과 상대와의 연결을 회복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비난과 평가 대신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식과 신뢰를 회복하는 소통 방식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남원시장(최경식)은 “이번 Play남원 아카데미는 일상에서 반복되는 오해와 갈등을 돌아보고,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대화의 힘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Play남원 아카데미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가축 거래의 투명한 유통 체계 확립을 위해 5일 가축경매시장 플랫폼 준공식을 개최했다. 남원 가축시장은 매월 4회(소 2회, 염소 2회) 경매를 진행하며, 50여년간 남원의 가축 거래를 책임지고 있다. 이번 가축경매시장 플랫폼은 총사업비 1.8억 원이 투입해 구축한 자동화스마트화된 시설로, 가축 경매 실황을 실시간 확인하며 스마트폰PC를 이용한 원격거래가 가능하다. 전자경매 플랫폼 구축으로 전국 어디서나 남원 가축 거래에 참여할 수 있고 객관화된 가격 형성으로 유통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어, 앞으로 남원 축산산업 선장에 미래발전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스마트화되는 시대에 발맞춘 가축시장 시설 개선으로 남원시 가축 소비시장 확대와 축산물 소비 증대가 이뤄지길 바라며, 축산농가의 소득이 보전되고 축산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소방공무원 심신수련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위 프로그램은 1박 2일 일정으로 총 3회에 걸쳐 전북특별자치도 소방공무원 80명 대상으로 진행되며, 1회차 프로그램은 오는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소방공무원이 일반인에 비해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는 약 10배, 우울증은 약 5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남원시는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적 회복을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년도에는 참여자의 80% 이상이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나타내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현장 공무원들로부터 높은 호응과 지지를 받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바디 밸런싱 특강, △회복탄력성 특강, △관덕정 국궁 체험, △광한루 탐방, △구룡폭포 트레킹 등으로 관내 산림자원과 문화시설을 적극 활용해 소방공무원이 직무수행 중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건강 힐링 치유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춘 남원시가 호남권역 소방심신수련원 건립에 최적지임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바쁜 현장 업무로 지친 소방공무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