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4일 전 국민이 찾아오는 진해군항제 행사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 홍보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모금 확충을 위해 김해FC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봄맞이 행사에 지역 상관없이 어디든지 찾아가는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홍보부스에서 김해시 주요 답례품인 봉하쌀, 명인명도, 육포세트 등 전시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스틱꿀) 배부했고, 현장 기부 시 김해뒷고기 등을 추가로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시는 현재 46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록 중이며, 기부자에게 더 많은 답례품 제공하기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 준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진해군항제에서 김해시 답례품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든지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와 공사 현장 내 구조물 추락 사고를 예방하고자 4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전체 학교와 전체 기관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경남교육청은 최근 ○○야구장에서 구조물 추락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구조물 연결 부분 등의 헐거움을 점검하고 강풍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도내 전체 학교와 전체 기관으로 △구조물 고정 상태 △구조물 기울어짐 △주변 위험 시설물 유무 △공사 현장 배수 사항 등 전체 시설물을 확인한다. 특히 교직원과 학생, 건설 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자체 점검표를 활용해 학교와 공사 현장에 설치된 구조물의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긴급 안전 점검을 통해 교육 시설의 안전 위험 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점검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합천군 묘산면은 묘산면 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도산향약계 재현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4월 4일 금요일 10시 20분부터 충효 및 향약 4대 규약과 관련된 서예작품 설명을 시작으로 총회가 진행됐으며, 4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예작품이 상시 전시되고 있다. 묘산면 도산향약계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조직으로, 오랜 세월 지역사회의 화합과 협력을 이끌어온 중요한 유산이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역사적 가치를 기념하고, 현대 사회에서도 향약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윤임동 화양서당 훈장이 서예 작품에 담긴 향약 정신을 설명하며 참석자들이 작품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유익한 시간이 됐다. 하쌍복 향약장은 “도산향약계는 단순한 규약이 아니라 공동체가 상부상조하며 살아가는 삶의 방식이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향약 정신을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에서 전통 공동체 정신을 되살리는 뜻깊은 행사가 열려 매우 기쁘며, 지역사회의
(포탈뉴스통신) 합천라이온스클럽은 4일 대병면을 방문해 지역사회 이웃들을 돕기 위해 쌀 40포(총 400kg)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쌀 나눔 행사로, 지난해에는 쌀 330kg를 기탁해 대병면 관내 저소득 가정에 큰 도움이 된 바 있다. 정종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이동렬 대병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합천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쌀은 지역 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라이온스클럽은 ‘우리는 봉사한다’를 모토로 어려운 이웃돕기, 국제봉사활동, 장학생지원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포탈뉴스통신) 합천읍체육회는 4일 봄철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어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에게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인화물질 소지 후 입산금지 ▲불법 소각행위 절대 금지 ▲영농부산물 소각금지 등 주요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영수 합천읍체육회장은 “봄철은 고온·건조한 기후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라며 “산불 없는 합천읍을 위해 합천읍체육회가 적극 협조하고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오미화 합천읍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방심으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만큼,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체육회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 및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산불 없는 안전한 합천읍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4월부터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고자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의 사업비는 총 1억 6250만원으로, 관내 소상공인에게 카드 매출액에 따라 카드매출액의 0.3% 또는 0.5%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제로페이 가맹 사업자로 전년도(2024년도) 매출액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다. 단, 휴·폐업 중인 업체, 타 시·군 이전 업체, 도박 및 투기 조장업 업체, 매출 증빙이 불가한 업체, 본인 명의의 통장 입출금 거래가 불가능한 업체 등은 제외된다. 전년도 총매출액 1억 5천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은 카드매출액의 0.5%를, 1억 5천만원 초과 ~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은 카드매출액의 0.3%를 지원받게 된다. 매월 중순 지원 조건에 맞는 업체에 대하여 연 1회 일시불로 지급될 예정이며, 4월부터 12월까지 수시로 접수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2024년도 매출액 증빙서류, 2024년도 카드 매출액 증빙서류, 통장사본 등을 구비하여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지도담당 또는 합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3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기획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구인모 거창군수가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인구문제 인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되어 전국 각지의 다양한 지자체와 기관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의 참여는 자매결연 도시인 구복규 화순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구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경남 함양군 진병영 군수와 경기도 양평군 전진선 군수를 지목해 캠페인에 동참해 주기를 요청했다. 거창군은 지방소멸 위기 속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임신, 출산을 시작으로 양육, 청소년, 청년에서 결혼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으로 결혼과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부모들의 양육 부담 경감과 동시에 군에서 태어난 아이가 청소년, 청년이 되어 우수한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인생 로드맵형’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정주인구 정착을 위한 주거의료교육복지 인프라 확장 정책과 더불어 인구감소문제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4일 어린이집 학부모, 어린이집연합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샵피에르테아 파트 내 관리동에 336㎡ 규모로 지어진 국공립 ‘피에르테어린이집’개원식을 가졌다. 시는 이번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높이고, 더욱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에르테어린이집은 정원 55명 규모로 유희실, 보육실, 야외 놀이터 등 최신 보육시설을 갖춘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특히, 영유아 발달을 고려한 놀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개원식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를 안심하고 밑길 수 있는 곳이 생겨 기쁘다”며, “국공립어린이집이 점점 늘어나서 더 많은 부모님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최근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면서 보육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안정적인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과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을 통해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이 4일 섬진강하구 고포갯벌 일원에서 자연보호하동군협의회(회장 이정철) 주관으로 ‘2025년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연보호협의회, 금성면 이장협의회 등 사회단체와 하동빛드림본부, 하동소방서, 하동군수협,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금성면 주요 도로변과 하천 주변, 섬진강 꽃길 마라톤대회 구간 등 지역 곳곳을 다니며 환경정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특히, 이날 하승철 하동군수가 직접 행사 현장을 찾아 참여자들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보호 캠페인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하동군은 이번 활동이 환경미화에 그치지 않고, 탄소중립 실천과 산불 예방 홍보를 병행한 군민 참여형 캠페인이 되도록 확장 운영했다. 행사 전 참가자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및 친환경 생활습관을 함께 공유했으며, 산불 예방을 위한 쓰레기 불법 소각 금지, 산림 인근 화기물 취급 주의 등 실천 가능한 예방수칙도 함께 홍보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환경보호 활동에 오랜 기간 헌신한 퇴임 읍면자연보호협의회장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장학회는 지난 4월 4일, ㈜대하정보통신 이상호 대표가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뜻을 더했다고 밝혔다. 이상호 대표는 별도의 기탁식 없이 조용히 기탁 의사를 전하며, “함양의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마음껏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따뜻한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진병영 이사장은 “언제나, 조용히, 그러나 꾸준히 아이들을 응원해 주시는 이상호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포탈뉴스통신)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3일 휴천면 월평마을을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총 49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순회수리는 농기계 수리점과 거리가 먼 오지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중소형 농기계의 점검·정비·간단 수리 및 관리 교육까지 제공하는 현장 맞춤형 서비스이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임대사업소 근무자 2명이 순환 근무를 통해 농가를 직접 찾아간다. 4월부터 6월, 10월과 11월에는 주 2회(화·목요일), 7월부터 9월까지는 주 1회(화요일)로 운영되며 총 9개월 간 49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순회수리 장소는 해당 마을회관 앞이나 넓은 공터에서 진행되며, 농기계 점검·정비, 고장원인 진단과 작동 및 관리요령 지도와 함께 농기계 사용 기술 숙지와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더불어 간단한 농기계 고장은 농가가 자가정비를 할 수 있도록 실습도 병행한다. 수리 대상 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동력분무기, 예취기, 엔진톱 등 중소형 농기계로, 기계 점검과 수리비는 무료이다. 부품비는 기계당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3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참여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맨발걷기 실천 프로그램’의 첫 수업을 진행했다. 첫 수업으로는 맨발걷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이론 교육이 이루어졌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에서 제작한 박동창 회장의 ‘맨발걷기 이론체계’ 동영상을 시청한 후, 맨발걷기를 통해 암을 치유한 실제 사례 등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이 맨발걷기의 효과를 정확히 인식하고 실천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개강 인사에서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맨발걷기운동본부 회원들의 건의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개설하게 됐다”라며 “맨발걷기를 꾸준히 실천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꿔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종은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거창지회 회장은 “맨발걷기는 신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지역 내 조성된 맨발길을 적극 활용해 꾸준히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다음 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오후 2시~3시)에 죽전공원 맨발걷기길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올바른 맨발걷기 방법을 배우고, 신체 변화를 점검하며 만성질환 및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염이 가능한 인수공통전염병(zoonosis)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외에서 유행하거나 유행이 우려되는 주요 인수공통전염병 3종에 대한 예찰 계획을 수립, 동물 단계에서의 예찰과 질병 검색을 강화하여 감염여부를 조기에 확인, 인체감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최근 가금에 주로 유행하는 인플루엔자(AI)가 미국에서 젖소, 고양이에 감염된 이후 사람으로의 전파 사례가 다수 확인된바, 젖소·개·고양이를 대상으로 ‘포유류 AI’ 예찰을 추진한다. 젖소의 경우 AI 감염시 유방염 증상을 보이는데, 유선조직의 바이러스 검출이 가장 많아 원유에서도 바이러스가 검출될 수 있으므로 도내 운영 중인 집유차량 49대를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이상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개·고양이는 AI 검사뿐 아니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검사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SFTS는 진드기를 매개체로 사람에 감염시 높은 치사율을 보이는 전염병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195건의 인체감염이 확인됐다. 이에 동물보호시설, 동물병원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7일부터 11일까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경남도의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모집대수는 총 6,719대로 1차 모집기간 5,738대가 신청했고, 이번 2차 모집은 잔여 대수인 981대를 대상으로 하며 시군별 모집 대수에 따라 선착순 마감된다. 참여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을 등록한 도내 소유주로 소유주를 기준으로 1인당 1대만 가능하고 실제 운행자와 차 소유주가 일치해야 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참여 전 일 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일 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게 된다. 참여 방법으로는 먼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참여 신청 후 전송되는 문자 주소를 통해 자동차 번호판 및 계기판 사진을 등록하면 최종 승인 처리된다. 이선호 경상남도 기후대기과장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해 앞바다와 거제 저도 인근 해역을 항해한 팬스타 진해군항제 원나잇크루즈에서 열린 팝업스토어 ‘난리벚꽃장’이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63회 진해군항제를 맞아 크루즈 관광과 지역 관광상품을 접목한 새로운 마케팅 시도로, 탑승객들에게 색다른 해양 관광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경남 관광기업의 특색 있는 상품을 홍보·판매하는 플랫폼으로 운영됐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가 선정한 7개 지역 관광기업이 참여해, 벚꽃과 해군을 테마로 한 다양한 관광 기념품을 선보였다. 붱순이 팩토리는 진해의 근대문화 역사를 담은 ‘보태가 오란다’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으며, 삼천포작업실은 청년 작가들의 감성을 담은 벚꽃 마그넷, 도어벨, 스티커 등 수작업 상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봄벚꽃마을은 진해 벚꽃을 활용한 수공예 파우치와 책갈피로 섬세한 감성을 전했다. 주식회사 코코드론은 관광객이 직접 만들 수 있는 ‘DIY 종이드론’으로 체험형 상품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스튜디오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