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연제구는 8월 13일 연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지영)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입정보 제공과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진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진학지원단 부단장 조국희 강사를 초청해 △대입 전형의 변화와 지원 전략 △검정고시 성적 활용 방안 △학과 및 대학 탐색 방법 등의 안내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이 현실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진학 경로를 제시하고, 학업 계획 수립과 자기소개서 작성 팁 등 실질적인 준비 방법을 안내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진학설명회를 통해 각 대학별 등급 계산과 검정고시 성적 산출 방법에 대해 알게 됐고, 나에게 맞는 대학 진학 계획을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영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학업 경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연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교육청사하도서관은 오는 9월 7일 오후 3시 사하도서관 문화홀에서 유아 및 어린이 4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뮤지컬 ‘슈퍼히어로가 되는 방법’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작품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 앞에 나타나는 주인공 ‘라미’를 중심으로, ‘진정한 슈퍼히어로는 특별한 능력이 아니라 타인을 도우려는 따뜻한 마음’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노래와 춤, 그림자극, 관객 참여가 어우러진 라이브 형식으로 진행돼 어린이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한층 자극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하도서관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남 사하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의 온기를 느끼고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9월 1일부터 14일까지 해운대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독서의 달 맞이 특별 프로그램 ‘도서관에서 오늘 읽음’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 세대가 참여하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인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이국환 교수의 내일을 위한 문학 읽기 강연 ▲빛으로 읽는 샌드아트 공연 ▲조부모와 함께 읽는 동화구연 ▲손끝으로 읽는 그림책 인형 만들기 ▲함께 읽고 그리는 협동화 ▲2025 해운대도서관 읽기 전시 등 6개 강좌로 구성했다. 책을 매개로 소통하며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8월 20일부터 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책을 통한 문화·예술적 영감을 나누고 세대를 잇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9월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시민소리숲에서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내 마음의 빛을 찾아서 긍정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마음이 지치기 쉬운 현대인의 삶 속에서 긍정적이고 건강한 사고를 체화하고, 정서적 안정과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대구한의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성삼 교수가 ▲마음의 안정과 행복을 찾는 긍정의 힘 ▲영화와 미술을 통한 자기 성찰 ▲치유와 힐링의 인문학 등을 3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수강 희망자는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이 시민들이 인문학을 통해 마음을 다독이고 행복을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관내 고등학교와 5개 교육지원청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토요일과 공휴일은 접수하지 않는다. 수험생은 반드시 접수 기간 내에 원서를 접수해야 하며, 접수 기간이 지나면 원서 제출과 응시 영역 및 과목 변경이 불가하다. 수험생 편의 확대 및 대면 접수 최소화를 위한 수능원서 온라인 사전입력시스템이 전국에 전면 도입됨에 따라, 수험생은 온라인 사전입력 누리집에 본인의 응시 정보를 직접 입력하고, 응시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다. 다만, 수능 응시원서를 온라인으로 사전 입력한 후에도 반드시 현장 접수처를 방문, 대리시험 방지를 위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접수증을 발급받아야만 접수 절차가 완료된다.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 사용이 어렵거나 사용을 희망하지 않는 수험생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현장 접수처에 방문(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여권규격 사진 등 지참)하여 접수를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시험편의 제공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응시원서 사전입
(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는 18일 외식업, 숙박업, 이용업, 미용업 등 관내 4개 공중식품위생협회와 협약식을 갖고 KTX-이음 정차역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14일 해운대구 호텔협의회와의 협약 이후 두 번째 협약으로, 지역 관광․서비스산업 전반의 유치 염원을 담았다. 참여한 외식업협회(지부장 김영애), 숙박업협회(지부장 박재우), 이용업협회(지부장 김세훈), 미용업협회(지회장 서희애)의 총회원 수는 3천 500여 곳에 달한다. 이들은 KTX-이음이 해운대에 정차하면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관광객과 유동 인구가 증가하고, 이는 곧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우 (사)대한숙박업중앙회 해운대구지부 지부장은 “KTX-이음 정차는 해운대 자영업자들의 숙원사업”이라며, “더 많은 관광객이 해운대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회원들과 유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해운대구는 연말까지 예정된 중앙선과 동해선 KTX-이음 추가 도입 계획에 맞춰 다양한 관광업계와 협약을 추진하는 한편, 온라인 서명운동과 주민 참여 릴레이를 펼치는 등 전방위적인 유치 활동
(포탈뉴스통신) 부산 북구는 지난 7월부터 3회에 걸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예산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북구 어린이·청소년의회, 만덕2동 어린이주민자치회 및 금곡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참여예산제의 취지와 필요성, 우수 사례 학습, 정책 제안서 작성 방법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주인으로서 예산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청소년 예산학교에서 나온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회관은 오는 9월 2일부터, 놀며 배우는 현대미술 체험전'너무 크게 상상해도 괜찮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설치‧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로 구축한 작품 10여점을 통해 설치미술 장르의 공간적 미학을 탐색할 수 있다. 전시에 참여한 세 팀(5명)의 작가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상상의 공간을 구현한다. △노동식 작가는 솜이라는 가볍고 부드러운 재료를 통해 촉각적 기억과 따뜻한 풍경을 만들어낸다. △아리송 미디어디자인 팩토리는 일상의 놀이와 설치 예술을 결합하여 관람객의 행위를 작품의 일부로 끌어들인다. △조세민 작가는 시각디자인과 미디어 아트를 기반으로 기술과 감정의 연결을 탐구해왔으며, 인터랙티브 아트를 통해 디지털 생명체와 소통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전시 기간 중 평일(화~금) 2회(10시, 14시) ‘상상이 작동되는 설치미술의 세계’를 주제로 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시 투어를 운영하며, 금샘미술관 로비에서 컬러링 페이퍼, 종이 피자 만들기 체험을 제공한다. 관내 거주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족(2~4명)과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금정문화회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부산시청 들락날락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대를 아우르며, 시는 행사를 통해 독서와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과 음악, 미술이 어우러진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마르크 샤갈' 공연(9월 20일) ▲그림책 '풀피리 부는 도깨비 풀깨비'의 저자와 함께하는 '풀피리 북 콘서트'(9월 13일) ▲감성적인 그림책을 매개로 한 성인 인문 특강 '어른을 위한 그림책 산책'(9월 4일, 9월 11일) ▲시·노래·퍼커션 연주를 결합한 '퍼커션과 함께하는 온북읽기 북 콘서트'(9월 6일) 등이 있다. 이외에도 ▲창의적 감각을 살리는 어린이 체험 행사(나만의 책 만들기, 다꾸그림노트 만들기, 어린왕자책갈피 만들기) ▲양성평등주간 전시와 연계한 동화구연 ▲한 달 내내 즐길 수 있는 시민 참여 행사(부산시청열린도서관과 함께해요!, 신규독서회원-도서관 입덕템, 부기도서카드발급)도 마련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청열린도서관 들락날락 누리집에서 확
(포탈뉴스통신) 부산시가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펼쳐 2025년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올해 작년도 지방세 체납액에 대하여 부동산 공매, 채권 압류 및 추심 등을 통해 6월 말 기준 475억 원을 거둬들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5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특히, 시는 최근 3년간 이월체납액(현 연도에서 징수되지 못하고 다음 해로 넘어가는 체납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올해 이월체납액을 감소시키기 위해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전담(TF)팀을 가동하여 부동산 공매 등 강력한 징세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시 본청에서만 1억 원 이상 고액체납자 중 7명에 대하여 총 88억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실제 사례로 해운대의 한 신축건물 사업시행사였던 ‘가’ 체납법인은 미분양과 자금 부족 등을 사유로 수십억 원의 취득세를 체납하고 있었다. 시는 해당 건물에 ‘나’ 호텔이 임대하고 체납법인에게 월 임대료를 지급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호텔 측에 임대료 채권 압류 조치를 했다.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한국남부발전(주)과 함께 오늘(19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 낙동강정원 사회가치경영(ESG) 기업동행정원 조성'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 등이 참석한다. 한국남부발전(주)은 향후 3년간 총 10억 원을 지원해 낙동강 정원에 '사회가치경영(ESG) 기업동행정원' 조성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기업동행정원' 조성 사업은 한국남부발전(주)이 추진하는 사회가치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의 하나로, 기업의 정체성과 공익 가치를 담은 특화 정원을 낙동강 정원에 조성하는 것이다. 낙동강 하구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철새 도래지, 습지, 수생식물 군락 등 생태 자원이 어우러진 경관을 조성해 ▲생태 ▲문화 ▲관광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정원 조성에 ▲친환경 자재와 ▲재활용할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고려한 식재 계획을 반영해 지속가능성을 더한다. 특히, 이번 정원 조성에 쓰일 묘목은 전량 산불 피해 지
(포탈뉴스통신) 부산 강서구가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재해구호 매뉴얼북’을 제작해 배포에 나섰다. 강서구는 지난 6월 매뉴얼북을 완성했으며, 8월부터 구청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관련 기관에 배포를 시작했다. 이번 매뉴얼북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비해 구체적인 대응 절차를 담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부서 간 신속한 협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350쪽 분량으로 제작된 매뉴얼북에는 ▲재해구호 조직 운영체계 ▲구호 물자 지원 절차 ▲임시 주거시설 관리 방안 ▲심리회복 및 의료·방역 서비스 지원 ▲재정 운영 관리와 의연금품 관리 ▲재난 단계별 행동 요령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특히 이재민과 일시 대피자를 대상으로 한 생활 안정 지원책을 비롯해, 실무자가 현장에서 즉시 참고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이 세부적으로 담겨 있어 실질적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제작 부수는 총 80부로, 개인정보 포함본 40부와 미포함본 40부가 각각 제작됐다. 매뉴얼은 전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재난 관련 기관 및 단체에 배포돼 재난 대응의 표준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영도구는 중국 상해시 황포구 청소년 대표단을 초청해 지난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영도구 일원에서 제37회 한중 청소년 홈스테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홈스테이는 지난해 황포구에서 열린 제36회 교류에 이어 영도구에서 마련된 행사로, 양 도시 청소년들이 함께 생활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돈독히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양 도시 청소년들은 영도의 역사·문화 명소 탐방, 캠핑장과 짚라인 체험, 해양박물관 견학, 한국 가정 홈스테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해 서로의 삶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감각을 넓히고 교류와 우정을 한층 더 굳건히 다져가는 계기가 됐다. 황포구 홈스테이 단장은 “작년에 이어 다시 만나 교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아름다운 영도에서, 풍성한 체험과 잊지 못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 준 영도구와 국제교류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은 미래 세대가 중심이 되어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양 도
(포탈뉴스통신) 영도구 바르게살기운동 청학1동위원회(위원장 손선두)는 지난 8월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했다. 위원회는 관내 주요 도로와 전통 시장, 주택 등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올바른 태극기 게양법 안내와 더불어 태극기 나눔 활동을 펼치며 광복의 의미를 기리고 지역 공동체 의식 확산에 힘썼다. 손선두 위원장은“앞으로도 태극기 달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순국선열의 뜻을 잊지 않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포탈뉴스통신) 부산진구는 지난 8월 14일 오전 10시, 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광복 8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보훈단체 회원, 무공훈장 전수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식은 피오레 여성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해 ▲독립유공자 후손 표창, ▲6·25전쟁 무공훈장 전수식 ▲광복 80주년 기념영상 상영 ▲공모전 수상작 발표 ▲동의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유공자 후손에 대한 표창과 무공훈장 전수식은 엄숙하고 뜻깊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어 큰 감동을 주었으며, 기념 영상 상영과 태권도 시범 공연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기념식을 통해 독립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주민 모두가 애국의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호국보훈 정신을 계승·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