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산시는 오는 7월부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중 노인 및 장애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잔고장 무상 수리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방·욕실 등 일상 공간에서 자주 발생하는 전등, 수도꼭지, 문손잡이 교체 등 간단하지만 혼자서는 쉽지 않은 생활 소모품 전반에 대해 직접 방문해 수리하거나 교체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이다. 경산시는 가구당 연간 최대 7만 원 이내의 수리에 따른 재료비를 지원하고, 출장비와 인건비는 경산시 시니어클럽에서 부담하며, 수리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이 직접 수행한다.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어르신들에게는 일자리와 소득, 사회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이중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복지와 고용이 결합 된 이 사업은 생활 수리에 능숙한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리를 진행하며, 그 과정에서 대상자의 건강·안부 확인은 물론,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 발굴에도 기여할 수 있어 복지적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복지 현장에서는 사소한 고장조차 수리하지 못하고 지내는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가
(포탈뉴스통신) 고령군 치매안심센터는 6월 28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8일까지 보건진료소 6곳에서 운영하는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함께라서 행복한 졸업 추억 나들이’를 관내 치유농장 ‘올되다’에서 운영한다.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는 치매안심센터와 접근성이 떨어지는 마을의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을 선정하여 보건진료소 보건의료인력을 활용하여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활동(미술,음악,공예) 신체활동(체조), 통합건강증진 실천교육(심뇌교육, 결핵, 정신건강, 구강 등) 경찰서, 소방서 연계 안전교육, 보이스피싱 교육 등을 교육하는 보건진료소 중심 인지건강학교로 운영하고 있다. ‘함께라서 행복한 졸업 추억나들이’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마지막회기로 일상에서 벗어나 야외 활동을 통해 체험을 하며 스트레스 해소도 돕고 서로 함께 했던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한 졸업 나들이로 프로그램을 종료하며 추억을 남겨드리는 시간을 마련한다. 월막 보건진료소은“그동안 어르신들과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를 재미있게 만들어 나갔고, 매주 프로그램 하는 날을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을 만나면서 보람도 컷었다”고 전했고, 치매안심센터에서는“앞으로도 치매예방을 위한
(포탈뉴스통신) 경북 고령군 해원에프엠 주식회사가 올해 경상북도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25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모범납세자’는 도 내에 주소나 사업장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하여 연간 5건 이상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성실납세자 중 법인은 연간 1억원, 개인은 1천만원 이상의 지방세 납부 실적이 있어야 하며 지방재정 기여도 및 사회공헌도 등을 고려해 경상북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올해 선정된 해원에프엠 주식회사(대표 김상규)는 우수한 품질의 주물을 생산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함과 더불어, 교육발전기금 등의 기부문화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고령군은 올해 경북도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고령기와(대표 김은동)와 동성캐스탑 주식회사(대표 이상철)에도 표창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포탈뉴스통신) 고령군은 지난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자유로운 생각 나눔의 장’체납세 분야 토론회에 참가해 ‘최우수상’(1등) 수상에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세외수입 및 체납세 분야의 세입증대·체납액 징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징수 선진기법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재무과 김형진 주무관은 ‘CCTV통합관제센터를 활용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는 CCTV통합관제센터 데이터분석을 통해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여 예산의 투자 없이 체납세 징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고령군이 체납세 징수 분야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체납세 징수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2025년 지방 세정 종합평가 ‘대상’, 지방세 발전포럼 ‘최우수상’에 이어 체납세 분야 토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지방세 분야 시상에서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뉴스출처 : 경상북
(포탈뉴스통신) 대구시 군위군은 ‘대구 군부대 이전지, 군위군 확정’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7월 1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군위군 생활체육공원(둔치 운동장)에서 ‘군민 화합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순한 기념을 넘어, 군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진정한 화합의 장’으로 기획된 이번 축제는 ▲사전 공연 ▲기념식 ▲TV조선 싱코리아 공개 녹화 ▲초청 가수 축하공연 ▲다채로운 부대행사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게 진짜 군위 클래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축하공연 무대다. 사전 행사에서는 군위군으로 이전할 제2작전사령부의 군악대 퍼레이드와 군 의장대 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스타 박서진, 글로벌 걸그룹 엑신(X:IN), 그리고 TV조선 싱코리아 군위군 편 출연진인 강진, 나상도, 하이량, 양지원, 남궁진, 빈예서 등이 출연해 열기를 더한다. 특히 싱코리아 본선 무대에는 지난 6월 15일 예선을 통과한 끼와 재능이 넘치는 27개 팀이 올라, 관객과 소통하며 세대
(포탈뉴스통신) 군위군은 2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생활개선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기술 과제교육 및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과제교육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도록 하여, 농촌 활력 증진하고 자립 역량 강화하여 공동체 중심 활동을 활성화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친환경 바디워시 만들기를 과제로 선정했다. 실습에 앞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미생물과 온열질환을 중심으로 농작업 안전 예방에 대하여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생활개선회는 여성단체로서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친환경 농업 실천, 효 행사, 이웃사랑 나눔행사, 지역 봉사활동,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등을 하며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농업·농촌발전과 농촌공동체 복원을 주도하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겠다”라며 과제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을 더욱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는 농촌
(포탈뉴스통신) 김천소방서는 지난 23~24일 양일간 구급대원 및 펌뷸런스 대원을 대상으로 응급분만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2020년 1월부터 경북 도내 거주하는 임산부 및 출산 후 6개월 미만 산모를 대상으로 임산부와 신생아의 안전한 분만 및 응급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서비스다. 이번 응급분만 교육은 다수의 분만 경험이 있는 홍순례 플로렌스케어 대표(조산사)를 초빙해 ▲ 분만 및 신생아 응급처치 방법 ▲ 태아 태위별 분만대응 방안 ▲ 분만 후 산모 응급처치법 ▲ 마네킨·분만세트를 이용한 분만 실습 등으로 현장에서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김천 지역 내 임산부가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응급분만 등 정기적인 전문교육을 통해 구급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119구급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소방서]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26일 산불 피해지역인 안동, 청송, 영양군 일대에서 ‘2025 지역 균형발전 연구포럼’을 개최하고, ‘지역 살기’ 주제로 지역 정주 전략과 지속 가능한 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산·학·연 및 인구정책 관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 정착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정책 실행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역 살기’는 기존 주거지를 유지하면서 일정 기간 농산어촌 등 지역에 체류하며 점차 정착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생활 방식이다. 재택근무, 워케이션 등의 확산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으며, 도시와 농촌의 이중 생활권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정주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포럼은 관광산업 연계 강연을 시작으로, 경북 청년 밴드 ‘디아만테’의 식전 공연, 도내외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지역 정착 모델을 소개했다. 강원 춘천 ‘일기 스테이’는 폐 여관 건물을 리모델링한 감성숙소로,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 지원을 받아 지역 청년들과 협업해 조성됐으며, 강원 강릉 ‘위크앤더스’는 1974년 지어진 여인숙을 게스트하우스로 재탄생시켜 서핑․명상 등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6일 약용작물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세계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약용작물 산업화 및 수출 경쟁력 강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경북 약용작물 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기능성 소재화 및 수출 기반 강화를 위한 정책·기술 전략을 전문가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약용작물 생산자 단체를 비롯해 농업 주요 연구기관, 기업, 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아모레퍼시픽 고재영 박사의 자생식물 산업화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김병성 봉화약용작물연구소 실장의 약용작물 원료 표준화 연구 현황, 김택환 미래전환정책연구원 원장의 독일·스위스 약용작물 정책 및 세계화 전략, 정우희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의 생약재 활용 면역기능 개선 건강 기능식품(헤모힘) 개발 및 사업화 사례 등 총 4건의 주제 발표로 구성됐다. 특히, 김택환 원장은 유럽의 약용식물 산업화 사례로 독일은 과학기술 기반의 표준화 전략, 스위스는 고품질 중심의 브랜드 전략으로 수출을 확대해 왔고, 한국 약용작물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는 기능성 검증, 국제 인증 획득과 K-Phytot
(포탈뉴스통신) 경북도는 26일부터 27일까지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도 및 시군 의료급여업무 담당자와 의료급여 관리사 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상북도 의료급여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의료급여업무 관계자의 역량 강화와 재가 의료 급여사업 전국 확대와 관련 원활한 운영 방안과 관련한 정보제공 및 시군 간 정보교류 및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의료급여업무 유공자 표창, 재가의료급여사업 실무, 의료급여 사례관리의 이해, 의료급여 사례관리 분임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치료·재활·요양·간호 등의 의료급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도내에는 9만 6,000명의 수급권자가 있다. 48명의 의료급여 관리사들이 의료급여 제도 안내,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한 정보제공, 건강상담 등에 대해 사례관리를 함으로써, 적정 의료서비스 이용을 유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정근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의료급여 제도는 우리 사회의 복지 안전망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군간 협업체계를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6월 25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전 해단식 및 제54회 전국소년체전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모태화 교육장을 비롯해 선수단과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립국악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대회 성적보고, 단기반납에 이어서 제63회 경북도민체전과 제54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선수, 지도자 및 단체에 대한 포상과 도민체전을 위해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공로자들에 대한 감사패가 전달됐다.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시에서 개최된 제63회 경북도민체전에서 30개 종목(정식28, 시범2)에 866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배드민턴, 축구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골프, 승마, 태권도 종목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2014년 이후 최고 성적인 종합 3위와 성취상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이번 도민체전은 12년만에 김천에서 개최된 대회로 지역의 스포츠 역량을 대내외 입증한 계기가 됐다. 또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김해시에서 개최된 제5
(포탈뉴스통신) 김천시청 육상단이 강원도 정선군 정선종합운동장에서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25 정선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창단 이래 최고의 성과를 기록하며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김천시청 육상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전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특히, 여자 10,000m 단체전에서 종합 1위를 기록하며 팀워크의 진가를 보여줬고, 현소용 선수는 여자 10,000m 개인전 3위를 차지하며 선전했다. 여자 U-20 부문에서는 서수민 선수가 10,000m 1위, 5,000m 3위에 올라 차세대 기대주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고, 남자 장거리 종목에서도 나현영 선수가 10,000m 1위, 5,000m 2위를 차지해 팀 성과에 큰 기여를 했다. 이번 대회 성과에 대해 배낙호 시장은 “김천시청 육상단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라며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둔 이번 쾌거를 선수와 지도자들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김천시가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포탈뉴스통신) 감문면은 26일 오전 11시 감문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감문면 이장협의회와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입 지원금 안내 등 인구 전입 홍보 ▲경북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 사업 ▲제23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개최 ▲농기계 순회 수리 및 교육 실시 등에 대하여 안내했다. 이재수 감문면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시정에 대한 열의와 관심으로 회의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제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어, 호우로 인한 수해와 산사태 발생 등 피해가 염려된다.”라며, 각 마을 이장님께서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2025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홍보인력의 전문성 제고와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김천관광 홍보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6월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 관광택시 종사자, 일반택시 종사자 등 총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관광객 응대 능력 향상과 김천시 관광 이미지 제고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산학연유치지원센터 1층 강당에서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 역량강화 교육은 심신 안정과 자기이해를 돕는 ‘홍보인력 자기관리법’, 실생활 사례를 접목한 상황극‘드라마 in 김천관광 홍보’, 언어습관을 돌아보고 소통방식을 개선하는 ‘기적의 대화법’ 등의 참여식·체험식 방식을 도입한 주요프로그램들을 통해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미정 관광진흥과장은 “관광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분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김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불어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26일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 창조홀에서 ‘제17기 포항시 귀농귀촌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하고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3월 20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3개월간 주 1회씩 총 6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입학생 전원 수료라는 높은 교육 이수율을 기록했다. 교육 과정은 귀농귀촌 관련 정책, 농지임대차, 세무회계 등 필수 이론 교육과 포항시 주요 작목에 대한 전문 영농기술 교육, 선도농가 현장 견학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예비 귀농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한 수료생은 “귀농을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이번 교육으로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지, 어떤 작목을 선택할지 명확한 방향을 잡게 됐다”며 “기초이론부터 작목별 기술까지 알차게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교육생들의 높은 열정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전원 수료라는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 성공적인 농촌 생활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