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17일 남구 여천천 산책로 일대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펫티켓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 ‘펫티켓’은 ‘펫(pet)’과 ‘에티켓(etiquette)’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키울 때 지켜야 할 예의를 의미한다. 이번 캠페인은 남구청 관계 직원과 인근 동 자생단체 회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반려동물 관련 안내 사항을 홍보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펫티켓 준수에 관한 내용으로 ▲ 2개월령 이상 반려견 동물등록 ▲ 산책 시 목줄 착용 ▲ 산책 시 배변 봉투 지참 등이 있다. 남구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여천천뿐만 아니라 이달 말까지 태화강 둔치공원과 대현공원 등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벌여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가을 정취와 함께 남구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2024 태화강 빛 축제’가 오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3일간 태화강국가정원 철새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 태화강 빛 축제’는 지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드론 쇼가 펼쳐지고, 초대 가수 김희재의 개막 특별공연과 다채로운 빛 조형물 등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드론 쇼는 3일간 매일 400대의 규모로 진행되며, 남구의 대표 관광자원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더욱 잘 알리기 위해 ‘500만 관광시대, 장생포의 사계절’이라는 주제로 신년 해맞이와 수국축제, 고래축제, 고래 불꽃쇼 등을 형상화한 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오는 24일 19시에 개최되며, 초대 가수 김희재의 사전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25일과 26일 18시부터 1시간여 동안 가을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장르의 축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4종류의 빛을 이용한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 푸트코트가 준비했으며, 주민들이 일상을 벗어나 정원에서 즐기는 휴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18일 중국 황푸구청에서 중국 황푸구(구청장 시엔인송)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양 도시의 공동 발전과 교류 증진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양 도시 간 우호교류 협약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시엔인송 황푸구청장이 각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우호교류 협약 내용으로는 ▲ 경제, 문화, 관광, 스포츠 등 양 도시 간 교류와 협력 수행 ▲ 민간 분야 상호 교류 장려 ▲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관심사 지속적 소통 등이다. 한편,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중국 황푸구 우호교류협약 체결 외에 중소기업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광저우 국제무역박람회와 황푸군관학교, 선전 대공방, 선전 화창베이를 방문해 남구 중소기업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 5월 황푸구와 우호교류사전합의서 체결 이후 양 도시 간 지속적인 교감을 이어갔으며, 이번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문화의 달인 10월 가을을 맞아 남구에서는 주민들의 휴식과 여가, 놀거리를 책임지고, 지적 호기심까지 충족시킬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울산고래축제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지금, 겨울이 다가오기 전 남구의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소개한다. -‘2024 태화강 빛 축제’개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태화강 빛 축제’는 지난해와 같이 태화강 국가정원 삼호철새공원을 배경으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올해 태화강 빛 축제에서는 빛을 활용한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하고,‘500만 관광시대 장생포의 사계절’을 주제로 한 드론 쇼와 초대가수 김희재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늦가을의 정취와 아름다운 밤하늘에 펼쳐지는 빛의 향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휴식 공간을 주민들에게 제공한다. - 구립합창단․구립교향악단,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 선사 야외에서 펼쳐지는 행사와 함께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을 선사하는 구립합창단과 구립교향악단의 공연도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주고 있다. 지난 8일에는 남구 구립합창단의 창단기념 공연 ‘화음의 시작’이 개최됐다. 올해 4월 출범한 구립합창단은 48명의 단원 중 23명이 음
(포탈뉴스통신) 동구보건소가 동구지역 유치원 5~6세 아동 290명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불소도포 및 치카푸카 건강한 치아’ 사업을 지난 10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동구보건소는 지난 17일 오전 꽃바위유치원을 방문해 원아 78명에게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알리는 구강 보건교육을 하고 불소도포를 실시했다. 동구보건소는 오는 21일에는 환희지 유치원에서, 22일에는 우주유치원에서 ‘어린이 불소도포 및 치카푸카 건강한 치아’ 사업을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동구보건소 치위생사가 동구 지역 7개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불소도포와 구강 보건 교육을 하여 아동들이 스스로 치아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양치 스티커와 달력을 나눠주고 한 달간 점심 식사 후 아동이 스스로 양치하면 담당 교사가 달력에 스티커를 부착한다. 어린이들이 스티커를 다 붙여서 양치 달력을 완성하면 어린이 칫솔 치약 세트와 칫솔꽂이, 모래시계 등 상품을 증정한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치아 모형과 애니메이션 영상을 활용해 보건교육을 실시해, 아동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이번 사업이 아동이 스스로 양치 습관을 형성하고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민원지적과 박은비 주무관이 ‘2024년 울산시 토지정보업무 연찬회’에 제출한 연구과제인 ‘드론과 핸드헬드 라이다 측량 정확도 비교 및 데이터 융복합 활용 방안 연구’가 최우수 과제로 선정되어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울산시 주최로 지난 10월 17일 북구 강동 머큐어앰배서더 울산호텔에서 열렸으며, 지역 토지정보업무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과제 6편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연찬회는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며, 지적·공간정보 분야의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발굴하고,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며 공무원의 전문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박은비 주무관의 연구는 내년에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지적 연수 대회에 출품될 예정으로, 향후 국가 차원에서의 공간정보 혁신을 이끌어갈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주무관의 연구는 드론과 핸드헬드(소형) 라이다 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기존 측량 방식을 혁신하고, 3차원 공간정보를 활용하여 더욱 정확
(포탈뉴스통신) 울주선바위도서관이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선바위도서관과 관련된 뜻깊은 경험담과 감동적인 사연을 주제로 이용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선바위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도서관 이용자와 함께 그간의 추억을 공유하고, 향후 도서관 발전 방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바위도서관을 이용하는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신청 서식을 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내용은 ‘선바위도서관을 이용하면서 꿈을 이루거나 성장한 사례, 감동적인 사연’ 등이다. 선바위도서관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편), 우수상(1편), 장려상(1편) 등 총 3편을 선정해 울주군수상과 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바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바위도서관에서 이용자들이 겪은 따뜻한 경험과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길 기대한다”며 “소중한 사연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이용수기 공
(포탈뉴스통신) 울산 서울주소방서 범서119안전센터는 10월 18일 오전 10시 범서읍 명지초등학교에서 화재 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건물 화재 발생 시 화재진압 및 피난 등 화재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범서119안전센터 및 명지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속한 119신고요령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화재상황 가정 대피훈련 ▲소화기·소화전 등 주변 소방시설 활용 ▲소방차량 출동로 확인 및 방수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중부소방서는 10월 19일 중구 복산동 달빛공원에서 개최하는 복산동 한마당 축제 행사에 참가해 소방안전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안전체험 공간(부스)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 10여 명이 심폐소생술 실습, 기도폐쇄처치 등 응급처치 교육과 소화기 사용법, 화재 대피요령 등의 소방안전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주택화재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주택용소방시설 자율설치 홍보활동도 병행추진하며 현장에서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 운영은 시민들이 실제 위급상황에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화재예방과 응급처치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의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소방본부는 남부소방서 소속 박창민 소방교가 제6회 소방공무원 세이프(SAFE) 대상을 수상함에 따라 10월 18일 소방교에서 소방장으로 1계급 특별승진한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세이프(SAFE) 대상은 내근 경력이 2년 이상인 행정업무 담당자, 화재 조사 요원, 상황실 요원 중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국민 안전과 소방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특히 수상자에게는 1계급 특별승진과 소방청장 표창장이 주어진다. 박창민 소방교는 지난 2018년 9월에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다양한 현장활동과 울산 내 위험물 관련 화재예방대책 추진, 소방용품의 형식승인·성능인증 기술기준 제·개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게 됐다. 박창민 소방교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동료들이 있어 큰 상을 받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와 울산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 태화강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2024년 울산 건강 한눈에!’ 홍보 활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심뇌혈관질환, 암, 금연, 정신보건, 감염병 등 15개 공공보건 수행기관이 참여해 심뇌혈관 질환 조기증상 바로알기, 국가암검진 홍보, 금연상담, 스트레스 측정 및 상담, 올바른 손씻기 등의 체험형 건강홍보관을 운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 건강 인식 향상을 위한 유사한 건강 관련 행사들이 있지만, 이렇게 다양한 기관들이 관계망(네트워크)을 구축한 특색있고 풍성한 홍보 활동(캠페인)은 드물다”라며 “화창한 가을 주말을 맞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여 유익한 건강정보도 받고 푸짐한 선물도 받으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건강 한눈에 홍보 활동(캠페인)은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되어 분야별로 다양하고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매년 약 2,500명의 시민이 방문해 자신의 건강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10월 18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45회 세계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및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흰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고난과 역경을 딛고 묵묵히 장애인 복지증진에 헌신하여 장애인식개선과 장애공감 문화 확산에 기여한 19명에 대해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된다. 특히 울산시는 전국 최초로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신장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영일)로 부터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한다. 기념식에 이어 태화강 둔치에서 시각장애인의 사기 진작을 위한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가 개최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마련된다. 한편, 울산시는 시각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생활이동센터, 시각장애인복지관, 점자도서관, 공동생활가정, 주간보호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의 종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각장애인복지관 신축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9월 1일부터 시행한 ‘어린이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사업’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울산시의 민선8기 후반기 역점 시책인 ‘울부심 생활+ 사업’의 하나로 시작 전부터 대상자인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시행 후 9월 한 달간 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어린이 이용자가 1일 평균 3,600명으로 지난해 9월 평균 1일 2,900명 대비 2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월 4주차에는 1일 4,000명 정도가 이용하는 등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울산시는 어린이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사업이 큰 효과를 거둠에 따라 내년 하반기 시행 예정인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요금 무료화 사업을 위해 전용카드 발급 및 관련 체계(시스템) 구축에 나서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울산시는 어린이와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화 사업이 시민들의 일상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시내버스 이용률도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린이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사업이 시내버스 이용 활성화의 마중물 역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청각장애학생이 재학 중인 일반 학교 담당 교사의 의사소통 지원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청각장애 학생 담당 교사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청각장애 학생들과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보청기, 인공와우, 에프엠(FM) 송수신기, 문자통역 등 다양한 보조기기 활용법에 대한 심층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청각보조기기를 착용한 학생들의 음향 환경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촘촘하고 전문적인 의사소통 지원으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강의는 청각장애인생애지원센터 정재은 이사가 맡았다. 이번 연수는 센터의 다양한 교육 지원 노력의 하나로,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청각장애 학생들이 더욱 편안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청각장애 거점지원센터 역할을 담당하는 울산특수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울산 지역 청각장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지난 10월 1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문화 예술인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대왕암 달빛문화제’를 개최됐다. 대왕암 달빛문화제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동구 대왕암공원에서 달빛을 따라 걸으며 대왕암의 야경과 예술공연을 감상하는 문화예술 행사이다. 대왕암의 은은한 달빛을 닮은 LED 퍼포먼스와 대왕암의 이야기를 담은 수준 높은 뮤지컬 공연이 이날 오후 7시부터 대왕암공원 상가 광장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펼쳐져 가을밤의 정취를 더했다. 달빛걷기 체험 참가자들은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해안의 빛나는 풍경과 솔 내음이 어우러지는 바람을 맞으며 달빛 걷기를 했다. 산책로를 따라 마련된 빛나는 둥지 속에서 달 조각을 모아 함께 보름달을 완성하며 특별한 추억을 함께 만들어 보기도 했다. 또한, 이날 오후 6시부터 대왕암공원 상가 광장에 마련된 행사 부스에서는 보름달을 기원하며 토끼 자개 열쇠고리 만들기와 달 비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가을밤의 정취를 더하는 공연을 관람하고 달빛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