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24일부터 25일까지 경주시 더케이호텔에서 도내 감염병(식중독) 관리 및 검사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성 질환 예방·진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감염병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감염성 질환의 원인 병원체를 규명하여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최신 감염병 감시 기법과 진단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감염병 예방과 진단에 이바지한 시군 공무원 2명과 민간인 1명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특강에서 정윤석 질병관리청 고위험병원체분석과 과장은 하수 중 감염병 검사를 통해 감염병 유행 양상을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는 하수 감시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미래 신종 감염병에 대비한 강의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감염병 조기 발견과 진단 역량을 강화했다. 이 외에도 참석자들은 바른 자세 회복을 위한 스트레칭과 직무 스트레스 완화 및 대인관계 개선을 위한 컬러테라피 기법 강의를 듣고, 둘째 날에는 남양유업 경주공장을 방문해 위생 및 안전 관리 시스템을 견학하고, 감염병 예방 사례를 학습했다. &
(포탈뉴스통신) 25일,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경북 산불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경북 산불 특별법’은 산림 재난과 관련한 최초의 특별법이 됐다. 또, 산불피해지원대책 특별위원회의 활동 기한도 애초 10월에서 연말까지로 연장되어 피해 주민에 대한 추가 지원과 피해지역 재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국회 차원에서 면밀하게 살펴볼 수 있게 됐다. 앞으로 특별법은 정부로 이송되어 대통령이 공포하는 즉시 시행되며, 다만 세부적인 보완 입법이 필요한 일부 조항들은 시행령 제정을 거쳐 3개월 후 시행된다. 경상북도는 특별법의 본격적인 시행에 맞춰 특별법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와 피해지역의 혁신적 재창조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구체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산불 피해에 대한 충분한 보상과 지원이다. 기존의 보상과 지원에서 제외됐던 다양한 피해들이 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신속히 구제받을 수 있도록, 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지역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시킬 방안을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피해 주민과 피해자단체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포탈뉴스통신)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영주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는 9월 25일 경북 포항시를 방문해 빈집 활용 우수사례를 조사하고, 이를 영주시 실정과 비교·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에는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전규호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연구진 등이 참여했으며, 포항시청 공동주택과 관계자들로부터 포항시의 빈집 현황과 관련 정책 추진 과정을 청취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빈집을 관광형 숙박시설로 재탄생시킨 ‘스테이송 게스트하우스’ 사례, ▲농림축산식품부의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봉좌마을’의 주민 주도 유휴시설 활용 사례를 직접 살펴보며 구체적인 운영 방식과 성과를 확인했다. 연구단체는 이번 견학을 통해 영주시 현실에 맞는 지역 맞춤형 빈집 활용 전략을 고민하고, 향후 빈집 관련 정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지자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규호 대표의원은 “포항시의 사례는 영주시가 직면한 빈집 문제 해결과 지역 발전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견학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영주시만의 효율적이고 지속가
(포탈뉴스통신) 구미시가 전국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민·관 협치 기반 정책 연구 위원회인 '새 희망+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 제2기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9월 25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신규 위원 1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정기총회가 진행되며, 향후 정책연구 방향과 운영 체계를 공유했다. 정책연구위원회는 구미시의 주요 시책과 지역 현안에 대해 실질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민간과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정책 개발 플랫폼이다. 제2기 위원회는 미래도시(산업·경제), 행복도시(문화·관광·보건·복지), 활력도시(도시공간·농촌) 등 3개 분과로 구성되며, 각 분과는 지역 현안에 맞춘 독립적 연구과제를 기획·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토론회 및 포럼을 통해 연구성과를 공유한다. 이번 위원회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송경창 원장이 위원장을 맡아 전체 운영을 이끌며, 분과 간 협력과 구미정책개발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연구의 실효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단순한 자문 역할을 넘어서 정책 생산의 전 과정에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실험적 모델로 기능하고 있다. 현재 80명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포탈뉴스통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군협의회(회장 김남수)는 지난 25일 군위군민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20명을 초청해 ‘사랑의 효(孝) 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자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잔치를 축하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잔치가 시작되자 행사장에는 정성스럽게 차려진 생일상이 어르신들을 맞았다. 봉사회는 어르신들을 위해 생일상을 차리고, 그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활짝 웃으며 사진을 찍었고, 봉사자들은 카메라 셔터를 누를 때마다 "세상에서 제일 멋진 미소", "꽃보다 아름다운 미소”를 외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기념촬영 후에는 흥겨운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면 댄스팀과 난타팀의 신명나는 공연에 이어, 트로트 메들리가 흘러나오자 어르신들은 식사를 하면서도 어깨를 들썩이며 박수를 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의 열기는 각 회장들의 노래 공연으로 더욱 뜨거워졌다. 김남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은 그 자체로 한 편의 아름다운 역사"라며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의 삶에 따뜻한 위로와 행복으로 기억되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지난 9월 25일 김천시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2025년 경북종합체육대회 자원봉사자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들의 기여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2025년 경북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행사에는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해단식에서는 자원봉사 유공자 및 관련 단체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강 훈 원장의 초청 강의도 진행되어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었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커피·피자차를 운영하고, 1분 캐리커쳐, 시트 캔들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김정호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공유하고,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2025년 경북종합체육대회의 성공은 바로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땀과 노력 덕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포탈뉴스통신) 울릉군은 25일 울릉 전지역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공무원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전국 지자체가 동참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울릉군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방문하는 관광객과 귀성객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통해 울릉군의 청결한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날부터 10월 1일까지를 '집중 청소주간'으로 지정하고 읍·면에서 마을 주변, 하천, 도로 등 생활환경 전반에 대한 정화활동을 병행한다. 무단투기 예방 계도와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범군민적 환경정화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군민과 귀성객 여러분을 위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대청소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살기 좋은 울릉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릉군]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9월 25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한국교통안전공단 정용식 이사장, 튜닝안전기술원 김장희 원장 및 현대자동차, SK플래닛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천시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되어 8월 국토교통부와 협약을 맺었다. 오늘 행사는 배낙호 김천시장의 환영사, 교통안전공단 정용식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발표, 업무 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총 16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모빌리티 서비스(교통) ▲모빌리티 도시케어 ▲모빌리티 산업 ▲모빌리티 데이터 4개 분야 10개의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된 재원과 기술은 혁신도시, 원도심 및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김천을 국토 중심의 신성장 거점 도시로 발전시키는 발판이 될 것이다.”라며, “김천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개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명실상부한 모빌리티 특화 스마
(포탈뉴스통신) 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24일~30일까지 관내 통합프로그램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통합학급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프로그램 ‘같이의 가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제고하고,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교사 간 통합교육 관련 전문성을 함양하며,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통합교육을 통해 학생 간 협동심과 공동체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같이의 가치’라는 주제 아래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할 때 만들어지는 시너지와 소중함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통합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흥미를 고려하여 두 가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통합 관련 동화책 읽기와 샌드위치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어, 각기 다른 재료들이 모여 하나의 맛있는 샌드위치를 완성하듯 친구들과의 차이를 이해하고 조화를 이루는 경험을 제공한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통합 관련 도서 읽기, 친구 사랑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이해와 소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김낙년)과 '디지털군위문화대전' 편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5억 원 규모의 이번 사업에는 군위군이 3억 5천만 원, 한국학중앙연구원이 1억 5천만 원을 각각 분담한다. '디지털군위문화대전'은 군위군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디지털 아카이브 형태로 집대성하여 체계적이고 접근성 높은 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기초 자료 수집, 원고 집필·검수,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온라인 시스템 개발 과정을 거쳐 2027년 11월에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완성된 콘텐츠는 네이버 지식백과, 유튜브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어 누구나 군위군의 문화와 역사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2023년 7월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군위군의 콘텐츠는 기존 '대구역사문화대전'과의 정보 연계를 통해 지역 지식의 깊이와 범위를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디지털군위문화대전' 편찬으로 군위군의 문화적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삼국유사의 도시이자 첨단 신공항 도시로 도약하는 군위군의 가치를
(포탈뉴스통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군협의회(회장 김남수)는 지난 25일 군위군민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20명을 초청해 ‘사랑의 효(孝) 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자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잔치를 축하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잔치가 시작되자 행사장에는 정성스럽게 차려진 생일상이 어르신들을 맞았다. 봉사회는 어르신들을 위해 생일상을 차리고, 그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활짝 웃으며 사진을 찍었고, 봉사자들은 카메라 셔터를 누를 때마다 "세상에서 제일 멋진 미소", "꽃보다 아름다운 미소”를 외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기념촬영 후에는 흥겨운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면 댄스팀과 난타팀의 신명나는 공연에 이어, 트로트 메들리가 흘러나오자 어르신들은 식사를 하면서도 어깨를 들썩이며 박수를 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의 열기는 각 회장들의 노래 공연으로 더욱 뜨거워졌다. 김남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은 그 자체로 한 편의 아름다운 역사"라며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의 삶에 따뜻한 위로와 행복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
(포탈뉴스통신) 청송군은 9월 25일 청송 황금사과연구단지에서 청송군 · 경상북도 · 대구가톨릭대학교와 함께 '청송 AI 역노화연구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송군이 추진 중인 K-U시티 역노화사업의 핵심 거점이 공식 출범했음을 알리는 자리로, 학계와 산업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청송 AI 역노화연구원은 다중오믹스 기반의 정밀 역노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인공지능(AI) 분석을 핵심 도구로 유전체, 전사체, 대사체 등 방대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노화 메커니즘을 규명함과 동시에, 그 결과를 개인 맞춤형 솔루션과 제품 개발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현판식에서는 청송 사과의 역노화 유효 성분을 강화한 사과칩과 사과주스, 사과 유래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 2종이 공개되어 지역 농산물과 첨단 분석·가공기술이 결합된 고부가가치 산업화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향후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연구와 제품 개발을 통해 기능성 식품·화장품·바이오소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청송군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역노화 분야 딥테크 기업을 유치하고, 연구–산업–고용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마련하고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25일 경산시에 있는 영남대학교 캠퍼스 축구장에서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2025 경상북도 영유아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과 엄태현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 도내 영유아와 학부모, 유치원․어린이집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막식은 △식전 빅벌륜 매직쇼 △내빈 인사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 다 함께 행복한 경북’의 의미를 담은 동화책 상자 열기 퍼포먼스 △행사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도내 2세 이상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대형 에어바운스와 놀이기구, 체험 부스, 버블 공연 등 다채로운 놀이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해 아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유보통합(유치원-어린이집 관리 체계 일원화)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손을 맞잡고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영유아와 학부모․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25일 청송 황금사과연구단지에서 지역 농산물 등을 활용해 역노화를 연구하는 ‘AI 역노화연구원’의 현판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출범은 K-U시티 프로젝트의 하나로, 청송군을 역노화 연구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행사에는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 윤경희 청송군수, 성한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도의원, 군의장, 군의원, 지역 단체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연구원의 비전 브리핑을 듣고, 연구 성과물과 시설을 둘러봤다. 현판식에서는 청송 사과를 활용한 첫 연구 성과물인 노화 억제 성분을 강화한 사과칩과 주스, 사과 유래 성분을 적용한 화장품 2종이 소개되며, 지역 농산물이 기능성 소재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선보였다. AI 역노화연구원은 현재 청송 황금사과연구단지에서 임시로 운영되고 있으며, 형광현미경, LC-MS/MS, AI 서버 등 70여 종의 첨단 연구 장비를 활용해 지역 농산물의 성분 정밀 분석, 부산물을 활용한 신소재 개발, 인공지능 기반의 생명 정보 연구로 농업과 산업을 연결하는 새로운 플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김낙년)과 '디지털군위문화대전' 편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5억 원 규모의 이번 사업에는 군위군이 3억 5천만 원, 한국학중앙연구원이 1억 5천만 원을 각각 분담한다. '디지털군위문화대전'은 군위군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디지털 아카이브 형태로 집대성하여 체계적이고 접근성 높은 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기초 자료 수집, 원고 집필·검수,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온라인 시스템 개발 과정을 거쳐 2027년 11월에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완성된 콘텐츠는 네이버 지식백과, 유튜브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어 누구나 군위군의 문화와 역사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2023년 7월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군위군의 콘텐츠는 기존 '대구역사문화대전'과의 정보 연계를 통해 지역 지식의 깊이와 범위를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디지털군위문화대전' 편찬으로 군위군의 문화적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삼국유사의 도시이자 첨단 신공항 도시로 도약하는 군위군의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