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오는 10월 2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중구 성남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2024 울산 중구 청년예술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울산 중구 청년예술제’는 9월 셋째 주 토요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작가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행사다. 올해는 ‘청년예술×도시캠핑 with 코스프레’라는 주제 아래 △분장놀이 행렬(코스프레 퍼레이드) △분장놀이(코스프레) 공연 경연대회 △청년 장터(플리마켓) △청년예술인 미술 전람회(아트페어)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우선, 첫 순서로 분장놀이 행렬(코스프레 퍼레이드)이 뉴코아아울렛에서 출발해 시계탑사거리를 거쳐 문화의거리에 위치한 주 무대까지 나아가며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오후 2시 문화의거리 주 무대에서 열린다. 이어서 진행되는 분장놀이(코스프레) 공연 경연대회에는 11개 팀이 참여해 성악·드럼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제2회 울산 중구 전국 거리음악 대회’ 본선 진출팀인 밴드 ‘원디비’가 축하 공연을 펼칠
(포탈뉴스통신) 울주군보건소가 10월 15일 ‘세계 손씻기의 날’을 맞아 올바른 손씻기 실천을 당부했다. 울주군보건소에 따르면 매년 10월 15일은 2008년 UN에서 제정한 ‘세계 손씻기의 날’이다. 미국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손씻기가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경제적이고 쉬운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올바른 손씻기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비벼서 닦는 것이다. △손바닥 △손등 △손가락 사이 △두 손 모아 △엄지 손가락 △손톱 밑까지 6단계를 지켜야 한다. 일상생활 중에 수시로 씻어야 하며, 특히 화장실 이용 후, 음식 먹기 전·후, 음식을 준비하기 전, 노약자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을 간병할 시에 손을 잘 씻어야 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는데 올바른 손씻기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올바른 손씻기가 생활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울주군이 15일 한돈협회 울산시지부와 함께 군청 구내식당에서 돼지고기 소비 촉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 침체에 따른 생산비 증가로 돼지고기 산지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양돈농가와 관련 업계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와 군 공무원 700여명은 군청 구내식당에서 준비한 돼지고기 수육을 먹으면서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품질 좋고 맛 좋은 울주군 돼지고기를 홍보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최근 경기 침체에 따른 돼지고기 가격 하락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돈농가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관·단체와 연계해 돼지고기 소비 촉진 및 안전성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이 15일 울주시니어클럽과 울주군 청장년 및 중장년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울주군 청장년 및 중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울주시니어클럽 시니어상담사와 함께 1인가구 비대면 안부 확인을 진행하고 울주군 12개 읍‧면 사업홍보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또한, 이와 동시에 연간 20명의 노인일자리 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울주군 중부종합사회복지관 이기희 관장은 “양 기관 업무협약으로 지역 내 청장년 및 중장년층이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울주군민이 행복한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주시니어클럽 손승희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 내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노인일자리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는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울주군이 15일 한국철도공사(KORAIL)을 방문해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염원하는 울주군민 10만7천788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울주군 남창역 일대는 12조원 규모의 S-oil 샤인프로젝트와 향후 3만408명 고용 및 4조9천203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되는 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이 진행 중이다. 또 남부권 신도시 조성사업과 맞물려 인구 18만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수도권까지 2시간대(131분)로 이동 가능해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하고, 원전 사고 등 발생 시 신속한 대피로로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남창역은 추가 건설비용 없이 KTX-이음 정차가 가능해 경제성도 충분한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동해선 광역전철 연간이용객은 78만명 상당으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KTX-이음 정차 시 이용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울주군은 이날 서명부 전달과 함께 한국철도공사 측에 KTX-이음 남창역 유치 타당성을 강조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KTX-이음 남창역 정차는 모든 울주군민의 숙원인 만큼 군민들의 간절한 마음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울주군이 15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원더풀 미래대학의 일환인 ‘플랜테리어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플랜테리어는 식물(plant)과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식물 조경’ 또는 ‘실내 정원’을 뜻한다. 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로 실내 공간을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어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효과가 있다. 이번 과정은 매주 화, 목요일 총 60시간 동안 울주 평생학습관(온양문화복지센터 2층 백로실)에서 플랜테리어 기초교육, 원예치료이론 등 내용으로 진행된다. 총 30명이 참여하며, 수료자에게는 한국도시농업전문가교육협회에서 수료증을 발급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플랜테리어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울주군민들이 식물 관리, 인테리어 디자인 등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습득해 취미생활뿐만 아니라 취업이나 창업으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4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원자력 발전 소재지 9개 자치단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차 세무행정분과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자원시설세 원자력 발전 세율 인상안(1원/1kwh→2원/1kwh)과 사용후핵연료 과세를 위한 지방세법 개정에 대해 집중 심의했다. 이개호 국회의원이 지난달 대표 발의한 원자력 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안은 원자력 주변 지역주민의 건강권 확보, 환경 개선, 지역발전사업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원자력 발전의 안정적 가동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세무행정분과협의회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법 개정안을 반대하는 산업통상자원부를 설득하기 위해 수차례에 걸쳐 회의를 개최하고, 원자력 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탄력세율 적용 및 사용후핵연료 지방세 과세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사용후핵연료 관련 지방세법 개정안은 원자력발전소의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에 대해 지역자원시설세(경수로 다발당 540만원, 중수로 다발당 22만원)를 과세하는 것이다. 법안이 통과되면 전국적으로 신규 세입액이 2천641억원에 달한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울주군이 지방세 3회 이상, 체납액 30만원 이상 상습 체납자에 대해 관허사업 제한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관허사업 제한은 전문건설업, 통신판매업, 식품접객업, 숙박업 등 허가 등을 받아 각종 사업을 경영하는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지방세를 체납한 경우 인허가 부서에 사업 정지 또는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 제재 수단이다. 울주군은 대상 체납자 326명(326건, 8억5천900만원)에 대해 오는 16일 ‘관허사업 제한 예고서’를 발송하고, 이달 말까지 전화 또는 방문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자진 납부 기한 후 미납자에 대해서는 영업 정지와 허가 취소 등을 인허가 부서에 요구한다. 체납자의 제반 사정을 고려해 일시납이 어려운 분납 확약자는 ‘관허사업 제한’ 처분을 유예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와의 조세 형평성 제고를 위해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 제재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울주군민이 공감하는 세무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울주군이 대운산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생태환경을 활용해 온양읍 운화리 일대에 대운산 여가녹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운산 자락에 위치한 운화리 일대는 국립 대운산 치유의 숲, 울산수목원, 내원암 계곡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지역명소로 손꼽힌다. 이번 사업은 대운산 주변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총 6천135㎡ 규모의 여가녹지공간을 조성한다. 2024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위한 국비 신청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국토교통부) 10억원 등 총 사업비 25억원이 투입된다. 울주군은 지난 5월 착공 이후 사업 추진방향과 인근 마을현안 등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한 뒤 해결방안을 모색해 사업에 반영했다. 사업은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휴식과 체류 기능을 가진 여가시설(야영장)과 함께 주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 생산물 구매가 가능한 무인가판대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울주군은 대운산 여가녹지공간 조성계획에 따라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야영장 건립 등 1차 사업을 마치면 향후 2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 울산유아교육진흥원(원장 서주옥)은 지난 14일 시청각실에서 ‘2024. 유치원 겸임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육과정과 유·초 이음 교육의 이해’를 주제로 유치원의 교육과정 이해를 돕고 초등학교 교육과의 원활한 연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지역 겸임 원장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장유유치원 원장을 역임한 양원경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강사는 유·초 이음 교육에서 관리자의 이음 역할 수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실질적 사례도 함께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유치원 원장은 “이번 연수가 우리 유치원 유·초 이음 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한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함월초 키우꽁치 학생과 현대고 와실 마르와 학생이 각각 초등부와 중등부 최우수상을 받았다. 아프간 특별기여자 자녀인 와실 마르와 학생은 ‘시작하기 위해 위대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위대해지기 위해서는 시작해야 한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한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뛰어난 이중언어 구사 능력을 구사했다. 키우꽁치 학생은 ‘나의 두 번째 고향 한국’을 주제로 베트남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범서고 나비야 학생은 소수언어인 텔루구어로 ‘한국과 인도의 인식 변화 및 문화적 관계’라는 심도 있는 주제를 다루며 우수상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소수언어)을 받은 학생 3명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울산 대표로 참가해 그 실력을 펼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강점 개발을 개발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해마다 한국어와 부모나라 언어로 발표하는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열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나의 꿈, 학교생활, 다양한 문화’ 등을 자유롭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환경 오염 관련 불법행위 사전 차단을 위한 2024년 하반기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정하고 실효성 있는 지도 점검을 위해 지역 주민 및 환경 기술인으로 구성된 민간 환경 감시단과 합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점검 대상은 관내 대기 및 폐수 배출 시설 설치 사업장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 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 오염물질 배출 시설 및 방지 시설 정상 운영 여부, △ 배출 허용 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관리가 미흡하거나 위반 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환경 오염 물질 배출업소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여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도서관은 15일부터 22일까지 울산행복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특수학교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들이 책에 흥미를 느끼고, 독서 능력을 키우게 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자신감 속으로 풍덩’을 주제로, 전문 강사와 함께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그림책 ‘3초 다이빙’을 읽고, 자신감 있는 자기 얼굴 그리기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3초 다이빙’은 다양성에 대한 존중, 사회적 약자에 대한 작가의 관심이 반영된 그림책으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어린이책 도서전인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예술성과 창의성이 우수한 책에 수여하는 라가치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뉴스출처 : 울주도서관]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 울산수학문화관은 오는 10월 19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과학관 광장에서 ‘2024 울산수학체험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같이 수학하고, 가치 수확하자’를 주제로 참여 대상을 기존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확대하고 행사 규모도 5배 늘려 확대 운영한다. 울산지역 초·중·고 수학동아리 학생들이 주도하는 ‘학교수학’체험 공간(부스)과 울산수학문화관 체험 공간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체험관, 수학 놀이터, 그래비트랙스 전시관, 수학 보드게임 활동관 등 체험 공간 57개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공지능과 수학 원리를 접목한 과제 해결 프로그램인 ‘방 탈출 버스’ 등 특별 체험활동도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대형 수학 구조물 관람, 시어핀스키 피라미드, 다빈치 돔 등 다채로운 수학 체험교구도 제공될 예정이다. 수학교사를 대상으로 한 ‘체험수학 연수 공간’도 함께 운영되고, 참여 학생들을 위한 인생네컷 촬영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개막식에서는 수페라합창단의 공연도 열린다. 수페라합창단은 수학과 오페라를 융합해 오페라 속 수학적 요소를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부소방서는 10월 15일 오전 10시 중부소방서 119안전체험장에서 영유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구보건소의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인 ‘엄마모임’에 참여하는 초보엄마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영유아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기본 외상 응급처치 등이며, 다양한 응급상황에서 부모가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전관리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및 영유아 안전사고는 대부분 가정에서 발생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응급상황에 능숙하게 대응할 수 있는 부모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