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일 부강면행정복지센터에서 ‘부강한 겨울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웃에게 따듯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서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김장김치 10㎏씩을 전달하고, 소외계층 10가구에 20만 원 상당의 선불상품권을 전달했다. 부강면지사협은 매년 겨울마다 취약계층을 돕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정종길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일수록 이웃의 따뜻한 정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어려운 이웃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부강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부강면]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9일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 주관으로 도담동 세종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제10회 밥맛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2016년부터 농업인을 격려하고 세종 쌀 브랜드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열린다. 올해는 세종시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인 ‘삼광’, ‘친들벼’를 생산하는 총 20개 농가가 참여한다. 대회에서는 단백질·수분, 완전립 등 기계심사, 소비자 식미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등 모두 5개 농가를 밥맛좋은 쌀로 선정할 예정이다. 입상 농가에는 부상으로 대상 50만 원, 최우수상 4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의 농촌사랑 상품권이 지급된다. 또 싱싱장터 등을 통해 ‘밥맛좋은 쌀’ 브랜드로 판매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특히 올해는 전국 쌀 대축제와 연계해 전국 쌀 브랜드 홍보·전시, 쌀·쌀가공품 소비촉진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부대행사로는 세종 쌀 전시, 쌀 튀밥 시연, 옛 농기구 전시, 세종시 삼광 쌀을 활용한 시옷김밥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해 일
(포탈뉴스통신) 세종시가 지속가능한 한글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도시센터, 지역문화진흥기금 설치에 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세종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문화도시 조성 조례’를 14일 개정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지난달 세종시의회 제101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것으로, 시장의 책무와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설치·기능, 지역문화진흥기금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해당 조례 개정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지역문화진흥법’ 제2조에 따라 지역문화진흥기금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기금은 문화도시 사업의 수익금과 개인 또는 법인의 기부금품 등으로 조성된다. 조성된 기금은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전문가, 시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된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화도시 조성 사업 등을 위해 활용될 수 있다. 또 문화도시추진위원회 구성은 당초 100명 이내에서 현실성에 맞도록 조정, 당연직과 위촉직을 포함해 15명 이내 구성으로 정비했다. 아울러 문화도시 사업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한 문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현)는 13일 제102회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의회사무처 소관 2025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제3회 추경예산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의회사무처 소관 업무 보고에서 김영현 위원장은 “우리 시의회가 인사권 독립 이후 지속적으로 정원을 확대해 왔지만, 여전히 타 시도에 비해 규모가 작은 편”이라며 “조직 확대 노력과 함께 예상되는 결원 등에 철저히 대비해 의정지원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의회사무처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불용 예산 등을 반영했다. 그 결과 기정액 대비 1억 1,326만원을 감액, 120억 3,683만원으로 편성된 추경 예산안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세종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9월 세종시와 구이저우성 두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한 ‘중국 구이저우성과의 교류 방문 결과 보고’를 청취했다. 한편, 이날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 등은 오는 25일 제1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11월 13일) 저녁 시간대 학생들의 일탈 및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생활지도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생활지도는 수능 이후 해방감으로 인한 학생들의 일시적 일탈행동을 예방하고, ‘딥페이크’ 등 ‘사이버폭력’, ‘사이버도박’ 등 신종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비속어 사용 등 언어문화 개선을 통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번 활동에는 세종시교육청(학교정책과, 학교안전과, 화해중재부)을 비롯해 세종경찰청, 세종남부·북부경찰서,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세종시청, 세종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해환경감시단 등 관계기관 소속 직원 70여 명(이하 ‘학생 생활지킴이’)이 참여한다. 학생 생활지킴이들은 총 3개 조로 나뉘어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도담동, 나성동, 조치원읍 등 학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학생 생활지킴이들은 PC방, 노래방, 음식점 등 학생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여 이용 실태를 점검하고, 미성년자 출입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세종시 청소년을 위한 “2025년도 Re:Mind, 수능으로 지친 마음 다시 둥글게!!”를 13일 오후 4시부터 도담 단풍길에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성평등가족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공동으로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겪는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체험부스 활동으로 Re:Mind(리마인드·수능으로 지친 마음, 다시 둥글게!), 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했으며 마음버스 안에서는 간이 심리검사를 실시했다. 김간순 센터장은 “수능으로 인한 청소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운영했으며, 세종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를 통해 센터 홍보와 상담의 접근성을 강화하여, 세종시 청소년들의 마음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마음건강사업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위기청소년 발굴 및 상담으로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발굴과 긴급지원을 진행하며 청소년 유관기관 연계 확대 및 청소년안전망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3일(목)에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관내 유아 3세부터 5세까지 37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교육부의 ‘유치원 급식 내실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유아 누리과정과 연계한 위생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마련된 것이다. ‘빨간 모자의 안전한 도시락 지키기 대소동’이라는 제목의 창작 뮤지컬은 어린이들이 친숙한 동화를 활용해 제작되어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위생교육에 흥미와 재미를 더했다. 공연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방법 ▲건강한 생활을 위한 바른 식습관 등 교육 내용을 음악과 율동으로 표현해, 유아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유아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위생 습관을 형성하고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유아 발단 단계에 따른 맞춤형 위생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자율방재단(단장 박하진)이 13일 가을철을 맞아 괴화산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가을철 낙엽기와 건조한 날씨에 따른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산행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반곡동자율방재단은 괴화산 주요 등산로 입구를 중심으로 ▲산불예방 홍보 ▲불법 취사 및 흡연 금지 안내 ▲산불 발생시 행동요령 홍보 전단 배부 등의 활동을 펼쳤다. 박하진 단장은 “가을철에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지는 만큼 주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반곡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곡동자율방재단은 자연재난 대비 순찰과 취약지역 안전점검, 재난 발생 시 현장 지원 등 지역 안전 지킴이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시의 양봉산업이 ㈔한국양봉협회 세종시지회의 공식 출범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3일 세종시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시 관계자, 유관기관, 지역 양봉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양봉협회 세종시지회 승격 기념식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봉협회 세종시지부의 세종시지회 승격을 기념해 세종시 양봉인의 조직적 기반을 강화하고, 양봉산업의 위상 제고 및 체계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세종시지회의 승격 및 공식 출범을 축하한 뒤 지역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목표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시는 앞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양봉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한국양봉협회 세종시지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안병철 동물정책과장은 “이번 승격을 계기로 세종 지역 양봉인들의 협력과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양봉협회 세종시지부가 지회로 승격된 것이 지역 생태와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3일 국회를 방문해 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행정수도건설특별법 제정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최 시장은 행정수도건설특별법을 소관하는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권영진·황운하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조속한 법안 통과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행정수도건설특별법은 세종시가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축이자 온전한 행정수도로 건설되기 위해 꼭 필요한 법률로, 현행 행복도시법을 대체하는 법안이다. 황운하·강준현·김종민·김태년 의원이 각각 특별법을 발의한 가운데 지난 8월 21일 황운하, 강준현 의원안이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거쳐 국토법안 심사소위에 회부되어 있다. 특별법은 ▲행정수도 정의,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지정 ▲국회·대통령집무실 전부 이전 ▲수도권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에 필요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는 만큼 제정이 시급한 상황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면담 자리에서 행정수도 완성은 단순한 지역 현안이 아닌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국가적 과제임을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13일 세종중앙신협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이불’ 15채와 두루마리 휴지 15개 세트를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은 겨울철 복지사각시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주거취약가구,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세종중앙신협은 창립 이후 매년 ‘믿음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 및 기부활동을 펼치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홍종용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듯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세종중앙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숙 도담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물품을 후원해 주신 도담동 세종중앙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까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3일 오전 7시 30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제29(세종)지구 제3시험장인 새롬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른 아침 시험장 앞에서 수험생들에게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뜻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며 “끝까지 침착하게 자신의 실력을 다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수험생들이 안정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사전 시험장 점검을 비롯한 시험장 주변 교통 통제, 소음 관리 및 긴급 상황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응원 활동을 펼쳤다. 교육청 누리집 서한문에서는 장석주 시인의 시 ‘대추 한 알’ 중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라는 문구를 인용하며, ‘어렵고 힘든 날들을 견뎌 온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이뤘다’고 어떤 결과와 선택보다 수험생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또한, 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루하루를 성실히 걸어온 당신에게’라는 제목의 응원 영상을 공개해, 자녀들을 지원해 온 모든 수험생 가족에게도 잔잔한 위로와 감동을 전했다. 올해 세종 지역에서는 총 6,005명의 수험생이 16개 시험장에서 수능에
(포탈뉴스통신)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공영자전거 ‘어울링’의 이용패턴 분석을 통해 출근시간대 집중 재배치를 실시한 결과,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오전 7~12시 이용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0.1%, 평일 전체 이용건수도 9% 늘어났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8월부터 자전거 이용률이 높은 출근시간대(오전 7~9시)에 재배치 인력을 기존 8명에서 10명으로 확대하고, 아파트 밀집지역 등 실제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배치 체계를 개편했다. 또한 기존 행정구역 단위로 균일하게 재배치하는 대신, 어진동·나성동·도담동·다정동·보람동 등 대여 순위가 높은 지역 위주로 자전거를 집중 배치한 점이 이용률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8~10월 오전 7~12시 이용건수는 21만376건으로, 전년 동기(19만1,045건) 대비 1만9,231건 증가(10.1%)했다. 특히 9월에는 전년 대비 24.9% 급증하며 출근시간대 집중 재배치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공사 관계자는 “이용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재배치가 시민들의 이동 패턴과 맞아떨어졌다”며 “출근길 자전거 수요를 예측해 공급한
(포탈뉴스통신)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12일 진흥원 2층 교육실에서 ‘2025년 제2차 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산업계·교육계·노동계·유관기관 관계자 1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해 세종의 인재양성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본위원회에서는 ▲ 위원회 운영 및 사업 추진현황 ▲ 훈련수급조사 ▲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훈련(지산맞) ▲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산대특) ▲ 한국폴리텍대학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 설립 추진 등 세종지역 인력양성의 핵심 현안과 주요 성과가 보고됐다. 이어 위원들은 ‘2026년 세종지역인력양성기본계획안’과 ‘2026년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훈련 사업계획안’을 심의·의결하며, 세종시의 미래 산업 구조에 대응한 내년도 인재양성 로드맵을 확정했다. 진흥원은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산업-인력-교육-일자리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훈련 인프라 확충과 훈련기관·대학·기업 간 협력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국공립 세종나빛어린이집이 경제체험 프로그램 ‘시장놀이’행사 수익금 37만 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아들이 직접 물품을 사고파는 체험을 통해 경제의 기본 원리를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세종나빛어린이집 원아들은 행사로 금전의 가치를 이해하고, 수익으로 이웃나눔을 펼치는 소중한 경험의 시간을 가졌다. 세종나빛어린이집은 지난해부터 ‘나성동 착한일터’로 등록, 5인 이상 교직원이 매달 2만 5,000원 이상을 정기 기부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정애 원장은 “아이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돈의 의미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