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12대 후반기가 출범한 2024년 7월부터 현재까지 43건의 조례안을 처리하며, 지방자치의 한 축인 입법기구로서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 추진을 위한 입법기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특히 이 중 23건은 의원 발의(위원회 제안 포함)로 추진됐으며, 그 가운데 경상북도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과 신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자치법규 제정이 주목받고 있다. 먼저, 경북도가 글로벌 백신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제약ㆍ백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제약·백신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주요 국가들은 자국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국가 차원의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세계 시장 규모 역시 2023년 1조 6,070억 달러에서 2030년 약 3조 8,8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는 2025 국제백신산업 포럼(25.9.)을 통해 국내‧외 교류협력 및 공동발전의 장을 마련하고, 바이오‧백신산업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산업생태계 경쟁력 강화 사업(연구개발 3개 품목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의회 산불대책특별위원회는 8월 19일 경상북도 마을주택재창조사업단으로부터 ‘산불피해 마을 복구 기본구상’에 대한 보고를 받고 마을별 맞춤형 복구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에서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도내 5개 시·군 마을의 재건 방향과 공동체 회복 방안, 주민 생활 기반 복구, 소득 창출 방안, 공동체 공간 구성, 지구별 실시설계 반영 등 마을 재창조 추진 방향을 다루었다. 현재 사업단에서 진행 중인 ‘산불피해 마을 복구 기본구상’용역은 2025년 9월 15일까지 추진되며, 총 용역비 1억 5천 8백만원 규모로 산불피해 마을 8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이날 보고에서는 지구별 복구 구상(안) 조감도, 주민 설명회, 전시회 개최 등 그간의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이 함께 설명됐다. 위원들은 보고를 청취한 뒤 ▲주민 의견의 실질적 반영 ▲현장 중심의 복구계획 수립 ▲전시·홍보를 통한 도민 의견수렴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전시 개최 시 도민들이 산불 피해의 심각성과 복구 계획의 방향성에 공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최병준 위원장은 “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의회는 8월 19일 경북도청과 경북도교육청 충무시설을 방문하여 2025년 을지연습 현장을 참관하고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참관에는 의장단과 의회운영위원장, 6개 상임위원장,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이 함께하여 을지연습 종합브리핑을 청취하고, 전시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했으며, 관계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2025년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전시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위기관리연습(CMX), 실제훈련, 도상연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딥페이크 기반 가짜뉴스 대응, 통합의료 지원 대책, 인공지능(AI) 및 해킹에 따른 사이버위협 대응능력 강화 등 현실적 전시 현안 과제를 반영한 훈련이 포함됐다. 을지연습 진행상황을 보고받은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은“위기 상황에서는 부서 간 긴밀한 협조와 신속한 정보 공유가 필요하다”며 비상대비태세 확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최병준 부의장(의장 직무대리)은 “을지연습은 국가안보와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19일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한 ‘새 정부 국정 방향 대응 보고회’를 갖고 정부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분야별 전략 마련과 핵심사업 구체화, 예산확보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는 13일, 국정기획위원회의 ‘국민보고대회’에서 밝힌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따른 경북도의 신속한 후속 조치로 5대 국정 목표와 123개 국정과제에 맞춰 경북의 전략 프로젝트 구체화 및 즉각적인 추진과 예산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테크노파크, 경북바이오연구원, 경제진흥원, 경북문화재단, 경북행복재단 등 주요 출자·출연기관이 보고회에 참석해 문화, 산업, 저출생과 복지 분야 대응에 함께 고심했다. 경북은 하나 되는 정치, 혁신경제, 균형성장,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 외교·안보라는 목표와 23대 추진 전략을 면밀하게 분석해 중점 대응할 핵심 10대 키워드 인공지능(AI), 에너지, 미래산업, 기후 위기 대응, 자치분권·균형성장, 민생경제, 농산어촌, 복지·보건의료, 인구 위기 극복, 창의적 문화국가를 도출했다. 그중 AI, 에너지와 관련해서 경북도는 정부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올여름 폭염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야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4일, 배놀이터공원에 ‘쿨링포그(안개 분사 냉각시스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후변화로 점점 심해지는 무더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특히 어린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치된 쿨링포그는 정수 처리된 수돗물을 미세한 물안개 형태로 분사해 주변 체감온도를 약 3~5℃ 낮추는 친환경 시설로, 미세먼지 저감 효과도 함께 기대된다. 쿨링포그는 어린이 놀이시설 주변에 설치되어 오전부터 저녁까지 어린이 활동 시간에 맞춰 가동되며, 어린이 이용객들과 가족들이 혹서기에도 걱정 없이 안전하게 놀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환경 조성에 온 힘을 다할 예정이다. 설치 이후 진행된 현장조사에서, 배놀이터공원을 찾은 어린이와 학부모는 “더위가 덜해 놀기 편하다.”, “물이 시원해 기분이 좋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쾌적한 환경 개선에 만족을 표했다. 김천시장 배낙호는 “이번 쿨링포그 설치는 단순한 더위 해소를 넘어 폭염으로 인한 건강 위험 감소 및 안
(포탈뉴스통신) 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관내 경로당 4곳에서 ‘찾아가는 가요교실’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해 노래를 통한 즐거움뿐 아니라 자연스러운 신체 활동과 호흡 운동을 유도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경로당 회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가요교실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함께 노래를 부르며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색소폰 연주와 장구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곁들여져 흥겨움을 더했다. 가요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공연도 볼 수 있어서 흥겨웠다.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찾아가는 가요교실이 어르신들께 일상의 활력과 정서적 위안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포탈뉴스통신) 김천시와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13일 한국전력기술 3층 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력기술(주) 제10기 재능나누미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재능나누미 봉사단은 한국전력기술(주)의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으로서 2016년부터 취약계층 아동 후원을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의 형태로 10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발대식에서는 재능나누미 봉사단의 지난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봉사단 참여자의 소감 발표 후,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전력기술(주) 윤혜순 상생노무처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멘티·멘토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천시청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2016년부터 변함없이 드림스타트 아동에 많은 지원과 애정을 가져주신 재능나누미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내일의 희망인 아동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 드림스타트는 모든 아동의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
(포탈뉴스통신) 제10회 경상북도협회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지난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 배드민턴경기장,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고등부 및 일반부 농구 동호인 550여 명이 실력을 겨루며 뜨거운 스포츠 열기를 더했다. 이 대회는 경상북도농구협회(회장 김동열)가 주최, 주관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의회, 경상북도체육회,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했다. 경기는 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수준 높은 기량과 투지를 발휘하며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대회 개회식에서 김동열 경북농구협회장은 “농구를 사랑하는 많은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시는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다양한 대회 유치를 통해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이 함께 발전하는 스포츠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김천시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36개 팀이 이틀간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포탈뉴스통신) 지난 8월 18일 대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건강복지계획에 대한 사전설명회와 주민복지교육을 실시했다. 정연모 전문강사의 주도 아래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주요 내용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을 통해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강진규 대곡동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설명회와 주민복지교육이 주민 여러분께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계획의 설계와 실천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주민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곡동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주민이 주인되어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여 주민주도의 실천 가능한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앞으로 5차례의 간담회와 선포식이 있을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포탈뉴스통신)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18일, 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준호)로부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의 발전과 사회복지사의 자질 향상·권익 증진을 도모함으로써 복지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봉사 및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준호 회장은 “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은 평소에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살피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성금도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 복지 발전의 중심에서 힘써주시는 회원들의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은 다가오는 21일 직지사에서‘환경정비 캠페인’을 실시한다. 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와 환경을 아우르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지혜학교’와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2025 지혜학교’는 '부모와 자녀를 이어주는 따뜻한 대화의 힘'을 주제로, 하영명 대구대학교 교육중점교수를 초청해 8월 27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교류분석(TA) 이론을 기반으로 자기 성찰과 실천 중심의 활동을 통해 효과적인 소통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을 만들어가는 실제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025 길 위의 인문학’은 '명화를 품은 미술관, 미술관에 담긴 인문학'을 주제로 9월 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연에는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이동섭과 융합미술연구소 크로싱 대표 이은화가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상주의 미술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탐방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눈높이에 맞는 인문학 강연과 체험을 통해 예술과 인문학
(포탈뉴스통신)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18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김천 회원들로부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971년에 설립된 대한여성경제인협회를 모태로 출범한 국내 최초의 법정 여성경제단체로, 현재 전국 19개 지회를 두고 326만 여성경제인을 대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포토라라·앨범스쿨 전명숙 대표를 비롯한 주요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성금 전달과 함께 여성기업의 판로 확대, 공공 조달 참여 기회 확대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금정소방이엔지 김주하 대표는“김천시에 대한 애정과 응원의 뜻을 담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여성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성 경제인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도약이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김천복지재단을 통해 ▲김천형 SOC 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 ▲맞춤형 후원결연사업 ▲복지차량 지원사업
(포탈뉴스통신) 김천시 감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갑용, 부녀회장 황혜숙)는 지난 18일 감문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내빈 소개 ▲인사 말씀 ▲감문면 현안 전달 ▲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갑용 새마을협의회장과 황혜숙 새마을부녀회장은 “2025년 상반기 활동을 돌아보고 하반기에 추진할 보조사업과 다양한 행사에 대해 논의하고자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며, “농사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해 주신 많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재수 감문면장은 “항상 시정과 면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새마을남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아직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온열질환에 유의하여 몸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포탈뉴스통신) 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국가보훈부가 제80주년 광복절 계기로 발표한 311명의 독립유공자 중 경북 출신으로 16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에 16명이 서훈 받으면서 경북 독립유공자는 2,538명으로 전체 18,569명의 13.6%에 달한다. 이번 광복절에 서훈을 받은 독립유공자는 권수백(안동, 3.1운동), 김억근(경주, 3.1운동), 김희두(의성, 일본방면), 오석숭(영덕, 국내항일), 이기봉(대구, 일본방면), 이도혁(경주, 학생운동), 이병각(영양, 국내항일), 이춘삼(영덕, 3.1운동), 이치원(상주, 미주방면), 임세규(문경, 일본방면), 정순업(영덕, 3.1운동), 정원모(예천, 3.1운동), 정원한(예천, 3.1운동), 조응국(의성, 국내항일), 진병익(칠곡, 국내항일), 한종호(울진칠곡, 3.1운동)이다. 이 가운데 김억근·오석숭·이춘삼·정순업·조응국·한종호 선생 6명은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에서 발굴하여 서훈을 받은 분들이다. ▲김억근 선생은 1919년 3월 15일 경북 경주 봉황대 앞에서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최근 도내에서 농기계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7월 31일 오후 6시경 문경시 농암면에서는 60대가 경사로에서 경운기를 몰던 중 전복돼 얼굴 부상을 당했으며, 8월 11일 오후 1시경 청도군 매전면에서는 60대가 과수원에서 농약살포기가 넘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 집계에 따르면, 2025년 7월 말 기준 도내 농기계 안전사고로 인한 이송 환자는 총 359명으로, 이 가운데 사망자는 23명, 부상자는 336명이었다. 기종별로는 ▴경운기 224명(62.4%) ▴트랙터 32명(8.9%) ▴농약살포기 24명(6.7%) ▴기타 농기계 79명(22%)이었으며, 연령대별로는 ▴70대 125명(34.8%) ▴60대·80대 각 96명(26.8%) ▴50대 23명(6.4%) ▴40대 이하 12명(3.3%) ▴90대 이상 7명(1.9%)으로 나타났다. 사고 원인으로는 고령 운전자의 조작 미숙, 노후 농기계 사용, 음주·과속 등 안전 수칙 미준수가 주로 꼽혔다. 특히 농기계는 운전자가 외부에 노출된 상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