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유천도서관에서 오는 10월 11일 마술사 전범석과 함께하는 '마술로 그리는 미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유천도서관은 지난 7월부터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술 인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범석 마술사를 초청해 풍선 마술, 공중부양 등 화려한 공연과 함께 마술사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꿈을 향한 도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전범석 마술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마술대회 'F.I.S.M Asia' 클로즈업 부분 국가대표 출전,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2관왕 등 화려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스타킹',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다양한 방송에도 출연한 바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고,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공연과 강연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추석 연휴로 인한 납세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지방세 납부기한을 연장한다. 익산시는 매달 1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는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 주민세(종업원분), 레저세의 10월분 신고·납부 기한을 10월 15일까지로 5일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긴 연휴로 납세자들의 신고·납부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장으로 약 4,000명의 사업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는 급여·이자·배당 등 소득 지급자가 국세 원천징수세액의 10%를 납부해야 한다. 주민세(종업원분)는 사업주가 종업원 급여 총액의 0.5%, 레저세는 승자투표권·승마투표권 발매금 총액의 10%를 관할 시군에 납부하는 세금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납부기한 연장은 추석 연휴 기간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세정 지원으로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도심 속 야외 영화관을 열어 시민들에게 특별한 가을밤을 선사한다. 시는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에서 오는 25~26일 '2025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상영작은 코믹 슈퍼히어로 영화 '하이파이브'다. 25일은 여산체육공원에서, 26일은 마동공원 풍경정에서 오후 7시에 영화가 상영된다. 하이파이브는 하늘에서 떨어진 의문의 물체를 만진 다섯 명의 평범한 인물이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았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코믹한 상황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웃음과 통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우천 시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어, 방문 전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이나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2009년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개관 이후 매년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하며 시민과 함께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해 생활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
(포탈뉴스통신) 한국 펜싱의 미래를 책임질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익산에서 14일간의 훈련을 마치고 전국체전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익산시는 펜싱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9월 8일부터 21일까지 익산 펜싱아카데미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김창곤 전임감독을 비롯한 지도자 6명의 지도 아래 47명의 선수가 참가해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기량을 끌어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은 이번 훈련은 대한체육회와 대한펜싱협회가 주최·주관했다. 선수들은 익산의 우수한 체육 기반을 활용해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훈련을 이어갔다. 특히 전국 12개 팀, 110여 명의 선수단이 합류해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대전광역시청, 대구광역시청, 부산광역시청 등 다양한 팀과의 교류를 통해 선수들은 실전 감각을 익히며 경기력 향상에 집중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경기력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총 160명 이상의 선수단이 익산에 머물며 2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해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수확철 농업인의 적기 영농을 돕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특별근무에 돌입했다. 익산시는 이달부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4개소를 토요일에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근무는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임대사업소는 함열본소, 동부분소(금마면), 남부분소(오산면), 북부분소(망성면)로, 사업소별 2명씩 근무조를 편성해 토요일에도 농업기계를 대여할 수 있도록 했다. 단, 추석 연휴인 10월 6~9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경영비 절감과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이바지하며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5,016농가가 총 7,181대의 농업기계를 임대했다. 특히 올해 망성면 행정복지센터 내에 새롭게 문을 연 북부분소는 북부권 농업인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여, 권역별 균형 있는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업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임대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임대와 예약 관련 문의는 △함열본소 △동부분소 △남부분소 △북부분소로 하면
(포탈뉴스통신) 익산 원광대학교 자연식물원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정취를 선사한다. 익산시는 원광대 자연식물원 산책로를 따라 흐드러지게 핀 꽃무릇이 오는 10월 초까지 절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꽃무릇의 붉은 물결과 맥문동의 푸른 잎이 어우러진 풍경은 자연식물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 휴식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정원화 사업을 통해 자연식물원의 주요 산책로를 넓히고,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 녹지 공간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가을철 꽃무릇과 여름철 보랏빛으로 물들 맥문동을 비롯한 다양한 계절 꽃은 방문객들에게 언제 찾아도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자연식물원이 사계절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 원광대 자연식물원은 꽃무릇의 붉은 물결과 새롭게 조성된 맥문동길로 더욱 낭만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초화류 식재를 확대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고 싶은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포탈뉴스통신)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익산에서 열린다. 익산시는 '2025 전북대학교 반려동물 한마당'이 오는 27일 오후 1시 전북대학교 익산특성화캠퍼스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주최하며, 반려인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인다. 행사장에서는 △멍냥 그립톡 만들기 △발도장 추억액자 △반려동물 건강검진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 반려동물 산책룩 펫션쇼와 OX 퀴즈, 사진 콘테스트 등 무대 프로그램이 마련돼 현장 열기를 더한다. 아울러 전북대 수의과대학 박철 교수와 윤지선 교수의 강연으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일일 수의사 체험'을 통해 미래 수의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진로 경험도 제공한다. 방문객들에게는 리유저블백, 텀블러, 부채 등으로 구성된 기념 선물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부스별 스탬프 투어와 이벤트 무대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되는 펫 드라이기, 자동 급식기, 강아지 유모차, 카시트 등 푸짐한 경품도 현장의 즐거움을 더할 예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추석을 맞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며 시민과 귀성객 맞이에 나섰다. 익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하천·도로·시가지 전역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29개 읍면동 다중이용시설, 버스정류장, 골목길 등 청소 취약지를 비롯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볼거리·먹거리·숙박시설 주변을 집중 정비한다. 이번 활동에는 공무원과 자원봉사단체, 지역 자생단체, 유관기관 회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도심 곳곳을 말끔히 단장한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쓰레기 민원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생활쓰레기 수거 대행업체와 특별청소반을 운영해 주요 가로변 환경정비와 신속한 쓰레기 수거에 나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시는 지방도와 시도 등 약 180km 구간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노견정비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1억 8,000만 원을 투입해 도로변 제초, 잡목제거, 인도 제초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교통 시야 확보와 사고 예방은 물론 보행 안전성도 높인다. 아울러 금강, 만경강, 탑천 등 주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수요에 기반한 정책 추진을 강화한다. 시는 익산청년시청 누리집에 '청년정책 제안소'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정책 제안소는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하는 참여형 플랫폼이자 소통 창구다. 아이디어 제안은 상시로 가능하고, 게시된 제안은 20일간 공감 기능이 부여된다. 공감 수가 50건 이상인 제안은 청년정책 실무협의체의 공식 검토 대상이 된다. 이후 소관 부서가 정책화 가능성을 검토해 반영 여부를 결정하고, 연말에는 최우수·우수 제안을 선정해 청년참여 포인트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익산시는 제안소 운영을 통해 청년의 정책 참여 기반을 강화하고, 실무협의체와 연계해 청년시청을 실질적인 시정참여형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한 청년은 "평소 느끼던 지역 문제를 직접 제안하고 공감받을 수 있는 창구가 생겨 기대된다"며 "제안이 실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성묘·벌초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풀숲이나 산림 지역에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고열·피로감·소화기 증상·피부 발진 등을 동반할 수 있다. 특히 SFTS는 치명률이 높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벌초, 성묘 시 긴팔, 긴 바지, 모자, 양말 등 보호구 착용하기 ▲풀밭 위에 앉거나 눕지않기 ▲작업 또는 성묘 전후 기피제 사용하기▲ 2주 이내 증상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이 있다. 유미숙 보건관리과장은 “추석 명절 성묘·벌초 등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에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작은 실천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완주군보건소로 문의하거나 질병관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최근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등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분기 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의 이행 결과를 점검하고 ▲직무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운영 ▲공설공원묘지 4묘역 경사면 토사 유실 방지를 위한 옹벽 보강 공사 추진 등 근로환경과 시설안전 전반에 걸친 안건이 다뤄졌다. 직무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상담과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향후 근로자의 업무 효율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묘역 옹벽 보강 공사는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추진된다. 이희수 이사장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근로자와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것이 공단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복지와 시설의 안전성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완주군시설관리공단]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일 봉동 둔산공원 일원에서 마련한 제6회 ‘실버가요제’를 성황리메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노래를 사랑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은 다양한 장르의 노래 실력을 뽐냈다. 특히, 참가자들의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와 함께 풍성한 축하공연도 마련돼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함께 축제의 의미를 나누며 자리를 빛냈다. 진영언 연예예술협회장은 “실버가요제는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라며, “노래를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서대가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실버가요제가 어르신들께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되고, 우리 모두에게는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완주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문화와 여가를 마음껏 즐기며 행복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포탈뉴스통신) 대한불교조계종 완주 송광사(주지 법진스님)가 지난 20일 송광사 일원에서 2025년 송광백련 나비채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나·비·채’ 정신은 ‘자비를 나누고, 욕심을 비우고, 지혜를 채워 이웃과 행복한 삶을 살자’는 의미로,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사찰음식 만찬과 오케스트라 공연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완주군의회의장도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축제의 의미를 나눴다. 공연은 송광사 경내에서 펼쳐졌으며, 오케스트라 코리아쿱의 연주와 피아니스트 송영민, 카운터테너 이희상이 무대에 올라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송광사 법진스님은 “지혜와 자비를 나누고, 욕심을 비우며, 다시 지혜와 자비로 채워가는 것이 행복의 삶”이라며 나비채 정신의 의미를 강조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송광백련 나비채 행사를 통해 모든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열리고, 이를 완주에서 실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행복경제도시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우석대학교 교양관에서 ‘천 원의 아침밥’ 사업 하반기 첫날 맞이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22일 완주군은 우석대학교 교양관에서 천 원의 아침밥 사업 하반기 첫날 맞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박노준 우석대 총장, 김정은 사회적협동조합 양지뜰 대표 등이 참여해 바쁜 학업과 생활로 아침식사를 거르는 대학생들에게 로컬푸드 식재료를 활용한 아침식사를 직접 전달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와 함께 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에게 제공될 메뉴는 상반기 추진된 만족도 조사를 반영해 지역산 쌀을 활용한 덮밥을 다양화하고, 과일 등 영양가가 높고 건강한 간편식 식단으로 구성한다. 특히, 직매장을 운영 중인 완주로컬푸드 협동조합에서는 판매되지 않은 신선한 농산물을 기부하고자 하는 농가를 적극 발굴 연계해, 사업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완주군은 상반기 동안 진행된 사업을 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하반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22일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했다. 앞서 시행된 1차 소비쿠폰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2차 지급은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가구 소득 하위 90% 군민으로, 가구원 수별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 기준으로 지급 여부가 결정되며,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이 2,0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도 제외된다. 군민 1인당 지급 금액은 10만 원이다. 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제공되며, 완주군 내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매장과 일부 면 지역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카드사 홈페이지·앱, 지역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오프라인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정 은행 영업점에서 접수할 수 있다. 특히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가 적용돼 혼잡을 최소화했다. 신청 기한은 10월 31일까지이며 사용 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