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양금호도서관은 지난 6월 21일 오전 11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예술 융합 공연 ‘마티스 더 재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일상 속 예술적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한 ‘아트 앤 라이프’ 시리즈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공연에서는 20세기를 대표하는 화가 앙리 마티스의 작품 세계를 조숙현 미술 큐레이터의 해설로 소개하고, 그의 예술에 영감을 준 재즈 음악을 ‘1미터 클래식’이 앙상블의 연주로 풀어내며 예술의 융합을 이끌어냈다. 이날 어린이 관객들은 생동감 있는 그림과 음악을 동시에 체험하며 예술 감각을 자연스럽게 확장했고, 부모들은 자녀와 함께하는 문화 경험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나눴다. 특히 색종이를 오려 붙이며 재즈 음악과 함께 상상력을 펼치는 체험 활동은 공연의 취지인 ‘쉽게 만나는 예술’을 몸소 느끼는 시간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들은 “도서관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어 좋았다”, “아이와 함께 예술을 경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17일까지 광양읍 감성 공방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광양청년꿈터 - 향기로 그리는 나의 하루' 유스 온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스 온 클래스’는 지역 청년들의 자기 계발과 교류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청년을 연결하고 지역을 넘어 배움과 성장이 펼쳐지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까지 운영되는 유스 온 클래스의 총 11개 프로그램 중 세 번째 순서로, 광양읍권 청년들의 감성 회복과 정서적 치유를 돕고 균형 잡힌 지역 간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의는 ▲‘향수 만들기’(1회차)와 ▲‘인센스 만들기’(2회차)로 구성됐다. 1회차에서는 전문 조향사의 안내에 따라 베이스 노트부터 탑 노트까지 자신만의 향수를 만드는 체험이 진행됐으며, 2회차에서는 천연 재료를 활용해 인센스 스틱을 제작하는 활동이 이어졌다. 사전 모집된 수강생 10명 전원은 모든 회차에 빠짐없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과 취향을 담은 향기를 조향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수강생들은 “향을 통해 나 자신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지난 6월 20일 광양청년꿈터 다목적실에서 진행한 ‘AI는 이렇게 써야 제맛!’ 역량 강화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5년 한 해 동안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는 ‘광양청년꿈터 청년 역량 강화’ 사업의 첫 순서로,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정원 30명으로 기획된 이번 특강은 모집 시작과 동시에 높은 관심을 끌며 총 48명이 신청해 조기 마감됐다. 강의는 카카오에 재직 중인 현직 AI 개발자가 맡았다. 그는 생성형 AI의 개념부터 실무 활용 방법까지, 자신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청년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광양시의 주요 관광지를 주제로 한 생성형 AI 프롬프트 실습은 지역 자원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기술 학습까지 유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광양와인동굴, 구봉산전망대, 매화마을 등 지역 명소를 활용한 텍스트 생성 실습을 통해 자신만의 문장으로 홍보 문구를 작성했으며, 단순한 이론을 넘어선 실질적인 체험에 높은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지난 6월 23일 ‘6월 중 제2차 현장 소통의 날’을 맞아 정인화 시장이 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을 비롯한 사업장 5개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교통 불편 해소 및 도로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정인화 시장은 ▲시청 후문 주변 주정차금지구역 해제 검토 현장 ▲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 ▲도시계획도로 중로2-69호선(성황교차로~정산삼거리) 개설공사 현장 ▲우시장사거리~시계탑 확포장공사 현장 ▲목성중앙로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첫 번째 일정으로 정 시장은 시청 후문 일대를 찾아 주차 공간 부족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을 점검한 정 시장은 주정차 금지구역 해제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흐름 저해와 운전자 시야 방해 등 안전 문제를 살핀 뒤, “시청 인근 상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부지 확보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두 번째 일정으로 정 시장은 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사업은 중마 도심권의 출퇴근 차량 정체 해소와 광양항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성황교
(포탈뉴스통신) 목포하당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일, 용당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10kg) 26포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회비로 마련된 것으로, 용당1동 관내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양상무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국형 용당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목포하당라이온스클럽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하당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정기적인 봉사와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어 지역 내 모범적인 나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
(포탈뉴스통신) 목포시보건소는 지난 20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은 보건의료가 필요한 지역 장애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목포시는 장애인의 수요를 반영한 한방 방문 재활서비스 및 사회활동 참여 지원을 통해 건강권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이 주목을 받았다. 협의체는 위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자원을 연계, 원스톱 재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상자 맞춤형 보건-의료-복지 연계 모델을 실현해가고 있다. 시는 2024년 멘토 보건소로 지정되어 타 지역 보건소에 자문과 견학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의 건강 형평성 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포탈뉴스통신) 목포시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5년도 가스열펌프(Gas Heat Pump)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가스열펌프(GHP)’란 전기 대신 도시가스 또는 액화석유가스(LPG가스)를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냉·난방 시설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가스열펌프에서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된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환경부는 2022년 12월 31일 이전 설치된 가스열펌프에 대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대기환경보전법'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예산 약 1억 6천 6백만 원을 투입해 가스열펌프 50대의 저감장치 설치비용 90%를 지원(자부담금 10%)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2년간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신청은 오는 7월 11일까지 목포시 기후환경과(목포시 수문로 32, 트윈스타 4층)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 사업절차, 제출서류, 저감장치 제작사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목포시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목포시 기후환경과로 하면 된다.
(포탈뉴스통신) 목포시는 지난 20일 목포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5년 상반기 목포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최종 선발했다. 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공공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올해로 6회째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시 산하 출연기관까지 사례 접수 범위를 확대해, 공공행정 전반으로 적극행정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기관 간 협업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이번 공모에는 본청 및 사업소, 출연기관 등으로부터 총 23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그중 출연기관에서 총 8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실무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옥암지구 교차로 구조개선으로 교통체증 해소 및 도시개발 기반 마련 도시유산과 안영옥 팀장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및 전라남도청 입구 사거리 교차로의 구조개선 계획 변경으로 최고점을 받았다. 이곳은 2002년도 남악택지개발사업의 준공 조건으로 1,400억 원 규모의 지하차로 개설이 의결됐으나, 변화된 교통 여건을 반영해 151억 원 규모의 평면확대 방식으로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가 21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지역 초등학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 우주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캠프는 기후위기 속에서 아이들이 환경 문제와 관련한 실험과 토론으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며 미래 사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지구온난화 돔 △바다와 대기의 상호작용 △온실가스 및 해양산성화 등 다양한 실험을 체험하며 지구환경 변화와 생태계의 상호작용에 대해 배웠다. 특히, 바닷물에 이산화탄소를 넣고 리트머스 시험지로 산성 변화를 관찰하는 실험에서는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온실가스의 영향을 체감했다. 대불초등학교 4학년 안지현 학생은 “해수면이 계속 높아지면 섬나라가 없어지고, 해일이나 쓰나미로 사람들이 다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 실험으로 환경 보호가 더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는 이날 캠프 이외에도 지역 청소년을 위한 창의융합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센터의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은 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보거나 전화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7/1~9일 ‘2025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기여 기업을 모집한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직원 고용 안정에 기여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인증 방식을 도입해 기업을 선정하는 내용이다.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인증되면 고용환경 개선자금 1,400만원, 시설 및 운전자금 융자 우대, 이자 지원 금리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영암군은 제공한다. 영암군에서 2년 이상 영업 중인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지역대표 산업 기업 등이 인증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인증사업 참여 희망 기업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의 공고문을 참조해 신청서류를 구비하고, 영암군 지역순환경제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전학준 영암군 지역순환경제과장은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 안정에 기여한 우수업체를 선정·인증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영암군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유지하도록 유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7월부터 주말 영업을 시작하는 신규 창업 일반음식점에 ‘K급 주방용 소화기’를 지원한다. 주방 화재에 취약한 음식점의 안전을 위한 이 소화기 지원은,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 등이 취지다. K급 소화기는 식용유 등으로 인한 주방 화재에 특화된 것으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반음식점 설치가 의무인 화재 예방 장비다. 신규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영업 신고한 다음, 영업신고증을 가지고 영암군 관광과 먹거리위생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소화기를 지급한다. 소화기 지원과 관련된 안내는 유선으로 문의 가능하다. 김동식 영암군 관광과장은 “새로 개업한 음식점들이 안전하게 손님을 받고, 영암군민과 관광객이 더 안심하며 영암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22일 독천터미널 주변 상가 등을 돌며 여름철 대풍과 집중호우 대비해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가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풍수해·지진 재해보험은 태풍·호우·지진 등 9개 자연재난으로 주택·온실·상가·공장 등 시설의 피해를 입으면 보상을 해주는 정책보험. 가입자는 전체 보험료의 55% 이상을 국비·지방비로 지원받을 수 있어 자연재난 피해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학산면의용소방대와 함께 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독천터미널, 낙지거리, 독천5일시장 상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홍보 캠페인에 나선 의용소방대원 등은 상인들에게 풍수해·지진 재해 보험 제도를 설명하고, 자연재난 사전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해 9월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의 한 소상공인이 풍수해·지진 재해보험금으로 약 2,800만원 받아 피해 복구를 한 사례를 전달하며 보험 가입을 홍보했다. 이 보험은 행안부와 협약한 7개 민간 보험사에서 가입할 수 있고, 온라인·보험설계사에 신청하면 된다. 임성수 영암군 군민안전과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서 소중한 삶과
(포탈뉴스통신)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이 23일 창작교육관 1전시실에서 영암군민과 지역 예술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읍 출신 청년작가 송지윤 씨의 개인전 '풍경의 단서'을 개막했다. 송지윤 작가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과 동 대학원에서 수학하며 조형 언어를 구축해 왔다. 그는 일상 사물을 예리한 시선으로 포착하고, 여기에 자신만의 해석을 더해 새롭게 재구성하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개인전에서 작가는 고향을 주제로 작업한 주요 작품들을 공개했다. ‘도갑사 가는 길’, ‘춘양리 풍경’, ‘월출산 사자바위’ 등 영암의 자연과 일상이 작가의 섬세한 감각으로 재해석돼 관람객들을 맞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고향의 자연과 일상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송 작가의 작품에서 영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다시 되새긴다. 참신한 시각의 청년작가들이 고향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일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영암군이 잘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송 작가 개인전은 11/2일까지 열리고,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포탈뉴스통신) 2025년 6월 17일,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영암의 시작' 시 창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배움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배움여행은 영암 문학아카데미 참여자들에게 전라남도 강진군과 장흥군의 문학적 명소를 탐방하며 창작의 영감을 얻고, 문학적 소양을 더욱 풍부하게 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배움여행은 6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으며, 영암 문학아카데미 참여자와 지역문화사업팀이 함께했다. 여행은 월출산기찬랜드를 출발해 강진 시문학파기념관, 영랑생가, 장흥의 천관문학관, 이청준생가, 한승원 문학학교 등 문학적 가치를 지닌 장소들을 방문하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 문학관에서 작가들의 삶과 작품 세계를 탐구하며, 문학적 영감을 자아내는 순간들을 경험했다. 시문학파기념관에서의 자유 관람 후, 영랑생가와 천관문학관을 차례로 방문하며 참여자들은 작가들의 발자취를 따라 걸었다. 각 문학관에서는 깊이 있는 문화 해설과 함께, 문학 작품을 더욱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었다. 이청준생가와 한승원 문학학교에서는 한승원 작가님 직접 만나서 삶과 문학을 연결시키며 문학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이 다시 지역 내 소비로 연결되는 지역순환경제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그 대표적 성과로 HD현대삼호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5월, 영암군과 HD현대삼호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다. 이후 HD현대삼호에서는 지난 5월 26일에 협력사 임직원 9,391명을 대상으로 영암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가정의달 선물로 제공하며 실질적인 지역 상생을 실천했다. 지난 4월22일 HD현대삼호와 동반성장부와 영암군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매년 해온 협력사 직원 가정의달 선물을 영암 농산물로 하기로 결정했다. 그 후 협력사 직원들의 요청에 따른 품목과 단가에 맞추어 상품을 준비하여 5월 25일 최종적으로 주문을 완료했다. 선물은 총 4억7천만원 상당의 규모로, ▲무항생 영암 한돈세트 ▲친환경 재배 영암쌀 ▲한우 등심·육포 세트 ▲장어구이 세트 ▲대봉 반건시 곶감 등 영암 지역의 우수 농산물로 구성됐다. 품목 하나하나에 지역 농가의 정성이 담겨 있어,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