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태백시의회는 20일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여 동별 마을 축제와 관련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7일 태백시주민자치마을축제위원회가 태백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마을 축제를 개최하지 않을 것이며, 그 책임은 전적으로 태백시의회에 있다는 성명서를 제출한 건과 관련해 정확한 사실을 파악하고자 개최했다. 특히 축제위원 250명 사퇴 관련 내용을 동별로 확인해 본 결과 사퇴서는 동에 제출하지 않았으며, 인원 또한 성명서의 내용과는 맞지 않은 부분을 지적했다. 또한 집행부가 동 축제예산을 1회·2회 추경에 편성 요구하지 않은 점과 산나물 축제 등의 다른 축제에는 태백시문화재단의 축제 발굴 예산을 사용하면서도 증액 요구가 있는 동 축제에는 해당 예산을 사용하지 않는 점을 언급하며 예산 편성권은 태백시에 있고 태백시의회는 심의·의결권을 가지고 있는 만큼 축제 운영 예산 편성 과정 일체를 시민들에게 정확하게 공개하여 시민들이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동별 특색을 고려하지 않은 비슷한 형태의 축제가 아닌 제대로 된 사후 평가를 통해 발전 가능한 축제에 예산을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길수)가 2025년 6월 30일을 끝으로 1년 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본회의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하석균 의원(국민의힘, 원주5)이 20일 열린 제338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도 내 고령인구 대상 대상포진 백신접종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하석균 의원은 “강원도는 고령인구 비율이 25.4%에 달하는 전국 세 번째로 높은 초고령 사회”라면서, “고령인구의 의료서비스 수요증가로 인한 사회비용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 주장했다. 이어 “60세 이상 성인이 대상포진 백신을 접종할 경우 연간 1500억원 이상의 의료비를 절감한다.”면서, “대상포진 백신 접종 지원은 추후 소요될 막대한 사회비용을 절감할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라고 꼬집었다. 하 의원은 “전국 지자체 70%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행하는데, 강원도만 전국 공중보건 정책의 흐름과 대조적.”이라고 지적하며, 손을 놓고 있는 보건정책 담당부서를 질타했다. 그러면서, “시ㆍ군 단위의 지원사업이 지원대상도 각기 상이하고, 효과가 낮으며, 면역저하자나 만성질환자들은 접종할 수 없는 생백신을 지원하고 있어 도 차원의 종합지원 계획이 시급하다.”고 강변하며, “도 내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정재웅(더불어민주당·춘천5) 의원이 20일 제338회 제5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원형 청년 일자리 안심공제’사업을 제안했다. 강원도는 2018년부터 본격 시행되어 참여 사업자와 근로자 90% 이상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사업을 2022년 마지막 가입자 모집을 끝으로 일몰시키고, 지원 금액을 1/4로 줄여 유사한 사업인 ‘청년 디딤돌 두배적금’을 시행하고 있다. 정재웅 의원은 “본 의원이 제안하는 청년 대상 일자리 안심공제사업인 '강원형 청년일자리 안심공제'는 강원도의 청년정책으로써, 청년 일자리정책으로써, 기업지원정책으로써, 그리고 인구감소 저감정책으로써 훌륭한 지원기능을 하는 시책이 될 수 있다.”며, “강원 청년의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양질의 일자리’이다. 단기간에 양질의 일자리 생성이 어려운 만큼 도가 일자리 환경을 지원하고, 청년 삶의 마중물을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위 정책에 대해 청년에게 목돈 마련과 새로운 전기를 만들 수 있는 목표의 동기부여로 도
(포탈뉴스통신) 음성군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 ‘음성장터’가 본격적으로 음성 다올찬 수박을 판매하면서 이달 30일까지 ‘다올찬 수박’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앞서 음성군을 대표하는 음성품바축제와 연계해 ‘음성은 품바지’라는 주제로 지난 9일부터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이벤트는 ‘품질 보장, 바로 할인! 음성장터 품바특가!’라는 슬로건 아래 신규 가입 고객에게 최대 6천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 내용은 신규 가입 시 1천원 포인트가 즉시 지급되고, 카카오채널 추가 시 2천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다올찬 수박 전용 3천원 추가 할인 쿠폰까지 제공돼 총 6천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올찬 수박 전용 쿠폰은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군은 전국 최대 수박 주산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다올찬 수박’은 비파괴 당도측정 자동선별로 11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 아삭한 식감의 육질과 시원하고 깔끔한 맛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GAP(우수농산물관리) 인증을 받아 안전성까지 보장하며, 산지 직송을 통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은 20일 34플러스센터(증평읍 중부로 2451)에서 지역활성화지원센터와 협업해 공직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증평군 새로고침 공직자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내부 공직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공모사업 대응 △기획력 교육 △미래정책 등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사업 대응 특강에는 한국지역개발원 이만걸 소장이 강사로 나서 이재명 정부의 주요 지방 정책을 중심으로 국‧도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대응 전략과 제안서 작성법 등을 전수했다. 이어 열린 강의는 ‘기획력은 연결하는 힘이다’를 주제로 최창영 증평군 미래기획실장이 진행했다. 20여 년간 군정 기획을 이끌어온 그는 선배 공직자의 입장에서 성공·실패 사례 중심의 실전 스킬을 알기 쉽게 전해 후배 공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강의 하이라이트는 이재영 군수의 ‘증바시(증평을 바꾸는 시간)’ 강의였다. 이 군수는 증평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며 직원들에게 혁신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재영 군수는 “우리가 지금 머무는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6월 19일 오후 1시, 의원회관에서 『부산형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활성화 연구 - 수산 분야 활성화 중심으로 -』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정책연구에 들어갔다. 이번 연구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이라는 국가적 해양 행정 중심지 재편 흐름에 대응하여, 지역 주도의 해양정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선제적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부산은 우리나라 대표 해양도시로, 환경·산업·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양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 하지만 최근 기후위기, 해양오염,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인해 해양환경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으며, 특히 고령화와 청년 일자리 부재 문제까지 복합적으로 겹쳐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은 단순한 청사 이전을 넘어, 부산이 명실상부한 국가 해양정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이에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이번 연구를 통해 부산의 육역부, 내수면, 기수지역을 중심으로 수산 힐링산업군을 발굴하고, 스마트 기술을 융합한 지속가능한 정책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n
(포탈뉴스통신) 보은군은 20일‘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 보훈가족 60명을 읍내 한 식당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을 기리고, 보훈 가족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감사패 수여와 함께 격려품 전달,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패는 그동안 보은군 국가유공자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힘써 온 이재선(무공수훈자회), 이태희(고엽제전우회), 이병례(전몰군경미망인회), 김장식(상이군경회) 전임회장에게 수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보훈 가족들이 평소 느끼는 애로사항 및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보훈가족들에게 위로·격려의 마음도 전달했다. 강태만 보훈회장은 “보은군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는 우리 보훈가족들에게 큰 위로가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국보훈 정신을 지켜가는 보훈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오늘의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존재할 수 있었다”며 “국가유공자들이 살아 계실 때 진정한 예우와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는 20일 수안보다목적체육관에서 제11기 주민자치위원들의 자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충주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위원들의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각 읍면동의 주민자치 발전을 도모하며,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워크숍에는 충주시 주민자치위원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 실질화 모색’이라는 주제로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회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차례로 이어지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갑주 제11기 충주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주민 중심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각 읍면동에서 노력하시는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충주시도 지역사회와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통신)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는 지난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귀포치유의 숲과 WE호텔 제주에서 읍면동 및 양 행정시 복지·보건 담당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민간 사회복지 실무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3차 읍면동 맞춤형복지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1박2일 치유 프로그램은 사회복지 현장의 실무자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정서적 환기와 소진 예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숲 치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무중력 테라피 체험 ▲숲길 산책 ▲자기 회복과 마음 근력 향상을 위한 숲 명상 등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지친 일상에서 잠시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연 속에서 진행된 자기 회복과 마음 근력 향상을 위한 숲 명상 프로그램은 자기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기여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됐으면 좋겠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는 앞으로도 현장 실무자의 정서적 지지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읍면동 맞춤
(포탈뉴스통신) 부산 북구는 지난 6월 19일, 금명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SPACE 119’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구청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SPACE 119에 입주한 청년예술가 다한, 나비풀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감성 바다 키링 만들기’를 주제로 공예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투명한 레진, 파란색 조색제, 반짝이는 장식 소재를 활용해 바다를 닮은 나만의 키링을 직접 만들며 즐거움과 성취감을 키우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은 청년예술가와 어린이의 교감을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꿈을꾸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 호흡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을 진행한 다한, 나비풀 작가는 “아이들이 레진 작업에 진지하게 몰입하고, 각자의 상상력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예술이 어렵고 먼 것이 아니라, 누구나 손으로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일상 속 즐거움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기관과 연계하여 생활 속
(포탈뉴스통신)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콘텐츠 제작 실증 지원사업’의 수요기관과 제작기업 간 정보 공유와 협업 강화를 위해 20일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실증 수요기관 팀리더 네트워킹’ 1차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인천TP가 추진하는 ‘콘텐츠 제작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한 수요기관과 콘텐츠 제작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내용은 ▲콘텐츠 제작 실증 지원사업 추진 절차 ▲수요기관별 콘텐츠 제작 수요과제 소개 ▲참여기업별 콘텐츠 제작 방향 및 계획 발표 ▲참석자 간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고, 특히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한 수ㅣ요기관과 콘텐츠 제작 기업 간 협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콘텐츠 제작기업 11개 사는 수요기관의 과제에 맞춰 콘텐츠 개발을 진행하고, 수요기관 인프라를 활용해 제작한 콘텐츠를 실증하게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요기관의 과제와 콘텐츠 제작 방향을 보다 구체화함으로써 효과적인 협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수요기관과 콘텐츠 제작 기업 간 유기적 네트워크를 지원해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의 6월 프로그램으로 ▲강연 ▲창작 뮤지컬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오는 6월 26일 오후 6시 30분에 국토교통인재개발원 로비에서 ‘IT 현자’로 불리는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이‘인공지능 시대의 도전과 응전’을 주제로 강연한다. 박태웅 의장은 정보통신 발전에 기여해 ‘2021년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한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클래식에 기반을 두고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제니크 퀸텟’의 미니콘서트와 함께 진행된다. 참가 신청 없이 자유좌석제로 운영되며 선착순 200명이 참여 가능하다. 6월 27일 오후 7시 30분, 6월 28일 오후 3시에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창작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가 열린다. 치매를 앓고 있는 고춘자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사랑을 담아낸 작품이다. 티켓 가격은 무료로 ‘서귀포e티켓’을 통해 공연 전날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포탈뉴스통신) 광주 시내버스 노사가 강기정 광주시장의 중재로 임단협에 합의했다. 광주광역시는 강기정 기장 중재로 광주버스운송사업조합과 광주지역버스노동조합이 20일 시청 접견실에서 임금 및 단체협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임단협 합의 내용은 ▲기본급 3% 인상 ▲정년 61세에서 62세로 연장 ▲광주시가 구성하는 (가칭)대중교통혁신회의에 노사 참여 ▲혁신회의에서 근로자의 임금 및 처우 개선, 대중교통 요금 현실화, 준공영제 전반 구조 개선 협의 등이다. 앞서 강기정 시장은 오전 10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버스 파업은 헌법이 보장한 쟁의행위지만, 이로 인한 사회적 손실과 시민의 불편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 같은 ‘합의 내용의 중재안’을 노사 양측에 제안했다. 강 시장은 “모두를 힘들게 하는 파업이 더 이상 지속되어서는 안 된다”며 “광주의 시내버스가 정상 운행되도록 모두가 힘을 모으고, 광주의 새로운 변화 발전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포탈뉴스통신)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종숙)는 6월 20일, 드림스타트 아동 15명과 함께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을 방문해 선비고을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2025 시민이 행복한 지역봉사 사업–꿈자람 아이 행복 나들이’의 일환으로, 아동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긍정적인 유대감을 형성하고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과 협의회 회원들은 한복을 입고 전통예절 교육을 받은 뒤, 에코백 만들기와 전시관 관람 등을 통해 전통문화와 효사상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체험이 이뤄진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은 2024년 11월 개원한 기관으로, 효문화를 주제로 한 교육과 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류 보편 가치인 ‘효’ 정신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종숙 회장은 “아이들이 지역의 뜻깊은 장소에서 다양한 체험과 관람을 통해 효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영주의 보배로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7년 결성되어 매년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와 지역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을 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