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지역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오는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양시청 1층 시민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권익 구제 서비스다. 상담 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행정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이와 함께 △대한법률구조공단(행정심판 및 민·형사 등 생활법률) △한국국토정보공사(지적 관련 분쟁) △한국소비자원(소비자 피해·분쟁) △서민금융진흥원(서민금융) 4개 협업기관이 참여해 분야별 전문 상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보다 심도 있는 상담을 위해 ‘상담예약제’를 운영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6월 30일까지 광양시청 감사실 또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상담 예약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지난 1월부터 시행 중인 아동 중증질환자 관외 진료 교통비 지원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6월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도권 등 타 지역 의료기관에서 전문 치료를 받아야 하는 아동 중증질환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까지 총 43명의 아동에게 900만 원의 교통비가 지원됐으며, 대상자 가족들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교통비를 광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내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진료일부터 신청일까지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암, 희귀질환 등 중증질환으로 관외 진료를 받은 18세 미만(2007년생까지) 아동이다. 아동의 법정대리인이 진료일 기준 6개월 이내에 구비서류를 갖춰 보건소에 신청하면 되며, 지원 금액은 관외 진료 1회당 수도권 지역(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10만 원, 수도권 외 지역(광양시, 여수시, 순천시 제외)은 7만 원이다. 지원금은 연간 최대
(포탈뉴스통신) 해남군에서 운영하는 해남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과 펜싱팀이 연일 승전보를 울리며 전국 스포츠계의 파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해남군 직장운동경기부에서는 올해 상반기 동안 총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100m 대회신기록(11초80)을 세운 이은빈 선수를 영입해 육상팀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은빈 선수는 지난 5월 열린 2025년 구미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 여자 400m 릴레이 경기에서 첫 주자로 출전하여 11년만에 한국 신기록을 갱신한데 이어 6월 예천에서 개최된 2025 코리아오픈 국제 육상경기대회서 11초 88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같은 활약에 힘입어 해남군청 육상팀은 지난 4월 열린 2025 김해 전국실업육상대회 등 전국단위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휩쓰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펜싱팀의 활약도 만만치 않다. 해남군청 펜싱팀은 지난 4월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54회 회장배 전국 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포탈뉴스통신) 해남군보건소는 지역 내 출산 가정을 지원하고 자원 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아껴주고 바꿔주고 물려주는‘아바물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아이의 성장 속도만큼 빠르게 쌓이는 옷, 장난감, 동화책 등 버리기엔 아깝고 보관하기 부담스러운 육아 물품들을 기부받아 필요로 하는 가정에 무상으로 제공해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의류 211종, 장난감 3종이 준비되어 있다. 기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된 물품은 세탁 및 포장 후 해남군보건소 민원실 로비에 전시된다. 기부를 원하거나 물품이 필요한 가정은 1층 행복출산원스톱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양육 부담을 나누고, 자원의 가치를 다시 살리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해남군]
(포탈뉴스통신) 광양시의회 지난 20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아름다운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원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하고, 이를 ‘아름다운가게 광양중마점’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부 물품은 행사 전날까지 의회사무국을 통해 일괄 접수됐으며, 의류와 신발, 가방 등 패션잡화를 비롯해 주방용품, 전자제품, 도서·음반 등 다양한 품목이 기증됐다. 특히, 기부 물품 대부분이 즉시 사용 가능한 상태로 기증되어, 필요한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아울러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께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되며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도 제공된다. 최대원 의장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자원 순환과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실천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시민들에게도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의회]
(포탈뉴스통신) 광양시의회는 ‘제14회 광양시의회의장기 배구대회’가 지난 22일 광양실내체육관과 광양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18개 팀이 참가해 생활체육의 진수를 보여줬으며, 배구를 통해 시민 간 화합과 건강한 여가 문화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대회는 오전 9시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으며, 개회식에는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광양시장, 국회의원, 전라남도의회 의장, 광양시의회 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남자클럽부 10개 팀 ▲여자클럽부 6개 팀 ▲실버부 2개 팀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조별 리그전을 통해 실력을 겨뤘다. 경기장은 종목별로 광양실내체육관과 광양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각각 진행됐다. 남자클럽부에는 광양배구클럽, 여자클럽부에는 나이스클럽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광양시의회 의장이 우승팀에 트로피와 우승기를 직접 전달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최대원 의장은 “배구를 통해 지역민들이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포탈뉴스통신) 순천 매산여고 학생들은 지난 20일 매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정성이 담긴 사랑 나눔 꾸러미 54박스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 활동은 매산여고 학생들의 인성교육 수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직접 준비한 생필품과 정성이 가득 담긴 롤링페이퍼도 써서 담아 박스를 만들었다. 사랑 나눔 박스는 매곡동 관내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54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대상자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가 직접 준비한 작은 선물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했다”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순복 매곡동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포탈뉴스통신) 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순천제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대상으로 운영설명회를 열고, 재난·재해에 대비한 “자원봉사 현장에서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실무형 자원봉사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 발생 시 지역사회 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2025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21개 단체 총 200여 명으로 구성되며, 재난재해 발생시 ▲재난재해 복구 ▲인명구조 ▲현장정리 ▲교통질서 유지 ▲기타 등 5개 분야에서 전문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재난재해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최우선으로 투입되어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참석자들은 순천제일대학교 내 재난체험관에서 지진과 화재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도 함께 진행하며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신숙 순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사전 준비와 신속한 대응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과 훈련이 실제 상황에서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18일 복성고등학교에서 2025년 첫 번째 ‘미리청년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미리청년교실’은 지금청년이 멘토가 되어 미리청년인 중고등학생에게 직업 경험을 함께하고 소통하는 멘토링 기반 프로그램이다. 순천의 지금청년과 미리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강사는‘1845순천청년인재풀’에 등록된 청년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심리상담사 ▲웹툰 ▲온라인셀링 ▲바리스타 ▲화과자만들기 ▲원예치료 ▲조향 ▲가죽공예 총 8개의 직업 테마로 강사 11명, 7개 학교, 863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 있는 분야를 직접 체험하며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으며, 한 강사는 “미래 청년들에게 자신의 직업을 소개하고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 있는 경험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미리청년교실은 지금청년과 미리청년의 세대를 연결하는 프로젝트로 상호 소통과 공감을 통해 지금청년은 강사로서 직업 멘토링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세대인 미리청년은 건강한 청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19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기업 및 단체, 그리고 지자체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힐링 프로그램인 ‘정원 치유 휴(休)’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원이 지닌 ‘엄마의 자연’이라는 상징성과 사회적 처방 기능을 바탕으로, 기후변화 대비 등 ESG 경영에 관심있는 기업 및 단체, 공직자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기후변화 대비 등 새로운 변화시대 새로운 문화와 환경변화를 정원에서 찾고자 하는 첫 시도이다. 참여자들은 도심속 정원의 속살을 들여다보며 자신들에 맞는 아늑한 공간을 찾고,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힐링 시간을 갖게 된다. 첫 회 참여 기업은 2024년 순천 율촌산단에 입주한 한화오션에코텍으로, 선박과 해양 대형 구조물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MZ세대 직원들을 포함한 실무자들과 대표이사가 함께 정원을 찾았으며, 자연 속에서 소통과 휴식의 시간을 함께 나누며 새로운 직장문화를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테라피가든 향수 만들기 ▲피로를 푸는 족욕 체험 ▲ 정원 다이닝 ▲개울길 어싱과 명상 ▲정원
(포탈뉴스통신)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8일과 21일에 성인문해 학습자 70명을 대상으로 곡성어린이도서관과 작은영화관에 방문해 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23일 전했다. 교육부에서 주관한 성인문해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이번 문화체험은 성인문해교실의 어르신 학습자에게 도시지역 못지않은 문화생활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에는 9개 마을학습반 70명이 참여해 도서관에서 그림책을 읽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곡성군작은영화관에서는 영화를 관람하며 학우들과 자연스럽게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재단 관계자는“학습반 안에서만 진행되는 문해교육을 넘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적 인프라를 경험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어르신은“우리 애들이랑 극장에 가본 적이 없었는데, 세상 참 오래 살고 볼 일이다.”라며, “아프고 힘들어도 공부하는 날이 기다려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곡성군은 곡성만의 교육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2020년부터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을 설립해 매년 50억 원의 예산을 출연하고
(포탈뉴스통신) 수 작업은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수급자 등 총 5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됐으며 복지기동대원, 직원 등 10여 명이 개선활동에 참여했다. 죽곡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들은 5일에 걸쳐 오래된 창호를 깨끗한 창호로 교체하고 금방 부서질 것 같은 현관 나무데크를 철거 후 튼튼한 데크로 설치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낙상사고 예방 등 안전을 위해 계단 안전 손잡이를 설치했으며, 이강봉 복지기동대장은 “우리 어머니, 아버지 같은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위기를 겪는 가구가 있으면 즉시 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죽곡면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이웃들 간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어 독거노인의 외로움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포탈뉴스통신) 전남 곡성군은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곡성멜론 주식회사에서 생산한 2025년산 곡성의 대표 농·특산물인 명품 곡성멜론이 5월 첫 출하를 마친 뒤, 6월 20일을 기점으로 올해 첫 해외 수출길에 올랐다고 23일 전했다. 이날 곡성군은 곡성읍 내에 소재한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2025년 곡성멜론 첫 수출 상차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수출 물량은 8kg들이 800박스, 총 6.5톤 규모로, 20피트 냉장 컨테이너에 실려 부산항을 통해 싱가포르로 수출된다. 상차식에는 곡성농협 조합원, 농협중앙회, 곡성군의회, 곡성군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곡성멜론의 수출 성과를 축하하고, 지역 농업의 국제적인 경쟁력 확대에 대한 기대를 함께 나눴다. 곡성군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싱가포르뿐 아니라 다양한 해외 시장으로의 판로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곡성은 멜론 재배에 최적화된 기후와 지형 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데다 토양 내 유기물 함량 또한 높아 당도와 품질이 뛰어난 멜론 생산이 가능하다. &nbs
(포탈뉴스통신)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의 나눔자원봉사회(회장 변영자)는 18일 자원봉사자 22명과 대상자 30명이 참여하여 ‘2025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위수미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과의 정을 느낄 수 있고 서로 간의 마음을 이해하고 혼자 계시는 대상자의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탐방에 참여한 대상자는 “평소 가보지 못 하는 지역 문화체험의 기회를 주신 전라남도, 장흥지역자활센터, 나눔 자원 봉사회에 감사하다고”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남도 공모사업을 통해 12월까지 반찬 나눔10회, 정서지원 목공체험2회, 영화체험1회, 문화탐방 1회등 총 14차례에 걸쳐 총 130명의 대상자에게 반찬 나눔을 통해 영양공급과 마음의 상처와 심신이 고단하여 정서지원이 필요한 장흥군, 강진군, 영암군에 거주하는 장애인 또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포탈뉴스통신)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한국버섯학회에 참석해 버섯 기능성에 대한 연구를 발표해 주목받았다. 지난 6월 12~13일 여수에서 열린 ‘2025년 한국버섯학회 하계학술대회 및 임시총회’는 국내외 버섯 관련 연구기관, 대학, 산업체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모여 ‘버섯, 인사이드아웃(INSIDE OUT)’이라는 주제로 버섯의 산업적 가능성과 융합 사례를 공유했다. 연구원은 총 3건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그중 ‘목이 추출물의 두피세포 독성 평가 및 모발 개선 효과 분석’에 대한 연구 내용을 인정받아 우수 발표자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연구원은 전남TP지역수요맞춤형 연구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은 ‘대두 활용 동충하초 유래 코디세핀의 폐암 PC-9 세포 성장 억제 효과’에 대해 발표해 식물성 소재를 활용한 동충하초의 약리 효과와 균사체의 항암 기능성 소재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알렸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하게 장흥원목표고 등 버섯의 생산, 기능성 및 산업화 연구를 통해 장흥군의 버섯 산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