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북자치도는 9월 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 인구 유출 문제 해결과 지역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한 ‘2025년 전북자치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집중 조명하며 청년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4년간 전북지역 청년 인구는 해마다 평균 8,000여 명씩 타 지역으로 떠난 것으로 나타나, 지역 소멸위험과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청년층 유출과 저출생 고령화가 맞물려 인구가 감소하면서 도내 지자체는 전체 14개 시군 가운데 전주시를 제외한 13곳이 소멸위험 지역으로 분류됐다. 이중 익산시를 포함 6개 시군은 소멸위험진입 단계, 진안군을 포함한 7개 군은 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해 청년이 지역에 터전을 꾸리고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정책을 통한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전북자치도는 ‘도전과 기회의 전북, 함께 성장하는 전북 청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5대 정책 분야에 전략을 집중하고 있다. 청년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중심의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현행 도금고 약정기간(2022.1.1.~2025.12.31.) 종료에 따라, 새로운 도금고 선정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금고 선정은 도민에 대한 도금고의 역할 강화를 목표로, 중소기업 및 서민 지원방안 등 지역 기여형 지표를 평가 요소에 새롭게 반영했다. 신규 금고의 운영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간이며, 각종 세입 수납과 세출 지급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도금고는 '전북특별자치도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되며, 지역 내 본점이나 지점을 보유한 금융기관이 지원 가능하다. 제1금고는 '은행법'상 은행, 제2금고는 '은행법'상 은행과 함께 '지방회계법' 기준을 만족하는 금융기관(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1순위 금융기관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2개, 기금 4개를 운용하는 제1금고로, 2순위 금융기관은 특별회계 3개와 기금 12개를 관리하는 제2금고로 결정된다. 전북자치도는 19일 신청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30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농촌진흥청 연계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2026년 원예특작분야 경쟁력 향상 맞춤형 신기술 보급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농업인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사업을 발굴하여 지도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진행됐다. 임실군은‘기후변화 대응 가을배추 안정 생산 기반 구축’을 주제로 사업계획을 작성하여 최종 선정됐다. 2026년 관내 배추작목반을 중심으로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육묘장 시설 환경 개선을 통한 배추 건전・우량묘 생산과 기후변화 대응 무름병, 뿌리혹병 피해 발생 억제를 통한 가을배추 안정 생산을 위한 작부 체계 개선을 진행한다. 김장 채소 수급 안정과 임실N양념사업단과 연계하여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을 통한 임실 김장 채소의 우수성을 대내외 홍보하여 농업소득 향상을 목표로 신기술 보급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연구 개발된 기술을 도입하여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함으로써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9월 22일부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군민에게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10만원을 지급한다. 지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최종 지급률은 99.2%를 기록했으며, 총 25,001명이 57억원을 신청‧수령했다. 이번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이루어지며, 지원 금액은 개인별 10만원이다. 2차 지급 대상자는 본인 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 선정 기준 이하에 지급되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12억‧금융소득 2천만원 이상 고액 자산가는 제외된다. 2차 지급 기준과 관련 있는 본인 건강보험료는 건강보험공단 누리집과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고액 자산가 제외 기준과 관련한 재산세 과세표준은 위택스 누리집과 스마트위택스 앱에서, 금융소득은 홈택스 누리집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1차 지급 때와 마찬가지로 개인별 신청이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용・체크카드, 임실사랑상품권(모바일, 카드), 선불카드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 2차 신청 첫 주(9.22~9.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TF팀을 꾸리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번 공모는 전국 인구 감소 지역 6개 군을 선정해 내년부터 2년간 주민 1인당 월 15만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검증하는 정부 시범 정책이다. 임실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발전 모델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 17일‘농어촌 기본소득 공모 대응 전담 TF팀’을 구성해 사업계획서 작성, 재원 조달 방안 마련, 주민 의견 수렴 등 체계적인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8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대응 설명회’를 열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심 민 군수와 실․과장, 읍․면장 등 임실군 관계자를 비롯해 임실군의회, 도의원, 농․축협장 및 지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사회단체장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임실군의 공모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군 특성을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향후 5년간의 식량산업 발전 방향을 담은 ‘2026~2030 식량산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발전협의회를 열고 최종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농협 정읍시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사)한국쌀전업농 정읍시연합회장 등 농업인 단체 대표와 행정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식량산업 육성 목표와 전략 ▲생산·유통 체계화 방안 ▲농가 조직화를 통한 품질관리 강화가 중점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쌀 과잉생산 문제 해결과 논 타작물 재배 지원 확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한 유통시설 확충 필요성에 참석자들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최종안을 마련한 뒤 이달 말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최종 승인은 서면·현장·발표 등 3단계 평가를 거쳐 확정되며, 승인 시 향후 5년간 전략작물산업화사업,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등 국비 연계사업 신청 자격과 우선 지원 혜택을 얻게 된다. 이학수 시장은 “쌀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고품질
(포탈뉴스통신) 정읍시청을 퇴직한 김건재 전 과장이 지난 13일 옹동면에서 생산한 김치 405kg(400만원 상당)을 읍·면 지역 경로당 81개소에 전달했다. 경로당은 회원들이 매일 모여 점심을 함께하는 공간으로, 김치는 정우면 라기용 분회장을 통해 일괄 전달됐다. 김 전 과장은 지난 8월에도 동 지역 경로당 40개소에 김치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무더위와 외로움 속에서 경로당에서 함께 식사하시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김치를 생산한 산영영농조합(대표 방정환)에서도 일부 후원을 보태 더 많은 양을 전달할 수 있었다. 뜻깊은 일에 동참해 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어르신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전! 건강백세 골든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 관련 퀴즈를 풀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우승자에게는 상품이 주어진다. 행사는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정읍시 노인복지관과 신태인읍 북부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되며, 어르신과 지역주민 18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건강백세 골든벨’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도 열려 전문가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방법과 응급 상황 대처 요령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주민들이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정보가 제공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 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주민 체감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포탈뉴스통신) 전북지역 자활 참여자와 종사자들이 지난 18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전북자활 어울한마당’을 열고 소통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 17개 지역자활센터가 함께 마련한 자리로, 17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 김관영 도지사, 박일 시의장, 임승식·염영선 도의원, 황철호 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이재호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 이창승 전북자활기업협회 전북지부장, 백영규 광역자활센터장, 김진왕 전북지부장, 박학주 정읍시사회복지사협회장 등 주요 내빈과 각 지역자활센터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1부에서는 정읍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고, 기념식에서 자활사업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와 참여 주민들에게 공로패와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2부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은 참여자들의 활력을 북돋았으며, 자활생산품 전시·판매 부스에서는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먹거리와 물품이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는 자활사업의 성과와 가치를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됐다. 이학수 시장은 “맛과 흥이 있는 관광매력도시 정읍에 오신 전북지역 자활센터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지난 18일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정우면 초연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피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초연마을은 약 20여 명이 거주하는 소규모 마을로, 정읍천 인접 지역에 위치해 하천 수위 상승 시 침수 피해 우려가 높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곳이다. 시는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30개소를 대상으로 주민 설명회를 추진하며, 마을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대피계획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1마을 1대피지원단’을 중심으로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재해취약계층을 우선 대피시키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에서도 이러한 절차와 역할 분담을 주민들과 함께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정읍시 재난안전과와 정우면, 정읍경찰서, 정읍소방서 관계자가 참석해 대피 방법과 안전한 이동 경로를 안내했다. 주민들은 대피 시기와 절차를 숙지하며 위기 대응 역량을 높였고, 건의사항을 통해 실제 대피 시 필요한 사항들을 공유했다. 곽창원 재난안전과장은 “집중호우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민 스스로 대피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지난 18일 시청에서 ‘마음WE로, 희망WE로!’를 슬로건으로 2025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과 강연을 열었다. 행사에는 유호연 부시장과 박일 시의회 의장, 김성의 전북특별자치도마음사랑병원 이사장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 종사자,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자살예방 영상 시청,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유공자 표창, 생명존중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2부 강연에서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가 초청돼 ‘더 멋진 나로 살아가는 법’을 주제로 명강의를 펼쳐 큰 공감을 얻었다. 유호연 부시장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주변을 향해 따뜻한 관심과 말 한마디를 건네길 바란다”며 “시민의 마음 건강과 자살률 감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포탈뉴스통신) (사)한국쌀전업농 정읍시연합회(회장 이동일)가 제9회 한국쌀전업농 전북대회에 참여해 쌀 소비 촉진과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모색했다. 대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군산시 월명체육관 일원에서 ‘쌀 농업과 식량산업의 연대, 미래의 식량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정읍시연합회는 회원 80여 명이 참석해 쌀 소비 촉진 캠페인과 전북회원대회 기념식 등 주요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특히 회원들은 워크숍을 통해 쌀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저탄소 홍보 활동과 정읍쌀 알리기에도 적극 나섰다. 이동일 회장은 “쌀전업농 전북대회 참가를 통해 안전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인의 땀과 노력을 격려하고 회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며 조직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2025 정다운 할인 동행축제’를 정다운 상권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샘고을시장, 중앙로, 우암로, 새암로에서 펼쳐지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9월 동행축제와 연계한 대국민 소비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에는 상권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룰렛게임에 참여해 정읍샘샌드와 오샘보샘 굿즈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또 고추장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5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경품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정다운상권 SNS 채널을 구독한 방문객들에게는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즐기며 상권의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동행축제를 통해 지역 소비 촉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정다운상권을 찾아주신 고객과 상인 모두가 행복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세정과가 지난 17일 ‘지방교부세 세입 확충 자체노력도 반영 항목 분석 및 세입분야 지방재정분석 평가지표 관리‘를 주제로 전 직원 업무 연찬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에서는 지방교부세 세입분야 자체노력도 항목이 시 교부세 산정에 어떻게 반영되는지와 더불어, 자치단체의 재정현황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지방재정분석 평가지표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뤘다. 세정과 직원들은 지난해 초부터 올해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보통교부세 관련 업무연찬을 실시하며 건전재정 운영 역량을 강화해 왔다. 특히 이번 연찬에서는 △지방교부세 산정 시 반영되는 자체노력 항목, △지방재정분석 평가지표 관리 방안, △올해 인센티브 및 지표 예상값, 2026년·2027년도 목표값 분석, △향후 추진할 징수 활동과 목표 징수율 설정 등 구체적인 전략 수립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지방교부세는 시 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며, 세입 확충과 체계적 지표 관리는 필수적”이라며 “이번 연찬을 계기로 직원들이 한 단계 더 전문성을 높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신뢰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농업인 소득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4,358명 대상으로 70억원 규모의 농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 보전 및 증진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환경 조성에 목적을 두고 지급하는 수당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급대상이 ‘농가’에서 ‘농업인’으로 확대되어 정책대상에서 소외됐던 여성농업인, 지급 제외됐던 부모와 함께 농업에 종사하는 청년농업인 등도 지급 대상이다. 농업인의 경제적 안정 도모를 위해 19일부터 각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김제사랑카드에 순차적으로 충전될 예정이며 지원 단가는 1인 경영체에는 60만원, 2인이상 경영체부터는 구성원별 1인당 30만원이다. 다만, 주소 및 농업경영체 유지기간, 농업 외 소득 등 지급요건을 갖춘 농업인에게 지급되고 신규 대상자는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부터 지급대상이 확대되는 만큼 더 많은 농업인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급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농업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