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병영 함양군수가 귀농·귀촌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정착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진 군수는 지난 7일 오후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 교육관에서 제8기 입교생들과 간담회를 열고, 건의․애로사항과 함양군 귀농·귀촌 정책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제복지국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인구·농업 업무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귀농·귀촌 정착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8기 입교생들은 함양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비롯해, 조기 정착, 향후 영농 활동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이어갔으며, 50여 분간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진병영 군수는 “우리 함양군에서 성공적인 귀농, 행복한 귀촌이 될 수 있도록 귀농귀촌인의 목소리를 시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우리 군은 산지가 77%로 농업뿐 아니라 임업 및 산촌 생활은 물론 다양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소득 창출의 기회가 있으니, 맞춤형 검색 플랫폼 ‘누리고 함양’을 활용해 많은 정보를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지역 핵심 현안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이 선거 당시 내걸었던 의령군 공약을 국정과제에 담아내 지역 발전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8일 의령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 회의실에서 핵심 간부회의를 열고 군의 주요 현안과 새 정부의 국정 방향을 접목할 수 있는 전략적 연계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이날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이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2020년 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되면서 국회·도청·의령에서 4차례에 걸쳐 학술 발표를 열고 사업 당위성을 피력했다. 이를 기반으로 전직 대통령·도지사·군수 모두가 공약사업으로 지정하는 성과를 이루며 급물살을 탔다. 오태완 군수는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위한 국비 예산 반영을 위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중앙부처를 여러 차례 방문했다. 예산은 상임위 문턱을 넘고 본회의 통과가 확실시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연말 여야 대치 정국 속에 감액 예산이 반영되면서 최종적으로 박물관 예산안이 좌초됐다. 한껏 기대
(포탈뉴스통신) 밀양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베트남 타이빈성과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경남도 내 최대규모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1,320명의 근로자가 입국해 지역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 올해는 상반기에 709명이 입국했으며, 하반기에는 법무부 배정 심사를 거쳐 총 1,500명의 계절근로자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라오스와의 협약을 통해 계절근로자 유치 및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으로 인력을 확보해 오고 있으며, 이번 베트남 타이빈성과의 협약 체결로 더욱 안정적인 인력 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과 함께,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 사업으로 농가는 필요할 때 1일 단위 근로자 활용으로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근로자에게는 안정적인 소득 기회를 제공해 농촌 인력 공급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
(포탈뉴스통신) 밀양시는 최근 물놀이 관리지역 외 저수지 등에서 낚시객들의 수상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곽근석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시 안전재난과, 지역개발과, 한국농어촌공사 밀양지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계곡, 하천, 저수지, 유수지 등 물놀이 비관리 지역에서의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안전시설 설치·보강,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추가 조치 등에 대해 중점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지난 6월 14일부터 지역 내 물놀이 관리지역 27개소에 부표, 구명조끼, 인명구조함 등 안전용품을 비치하고,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 관리 요원 70명을 현장에 배치해 수상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오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를 여름철 성수기 수상 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주말 및 휴일에도 관계 공무원들이 물놀이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홍보 및 안전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곽근석 부시장은 “물놀이 관리지역뿐 아니라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육아지원센터(센터장 정동명)는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관내 3세부터 7세까지의 영유아와 양육자 66명을 대상으로 ‘야광물감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철 실내에서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 체험활동으로, 참여 영유아들은 안전한 야광물감을 직접 만지고 자유롭게 표현하며 상상력과 감성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와 특별한 추억이 생겨 정말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녕군육아지원센터는 부모교육, 양육상담, 영유아 발달심리치료, 교육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육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만우)는 경남 통영시 일원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사회복지 종사자 힐링사업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심리적 소진을 회복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다양한 체험과 소통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업무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창녕군 사회복지 현장의 실천가로서 자부심과 열정을 재확인하는 교류의 시간도 함께 마련되어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박만우 회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여유를 회복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사회복지사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회복 중심의 복지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녕군사회복지사협회는 2010년 창립 이후 회원 간 연대 강화, 전문성 제고, 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130여 명의 회원이 창녕군 사회복지기관에서 활동 중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여름철 무더위 속 군민들의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7월 8일부터 8월 17일까지 도시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일제히 개장한다고 밝혔다. 개장 장소는 창녕읍 문화공원과 남지읍 홍포공원 내 물놀이장 2개소이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물탱크 청소 및 시설물 점검을 위한 정기 휴무일이며, 우천 시에도 운영하지 않는다. 해당 물놀이장은 샤워실, 화장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매년 1만 명 이상이 찾는 여름철 인기 시설로, 군민들의 시원한 휴식처로 각광받는 곳이다. 창녕군은 개장에 앞서 물놀이장 내 시설물 정비와 수질 소독, 위생관리 등을 완료했으며,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 및 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6월 27일 김해시 토종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도내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김해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경남에서 8년 만에 확인된 6월 발생 사례이자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 발생이라는 점에서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지난 겨울 강추위로 인해 겨울철새 개체수가 대폭 증가하고, 봄철 북상이 늦어져 여름까지 영향을 미친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 발생을 계기로 여름철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선제적 차단방역과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등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경남도는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지점 반경 10km 이내 모든 가금농가에 이동제한 조치를 시행하는 한편, 특히 전업규모 농가 4곳에 대해 1:1 전담 방역관을 지정·배치하여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의심 증상 발현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도내 토종닭 사육농장을 비롯해 전통시장 가금판매소와 거래상인(계류장, 가금운반차량)을 대상으로 오는
(포탈뉴스통신)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전 세대의 취향을 담은 ‘2025 하반기 그레이트 시즌 라인업’을 공개했다. 8월부터 시작하는 하반기 시즌에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 선정 4건, ‘국립예술단체 협력 공연’ 4건 등 대중성과 작품성,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13편의 다채로운 기획공연과 전시를 선보인다. 끝나지 않는 신화, 20주년을 맞은 최고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가 하반기 시즌 첫 공연으로 포문을 연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인간 내면의 복잡성과 ‘선’과 ‘악’이라는 이중성을 주제로 한다. ‘This is Moment(지금 이 순간)’ 등과 같은 대중적으로 큰사랑을 받은 뮤지컬 넘버들이 무대를 채우며, ‘지킬·하이드’ 역으로는 배우 신성록, 최재림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한국 전통음악의 원형인 굿의 가무악(歌舞樂)을 동시대 관객과 현대적으로 교감하는 ‘악단광칠’이 찾아온다. 이번 공연 매우 춰라!는 악단광칠의 시그니처 콘서트 시리즈로, 전통 음악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우리 가락의 흥을 유쾌하게 풀어낸 무대이다. &nbs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6월 24일 안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월 21일까지 도내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각 시군, 도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창원시 3개소를 제외하고 시군별 1개씩 합동점검이 추진된다. 이번 학교급식 합동 모니터링에서는 급식 지원 예산이 적정하고 투명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도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이 안전하게 공급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도내산 농산물 사용량을 확대하여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도내 우수 농산물이 학교급식에 안전적으로 공급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친환경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교육청에서도 학생들에게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인식과 실천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오는 9월 30일까지 도민의 소중한 육아 이야기를 공유하고 감동을 나누기 위한 ‘2025 나의 육아이야기 사진·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임신과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가족의 특별한 순간을 기록한 ‘사진일기’와 짧은 영상 콘텐츠인 ‘숏폼(쇼츠, 릴스, 틱톡 등)’으로 나눠 진행되며,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웹하드에서 공모 신청서와 개인정보활용동의서를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9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작품규격은 사진일기는 A4 1장 이내 분량으로 사진과 내용을 포함해야 하며, 숏폼 영상은 30초에서 1분 이내의 영상으로 구성하여 각 부문당 1인 최대 2점까지 제출이 가능하다. 공모전 수상자는 10월 중에 발표 예정이며, 수상자 18명에게 부문별로 ▵(대상) 1명, 50만 원 ▵(최우수상) 2명, 40만 원 ▵(우수상) 3명, 20만 원 ▵(장려상) 3명, 1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신문 기고, 유튜브 채널 게재, 도 행사장 전시 등을 통해 출산 장려를 위한 경남도 홍보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도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환경 개선과 시설 현대화를 위하여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융자 규모는 총 4억여 원으로, 이번 융자 지원을 통해 경기 불황과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주의 부담을 덜고, 도내 식품안전 수준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융자 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둔 식품제조・가공업소(즉석판매제조・가공업 포함), 식품위생검사기관, 식품접객업소이다. 다만, 신규업소(지위승계 포함)와 영업 신고 후 1년 미만 업소,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식품접객업 중 유흥주점 및 단란주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업종별 융자 한도는 최대 ▲2억 원(HACCP 지정업소 및 HACCP적용 희망업소) ▲1억 원(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위생검사기관) ▲5천만 원(식품접객업소)이며, 영업에 필요한 위생장비 구입, 영업장 수리 개・보수 등 시설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융자 희망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영업장 소재 관할 시군 식품위생부서에 신청하면 되고, 이후 BNK경남은행의 대출 심사를 거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025년 하반기 공중보건의사 복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공중보건의사제도 운영지침'에 따라 시행되며, 도내에서 근무 중인 공중보건의사를 대상으로 한다. 복무 지도‧점검은 시군에서 상시적으로 실시하는 점검 외에도, 도와 병무청이 합동으로 수시‧무작위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출‧퇴근 시간 준수 여부 ▵무단이석 등 근태사항 ▵근무시간 중 공중보건업무 수행 여부 ▵연‧병가 사용의 적정성 ▵겸직 및 영리활동 금지 준수 여부 등이다. 경남도는 이번 복무 지도‧점검을 통해 공중보건의사의 공직자로서의 책임의식을 높이고, 도민에게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점검 결과 주요 적발사례를 공유하여 향후 유사사례 재발 방지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도완 경남도 보건의료국장은 “공중보건의사가 지역에서 양질의 진료를 수행할 수 있도록 복무 지도와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도내 취약지역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최선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7~8월 중순 진주시 등 10개 시군 밤나무 재배지 약 6,500ha에 밤나무 재배단지에 대한 경쟁력 강화 및 임가소득 증대 도모를 위해 밤나무해충(복숭아명나방 등) 드론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항공방제 안전사고 예방 및 방제효과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방제 방법을 헬기에서 드론으로 전환하여 밤나무 열매가 맺힐 무렵 주로 발생하는 복숭아명나방 해충을 집중적으로 방제할 계획이다. 복숭아명나방은 밤껍질에 구멍을 내 열매를 가해하여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해충으로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7월 초순에서 8월 중순 내에 방제를 마쳐야 하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를 준수해 농촌진흥청에 등록된 품목 중 산림청에서 권장하는 클로르플루아주론 유제 등 항공 방제용 저독성 약제를 사용한다. 경남도는 시군에서 선정된 방제대상지를 조사하여 ‘항공방제 사전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적절성 검토기관인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적합여부 등을 확인한 뒤 방제를 실시하도록 했다. 기존의 헬기 방제보다 낮은 고도에서 정밀한 방제가 가능하여 인근 농작물이나 식물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와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8일부터 도내 18개 시군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2025년 찾아가는 평생교육이용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도내 취약계층 성인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연간 35만 원의 교육비를 제공하는 제도다. 그동안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하던 ‘중앙 평생교육바우처’ 사업이, 올해부터는 광역지자체가 주관하는 방식으로 전환됐다. 이에 경남도는 전년도 (3,072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6,577명(소진율 100% 산정기준)이 학습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더 많은 도민이 평생학습이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평생교육기관 관계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이용권 제도 개편사항, 신청 자격, 신청 절차, 카드 발급, 사용기관 등록 요건 등을 안내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형 설명회로 진행된다. 김성규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내 평생교육기관과 지역 주민들이 제도 전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더 많은 분이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