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8월 26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제2회 인천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 2단계 ‘창업디딤돌’ 과정 성과보고회와 액셀러레이터(AC) 기부금 전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역 청년 창업팀들이 전문 액셀러레이터의 멘토링을 통해 구체화한 비즈니스 모델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부 12팀, 동아리부 12팀 등 총 24개 팀이 참가해 각자의 창업 아이템을 발표했으며, 전문가들의 심층 피드백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한층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인천의 대표 액셀러레이터인 킹고스프링(대표 정진동)과 탭엔젤파트너스(대표 박재현)가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해 각각 500만 원씩 총 1천만 원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부금은 전액 창업아카데미 사업비로 활용되어 지속가능한 창업지원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두 대표는 “인천 청년 창업가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창업 생태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심순옥 시 창업벤처과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청년 창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26일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를 방문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서해안철도(새만금~부안~고창~영광~무안~목포) 및 영호남내륙철도(부안~김제~전주~김천)를 연말에 반영해 고시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건의했다.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는 서해안철도를 통해 대한민국 서해랑길에 U자형 철도망 구축으로 지역주민 및 탐방객 편익 증진과 국가 산업망에 크게 기여될 수 있도록 연말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서해안철도가 반영돼야 하는 필요성을 철도정책과장에게 설명했다. 서해안철도 구축은 중국 및 동남아시아의 국내·외 무역 전진기지로 담당할 것으로 보이며 예비타당성 면제사업 추진으로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필수적인 것이다. 또 영호남내륙철도 역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서해안과 동해안의 철도 시대를 개척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이 마련돼야 함을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전라남도 서해안 및 새만금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대한민국 서해랑길에 U자형 철도망 구축으로 익스트림 관광형 새만금 국가항, 새만금
(포탈뉴스통신) 광주지역 의료로봇 상용화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형 의료산업을 선도해 나갈 ‘마이크로의료로봇 개발지원센터’가 광주에 문을 열었다. 광주광역시는 26일 북구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내 건립한 ‘마이크로의료로봇 개발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 이학영 국회 부의장, 채은지·이명노·서임석 광주시의원, 정신 전남대병원장, 지병문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 이사장,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이삼용 광주보훈병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센터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은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 주관으로 열렸으며, 건축 및 장비 구축, 기업 입주가 이뤄짐에 따라 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마이크로의료로봇 개발지원센터’는 총사업비 320억원(국비 190억원, 시비 80억원, 민자 5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6163㎡,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연구‧실험 공간이다. 센터는 임상연구와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100여 종의 첨단장비를 갖춰 연구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전주기 지원이 가능하다. 현재 시지바이오 등 5개
(포탈뉴스통신) “강사의 열정과 현장 경험 덕분에 단순히 핀테크 이론만 배우는게 아니라 실제 서비스 구상까지 해볼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고, 시간이 지난 지금도 생생히 기억에 남습니다.”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7기 수료생 임ㅇㅇ) 서울시가 핀테크 산업에 특화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인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13기 교육생을 8월 26일부터 9월 2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60명으로 ▴은행‧카드‧여신업 ▴금융투자업 ▴금융보험업 3개 분야별로 선발한다. 교육은 10월 17일 개강해 8주간 진행된다. 서울시는 핀테크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해왔으며, 지금까지 53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현재 진행 중인 12기 과정에는 64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9월 수료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입문-공통-전문 3단계로 구성되며,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운영된다. 먼저 온라인 입문과정(14시간)을 통해 핀테크 기초지식을 학습한 뒤, 총 60시간의 집합교육이 진행된다. 집합교육은 전체 ▴공통과정(24시간)과 ▴분야별 전문과정(36시간)으로 나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26일 진접읍 금곡일반산업단지에서 셀론텍이 신공장 내 첨단제조시설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셀론텍은 바이오콜라겐 기반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작년에 준공된 남양주 신공장에 25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첨단제조시설을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혁신적인 바이오콜라겐 의료기기 연구·개발(R&D) 역량도 한층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착공식에는 김의서 셀론텍 대표, 온성준 SC엔지니어링 회장을 비롯한 관계 기업인과 지역 인사 7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과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제조시설은 내년 초 준공 예정이며, 준공 후 약 80명의 연구․생산 인력이 상주해 첨단 바이오 의료기기 개발과 생산에 집중하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대량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외 시장 진출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는 셀론텍을 시작으로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특히 2028년 준공 예정인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연계해, 기업 친화적 산업 환경을 구축하고 미래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방침이다.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춘천시 사북면 신포리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형석 광산을 방문해 개발 현황을 점검했다. 형석은 반도체‧이차전지 산업에 필수적인 핵심 광물로, 불화수소와 각종 불소 화합물 제조에 반드시 필요한 자원이다. 특히, 불화수소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불순물을 제거하는 데 쓰이는 첨단산업의 핵심 소재로 불린다. 그러나 형석은 국내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 산업에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실제로 2019년 일본이 불화수소를 수출 규제 품목으로 지정했을 당시, 국내 반도체 산업이 타격을 받으며 형석 자원의 전략적 가치가 부각된 바 있으며, 정부 또한 경제안보 핵심 품목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박찬흥 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 ㈜후성, BGF에코머티리얼즈 등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해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실제 광산에 입갱하여 채굴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춘천 형석 광산은 올해 1월부터 본격 채굴을 시작했으며, 4월에는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 기술조사를 실시했다. 현재 정밀조사가 진행 중으로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본격적인 포도 수확철을 맞이하여 오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일간 웅양사과포도영농조합 앞마당에서 ‘2025년 웅양포도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포도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와 거창 대표 농산물인 웅양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웅양사과포도영농조합 주관으로 마련됐다. 웅양포도는 비옥한 사질토와 풍부한 일조량 속에서 재배돼 당도와 맛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특판행사장에서는 싱그럽고 달콤한 포도를 시식해 볼 수 있으며,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홍조 웅양사과포도조합장은 “올해는 날씨가 좋아 예년보다 더 새콤달콤한 포도를 수확했다”며, “농가에서 직접 수확한 포도를 판매하는 직거래장터인 만큼 신선하고 맛있는 웅양포도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웅양면 주민자치회는 자매결연을 맺은 울산광역시 삼호동과 거제시 옥포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단체주문을 받아 직거래할 예정이다. 웅양포도 구입은 웅양사과포도영농조합(거창군 웅양면 웅양로 1325)에서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포탈뉴스통신)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5일 관광협업센터 회의실에서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과 현장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어린이집 맞춤형 조리사 과정’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구인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과정 소개와 커리큘럼 의견 공유, 수료생 취업 연계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으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 강화를 목표로 했다. ‘어린이집 맞춤형 조리사 과정’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기 교육으로 구성되며, 최종적으로 자격증 취득과 어린이집 조리사 재취업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에는 ▲현장 맞춤형 조리 실습 ▲영양 및 위생 교육 등이 포함되며,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문광미 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여성 취업에 보여주신 관심과 협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과정은 현장의 수요에 맞춘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여성들이 다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매출액을 신한카드 매출 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소비증가세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먼저, 7월 31일 기준 카드사에서 지급된 소비쿠폰 1,302억 원 중 603억 원(46%)이 사용됐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대중음식점(272억 원, 45.1%)에서 가장 많이 사용됐고 다음으로 마트·식료품(88억 원, 14.5%), 편의점(54억 원, 9%), 병원·약국(43억 원, 7.1%), 학원(31억 원, 5.1%) 순으로 사용액이 높았다. 특히 대중음식점은 소비쿠폰 사용 비중이 가장 높아 지역 소비 진작에 주요한 역할을 했다. 아울러, 소비쿠폰 지급 기간(7.21.~7.31.) 동안 창원시 전체 소비매출은 1,366억 원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년 동기(’24.7.22.~8.1.) 대비 41억 원(3.1%) 증가했으며, 소비쿠폰 발행 직전 주(7.7.~7.17.)와 비교 시 103억 원(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율이 높은 업종은 △의류·잡화(25.9%) △
(포탈뉴스통신)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시군관 조성 회의’를 개최했다. 조직위 관계자와 도·시군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박람회 추진 상황 설명, 시군관 조성·운영 계획 안내,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시군관 조성을 위한 기본 계획과 운영 방안, 일정 등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행사 준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시군관은 ‘충남의 자연, 치유를 품다 : 15색(色) 힐링 로드(가칭)’를 주제로 하며, 지역별 단순 관광지·특산품 홍보를 넘어 시군이 제공하는 ‘치유’의 가치를 발굴하고 방문객에게 각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조직위는 이날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구체적인 운영 지침을 마련해 시군과 공유할 계획이다. 각 시군은 앞으로의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조직위와 협의를 거쳐 전시 콘텐츠 및 운영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도와 시군이 함께 준비하는 시군관은 박람회 핵심 콘텐츠로 각 지역의 특색을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26일 서천군 일원에서 지역 전통주의 우수성과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양조장이 들려주는 충남술 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양조장과 지역문화 자원 등을 연계한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충남술 톱텐(TOP10) 홍보, 전통주 인식 제고 등을 위한 행사로 마련했다. 농촌융복합산업대학 전통주 제조 과정 수강생,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양조장 견학 및 특별 강연,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충남술 톱텐(TOP10)에 선정된 △한산소곡주명인 △참두원 △녹천주조장을 방문해 전통 방식과 현대 시설이 융합된 전통주 제조 환경과 과정을 살펴보고 각 전통주를 시음하며 맛과 향 등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한산소곡주명인은 3대에 걸쳐 전통 소곡주의 맥을 이어온 양조장으로, 충남 무형문화재와 전통주 명인 지정 계보를 지닌 대표적인 충남 전통주 명가다. 참두원은 귀촌 후 설립한 양조장에서 물과 누룩만을 사용해 순수한 술맛을 구현하고 있으며, ‘귀품 한산소곡주’로 충남술 톱텐(TOP10)에 선정될 만큼 전통과 품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26일 홍성군 광천읍에 있는 잇슈창고에서 ‘도·시군 공공급식추진단 출범 및 첫 회의(Kick-off)’를 개최했다. 도·시군 관계 공무원과 시군별 학교(공공)급식센터장, 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공공급식 추진 방향 및 추진단 운영계획 설명, 시군별 공공급식 현황 및 우수사례 보고, 협력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공공급식이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는 기관·단체·시설에서 실시하는 단체급식으로, 도는 기존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활용해 지역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산 농식품의 선순환을 위해 공공급식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추진단 내에서 도는 공공급식 정책 방향 설정 및 시군 간 협력체계 구축을, 시군 공공급식지원센터는 공급업체와 생산자단체, 공공급식 위원회와 협력해 지역 식재료 납품·관리를,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홍보를 각각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진단 운영 계획과 공공급식 기본계획(안)에 대해 설명했으며, 기관별 추진 현황 및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발표 내용을 토대로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대구사랑상품권 ‘대구로페이’의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3%로 대폭 상향해 발행한다. 특히, 이번 대구로페이 2차 발행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불을 지핀 지역 경기에 온기를 더하고, 지역 소비 촉진 효과를 이어 나가기 위해 할인율을 높여 발행한다. 지난 8월 1일부터 판매한 7% 할인율의 1차 발행은 25일 만에 753억 원 정도 판매됐다. 이번 2차 발행은 할인율이 대폭 상향되는 만큼 더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2차 발행도 1차 발행과 마찬가지로 월 발행 한도를 제한하지 않기로 하면서, 시민들은 이른 새벽 모바일 앱 접속이나 은행 창구 대기 없이 언제든지 대구로페이를 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전은 모바일 앱 ‘iM샵’에서 9월 1일 00시 15분부터 가능하고, 오프라인에서는 iM뱅크 영업점 운영 시간 내에 충전할 수 있다.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기존과 동일하게 50만 원으로 유지된다. 다만, 민족대명절인 추석(10월 5일~7일)과 코리아 세일 페스타(11월 6일~30일) 등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은 석곡농협이 개발한 ‘백세미 현미 즉석밥’을 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곡성몰’에서 본격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백세미’는 석곡농협이 2017년부터 지역 농가와 함께 보급·재배하며 키워온 곡성 대표 쌀 브랜드로 고소한 향과 뛰어난 밥맛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현미 즉석밥 제품은 5분도 유기농 현미를 주원료로 만들어 간편하면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간편식으로 바쁜 현대인과 1인 가구,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군은 이번 백세미 현미 즉석밥 출시를 통해 지역 농산물 가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와 더불어 곡성몰 판매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곡성몰은 올해 들어 누적 매출 20억 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고, 회원 수 32,000명 돌파 등 눈에 띄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신제품 입점으로 한층 더 다양한 상품군을 갖추게 됐다. 석곡농협은 “석곡농협의 백세미 현미 즉석밥은 지역 농업인의 정성과 기술이 담긴 건강한 먹거리이자, 곡성의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정읍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에서 도내 유관기관 및 바이오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첨단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전북테크노파크, 첨단방사선연구소, 국가독성과학연구소, 한국방사선진흥협회 등 관계기관과 ㈜인실리코젠, ㈜카이바이오텍, 바이오메이신 등 도내 바이오기업 7곳을 포함해 총 2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AI 기반 미생물 혁신허브 구축 사업(첨단방사선연구소) ▲첨단바이오 부스트업 플랫폼 구축 사업 점검(국가독성과학연구소) ▲방사선 바이오 성과창출 전략(한국방사선진흥협회) 등 주요 현안이 다뤄졌다. 또한, 기업들은 △도내 인프라 확충 및 공동연구 활성화 △전문 인력 교류 및 규제 완화 △바이오·방사성 융합산업의 국가 전략산업 연계 △산·학·연·관·병 협력 네트워크 구축 △해외시장 진출 확대 등 다양한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정읍은 지난 2015년 바이오 관련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2024년에는 바이오 분야 기회발전특구로 추가 지정됐다. 전북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