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정읍도정공장 안신 대표는 18일 지역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안 대표는 “정읍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안 대표님의 뜻을 소중히 담아 장학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정읍시 수성동에 위치한 정읍도정공장은 정부양곡을 관리·가공하는 도정 시설로 하루 53톤의 가공 능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2만 톤 이상의 가공 실적을 기록하는 등 지역 농업과 식량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의회 유경자 의원은 지난 9월 17일 열린 제378회 장수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생활 속에서 무심코 버려지고 있는 불용․폐의약품의 적절한 수거와 처리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유경자 의원은 “잔류 의약품 성분은 토양과 지하수에 남아 수질을 오염시키고, 결국 우리의 식수와 먹거리로 되돌아온다”며 “의약품은 쉽게 분해되지 않아 환경에 축적되고, 보이지 않는 공해로 생태계를 위협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2023년 자원순환사회연대 설문조사를 인용해 “폐의약품 분리배출함을 이용한 시민은 36%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일반 쓰레기나 싱크대․변기 배출, 재활용품 수거함 투기 등으로 처리하고 있다”며 배출 안내 부족과 접근성 문제를 강조했다. 유경자 의원은 ▲생활권 전반으로 배출 장소 확대 ▲수거․처리 운영지침 표준화 마련 ▲상시 홍보 및 교육 체계 강화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등 4가지를 구체적 방안으로 제시하며, 올바른 배출 체계를 갖추는 것이 환경과 보건을 지키는 예방책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폐의약품 문제는 개인의 관리 차원을 넘어 군민 모두의 안전과 환경을 지키는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의회 이종섭 의원이 지난 9월 17일 열린 제37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중·장년층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장수군 전체 인구의 약 27%를 차지하는 중·장년층이 군의 핵심 계층임을 강조하며, 청년과 노인 세대는 다양한 지원을 받는 반면 중·장년층은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낀 세대’의 지원 부족이 해당 연령층의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앞서 이종섭 의원은 제375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중·장년층 지원 필요성을 제기했고, 제358회 임시회에서는 '장수군 중·장년층 인생 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집행부가 진행하는 중·장년층 일자리 및 창업 지원 사업은 2024년도 기준 4개 사업에 65명만이 혜택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 의원은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중·장년층 지원센터 운영을 제안하며, “중·장년층 문제는 군 전체의 미래와 직결된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의회 한국희 의원이 제378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수군 양파산업의 심각한 위기를 지적하며, 양파재배 전면 기계화 추진과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한국희 의원은 장수군의 양파 주산지인 산서면을 비롯한 관내 농가들이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제때 수확을 하지 못하거나 아예 농사를 포기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양파산업을 지키기 위해서는 양파재배의 전면적인 기계화와 안정적인 인력 수급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수군의 실질적인 지원 부족을 지적하며 ▲양파재배 전 주기 기계화 보조사업 신설 ▲기계화 장비 운용 교육 및 유지관리 체계 강화 ▲안정적인 인력 지원체계 구축 등 세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고령농이 중심인 농촌의 특성을 고려할 때 장비 보급에 그쳐서는 안 되며, 기계화 교육과 현장 지원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희 의원은 양파재배의 기계화가 장수군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양파산업의 존립을 좌우할 전환점이라고 밝히며, 집행부가 농가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고 제도적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의회 김남수 의원은 제378회 장수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생활인구를 통한 지역 소멸위기 극복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 의원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청년층 유출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지적하며, 생활인구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 재정 확보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가 생활인구를 보통교부세 산정 기준에 반영할 계획인 만큼, 장수군이 적극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핵심 과제로 ▲생활인구 실태조사 ▲관련 조례 제정 ▲장수군 특화 먹거리 조성을 제안하며, 정확한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추진과 제도적 뒷받침, 지역자원의 전략적인 활용 필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김남수 의원은 장수군이 가진 자연과 역사, 농산물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생활인구 확대로 연계하여 장수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 기간 동안 의암공원 다목적체육관 내에 장수농업홍보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장수 농·축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농업정책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첨단 농업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과 수직농장, 사과 다목적 비가림 시설 등을 전시해 미래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선보이고, 청년농업인들과 함께하는 스마트팜 추진 현황과 장수농업의 비전도 소개한다. 또한 읍·면별 특화품목과 가공상품 전시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뿐 아니라 축산, 국제산악관광, 생태관광 등 장수의 다양한 자원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공간도 운영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장수농산물 그리기’ 체험과 농기계 미니 체험존을 마련해 아이들이 농업을 쉽고 즐겁게 접하며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체험 프로그램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참여형 공간으로 구성되어 축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n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의암공원과 누리파크에서 열리는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에서 명품 장수한우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장수한우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우마당은 2,500석 규모의 대형 홀텐트로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장수의 청명한 가을과 함께 한우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해발 500m 이상 고랭지 청정 고원에서 자란 장수한우는 큰 일교차와 미네랄이 풍부한 물 덕분에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담백하며 고소하다. 각종 경진대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온 장수한우는 이미 국내외에서 ‘명품 한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장수군은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 ‘저탄소한우 산업지구’로 지정받아 기후 변화 대응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에서는 정부 인증을 받은 저탄소 장수한우를 직접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마련된다. 사료 생산부터 사육, 가공, 유통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생산한 장수한우는 맛과 품질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한 가치소비형 먹거리로, 지속가능한 축산의 미래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오는 20일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장수 승마로드 일대에서 제19회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2025 레드푸드레이스 in 승마로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수군을 대표하는 한우랑사과랑 축제와 연계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스포츠·관광 융합형 행사로 기획됐으며, 장수군 트레일레이스 기업인 락앤런(대표 김영록)이 주관한다. 대회는 장수의 대표 레드푸드를 테마로 오미자 5km, 토마토 10km, 사과 16km 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300여 명(선수 270명, 운영스탭 30명)이 참가한다. 출발은 장수말역사체험관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제한시간 3시간 안에 완주해야 하고, 배번과 완주 메달, 반다나, 모바일 기록증 등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대회 당일에는 러닝 대회뿐만 아니라 한우랑사과랑축제와 연계한 플리마켓, 로컬 브랜드 부스, 시민 교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어 참가자와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가 될 전망이다. 최훈식 군수는 “레드푸드레이스는 장수의 자연과 특산물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과 관리 교육을 위해 18일 '2025년 하반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야외체험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18~19일과 25~26일 진행되며, 이리남초등학교 등 5개소 원아·학생·교사 총 16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깡통열차를 타고 생태습지를 탐방하거나 천연 재료로 쑥개떡을 만들어보는 등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긴다. 익산시는 아토피와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를 대상으로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안심학교를 통해 야외체험캠프뿐만 아니라 원아·학생·학부모·주민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6월 진행된 상반기 야외체험캠프에는 금호숲속어린이집 등 5개소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즐겁게 배우며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관리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18일 대형폐기물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는 '빼기' 앱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동안 대형폐기물을 버리기 위해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스티커를 구매해야 했다. 하지만 '빼기' 앱을 활용하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배출 신청과 결제가 가능하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배출할 폐기물 정보를 입력하고 카드 또는 계좌이체로 수수료를 낸 뒤, 부여된 고유번호를 적어 대형폐기물을 내놓으면 된다. '빼기' 앱은 단순 배출 신청뿐 아니라 무거운 폐기물 운반을 대신해 주는 '내려드림' 서비스, 재활용품 중고 거래를 연결하는 '중고 매입' 서비스도 지원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빼기 앱을 이용하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대형폐기물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며 "젊은 세대뿐 아니라 어르신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소규모 세탁소를 대상으로 친환경 세탁기 설치를 지원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존과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 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을 줄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 세탁기는 용제 회수율이 80% 이상인 세탁·건조 일체형 드라이클리닝 친환경 세탁기다. 세탁과정에서 유기용제를 회수해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세탁기의 처리용량은 30㎏으로 한정되며, 세탁소 1개소당 최대 1대를 지원한다. 설치비의 80%(최대 4,000만 원)를 보조하고, 나머지 20%는 자부담이다. 지원 요건은 △유기용제를 사용하는 세탁용량 30㎏ 미만 세탁소 △세탁시설 설치 공간 확보 △2년 이상 운영 가능 △자부담금 20% 이상 부담 능력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환경관리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생활
(포탈뉴스통신) 익산 회선마을이 주민 주도의 마을만들기 우수 사례로 전국에서 인정을 받았다. 18일 익산시에 따르면 성당면 회선마을은 지난 17일 열린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마을만들기 분야 동상(장관상)을 받았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경연이다.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회선마을은 주민이 함께 참여해 익산 목발노래를 보존·전승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마을 축제를 운영해 주민 화합을 이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마을 경관 가꾸기와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오며 문화와 공동체가 어우러진 마을 만들기를 실현해 왔다. 회선마을 이장은 "주민 모두의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꾸준한 노력이 빚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민 주도형 사례를 적극
(포탈뉴스통신) 익산시 리틀야구단 출신 김유빈 선수가 프로야구 무대에 입성했다. 지역에서 키운 야구 꿈이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 18일 익산시에 따르면 김유빈 선수(전주고, 포수)는 지난 17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KT 위즈의 지명을 받았다. 김유빈 선수는 익산시 리틀야구단 제9기 수료 후 전라중학교를 거쳐 현재 전주고에 재학 중이다. 특히 2024년 전주고 재학 시절 전국대회 3관왕을 차지하며 주전 포수와 1루수로 활약해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지명은 익산시 리틀야구단 출신으로는 2024년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된 박승호 선수에 이어 두 번째 프로 진출 사례다. 특히 익산이 KT 위즈 2군 연고지라는 점에서 지역에서 성장한 선수가 연고 구단 유니폼을 입게 돼 의미가 더욱 크다. 김수완 익산시 리틀야구단 감독은 "어린 시절부터 성실하게 훈련한 결실"이라며 "프로 무대에서도 좋은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우리 시 리틀야구단에서 배출된 선수가 프로 무대에 진출해 지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분의 지급액은 1인당 10만 원이다. 지난해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넘거나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 원을 초과한 상위 10% 고액자산가는 제외된다. 신청 방식은 1차와 동일하다.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 선불카드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 '다이로움'은 앱을 통한 편리한 신청·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다이로움 앱 기존 사용자는 별도 인증절차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보유 중인 지역화폐와 합산 결제가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는 각 카드사 누리집이나 연계된 은행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불카드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다만 신청 첫 주인 오는 22~26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
(포탈뉴스통신) 청년들의 열정과 지역의 활력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축제가 익산에서 열린다. 익산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2025 전북특별자치도 X 익산시 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의 목소리를 담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의 젊음이 펼쳐지는 전북 청년 축제'라는 의미를 담아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어우러지는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인 19일은 주요 프로그램으로 '솔로 이리와'와 '동네산책 로컬 워크(Local Walk)', '슈퍼피크닉' 등이 진행된다. '솔로 이리와'는 2025 전북청년 생생아이디어 사업에 선정돼 주목을 받은 2030 솔로 청년대상 매칭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에게 새로운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동네산책 로컬 워크(Local Walk)'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익산 구도심을 탐방하며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슈퍼피크닉'은 19~20일 진행되며 라이브 드로잉, DJ·커피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