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지난 19일 여수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열린 ‘2025년 민·관·학이 함께 상생하는 청년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여수시와 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금호석유화학이 협업해 진행한 행사로, 지역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실질적인 취업전략을 제시하고 현직자와의 생생한 소통으로 구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강은 ‘취업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이다!’를 주제로 국내 진로·취업·교육 전문가 이우곤 교수의 실전 중심 강의, 금호석유화학 기업 소개 및 모집 요강 설명, 현직자와의 질의응답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현장에서 실제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컨설팅으로 취업 준비과정에서 겪는 고민을 나누고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최정기 부시장은 “이번 특강은 교육과 산업기관이 함께 청년의 미래를 고민하고 응원한 상생의 모범사례”라며 “여수시 청년지원센터를 통해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일하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촘촘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탈뉴스통신) 여수시가 지난 20일 전국 전지훈련팀 감독과 종목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남스포츠센터 경기장과 체육시설을 둘러보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배드민턴협회, 대한가라테연맹, 부산체육회, 전북체육회 등 전국 전지훈련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종목별 체육시설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지훈련 관계자들은 우수한 체육시설과 다양한 지원 시책, 숙박·관광인프라, 접근성 등에 주목하며 “전지훈련을 위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여수시는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를 위해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관광 체험, 식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지훈련 정보를 담은 홍보 영상을 제작해 다각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여수시 체육지원과장은 “전지훈련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대안인 생활인구 유입까지 도모할 수 있어 지자체 간 경쟁도 치열하다”며 “전지훈련지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춘 여수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19일 전라남도가 주최한 ‘전국 전지훈련팀
(포탈뉴스통신) 여수시가 지난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인구감소대응 TF 보고회를 열어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방안으로 ‘생활인구 기반의 지역 활력 창출’에 주목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정기 부시장 주재로 13개 부서장이 참석해 청년, 일자리, 기반 조성 등 생활인구 흐름을 다양하게 창출하기 위한 시책을 논의했다. 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로 인한 재정 형편을 고려해 적은 예산으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19개 사업(신규 7건, 기존 사업 보완 10건, 법·제도개선 2건)을 중점 발굴했다. 신규 시책으로는 ▲여수형 청년마을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일레븐 브릿지 마라톤 대회 ▲2025 여수KOVO컵 프로배구대회 ▲섬섬여수 자율주행버스 운영 등이 제시됐다. 법·제도 개선 과제로는 기존 어촌계, 수협, 영어조합법인이 행사한 양식업권을 지자체가 취득해 신규 귀어인에게 월 1만 원에 재임대하는 ‘공공형 만 원 임대’가 언급됐다. 최정기 부시장은 “정주 인구 중심의 정책에는 한계가 있어 생활인구 기반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이번 과제의 핵심”이라며 “지자체 간 인구 유치 경쟁을 극복하고,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화양면 나진물량장과 여수엑스포역 광장에서 ‘제4회 섬섬여수옥수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섬섬여수옥수수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섬섬여수옥수수’ 브랜드 홍보를 위해 지난 2022년 처음 기획됐으며, 해마다 방문자 수 최고치를 경신하며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주행사장(나진물량장)과 부행사장(여수엑스포역 광장)으로 분산해 운영한다. 각 행사장에는 찰옥수수와 생식 옥수수, 지역 농특산품 판매 부스가 배치되며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과 청년 농업인이 만든 가공제품은 여수엑스포역 광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옥수수 부채 만들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경찰관 체험, 무료 시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지역 예술인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공연도 진행된다. 시는 원활한 행사 운영과 방문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교통, 주차, 의료, 안전, 청결 등 분야별로 대책반을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행사 기간 나진물량장과 용주할머니장터, 여수엑스포역
(포탈뉴스통신) (재)전남교육 꿈실현재단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는 20일 전라남도교육청 5층 상황실에서 전남 지역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꿈 실현금’ 대상자 선발 및 기업 연계 ▲ 전남 지역 4차 산업 및 전문건설 분야 기술 인재 발굴 및 육성 ▲ 학생 진로 설계와 연계한 현장 실습 프로그램 운영 ▲ 성과 공유 및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전남 지역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꿈 실현금’으로, 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 본부 1,000만 원, 소속 22개 회원사 2,200만 원 등 총 3,200만이 재단에 전달됐다. 기탁금은 전남 지역 중·고등학생 중 4차 산업 및 전문건설 분야에 관심 있는 22명을 선발해 ‘1시군 1기업 1학생’ 매칭 방식으로 지원된다. 선발 학생들에게는 현장 실습과 진로 멘토링 등 실무 중심 교육이 함께 제공돼 진로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기회가 마련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교육청과 재단, 협회 관계자 및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해, 기술 기반
(포탈뉴스통신) 전라라남도교육청이 20~21일 여수베네치아호텔에서 ‘진로전담교사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열고, 자기주도적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단위학교 창업교육 지도 강화에 나섰다. 탐구하고 도전하는 자기주도적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창업가정신 함양이 필수적이며, 전로전담교사들의 진로-학습 연계 상담 역량을 키우는 게 급선무라는 판단에서다. 연수에 참가한 진로전담교사들은 창업동아리 운영과 진로전담교사의 역할을 공유하고,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과 비즈니스 모델 작성, SMART 진로학습종합검사의 이해와 상담 등을 실습했다. 또, 진로독서 지도를 통한 진로교육 강화를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도 들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창업체험교육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의 중요성을 체감했으며, 학생들의 협업능력, 창의적 사고 발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기주도적 진로수업을 설계해야겠다는 다짐의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는 리더십을 키우고 실패의 경험을 극복해 나가면서 도전하고 적극적인 자기주도적
(포탈뉴스통신) 대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기은, 김유호)가 지난 19일, 대구면사무소 조리실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날부터 재료 손질을 시작으로 위원 10여 명이 정성스럽게 열무김치를 담갔다. 이 김치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지역 내 30가구에 전달돼 각 가정에 ’맛있는 행복‘을 선물했다. 김유호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웃으며 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기은 대구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도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실직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면 지사협은 매년 반찬봉사, 이불세탁 등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 여름에는 여름방학 청소년을 위한 간식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군]
(포탈뉴스통신)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23일부터 7월7일까지 카카오톡을 통해 강진군 공식 캐릭터 ‘청담·청이·국이’ 이모티콘 16종을 무료 배포한다. 이번 이모티콘은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25 강진수국길축제’를 기념해 무료로 배포되며, 강진의 대표 유산인 청자와 아름다운 수국을 모티브로 개발된 캐릭터들이 다양한 감정과 상황을 담아, 일상 속에서 친근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진군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과 자연미를 현대적 감성으로 풀어내 세 가지 관광홍보 캐릭터를 만들었다. 먼저 ‘청담’은 강진의 대표 유산인 고려청자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 청자 형태의 몸체에 분홍색 볼 터치와 곱슬 앞머리가 특징이다. 그리고 둥글고 매끈한 청자 항아리를 모티브로 뚜껑을 쓰고 아기 얼굴이 포인트인 ‘청이’와 머리에 커다란 수국 꽃을 머리에 장식하고 있는 귀여운 캐릭터의 ‘국이’까지, 각각 강진의 전통과 자연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모티콘은 카카오톡에서 ‘강진군청’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선착순 2만 명까지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다운로드한 날로부터 30일간 사용이 가능하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전체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액 284억 원 중 강진군이 26억 원 전체의 약 9%를 확보하며 전라남도 내 2위, 군 단위에서는 1위라는 탁월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있어 강진군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2025년 강진사랑상품권 목표 발행액은 총 800억 원이며, 이 중 600억 원은 일반발행, 200억 원은 정책발행이다. 2025년 5월 말 기준 발행액은 총 411억 원으로, 일반발행액은 310억 원, 정책발행액은 101억 원이며, 판매액은 223억 원으로 최근 몇 년간 상품권 발행 및 판매 실적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 6년간 강진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0%로 유지해 왔으며, 군민들은 상품권 할인 지원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진읍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평소에 장을 보거나 식당을 갈 때 상품권을 쓰는데, 상품권을 구매할 때 10% 할인을 받으니까 체감상 물가가 덜 오른 느낌이다”며 “실질적으로 살림에 보탬이 돼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역
(포탈뉴스통신)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네트워크형)’에 강진군이 선정돼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 국비 예산을 활용해 제3회 강진수국길축제(6.27.~6.29.) 기간 중 27일과 28일이틀간 강진읍 씨앤에스 2차 아파트 앞 서문길 일원에서 다채로운 상권활성화 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는 강진군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서성도담길 골목상권 상인회가 주최해 함께 추진하며 서문길을 ‘근린형 생활상권’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수국 그림그리기, 체험행사, 버스킹 공연, 상권 활성화 이벤트, 상가 먹거리 판매장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구성돼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진행 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6월 27일 오후 1시부터 다양한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수국 그림 그리기와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며, 저녁 시간에는 서성도담길 골목상권 조직화 축하를 위한 무료 맥주 공간과 먹거리 장터가 17시부터 20시까지 운영된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무료 맥주는 15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고 행사 기간 중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돼 골목
(포탈뉴스통신)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강진군 작천면 부흥마을 일원에서 열린 '제2회 작천 코끼리마늘꽃 3 Days' 행사가 지역활력과 주민들의 소득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코끼리마늘꽃과 버들마편초 등이 활짝 핀 들녘을 배경 삼아 꽃단지 정원과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과 농촌만의 따뜻한 정서를 가득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첫째날과 둘째날은 장맛비로 다소 주춤했으나 사흘째인 22일에는 관광객들이 몰리며 모처럼 마을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행사장 중심에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운영한 체험 판매 부스와 음식 부스가 자리 잡았다. 판매 부스에서는 부흥마을에서 생산한 코끼리마늘과 마늘쫑, 감자, 오이, 오디 등 다양한 농산물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음식 부스에서는 닭개장과 콩국수, 오리날개튀김, 홍어삼합 등 향토 먹거리도 맛봤다. 분식코너를 선보인 이 마을 우종대씨는 “아내와 딸까지 모두 나와 마을 생산품과 튀김을 팔았다”며 “하루종일 웃으며 즐겁게 지냈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 한 회원 역시 “마을 음식관을
(포탈뉴스통신) 반값여행의 원조 ‘강진 반값여행’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돌아왔다. 전국적인 ‘반값’ 열풍을 일으킨 강진군의 대표 관광정책 ‘강진 반값여행’이 올여름, 다시 문을 연다. 올해 상반기, 사업 개시 단 4개월 만에 예산 조기 소진으로 1차 종료됐던 이 사업은 군민과 관광객의 지속적인 성원에 힘입어, 7월 1일부터 다시 재개된다. ‘강진 반값여행’은 전국 최초로 여행 경비의 절반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관광정책이다. 강진을 여행하며 지역 내에서 사용한 금액의 50%를, 개인은 최대 10만 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 원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사전신청은 강진 반값여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 당일까지 가능하며, 신분증 제출 한 번으로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여행 종료 후 7일 이내 정산을 신청하면 최대 당일 이내에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정산 시 필요한 서류는 강진 관광지 2곳 이상 방문 인증 사진과, 강진 내 소비 영수증이다. 여름휴가와 여름방학은 반값으로, 3대 물놀이장부터 가우도 야간 컨텐츠까지, 즐길거리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6년 한불수교 140주년을 앞두고 프랑스의 대표적인 교육·문화도시인 클레르몽페랑시와 본격적인 국제교류 확대에 나섰다. 윤병태 나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나주시-프랑스 국제교류 협력단’은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부터 27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와 클레르몽페랑시를 방문하고 있다. 이번 프랑스 방문은 1851년(철종 2년) 신안 비금도에 표류한 프랑스 포경선 ‘나르발(Narval)호’ 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한불 간 인도주의적 첫 외교 접촉을 바탕으로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우호적 역사 인식을 재조명하고 문화 농업 교육 등 실질적인 국제교류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윤 시장이 이끄는 나주시-프랑스 국제교류 협력단 일행은 23일 첫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유통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배, 쌀, 잡곡, 김 등 나주시 대표 농수산식품의 유럽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에이스푸드(대표 이상효)와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한다. 이어 이일열 주프랑스한국문화원장을 만나 2026년 한불수교 140주년을 계기로 한 문화 협력사업 추진과 외교적 지원 방안을 논의
(포탈뉴스통신)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2025국제농업박람회 사전예매 입장권을 인터파크와 네이버를 통해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3천 원 상당의 페이백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5 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나주 산포면 전남농업기술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를 주제로 미래 농업의 비전과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25개국 380여 기업·단체가 참여해 농업 관련 최신 기술과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우수 농산물 수출 상담과 다양한 전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온라인 구매는 네이버나 인터파크에 국제농업박람회를 검색해 ‘예매하기’ 버튼을 누르면 간단하게 구입할 수 있다. 사전예매 가격은 일반권 7천 원(현장 판매 1만 원), 청소년권 6천 원(7천 원), 어린이권 2천 원(3천 원)으로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3천 원 상당의 쿠폰(어린이 제외)도 제공된다. 또한 관람객의 전남 여행 활성화를 위해 전남 주요 관광지와 연계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지역 재생에너지 정책과 현안 파악 등을 위해 목포를 방문한 국회입법조사처와의 간담회에서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제도개선 필요성과 기후에너지부 전남 유치를 강조했다. 국회입법조사처 자문위원회에서는 지난 20일 지역 재생에너지 정책과 현안을 파악하고 제도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관후 국회입법조사처장, 이진수 입법정책자문위원장, 자문위원과 입법조사관 등 9명이 목포신항만을 방문했다. 전남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전국 해상풍력 발전 허가 용량의 61%인 18.7GW를 확보하고 있으며, 2035년까지 30GW 보급을 목표로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전라남특별자치도법·영농형태양광 특별법 제정, 재생에너지 주민 참여 제도 개선 등은 지방정부 차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는 만큼 입법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에너지 3법 정비, 지방분산형 전원체계 구축, 주민 참여형 모델 마련 등이 입법과 정책 설계에 반영되도록 국회입법조사처의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며 “기후에너지부와 같은 전담 조직이 향후 중앙정부 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