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세계 생물다양성읜 날(5월 22일)을 기념하여 지난 18일(일), 지역 청년단체인 성산포 JCI 클럽과 함께 ‘황근 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 해안가의 산림생물다양성 보전과 해안 생태계 회복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직원과 성산포 JCI 클럽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황근 묘목을 식재하고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황근은 제주 해안가 일대에 자생하는 세미 맹그로브로, 염분과 강풍에 강해 해안 침식 방지와 해안 경관 복원에 이용 가치가 높다. 생태적 가치가 높은 황근은 기후변화에 따른 해안 생태계의 변화에 대응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성산포 JCI 클럽 창단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청년단체와 산림 연구기관이 협력하여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에 참여하는 모범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보라 임업연구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주 해안가의 산림생물다양성과 생태적 가치를 회복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해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달 기념 연합 아웃리치 심리카페 네잎클로버’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합하여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고,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 및 위기 개입·보호를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특히 ‘심리카페 네잎클로버’에서는 센터 및 청소년전화 1388 홍보, 홀랜드 진로적성검사, 격려 메시지 카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명희 센터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유관 기관들과 함께 하는 연합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센터 사업 및 지원 체계를 홍보할 수 있어 뜻깊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 및 상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탈뉴스통신) 제주관광공사는 삼성웰스토리와 지난 2월 제주 농촌지역의 경제·관광 등 도농 교류 상생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최근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우선,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삼성웰스토리의 전국 270개 사업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제주의 우수한 식자재 및 로컬자원을 활용한 신메뉴와 신상품을 선보이는 한편, 워케이션과 카름스테이 등 제주의 로컬관광 프로그램을 알리는 봄맞이 ‘제주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프로젝트에서는 카름스테이 마을의 특산품(동백마을의 동백오일, 세화마을의 당근)을 활용한 동백오일 파스타, 동백오일 막국수, 동백오일 비빔밥 등 제주의 봄철 특산물로 만든 삼성웰스토리 신메뉴가 개발됐다. 또한, 하효마을의 ‘하효맘 감귤 과즐’을 활용한 신상품, ‘여름문구사’ 등 제주만의 개성을 살린 마을기업의 다양한 제품 판매로 약 3억6,000만원 이상의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김미형 하효살롱협동조합 대표는 “최근 소비자들의 구매가 떨어지는 시점에서 제주관광공사와 삼성웰스토리와의 협력 프로젝트
(포탈뉴스통신) (재)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소속시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공공서재’를 운영하고 있다. ‘공공서재’는 종사자 개인의 관심 분야에 맞춘 도서를 지원하고, 온라인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과 감상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하반기 2회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종사자들에게 자기주도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별 역량을 강화하고 소속감 고취를 목적으로 한다. 2023년부터 지속 시행되고 있으며 종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지원사업으로,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자기계발의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문원일 제주사회서비스원 원장은 “공공서재를 통해 소속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종사자 교육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주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종사자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도내 농공단지와 공업지역에 입주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좌, 금능, 대정 등 농공단지와 화북, 토평 공업지역 중소기업의 열악한 작업환경과 환경오염 유발시설을 개선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신청은 ‘작업・근로환경 개선’ 3곳, ‘안전・환경오염 유발시설’ 1곳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받고 있다. ▲작업・근로환경 개선은 사업장 내 기숙사, 식당 등의 개‧보수와 작업 공간 개선, 환기・집진장치 설치 등을 중심으로 최대 1,500만 원의 범위에서 소요비용의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안전・환경오염 유발시설 개선은 소방 및 안전시설, 악취 저감 시설, 오폐수 처리시설 등의 신설과 개・보수에 대해 최대 2,500만 원 범위에서 소요비용의 8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는 제주산업정보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TP 기업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영흔 제주TP 원장은 “이번 사
(포탈뉴스통신) 제주국제평화센터는 5월 20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주국제평화센터 1층 국민외교센터에서 체험 프로그램 ‘평화 나눔 하귤청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베릿내 오름 남측에 조성된 평화센터 산책로의 하귤나무 열매를 재료로 직접 하귤청을 만들고 나누는 체험행사이다. 평화센터를 찾는 남녀노소 누구나 사전·현장 신청하여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정원은 20명이다. 사전 신청은 평화센터 누리집을 통해서 가능하다. 운영 일정,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평화센터 누리집 소개자료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국제평화센터는 “하귤은 특유의 상큼한 풍미를 주는 제주 자연의 선물”며 “관람객들이 청정 제주를 느끼며 평화롭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국제평화센터]
(포탈뉴스통신) 제주더큰내일센터와 한국글로컬마케터양성협회는 5월 15일, 울산대에서 청년 혁신인재 양성 및 청년 취ㆍ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년 혁신인재 양성 및 청년 취ㆍ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 △창업기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 개발ㆍ운영 △교육훈련 및 기업 지원 등 노하우 공유를 위한 물적ㆍ인적자원의 교류 등이다. 더큰내일센터는'제주더큰내일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9년 설립된 기관으로, 제주도 내·외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8기까지 총 530명의 청년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 가운데 402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글로컬마케터양성협회는 지역 자원의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글로벌 시장과 연결하는 '글로컬(Glocal)'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6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국내ㆍ외 대학 및 기관과
(포탈뉴스통신) 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원장 문원일)과 저지리마을회(이장 김재남)는 중산간 지역 아동 돌봄 프로그램 [UBUNTU:저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UBUNTU:저지]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이 추진하고 있는 제주형 마을중심 돌봄모델 개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2월 '중산간 지역 사회서비스 이용 실태 및 수요 조사' 결과에 따라 중산간 지역 아동의 사회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공동체 의식과 정주 의식 강화를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중산간 지역 주민의 취미와 특기 등을 조사하여 아동 돌봄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강사로 발굴하고 마을의 시설과 환경을 이용해 지역 내에서 어린이 등 아동을 위한 돌봄 프로그램을 직접 제공하는 사회서비스 공급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과 저지리마을회는 중산간 지역 주민의 취미와 특기 등을 조사하여 2025년 2월부터 지역 주민 강사 발굴을 시작했으며, 지역 내에서 한국사, 별자리 관측, 지역 자연 조류 탐험 등의 프로그램 강사풀 구축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숙박,
(포탈뉴스통신)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 5월 16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양 지역의 복지 및 지역경제활성화 지원 등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개최하고, 양 재단 간 협력과 지역 상생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제주재단이 제주 관광 수요 유치 및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충남재단의 제주 방문을 요청하면서 성사됐으며, 양 재단이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명기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와 제주-충남재단 임직원 약 15명이 참석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더했다. 양 재단은 이번 기탁을 통해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를 제시하고, 자발적인 기부 문화 확산을 선도하고자 했다. 제주 및 충남재단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하여, 각자의 고향이 아닌 상대 지역에 기부함으로써 지역 간 경계를 넘어선 온정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와 더불어, 제주-충남 재단은 지역 소상공인 육성 및 지원, 리스크 관리, 선진업무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이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원정 대회 참가 사상 최다인 총 34개(금 12개, 은 13개, 동 9개)를 획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회 마지막날인 5월 16일에도 배구·육상·역도 종목에서 메달을 추가하며 제주특별자치도의 저력을 전국에 입증했다. 이날 김해문화체육관애서는 배구 종목 시상식이 열렸으며 한림공업고등학교와 애월중학교 연합팀이 혼성 6인제 입식배구 IDD 리그전에서 2승 2패의 성적을 거두며 동메달을 수상했다.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학년과 학교를 넘는 조합 속에서도 안정된 조직력과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값진 결과를 이끌어냈다. 김해종합운동장에서도 육상 종목 메달 소식은 이어졌다. 김하율(탐라중 1)은 남자중등부 원반던지기 F37에서 9m90의 기록으로 금메달 1개를 따냈고, 송윤아(서귀포온성학교)는 여자중등부 400m T20에서 1:27.83의 기록해 은메달 1개, 오동근(서귀포중학교 3)이 남자중등부 400m T20에서 1:04.67의 기록으로 동메달 1개를 추가하며 대회 전날에 걸쳐 매일 메달을 획
(포탈뉴스통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참여 소상공인 대상 상반기 e나라도움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2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제주센터는 한국재정연구원 산하 e나라도움 부산재정도움센터와 함께 2025년 선정된 로컬크리에이터 31개(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e나라도움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용 과정을 익히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e나라도움 시스템의 도입 목적과 예치형 보조사업에 대한 이해, 사업등록과 집행방법 그리고 부정수급 사례 등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 소상공인들이 처음 접하는 시스템이기에 이론만 강연하는 것이 아닌 실질적으로 사업을 수행하는데 도움움이 되는 실습 교육 내용이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센터 담장자는 “로컬크리에이터 소상공인들이 어려워하는 e나라도움에 대한 활용 역량 강화와 보조금에 대한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교사가 수업과 생활교육, 교육과정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교육과정 중심 학교운영’을 통해 담임교사의 보고 공문 등 행정부담이 줄어드는 효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이 올해 3~4월 두 달 동안 초중고 6개교(초 3, 중 2, 고 1)를 대상으로 학교 공문서 처리 현황을 분석한 결과 담임교사가 직접 접수하거나 보고하는 공문의 비율은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A초등학교에서 지난 3월 한 달간 접수된 공문 수는 534건, 이 가운데 담임교사 전체(25명)가 직접 접수한 공문은 52건(9.7%), 병설유치원 담임교사가 접수한 공문은 27건(5.1%)으로 담임교사가 접수한 공문 비율은 매우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A초등학교는 지난 3월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등으로 제출하는 전체 보고 공문 55건 중 담임교사가 직접 보고한 공문은 1건, 병설유치원 담임교사가 직접 보고한 공문은 2건에 그쳤으며, 4월의 경우 담임교사 접수 공문 55건 중 보고 공문은 1건도 없으며 병설유치원 담임교사는 접수 공문 25건 중 3건을 보고했다. C중학교는
(포탈뉴스통신)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돌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6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가족교실’, ‘자조모임’,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교실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치매환자 돌봄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와 실질적인 지혜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돌봄에 대한 이해와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와 함께 가족 간 상호 관심과 배려, 공감적 소통을 촉진할 수 있도록 자조모임도 운영하여 정서적 지지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힐링프로그램은 국립제주박물관과 연계하여 운영되며, 제주 지역의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회상, 감각 자극, 예술 표현 등의 요소를 결합해 치매환자와 가족, 보호자의 기억을 환기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의 가족과 보호자,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대상자의 가족과 보호자이며,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돌봄의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가족
(포탈뉴스통신) 제주아트센터는 2025 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 ‘초등학생을 위한 음악예술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을 놀이로 접근하여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악기 연주를 통해 타인과 소통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곡을 익히고 타악기 연주하기, 색깔 악보 연주하기, ‘행복책’ 만들기, ‘칭찬약’ 만들기, 음악 들으며 그림 그리기, 리듬에 맞춰 선 그리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력 향상과 배려와 협동, 공감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6월 14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5월 19일부터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되고, 회차별 중복참여도 가능하다. 한편, 제주아트센터는 지난해 ‘몸으로 예술놀이’, ‘드럼으로 두둥탁!’, ‘브라보! 남성합창의 매력’, 시민 연극교실 ‘낭독의 밤’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통신) 제주아트센터는 6월 21일 오후 5시에 ‘The Universe-타악으로 떠나는 우주여행’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두 번째 공연으로 태초의 신비를 간직한 ‘우주’를 테마로 하는 타악기 앙상블만이 보여줄 수 있는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무대이다. 타악기 앙상블 단체인‘오퍼커션 앙상블’과 매칭을 통해 다채롭고 차별화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전 연령층이 공연에 빠져들고 즐길 수 있도록 해설, 영상 등 보조적인 장치를 더하여 공연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제주아트센터와 매칭된 ‘오퍼커션 앙상블’은 타악기만으로 표현할 수 있는 독특한 음향과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폭 넓고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퍼커션앙상블 위촉곡인 전현석의 ‘타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중력선’, 구스타브 홀스트의 ‘행성모음곡’, 클로드 드뷔시의 ‘달빛’, 존 윌리엄스의 영화 ‘스타워즈’OST 주제곡, 루드윅 알버트의 3대의 마림바를 위한 협주곡 ‘우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5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