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주시의회 이동협 의장이 지난 16일 일본 나라시의 자매결연 55주년 기념행사 참가를 위해 방문한 일본 나라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수여받았다. 이번 일본 방문은 나라시, 오바마시, 오사카시 3곳을 대상으로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됐으며, 방문단은 이동협 의장과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일정 첫날인 16일 나라시를 방문한 이동협 의장은 나카가와 겐 나라시장을 예방한 후 명예시민증을 수여받고, 자매결연 55주년 기념 사진전 및 전통문화공연을 관람했으며, 이후에도 기모토 가즈노리 오바마시장을 접견하고 오사카 엑스포를 시찰하는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나라시의 명예시민증 수여식에서 이동협 의장은 “경주시와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우정을 이어온 나라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수여받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양 도시의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영양병원 장례식장(대표 장오용)은 지난 5월 14일, 영양군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영양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으며, 장오용 대표는 평소에도 고향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장오용 대표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장오용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이재민들의 회복과 피해 복구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오용 대표는 산불 발생 당일 석보면 화매리 현장에서 직접 시신 수습 작업에 참여하는 등 현장 지원에도 헌신했으며, “직접 마주한 참담한 상황을 잊을 수 없다”며 “희생된 고인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포탈뉴스통신) 씨원뉴스(발행인 이영애)는 3월 발생한 최악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영양군(군수 오도창)에 성금 100만 원과 문인화 20점을 전달했다. 씨원뉴스는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과 유익한 정보 제공으로 지역 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언론사이다. 김대현 편집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께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보태주신 씨원뉴스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포탈뉴스통신) 영양군은 5월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의 민원 처리 역량 강화를 위한 고충민원(집단민원) 응대 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증가하는 고충·집단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부서 민원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고충민원의 이해 ▲집단민원 응대 ▲집단민원 사례 중심의 해결방안 ▲공직자의 소통 역량 제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고,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춘 응대 방식을 공유함으로써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 교육이 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충민원은 군민의 불편을 직접적으로 대변하는 목소리인 만큼, 이를 정확히 이해하고 신속하게 해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민원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포탈뉴스통신) 영양군은 농촌관광시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20일부터 양일간 하절기 농촌관광시설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많은 관광객이 영양군을 방문하여 농촌관광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농촌관광시설 관련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함이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추진에 따른 2025년 집중안전검검 계획과 연계하여 추진한다. 점검대상은 휴양마을 2개소, 농어촌민박 11개소 등 총 13개소로, 주요 소방시설과 가스․전기설비, 체험시설 등이 포함된다. 이를 위하여 영양군은 소방, 전기, 가스분야 등 안전관리 전문업체를 선정해 점검반을 편성하고 분야별 안전에 관한 주요사항을 집중점검한다. 영양군은 점검 시 안전수칙을 개시하지 않거나 위험요소가 있는 경우 현장에서 즉시 보완조치와 시정명령을 하고, 주요 위법사항 발견시에는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는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최근 발생하는 안전사고 대비하고 영양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농촌관광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위험 요소 제거에 만전을 기하고, 앞으로도 농촌관광시
(포탈뉴스통신) 김천시 개령면은 5월 20일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격적인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해 포도 순 자르기 작업을 지원했다. 포도 순 자르기는 포도의 잎이나 가지를 정리하는 작업으로 포도의 성장과 수확에 중요하기 때문에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다. 농가주는 “평소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아침부터 면 직원들이 와서 도와주신 덕분에 포도밭에 활기를 찾게 됐다.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종국 개령면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하여 농민들과 소통하고 고충을 이해하며, 농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라며 “앞으로도 농업과 농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의회는 5월 20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포항 동성고등학교 학생 26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02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1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한 절차에 따라 의장과 의원의 역할을 맡아 의회 운영 전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청소년 도박 문제▴의대 정원 확대의 한계▴청소년의 노동권 보호▴청소년의 에너지 드링크 섭취 증가에 따른 문제▴청소년들의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등 5건을 발표하고▴로봇세 도입 조례안▴지역 중소기업 지원 정책 확대 조례안 등 2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이번 경험을 통해 민주주의의 중요성과 우리가 사회에서 해야 할 역할을 더 잘 이해하게 됐다.”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역 출신 서석영 도의원은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우리 사회의 중요한 축인 지방의회의 역할과 가
(포탈뉴스통신) 경북대학교 총동창회는 2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최근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2,953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김창호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명예회장, 추교관 경북대학교 총동창회장, 박규탁 경북대학교 총동창회부회장, 장성필 KNU리더스클럽 회장, 변태우·구동욱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이사 등 총동창회 주요 임원진이 참석해 경북대학교 동문들의 따뜻한 정성을 함께 전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기탁됐다. 추교관 경북대학교 총동창회장은 “경북은 경북대학교를 키워준 뿌리이자 동문들의 고향이다. 지역의 아픔은 곧 동문 모두의 아픔이라는 마음으로 조그만 정성을 모았다. 피해 주민 여러분께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정성을 보내주신 경북대학교 총동창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성
(포탈뉴스통신) ㈜연우바이오 김진섭 회장은 19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마늘 건강식품 2,0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김진섭 연우바이오 회장과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나눔의 시간을 가졌으며, 전달된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돼 이재민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진섭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고통받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재난 대응과 지역사회 복지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귀한 마음을 전해주신 김진섭 연우바이오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도민들이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소중한 물품을 잘 전달하겠으며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희망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과 농촌 고령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노지 스마트기술 모델 구축을 위해 복숭아 과수원에 로봇 등 첨단 스마트기술을 도입하는 ‘노지 스마트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전국에 3개소를 선정했으며, 전국 복숭아 재배면적 1위(1,778ha)인 영천시가 복숭아 품목으로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총 4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노지 스마트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 사업’은 지역 대표적인 노지작물에 스마트기술을 접목해 기상이변과 병해충 등 농업재해에 대응하고,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농가 경영안정과 소득을 증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추진은 복숭아 재배 30농가 37ha에 자동관수‧관비 시스템, 이동형 열풍 방상팬, 무인해충 예찰트랩, GPS활용 무인자율주행 방제기, 자율주행 제초로봇 등 5가지 기술을 투입하며, 투입 기술에 대한 농장별 컨설팅을 통해 노지 스마트기술 통합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노지 스마트기술을 적용하면 병해충 및 재해로 인한 손실을
(포탈뉴스통신) 경북도는 대구·경북의 6개 의료기관에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전문의 8명을 울릉군 보건의료원으로 파견해,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울릉군민 200여 명에게 진료를 제공한다. 이번 파견 진료는 ‘울릉군 응급의료 강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1월, 3월에 이어 3번째로 실시된다. 파견병원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구파티마병원, 포항성모병원, 김천의료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 총 6개 의료기관이며, 응급의학과, 신경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피부과, 류마티스내과로 구성하여 군민들의 건강을 살필 예정이다. 앞선 두 차례의 파견 진료에서도 223명의 울릉군민들이 이비인후과, 안과 등 진료를 받았으며, 특히 지난 3월에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처치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린 바 있다. 유정근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울릉군민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다양한 전문과목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는 의료기관과 참여 의료진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군민들의 건강을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가 추천한 경산 공설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안전관리 우수시장 발표 평가’에서 전국 2위 시장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매년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안전관리 모범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안전관리 우수시장을 발표한다. 경산 공설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화재 예방, 시설물 점검 체계, 안전교육 등 시장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 종합 평가에서 뛰어난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갖춘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1956년 이전 개설된 경산 공설시장은 8,487㎡ 규모에 185여 개 점포가 입점해 있으며 ▴화재보험 가입률 100% 달성 ▴노후 전선 정비 및 화재 안전 설비 확충 ▴불법 촬영 예방 장치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시설 확충 ▴전문 안전관리자 운영체계 구축 등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조치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경산시와 상인회는 2025년 중점 추진사항으로 ▴정기적인 소방·가스 안전교육 ▴자율소방대 및 민·관 협업 점검체계 ▴안전관리비 지원과 점포별 안전관리 매뉴얼 배포 등 시장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하는데 역량을 집중투자하고 있다. 이번
(포탈뉴스통신) 정부가 ‘배터리 순환이용 활성화 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경상북도는 그동안 추진한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산업이 한 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환경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사용후 배터리 순환이용 활성화 지원을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하고, 앞으로 급성장이 예상되는 글로벌 사용후 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한 주요 정책을 공개했다. 이번 정부 정책의 핵심은 글로벌 배터리 순환이용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순환이용 시장 조성 ▴재활용 가능자원 수급 안정화 ▴기술혁신 및 경쟁력 강화 ▴전주기 관리기반 구축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이를 실행할 14개의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환경부 핵심 시설로 올해 하반기 완공되는‘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클러스터 조성’과 이달 초에 착공한‘사용후 배터리 인라인 자동평가 센터’,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LFP배터리 전용 실증센터’등 주요 인프라가 모두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조성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3월 7일 김완섭 환경부장관의 포항 방문 당시 지역 기업들이 건의한 ▴배터리 재사용 제
(포탈뉴스통신) 영주시는 5월 20일, 영주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19개 읍면동 농지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지정보시스템 활용과 농지대장 정비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개편된 농지대장 제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농지정보시스템 활용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농지업무 담당자의 업무 처리 능력 향상과 농지 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이상후 과장이 진행했으며, 농지대장 작성 및 관리, 새올행정시스템과 농지정보시스템 활용 실습 등 사례 중심의 세부 교육을 통해 농지 분야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실무자들의 대응 역량 향상에 중점을 뒀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이번 농지정보시스템 교육이 영주시 농지업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는 물론, 급변하는 농정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연찬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포탈뉴스통신) 영주적십자병원은 대한적십자사 의료원의 한국전력공사 후원 교부금으로 4월 25일부터 5월 1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취약계층 예방접종사업을 실시했다. 지역 내 감염병 예방과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영주권(영주시·예천군·봉화군)에 거주하는 시각·농아·지체·발달 장애인 등 총 209명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및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했다. 이번 예방접종은 고령화 및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은 취약계층 장애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감염에 취약한 중증장애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주적십자병원은 장애 유형별로 맞춤형 안내와 의사소통 지원, 이동 동선 최소화, 접근성 강화 등을 통해 불편함 없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의료진과 지원 인력의 긴밀한 협업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접종이 이뤄졌다. 이번 사업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실천이었다. 영주적십자병원 장석 병원장은 “감염병으로부터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장애인을 위한 예방접종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