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10월 1일부터 서생면 신암리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 용지 올해 하반기 분양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분양 대상 용지는 △지원시설용지 17필지(2만5천297.7㎡) △복합용지 6필지(2만7천849.5㎡) △단독주택용지 10필지(3천168.8㎡) △공동주택용지 2필지(4만4천285.3㎡) △근린생활시설용지 6필지(4천267㎡) △주차장용지 3필지(7천378㎡) 등 총 44필지, 11만2천246.3㎡ 규모다. 복합용지는 건축물 연면적의 50% 이상을 산업시설 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평균 공급예정금액은 ㎡당 △지원시설 66만1천원 △복합용지 55만4천원 △단독주택 64만8천원 △공동주택 118만5천원 △근린생활시설용지 92만원 △주차장용지 34만4천원 상당이다. 분양 일정은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며,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에서 입찰할 수 있다. 공급예정금액(감정평가액) 이상 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낙찰자를 결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홈페이지 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울주군 지역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10월 18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제4회 영남알프스 완등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에 참여한 등산객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완등 플로깅 트레킹 ‧ 영남알프스 산(山)요가 즐기기 ‧ 해뜨미 보물찾기 등 완등인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요 프로그램으로 쓰레기를 주우며 등산하는 친환경 활동 ‘완등 플로깅 트레킹’을 진행한다. 참가인원은 선착순 500명이며, 영남알프스 완등인증 모바일 앱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걸 군수는 “2019년부터 시작된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산악 관광의 중심인 울주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잊지 못할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9월 말 기준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 참여자는 16만8천429명, 완등 완료자는 2만9천779명으로 집계됐다. 완등 인증은 오는
(포탈뉴스통신)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9월 30일 오전 10시 4층 소회의실에서 노인요양시설 대표자 화재안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 요양원·요양병원 등 화재취약시설의 민관 협업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서울주소방서 관계자, 노인요양시설 대표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요양시설 특별소방안전대책 추진일정 안내 △각 시설별 소방안전관리 모범사례 공유 △화재취약성 저감을 위한 개선방안(법령개정, 예산지원)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요양병원과 같은 노인요양시설의 경우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상당히 크다”라며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함께 실효성 있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부소방서 옥동119안전센터는 30일 오후 2시 남구 옥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위문품 전달 및 노후주택 화재 안전점검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 대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외로움과 경제적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전센터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필품 등 위문품 전달 ▲노후주택 화재 안전점검 ▲어르신 말벗 및 정서적 교류 ▲119신고법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노인 등 소외계층 및 화재취약계층은 상대적으로 재난 상황 대처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안전교육 또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박물관은 9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박물관 2층 회랑에서 울산공업축제와 연계한 ‘울산 공업축제의 수상자들’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2025 울산공업축제를 맞아 과거 울산공업축제의 수상내역과 수상자를 살펴보는 등 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1970~80년대에 성황을 이뤘던 울산공업축제의 다양한 대회 상장 전시와 함께, 시민들이 대회를 즐기며 보내던 모습들을 통해 그 시절의 추억을 되새긴다. 또 백일장, 시화전, 그네뛰기 등 40여 종류의 크고 작은 행사들로 사흘간 북적이던 울산의 옛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을 통해 과거 공업축제를 즐겼던 이들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2025 울산공업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9월 30일 오전 10시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2025년 계약심사 업무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시 직원을 비롯해 5개 구군 및 산하기관 발주부서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연찬회는 계약심사팀의 계약심사 추진실적 및 분야별 실무사례 발표, 전문 강사의 원가계산 및 예정가격 작성에 대한 특강, 경북청년숲정원 방문 체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여인원을 확대하고, 계약심사 요청 단계에서 발주부서 담당자들이 놓치기 쉬운 개정서식 준수 및 주요 보완사항들을 안내함으로써 반복적인 오류를 줄이고 심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계약심사제도는 심사부서와 사업부서의 협의를 통해 수량 과다산출, 품셈 적용 착오 등의 예산 낭비 요인을 줄이고 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울산시는 장철근의 가공품셈 적용 기준, 순환골재 사용 등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분리발주 적정여부, 고재처리 등 주요 조정 사항을 비롯해 건축, 전기, 토목 등 14개 분야별 계약심사 사례를 교육한다. 교육은 실무자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9월 30일 오전 10시 문수컨벤션에서 ‘2025년 울산광역시 민방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민방위 교육・훈련을 통한 업무역량 및 활동 강화를 유도하고 관계자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구군별 민방위대장·대원, 구군 민방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생활 속 발생하는 상황에 대응하는 응급처치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경연대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울산소방본부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전담팀(TF팀)의 협조를 통해 모든 참여 인원이 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술을 실습한다. 또 생존배낭 품목 전시, 비상시 행동요령, 민방위 제도 홍보 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회의 내실을 다지게 된다. 이어 열리는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해 구군별로 각 2인 1조로 구성해 팀전으로 진행된다. 구군에서 선발된 직장·지역 민방위대원들이 참여해 그간 갈고 닦은 대처 능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극대화할
(포탈뉴스통신) 울산의 장애인복지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울산시는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가 지난 5월 시범운영에 들어간 이래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통합 복지 서비스 제공에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울산 최초로 흩어져 있던 복지 자원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 기반(플랫폼)을 구축, 대표번호(1660-4201) 한 곳을 통해 상담부터 맞춤형 계획 수립, 서비스 연계까지 통합(원스톱) 지원체계를 운영 중이다. 이 상담 창구를 통해 지금까지 100여 건 이상의 상담과 900여 건 이상의 정보 제공이 이뤄져 복잡했던 행정 절차가 크게 간소화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 센터는 장애인의 자립을 단순 복지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온전한 참여와 삶의 기반 구축으로 보고 이를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실제 생활 환경을 재현한 자립훈련실에서는 장애인들이 독립적인 생활 역량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온라인 기반 ‘울산 장애인복지 통합 기반(플랫폼)’ 1단계 구축을 마무리하고 오는 10월 중 개방할 예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9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10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 대상은 울산 소재 단독·다가구주택 중 건물이 신·증축, 대수선, 용도 변경되거나 토지가 분할·합병된 주택 220호로, 가격은 주택의 건물과 토지를 통합 평가했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에 대한 각종 조세(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및 부담금의 부과기준이나 건강보험료 산정 기초자료, 각종 복지 정책 등의 수혜 자격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주택가격 확인은 주택 소재지 구군 세무부서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의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란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가격에 이의 있는 주택소유자 등은 오는 10월 29일까지 열람처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건은 재조사 및 검증·심의과정을 거쳐 30일 내 이의신청인에게 결과를 통지하고, 가격변경 건을 11월 20일 자로 조정공시 하게 된다. 한편, 6월 1일 기준 공동주택가격 또한 9월 30일 결정·공시되며 이의신청 접수 기간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5년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 결과, 울산의 필수예방접종 완료율이 초등학생 93.6%, 중학생 81.9%로 각각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은 초·중 입학생의 필수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미완료 학생에게 접종을 독려하는 사업이다. 질병관리청과 교육부가 관련 법령*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및 일선 학교와 함께 지난 2001년부터 지속 시행해 오고 있다. 확인사업 대상은 초등학생은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폴리오(IP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일본뇌염 4종이다. 중학생은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ap) 또는 파상풍·디프테리아(Td), 일본뇌염, 여아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3종이다. 올해 확인사업 결과 전국 초·중학교 입학생의 필수예방접종 완료율은 각각 92.1%, 79.4%로 나타났다. 확인사업을 통해 미완료 학생의 접종을 독려한 결과 초등생 접종률은 전년 대비 27.5%p, 중등생 접종률은 40.5%p 상승했다. 울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시민들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평생교육이용권 3차 접수에 나선다. 울산시는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의 3차 신청 접수를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4월, 5월에 진행한 1·2차 접수의 경우 저소득층 성인과 중장년층(40세~64세), 노인(65세 이상), 디지털 관련 수강 희망자(30세 이상)를 대상으로 지원했으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이에 이번 3차 접수에서도 ▲저소득층 성인(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지역특화 대상자(중장년층(40세~64세)) ▲노인(65세 이상) ▲디지털 관련 평생교육 수강 희망자(30세 이상)를 대상으로 1·2차 접수 시 기회를 놓친 시민에게 추가 지원한다. 신청 기한은 오는 10월 1일부터 17일까지이며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울산시는 10월 중 320여 명을 최종 선정해 1인당 35만 원 상당의 평생교육이용권(포인트)을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 이용권은 엔에이치(NH)농협카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9월 30일 오후 4시 울산스타트업허브(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소재) 6층 유스타홀에서 울산 창업생태계 활성화 전략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창업생태계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인공지능(AI) 제조 분야의 창업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울산시와 5개 구군을 비롯해 울산라이즈(RISE)센터,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울산테크노파크 등 관내 11개 주요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다. 울산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조 인공지능(AI) 분야 창업 활성화 과제와 정부 창업정책 기조를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의 첫 발제는 ㈜인사이트온 박승례 대표가 맡아 ‘인공지능(AI) 분야 창업기업 기술 및 지원’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창업진흥원 손희영 팀장이 두 번째 발제를 통해 ‘정부 창업 관련 사업 기조 및 방향’을 소개하고 중앙정부의 창업정책 동향을 참석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산·학·연 창업지원기관의 전문가와 실무자가 참여하는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이수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추석 황금연휴인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휴의 시작인 3일에는 울산문화예술회관 시립무용단이 선보이는 추석특별공연‘가배풍악’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울산박물관에서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흥겹게 빚는 한가위 한판’을 주제로 민속놀이, 대동놀이, 사진무대(포토존), 만들기 체험 등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특히 올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를 기념해 암각화박물관과 대곡박물관도 연휴기간 정상 운영된다. 암각화박물관에서는 ‘세계유산 : 우리가 사랑한 반구천의 암각화’ 특별전과 ‘반구천을 누비다’ 답사 프로그램이 열리며, 대곡박물관에서도 추석맞이 공연과 전통문화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울산도서관은 태화강 국가정원 소풍마당에서 4일~5일 소풍영화관과 소풍음악회, 4일 고명환 작가와의 만남(북콘서트) 등 야외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울산시립미술관에서는 어린이 체험전 ‘얼굴 쓱, 마음 톡’을 비롯해 2025 현대미술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9월 30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유-넥스트 인공지능 협의회(U-NEXT AI 포럼)'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기업·대학·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는 △이상(비전) 홍보영상 △인공지능(AI) 수도 이행안(로드맵) 발표 △공동위원장 인사 △출범 공식화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의회(포럼)는 산·학·연·관을 아우르는 공식 협력 민관협력기구(거버넌스)로 지난 8월 ‘인공지능(AI) 수도 울산’ 이상(비전) 선포에 이어 실행 주체를 본격 가동하는 의미를 가진다. 특히 울산이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센터 유치를 공식화하고, 산업·연구·인재·기반(인프라)을 연계하는 제조특화 인공지능(AI) 집적단지 조성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유-넥스트 인공지능 협의회(U-NEXT AI 포럼)'은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민관협력 기반의 정책 자문·협의 기구로서, 지역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을 위한 현안 과제를 논의하고 실행 방안을 모색하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지역 주력기업과의 상생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울산시는 9월 30일 오전 10시 최근 경영권 방어에 성공한 고려아연 별관 회의실에서 ‘10월 월간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세계(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산업 대전환 속에서 울산의 신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기 국면마다 지역과 함께 극복해 온 상징적 향토기업인 고려아연 현장에서 열려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회의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시 주요 간부, 구군, 공공기관 관계자는 물론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과 엘에스 엠엔엠(LS MnM) 온산제련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답변 ▲월간업무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진행된 기업 애로사항 청취에서는 ▲고려아연, 엘에스 엠엔엠(LS MnM) 이차전지 소재 생산시설 인허가 절차 신속완료 ▲당월로 침수도로 구간 배수로 정비요청 등을 건의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고려아연과 엘에스 엠엔엠(LS MnM)의 과감한 투자는 울산의 새로운 성장엔진이자, 세계 전략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