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18일 모나 용평에서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노쇠 예방 관리 사업 10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평창군이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노쇠 예방 관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임승관 질병관리청장, 임성원 평창군 부군수, 보건의료 전문가, 전국 보건소 관계자, 협력 산학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임 청장은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했으며, 매일헬스뉴트리션(주), 장일영 성균관대학 삼성융합의과학원 교수, 강우영 두일보건진료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평창군은 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SK텔레콤(주), ㈜닥터웰니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포럼은 ▲평창군 노쇠 예방 관리 사업 10주년 성과 보고 ▲질병관리청 및 학계 전문가 정책 제안 ▲지역 주민 참여 사례 발표 ▲향후 지역사회 중심의 노쇠 예방 정책 발전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포럼은 평창군이 지난 10년간 축적한 성과를 돌아보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노쇠 예방 정책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중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18일 오전 11시,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총회장 황병구)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창군의 우수 특산품과 지역 기업 제품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평창군 특산품의 미국 시장 판로 개척 지원 ▲미국 내 기업 전시회 및 박람회 공동 참여 ▲글로벌 비즈니스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판로 확대와 투자 유치 등 실질적인 경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파트너인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미국 전역 50개 주, 78개 지역 상공회의소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한인 경제 네트워크로, 1980년대 설립 이후 한인 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경제 성장 지원을 위해 활동해 온 비영리 민간단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협약은 평창군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지역 특산품을 세계에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군 차
(포탈뉴스통신)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42경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경북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AI 연산자원 공유 오픈소스 프로젝트’착수 보고회가 18일 오후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유니버스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이헌수 학장,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AI-클라우드기술혁신팀 이재원 팀장, 경북대학교 IT대학 권영우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와 42경산 교육생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인공지능(AI) 연구개발에서 가장 큰 제약으로 꼽히는 GPU 연산자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수십만 개의 GPU를 보유하고 있는 것과 달리 국내 전체 GPU 보유량은 수천 개 수준에 머물러 연구 현장의 어려움이 꾸준히 지적되어 왔다. 이에 42경산, NIA, 경북대는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과 오픈소스 공개를 통해, 누구나 접근 가능한 공유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Github 저장소를 개설하고 1차 오픈소스를 공개하며, 정기적인 온라인 세미나와 기술 컨퍼런스를 통해 참
(포탈뉴스통신) 경산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관내 영농폐기물 공동 집하장 1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농폐기물 공동 집하장은 농촌에서 발생되는 영농폐기물과 폐농약 용기 등이 흩날리지 않도록 한곳으로 수집해 보관하는 시설로 경산시는 2014년부터 매년 공동집하장을 설치 확충해 운영 중이다. 이번 점검은 현장점검을 통하여 관리 미비점을 개선하는 한편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처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영농폐기물 외 폐기물 방치 여부 ▲폐비닐 배출 상태와 적정 보관량 초과 여부 ▲폐기물 불법투기 방지용 CCTV, 안내판 설치 ▲집하장 시설 파손 유무 ▲시설 주변 환경문제 등 노후된 시설 위주로 이루어졌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방치된 영농폐기물은 마을 경관을 해치고, 불법소각 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 된다”라며“현장 중심의 점검과 관리 강화를 통해 농촌 환경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매년 농사 후 발생되는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를 수거하여 한국환경공단 등과 협력해 수거 보상 사업을 추진
(포탈뉴스통신) 경산시가 스타트업 투자기반 강화와 지역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신규 벤처펀드 결성에 나섰다. 이로써 경산시는 총 3개 펀드, 410억 원을 조성해 스타트업 투자 허브의 위상을 든든히 굳혔다. 1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2025 경북 스타트업 투자매칭 데이』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 중인 가운데, '지스타(G-Star) 경북의 저력 펀드' 결성식이 개최됐다. '지스타(G-Star) 경북의 저력 펀드'는 경상북도, 6개 시군(경산시, 포항시, 구미시, 경주시, 안동시, 칠곡군), 지역 대·중견기업 및 대학기술지주회사를 포함한 6개 기업(아진산업㈜, ㈜세아메카닉스, 산동금속공업㈜, ㈜탑런토탈솔루션, 펜타시큐리티㈜, 대구대학교기술지주㈜)이 출자에 참여하여 100억 원 규모로 조성되며, (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파트너스라운지(유)가 운용을 맡는다. 경상북도와 6개 시군, 지역의 성공한 선배 기업들이 함께 힘을 모아 민관 연합출자 모델을 도입한 경북의 저력 펀드는 도내 초격차 분야 및 중점 산업 분야의 7년 이내 창업기업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하여 올해부터 2033년까지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이장걸 의원은 울산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공간재구조화 사업(구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장걸 의원은 간담회에서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미래 교육환경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부서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소중학교 사례와 관련해 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교육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취지에 걸맞게 친환경적 요소가 돋보인다“고 말했다. 농소중학교는 호계·중산 학군 내 농소 1동에 위치한 중학교로, 6ㆍ25 전쟁이 진행중인 1953년 개교한 학교이다. 현재 75년 된 구 교사를 허물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취지에 따라 친환경ㆍ디지털 기반 미래 교육 환경 조성, 지역사회와 소통ㆍ협력하는 열린 공간 구축을 목적으로 새롭게 개축하고 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조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향후에도 관련 부서 간 협력
(포탈뉴스통신) 이장걸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은 18일 오후 울산 북구 전의경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의경회 활성화와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의경회는 전투경찰 및 의무경찰로 복무를 마친 이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된 단체로, 회원간의 유대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 생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산 전의경회는 우범지역 안전순찰뿐 아니라, 지역 내 여러 학교와 협약을 맺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안전지킴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왔다. 이 활동은 학교폭력 예방과 교통안전 지도 등 학생 안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인호 북구 전의경회 회장은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서는 안전장비를 보관할 최소한의 사무실 확보가 시급하다“며 전의경회 안전순찰 및 사회봉사활동을 위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장걸 위원장은 “전의경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력이 우리 지역사회 치안과 안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시의회 차원에서 전의경회가 계속 성장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의회]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1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사)한국청렴운동본부(이사장 이지문)와 부패취약분야 개선 및 청렴시책 추진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청렴운동본부는 국민권익위원회에 등록된 공익신고 지원단체로, 다수의 공공기관과 반부패·청렴 컨설팅 협약을 진행해 온 전문기관이다. 청렴교육, 청렴문화 캠페인, 공익신고자 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오며 전문성과 노하우를 축적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관 특성을 반영한 컨설팅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자문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공동 추진하며, 공직사회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제도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본부의 전문 역량을 활용해 ‘청렴도 제고 3개년 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포항시가 청렴행정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청렴을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공직사회 전반에 투명성과 신뢰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1년간 부패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은 18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지역 내 기업·단체와 개인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BNK 경남은행(서부영업본부장 임재문)에서 온누리상품권 5000매(1매 1만 원권, 총 5000만 원 상당)를 전달해 저소득층의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을 지원하고, ▲㈜맛나푸드 보양앤(대표 허미애)에서 보양앤 토종삼계 백숙 1500봉(환가액 약 1950만 원)을 기탁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동참했으며,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진주시운영위원회(위원장 박동식)에서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황기동 씨를 비롯해 황수선·황정권·황동옥·황희철 씨 등 5명은 아버지의 뜻에 따라 유산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고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모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명지대학교에서 열린 ‘2025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괴산군립도서관이 ‘제12회 대한민국 독서교육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관했으며, 건전한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괴산군립도서관은 ▲작은도서관·새마을문고 도서구입비 지원 ▲독서의 달 행사 운영 ▲독서문화 진흥 강연 개최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독서 취약계층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괴산 청천면 소재 솔멩이골 작은도서관도 ‘책친구 지원사업’을 통해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로 ‘제8회 대한민국 작은도서관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송인헌 군수는 “군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나란히 전국적인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통신) 충청광역연합의회는 18일 제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5일까지 이어지는 총 8일간의 회기 운영을 시작했다. 18일 연합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신영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광역연합 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관내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연합정책질문이 진행돼 충청광역연합을 대상으로 연합정책에 대한 주요 현안과 추진사항에 대한 질의가 이뤄진다. 아울러 '2026년도 설계, 실효성 있는 정책사업 발굴로 도약의 단계로 이끌어야'를 주제로 한 김선광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질 예정이다. 노금식 의장(충북·음성군2, 국민의힘)은 “안건 심의와 정책 질문, 현장 점검까지 어느 하나 소홀히 하지 않겠다”라며 “연합의회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연합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광역연합의회]
(포탈뉴스통신)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행정산업위원회는 18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충청광역연합 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서 위임된 사항과 충청광역연합의 기록물 관리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규정하여, 기록물 관리의 체계성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록물 관리 원칙과 연합장의 책무 △기록관 설치·운영 및 업무 규정 △기록물평가심의회 설치·운영 근거 △기록물의 활용 및 다른 기관과의 연계·협력 등이 담겨 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신영호 의원은 “공공기록물은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뒷받침하는 기반으로써, 이번 조례 제정은 충청광역연합의 기록물 관리 체계를 갖추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밝혔다. 이날 가결된 조례안은 25일 개최되는 제6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광역연합의회]
(포탈뉴스통신) 충청광역연합의회 김선광 의원(대전 중구2, 국민의힘)은 9월 18일 열린 제6회 충청광역연합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충청광역연합이 특별지방자치단체로서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2026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 실효성 있는 정책사업 발굴”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충청광역연합 출범 이후 충청권 광역투어패스 출시, 합동 채용설명회 개최, 충청권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 등 다양한 성과가 있었으나, 현재 56억 원에 불과한 예산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앞으로는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정책사업과 안정적인 재정 기반 마련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 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6개 용역사업의 실질적 사업화 △충청권 전역에 효력을 미치는 주민 체감형 정책 발굴 △실효성 있는 정책사업을 근거로 한 분담금 확보 △중앙지방협력회의를 통한 정부 연계 강화 등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김 의원은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재정 확충 노력이 더해진다면 충청광역연합은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청권의 상생발전
(포탈뉴스통신) 충청광역연합의회 김응규 의원(충남 아산시, 국민의힘)은 9월 18일 열린 제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연합정책질문을 통해 충청광역연합의 출범 후 9개월 간의 성과와 비전, 권한과 재정 확보, 홍보 방안 등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김 의원은 충청광역연합 출범 이후 560만 충청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나 제도 등과 같은 성과가 다소 부족했고 광역연합 구성 광역지자체인 대전, 세종, 충북, 충남의 일부 공무원은 물론 대다수의 충청인들은 충청광역연합의 명칭, 사무, 기능 등을 인지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과 이에 따른 홍보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중앙정부 차원의 재정 지원과 권한 이양이 지연된다면 충청광역연합의 위상과 상징성이 약화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확보 문제에 대해 “충청광역연합이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로 출범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비 지원이 사실상 전무하고, 교부세 배분과 특별교부세 지원의 법적 근거가 미비한 상황에서 4개 시·도가 분담한 56억 원의 재원에 의존하여 운영되고 있어 국가균형 발전을 선도할 만한 실
(포탈뉴스통신) 구미시에서는 9월 18일 구미컨벤션센터에서 도내 반도체 기업, 특성화 대학과 고등학교, 공공기관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인재 플랫폼 매칭데이'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경북TP와 경북구미반도체특화단지추진단이 주관했으며, 기업과 학교가 연합해 처음 여는 반도체 분야 취업 박람회다. 대학(원)생과 특성화고 학생, 청년 구직자들에게 채용 정보와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넓히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별 채용 정보를 미리 제공하고 참가자-기업 간 사전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도를 높였다. 행사장에는 SK실트론, LB세미콘, 원익QnC, 에이프로세미콘 등 15개 도내 반도체 기업이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특성화 교육기관들도 최신 반도체 기술과 양질의 취업 정보를 공유해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취업 트렌드·준비전략 특강 ▲유튜브 크리에이터 ‘또떠남(정동윤)’의 명사 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