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계룡시는 지난 13일 (사)계룡시새마을회에서 제23회 팥거리축제 수익금 3백만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9월 열린 ‘2025계룡軍문화축제’에서 (사)계룡시새마을회가 운영한 팥거리축제 부스에서 마련됐다. 팥죽과 팥빙수 같은 먹거리를 선보이며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맛과 축제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 새마을회는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기탁식에는 이응우 계룡시장과 새마을회 박인수 회장, 이장미 부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기탁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눔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응우 시장은 “새마을회의 실천적 나눔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며 “계룡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큰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기탁금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과 사랑의 의미를 전하고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이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
(포탈뉴스통신) 청도군여성대학총동창회(회장 손석남)은 지난 13일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밑반찬 나눔 행사는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밑반찬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했다. 밑반찬의 종류는 미역국, 김치, 두부조림, 멸치볶음 등으로 어르신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마련된 밑반찬들은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250여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손석남 청도여성대학총동창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은 지난 12일 개최된 2025년 청도시니어클럽 성과보고회에서 노인복지기금 기탁이 잇따르며 따뜻한 나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에는 ▲운문면에서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홍의옥 어르신이 100만 원, ▲청도시니어클럽 직원 일동 110만 원,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410만 원을 기탁하며 어르신들의 훈훈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전했다. 기탁자들은 “일을 통해 얻은 보람을 다시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이 작은 정성이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도군 노인복지기금은 2005년 조례 제정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어르신 복지 향상과 경로당 환경개선, 취약노인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나눔이야말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큰 힘”이라며 “소중한 성금은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은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도급‧용역‧위탁사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25개소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현장을 감독하는 사업담당자와 수급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지역본부 전문가가 참여해 주요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보건체계를 어떻게 구축하고 운영해야 하는지 현장 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맞춤형 지도로 진행됐다. 컨설팅에서는 각 현장의 ▲안전보건관리비 계획 및 집행의 적정성 ▲근로자 참여의 방법 ▲위험작업의 허가서 및 작업계획서 작성 ▲유해위험요인발굴을 위한 위험성평가 ▲현장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기존의 안전관리체계를 보완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안내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도급용역사업장은 다양한 근로자와 작업환경이 공존하는 만큼, 현장 실정에 맞는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므로 이번 컨설팅을 통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보건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은 지난 13일 박성곤 청도군의회 부의장, 관련 단체 관계자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들의 건강한 스포츠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한 청도군 배드민턴 전용구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숙원사업인 청도군 배드민턴 전용구장은 도비 7.5억, 군비 42.5억 총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하여 건축 연면적 998.30㎡에 지상 1층의 규모로 배드민턴코트 6면, 관리사무실, 기계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설계 단계부터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배드민턴 경기 시 선수들의 실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시공됐다. 청도군은 이번 청도군 배드민턴 전용구장 신축으로 군민들의 생활체육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청도군이 스포츠 도시로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과 시설의 현대화를 위해 더욱 힘써 나갈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 배드민턴 전용구장 준공은 단순한 시설 조성의 결실을 넘어, 청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도군 생활체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오는 11월 16일 이순신광장에서 ‘소리 2025 예술치유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소리를 느끼고, 마음을 치유하다’를 주제로 음악·악기·미술 등 다양한 감각 기반 콘텐츠를 시민이 직접 체험하며 예술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단순 전시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공연·체험·전시를 결합해 도심의 문화적 활력과 시민 정서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지역 예술기업, 공예·악기팀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해 지역 기반의 예술 치유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마이스 특화전시 사업의 취지인 지역 산업 및 예술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행사장 내 ‘소리놀이터’에는 무대와 포토존이 운영되며 시간대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전 오프닝 체험을 시작으로 국악과 힐링 악기가 함께하는 특별 무대가 펼쳐지며 시민이 직접 악기를 시연해보는 관객 참여형 콘텐츠도 마련된다. 김상욱 여수시 관광과장은 “이번 ‘소리 2025 예술치유페어’는 시민의 심리적 안정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는 물론 여수 마이스 특화전시사업의 방향인 지역 예술 콘텐츠 육성과 도심 회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여수 출신 애국열사 윤형숙의 일대기를 다룬 창작연극 〈윤혈녀〉가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여수시민회관에서 공연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극단 파도소리가 제작한 연극으로 전라남도와 전남문화재단의 2025 지역 특성화 콘텐츠 사업 선정작이다. 윤형숙 열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우다 왼팔을 잃고 고문으로 한쪽 눈마저 실명했으나 끝까지 신념을 지킨 독립운동가다. 연극 〈윤혈녀〉는 학창 시절부터 독립운동 참여, 감옥에서의 고문, 해방의 순간에 이르기까지의 삶을 무대화한다. 작품은 윤 열사의 실제 유언인 “왜적에게 빼앗긴 나라 되찾기 위하여 왼팔과 오른쪽 눈도 잃었노라. 일본은 망하고 해방됐으나 남북·좌우익으로 갈려 인민군의 총에 간다마는, 나의 조국 대한민국이여 영원하라”를 바탕으로 시대를 넘어 울림을 주는 애국과 정의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대본을 집필한 강은빈 작가는 독립유공자 고(故) 양명복 선생의 외손녀로, “선조들의 피와 정신을 무대 위에 다시 새기고 싶었다”며 “윤형숙 열사의 이야기를 통해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애국의 의미를 관객들에게 전하고자 했다”고 밝혔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오는 11월 17일부터 부동산 거래계약 신고 시 방문 접수 건에 한해 관할구역 구분 없이 접수·처리가 가능하도록 업무 방식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부동산 매매계약서 검인관리와 부동산 실거래 신고를 민원지적과와 중부민원출장소에서 관할 지역에 따라 나누어 처리해 시민들이 처리부서를 혼동하거나 두 청사를 오가는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번 개선은 2025년 11월 3일 자로 여수등기소와 여천등기소가 통합돼 웅천동 신청사에서 등기 업무가 일원화되는 변화에 맞춘 것으로, 시는 부동산 매매계약서 검인관리·부동산 실거래 방문 신고 업무도 통합 접수 체계로 전환해 민원 편의를 크게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방문 신고 건은 양 청사 어디서든 관할 지역 구분 없이 접수·처리가 가능하다. 다만 온라인 신고, 해제·정정 신고, 분양권·전매 신고,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실거래 신고 등 업무는 기존처럼 관할 지역 구분을 유지해 처리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계약 신고 업무를 관할 구분 없이 처리하게 되면 시민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동산 실거래
(포탈뉴스통신)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관내 학교의 진로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센터의 전문 시설을 개방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와락’은 전문 요리 교실인 ‘감성 JOB실’을 개방하여, 요리 및 베이킹 관련 수업을 희망하는 학교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 공간은 현장직업체험 ‘청.진.기’의 파티시에 체험, ‘꿈빛교실’의 바리스타 체험 등 센터의 대표 프로그램 운영에도 활발히 사용되고 있으며, 올해 ‘와플(진로동아리)’ 사업에도 전농중학교를 비롯해 청량중, 전동중, 전일중 등이 참여하는 등 많은 학교가 ‘감성 JOB실’에서 다채로운 요리·베이킹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전농중학교 1학년 15명으로 구성된 ‘베이킹 진로동아리’는 지난 4월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7회기에 걸친 심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동아리 활동은 제과제빵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1회기 ‘마들렌’ 만들기를 시작으로 ‘케이크’, ‘레몬파운드케이크’, ‘스콘’을 거쳐, 7회기 마지막 수업인 ‘몽블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베이킹 실습을 체험했다. 일
(포탈뉴스통신)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는 최근 증가하는 관람객 수요에 대응해 지난 7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전 직원 대상 친절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문객 응대의 세심함과 공공기관 종사자로서의 기본 소양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 현장에서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 소통법과 응대 방안을 공유하며, 한의학 문화 명소 직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했다. 서울한방진흥센터 관계자는 “방문객 증가에 발맞춰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원들의 친절 교육을 통해 시민이 다시 찾고 싶은 기관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시민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야간 이용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박물관 무료 야간개장을 시범 운영한다. 11월에는 3·4주 수요일, 12월부터 2월까지는 2·4주 수요일에 운영되며 관람시간은 오후 8시까지 연장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4일 교육장실에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회장 김상곤)로부터 장학금을 기탁받았다. 서산교육지원청은 그동안 법무부 청소년범2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와 오랜 협업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매월 범방 서산지구와 함께 관내 각급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열고 있으며, 장학금 외에도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특히 범방 서산지구는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이 깊어 서산교육지원청과 수시로 이 문제의 해법을 논의하고 있기도 하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오늘 기탁받은 장학금은 관내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학생 10명에게 수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학금 수여식은 오는 12월 17일 18:00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 정기총회와 함께 열린다. 김지용 교육장은 장학금을 기탁한 범방 서산지구 김상곤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협업관계를 계속 이어갈 수 있기를 바라며,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함께 힘쓰자”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서산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해양경찰교육원은 4주간 입교훈련을 마무리 한 제253기 신임경찰과정을 대상으로 바다를 마주하고 다짐하는 입해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들은 2025년 상반기 채용시험에 합격한 경장 39명을 포함한 275명이며 지난 10월 19일 해양경찰교육원에 입교하여 강인한 체력과 반듯한 인성을 위한 4주간의 입교훈련을 완료했다. 입해식은 학생과(인성리더십센터)에서 입교훈련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일반인에서 예비 해양경찰관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희망의 바다'를 위한 사명을 안고 처음 마주하는 바다를 보며 국민에 대한 봉사 의지를 다지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이다.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직접 느껴보며 해양경찰로 스스로 다짐을 외치는 시간을 가진 후 깨끗한 바다를 위한 해양정화활동을 이어갔다. 제253기 신임경찰과정 276명은 총52주의 교육기간을 거친 후 2026년 10월 졸업 후 전국 해양경찰관서로 배치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해양경찰교육원]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14일 구청 본관 르네상스홀에서 ‘자율방범대 동계 방한복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자율방범연합대장을 포함한 자율방범대장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 구청장은 지역 치안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계 방한복을 전달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구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로구는 11월 중으로 자율방범대원 260명에게 동계 방한복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포탈뉴스통신) 육동한 춘천시장이 14일 통합돌봄 강화를 위해 물리치료 전문인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육동한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강원지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춘천시지회와 지역사회 건강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래욱 강원지부 회장, △용준형 강원지부 대외협력부회장, △김흥삼 강원지부 춘천분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료·요양 등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대비뿐만 아니라 물리치료사의 전문적 역할에 대한 인식 제고와 춘천시 공공보건 및 복지 분야에서의 역할 및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물리치료사는 지역사회에서 주민의 신체기능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전문 인력”이라며 통합돌봄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공 현장에서 함께하는 협력 구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연말까지 교육지원청·학교·유관기관과 함께 학생 안전망 구축 및 생활교육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수능 이후 시기는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등 상대적으로 취약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학생생활교육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도교육청은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생활교육 취약 지구 내 유해시설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청소년 안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PC방, 노래방, 스터디카페, 체육시설 등 청소년들이 출입이 잦은 시설들이 주요 대상이다. 학교 내 학생생활지도도 강화한다. 각급 학교 교감, 교무부장 및 학생생활교육 담당부장, 담임교사, 전문상담교사 등이 참여하는 학교생활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해 수능 이후 및 학년말 학생생활지도에 만전을 기한다. 담임교사 중심의 상담활동, 가출·흡연·음주 등 일탈행위 예방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미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수능 이후의 시기는 학생들이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