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 지원으로 4600억 원 규모 수출 계약을 맺은 도내 스타트업 지앤티(GNT)와 독일 프레틀(PRETTL)이 아시아를 무대로 새로운 협력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한다. 도는 이들 기업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돕기 위해 팔을 걷는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손일수 지앤티 대표, 빌리 프란츠 프레틀 프레틀그룹 최고경영자(CEO)와 투자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의향서에 따르면, 프레틀그룹은 비상용 긴급발전장비 도내 생산 및 공동 개발과 관련한 투자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지앤티는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프레틀 그룹의 비상용 긴급발전장비를 공급하는 동시에, 서비스센터도 운영하기로 했다. 도는 프레틀그룹의 비상용 긴급발전장비에 대한 구매 의향을 밝히며, 두 기업의 협력 사업 수행과 관련해 행정적으로 지원할 뜻이 있다고 덧붙였다. 도는 이번 투자 협력 의향이 현실화 될 경우, 지앤티의 새로운 사업 확장, 해외 수출 증진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의향서 체결식에서 김 지사는 “독일 최첨단 기술과 충남의 역동적인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방치된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선제적 대응과 혁신적인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빈집정비 활성화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빈집 정비 사업의 지속적 추진과 함께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통한 제도 개선, 광역 차원의 체계적인 종합계획 수립 등 경남도의 선도적인 빈집 정책 추진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경남도는 1998년부터 2024년까지 총 21,266호의 빈집을 정비하며 빈집 문제 해결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특히, 2024년 행정안전부 빈집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대 규모로 선정됐으며, 2025년에도 16개 시군에서 237동의 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철거 단가 상향과 리모델링 지원 확대를 정부에 건의하고, 빈집 관리 플랫폼 일원화와 실태조사 국가 통계 연계를 제안하는 등 제도 개선을 주도해 왔다. 아울러, 철거 후 재산세 부담 완화 등 도민 체감형 정책을 통해 빈집 정비의 장애 요인도 적극 해소하고 있다. 경남도는 2026년에도 빈집 정비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6억 9천만 원을 활용해 빈집을 지역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영상자서전 우수콘텐츠 상영회’를 개최하고 지난 3년의 성과를 공유했다. 김영환 지사와 고근석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을 비롯해 촬영서포터, 영상자서전 주인공, 일반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더 많은 도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상자서전이 단순한 기록을 넘어 세대 간 소통의 매개체로 자리잡고 있음을 확인했다. 청년 촬영서포터와 시니어 유튜버가 함께 행사 진행을 맡았으며, 학생‧청년‧시니어 대표 3인의 사업 참여에 대한 진솔한 소감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상자서전 AI생성 주제곡을 바탕으로 그간의 활동 사항을 담은 스케치 영상이 상영되며, 청년과 시니어가 함께 땀 흘려 소통한 결실을 생생하게 보여줬다. 도는 영상자서전 사업 확산에 기여한 청년서포터, 시니어유튜버 등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각 지역에서 활동하며 사업 성공을 이끈 주역들이다. 이 밖에도 영상자서전의 가치를 공유하는 특강과 함께 괴산 연풍면 마을영상자서전과 시군을 비롯한 각 수행기관 대표
(포탈뉴스통신) 충북도가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제5차(’26~’35년) 산업입지 수급계획’이 2025년 12월 26일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고시됐다. 이번 계획 확정으로 전국 산업입지의 연평균 수요면적은 18,721천㎡(567만 평)로, 종전 계획 대비 5.3% 증가했다. 이 가운데 충북도의 산업입지 연평균 수요면적은 2,568천㎡(78만 평)로 종전 대비 12.2% 상향 조정됐으며,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큰 규모다. 산업입지 수급계획은 시·도지사가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산업입지정책의 기본 방향과 산업입지 공급 규모 등을 담은 10년 단위 계획이다. 확정된 연평균 산업입지 수요면적은 시·도별 산업시설용지 신규 지정면적을 제한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시·도지사는 신규 산업단지를 지정할 경우 연평균 수요면적의 10배 이내 범위(이하 ‘총량’이라 함)에서 연도별 지정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 이번 수요면적 확정에 따라 충북도가 확보할 수 있는 산업단지 지정 총량은 25,680천㎡(778만 평)로, 종전 대비 2,800천㎡(85만 평) 확대됐다. 그간 충북도는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지난 24일 중부내륙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의 거점 역할 강화를 위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충북발전계획안’을 수립했다. 충북발전계획안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법)에 따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이 수립하는 발전종합계획의 기초가 된다. 이번에 수립한 충북발전계획안은 ▲경계를 넘어 ▲생태와 함께 ▲지속가능한 중부내륙이라는 3대 전략 아래 총 6개의 세부 추진전략을 수립했으며 71개, 총 27조 원(이 중 사회기반시설을 제외한 사업비는 약 5.5조 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했다. 아울러 발전전략별 핵심 추진사업을 비롯해 시도 간 연계협력사업, 중부내륙연계발전지구 운영계획, 자연환경계획 및 산림관리대책 등 중부내륙 지역의 체계적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내용을 폭넓게 담았다. 충북도는 2024년 3월부터 충북연구원과 함께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발전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으며, 그간 중부내륙지역 공무원 및 지방연구원 실무회의, 시군 부단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는 12월 26일, 도정혁신 연구모임 “끌어올림”회원들과 함께 1년 간의 연구활동을 마무리하고 우수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도정 혁신 방향과 충청북도 주요 혁신 사업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브라운 백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브라운 백 미팅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형식과 위계를 최소화한 소통의 장으로,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연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도정에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우수팀 연구성과 발표 ▲도정혁신 과제 및 충청북도 주요 정책에 대한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성과 발표에서는 올해 “끌어올림” 최우수팀인 △‘올림Pick!팀’의 ‘서무업무 매뉴얼화 및 플랫폼 구축 연구과제’와 우수팀인 △‘안전ON다’팀의‘AI·AR 등 신기술을 이용한 안전체험 고도화’연구과제가 실제 도정에 적용한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자유토의 시간에는 “끌어올림” 회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행정의 고민과 혁신 아이디어를 격의 없이 공유하며, 도정혁신의 방향을 논의했다. “끌어올림” 연구모임은 MZ세대 공무원과 중간관리자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는 26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청주공업고등학교, 충북에너지고등학교,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함께 '전기분야 전문인력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최진근 청주공업고등학교장, 김진권 충북에너지고등학교장, 오광해 한국전기공사협회 부회장, 탁송수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기산업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교육과 산업 현장을 연계한 지역 인력양성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충청북도는 전기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협력체계 구축을 총괄하고, 청주공업고등학교와 충북에너지고등학교는 과정평가형 전기분야 산업기사 운영을 포함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실습장비와 교육시설 공동 활용, 현장 멘토링 및 기술지도를 지원하고,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기업 수요를 반영한 고교 연계 인력양성 체계 구축을 담당한다. 특히 학생들은 현장실습과 멘토링, 자격 취득 지원 등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취업 역량을 높이고, 지역 산업과 연계된
(포탈뉴스통신)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12월 26일, 연말을 맞아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문했다. 김영환 지사는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함께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동절기 건강관리를 당부했으며, “연말을 맞아 소외받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노인들께서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안전한 충북도를 만들기 위하여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하여 어르신 한파쉼터 운영, 독거노인 안부확인, 노인시설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며 건강한 충청북도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26일 심덕섭 군수 주재로 ‘서해안권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2027·28 국가예산 2차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2차까지 발굴한 국가예산 사업은 총 104건 4,877억원 규모로 이 중 ‘27년 사업은 73건 3195억원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신규 발굴한 국가예산사업에 대한 타당성, 효과성, 시급성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발굴 사업으로는 △노동저수지 생태관광지 조성사업 △고창갯벌 스토리포인트 조성사업 △교육발전특구 지정사업 △심원면 소재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사업 △고창 드론인증센터 건립사업 등이다. 고창군은 정부 부처의 업무보고 등을 면밀히 분석해 내년 초 공모사업 제로베이스(zero-base) 검토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정된 예산안에서 효율성이 높고 군민에게 꼭 필요한 옥석 사업을 가려내는 한편, 전문가 자문을 거쳐 중앙부처를 설득할 논리를 한층 보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정부의 5극3특 균형발전 기조에 맞춰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지특회계) 예산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예산 편성권을 쥐고
(포탈뉴스통신) 의성군은 2026년 1월 9일 0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5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 조정은 “경상북도의 택시 운임·요율 조정”에 따른 것으로 2023년 8월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이다. 조정 내용에 따르면 택시 기본요금은 기존 4,000원에서 4,500원으로 인상되며, 기본거리는 2km에서 1.7km로 변경된다. 거리요금은 131m당 100원에서 128m당 100원으로, 시간요금은 시속 15km 이하 주행 시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조정된다. 또한 그동안 적용되지 않았던 군계외 할증(20%)이 새롭게 도입된다. 심야할증(20%)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적용되며, 호출료는 종전과 같이 1,000원이 유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요금 인상은 유류비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의 현실을 반영한 조치”라며, “군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합리적으로 조정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26일 오후 1시 30분 남구 용호골목시장과 용호시장을 방문해 시장 운영 현황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대상지 현장을 직접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통시장 현장을 직접 찾아 상인들과 소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대상지의 현장 상황을 점검해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보완 사항과 추진 여건을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박 시장은 먼저 상인회 및 상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시장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비롯해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장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상인과의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어 시장 내 주요 동선을 직접 이동하며 ▲시장 내 '2026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의 세부사업 추진 상황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공모사업(중소벤처기업부)에 신청한 용호골목시장의 여건 등을 현장에서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15분도시 안전한 학교 가는 길' 사업에 대해 민관이 함께하는 협의체 구성을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시범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국장급 첫(킥오프) 회의를 통해 경찰청, 교육청과 함께 교통·교육 전문가, 학부모·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학교 통학로 사고 실태조사, 개선계획 수립, 사업 평가까지 전 과정을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구조를 마련했다. 시는 오늘(26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15분도시 안전한 학교가는 길' 민관협의체 위촉식을 열고, 협의체의 공식 출범을 알린다. 박 시장이 위촉식에 참석해 총 11명을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한다. ▲시 미래혁신부시장이 위원장을 맡으며, ▲시와 경찰청, 교육청의 실무과장 6명이 당연직 위원, ▲관련기관에서 추천한 교통·교육 전문가와 학부모 대표, 시민단체 대표 등 4명이 민간 위원으로 위촉된다. 협의체의 역할은 학교 주변에 사고 위험성이 높고 학교와 생활권이 단절된 보행 공간을 찾아, 차량과 동선을 분리해 학생 중심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하는 것이다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엘리트‧생활체육 간 단체 구기종목 활성화를 위한 지역교류전을 마무리했다. 시체육회는 최근 농구와 핸드볼 등 2개 종목 지역교류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농구는 동강대 체육관에서 초‧중학생 18개 팀 220여 명이, 핸드볼은 조대여고 체육관에서 10개 팀 140여 명이 참가해 학교운동부, 학교스포츠클럽, 민간클럽 소속 학생들 간 친선 경기를 펼쳤다. 지역교류전인 만큼 다른 지역 청소년들도 참여해 대회 붐을 조성했다. 농구에는 경남 거제와 충북 청주에서, 핸드볼에는 전북 익산과 정읍에서 각각 출전해 대회 이름을 빛나게 했다. 이번 지역교류전은 대한체육회에서 실시한 ‘2025년도 단체 구기종목 지정스포츠클럽과 함께하는 전문선수반 지역교류전’ 신규사업에 시체육회가 선정돼 5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개최하게 됐다. 이 대회를 통해 초‧중학생들의 단체 구기종목 경기를 체험하고 선수들과의 경기를 통해 기술 교류 및 멘토링을 할 수 있어 통합형 성장과 우수 인재 발굴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지정스포츠클럽이 중심이 돼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도이치모터스로부터 사랑의 성금 5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도이치모터스가 2011년부터 올해까지 15년째 이어온 기부는 2011~2024년 누적 2억6500만원에 달하며, 올해도 5000만원을 보태 지역 나눔을 이어갔다. 동대문구는 26일 구청장실에서 전달식을 열고 성금을 접수했다. 행사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이사, 김지호 부사장, 이보람 이사,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구는 전달받은 성금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생계·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우선 살핀다는 방침이다. 도이치모터스는 2002년 설립된 BMW 공식 딜러로,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수입차 전시장을 두고 있다. 권혁민 대표이사는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기업의 지속적인 기부가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성금이
(포탈뉴스통신)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갯녹음 발생으로 훼손된 암반 지역을 복구하고 해조류 서식 환경 개선을 위한 ‘갯녹음 암반 해조서식환경 복원사업’을 대진 연안해역에 추진한다. 갯녹음(백화현상) 현상은 바다의 사막화라고도 불리며 연안 암반에서 해조류가 사라지고 무절석회조류가 뒤덮여 암반이 하얗게 변하는 현상으로 해조류 군집이 사라지며 해양생물의 먹이, 산란장이 줄어드는 등 동해안의 해양 생태계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군은 수심 15m 이내, 1ha 면적에 걸쳐 갯녹음 제거 및 해조류 이식 사업을 연말까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수중 분사장치 고수압펌프, 갯녹음 발생 방지 구조물 설치 등을 통해 기존 해조류가 사멸되지 않고 자연 암반이 보존될 수 있도록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갯녹음 복원사업을 통해 동해 푸른바다를 되살리며 해양 생태계 복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바다를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23년 거진리 해역 1.06ha, 24년 초도리 해역 1.70ha 규모의 갯녹음사업을 추진해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