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관장 권문혁)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026년 1월부터 3월까지 ‘디지털 코딩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코딩 교육은 계양구립도서관의 특화사업으로, 지역 아동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왔다. 운영 강좌는 ▲어리지만 저도 코딩 전문가랍니다?(예비 초등 1~2학년) ▲노래와 재미가 가득! 옥토스튜디오&메이키메이키(예비 초등 2~3학년) ▲수학, 과학을 품은 코딩 이야기(예비 초등 4~6학년) 3개 강좌이다. 초등 저학년 대상 강좌 2개 반은 1월 24일, 고학년 반은 1월 18일 개강하며 각각 8회차 및 9회차로 운영된다. 서운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 코딩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이 한층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좌는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관장 권문혁)은 지난 12월 20일, 2025년 한 해 동안의 독서 활동을 돌아보고 이용자들의 꾸준한 도서관 이용을 격려하기 위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서운도서관의 연간 운영을 결산하며 도서 대출 권수를 기준으로 우수 다독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그 결과 아동 부문 6명과 성인 부문 3명, 총 9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수상자와 가족, 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의 독서 성과를 함께 나누고 지역 주민들의 독서 참여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서운도서관은 앞으로도 연중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참여 행사를 운영하며, 주민 중심의 열린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진’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경로당, 노인복지관, 노인문화센터, 보훈회관, 노인주거복지시설, 노인대학, 효성수영장 등 어르신 이용 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운영 결과, 행정복지센터에서 607명, 경로당 319명, 노인여가복지시설·체육시설 등 기타 기관에서 208명이 참여해 총 1,134명의 주민이 치매선별검진을 받았다. 이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이 검사 접근성을 높이고, 참여를 효과적으로 이끌어냈음을 보여준다. 계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과 연계해 치매검사를 진행함으로써 보다 접근이 용이한 환경에서 검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라며 “앞으로도 치매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지원 연계를 위해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진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안심센터 서비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지난 24일 문화관광 홈페이지 전면 개편에 맞춰, 홈페이지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실과소 직원 대상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롭게 개편된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관광객과 군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축제·행사·관광 콘텐츠 등 주요 정보의 즉각적인 수정과 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부서별로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가 직접 참여해 관리자 계정을 활용한 콘텐츠 등록·수정·관리 전반을 직접 실습함으로써, 담당 행사와 사업 정보를 실시간으로 홈페이지에 반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부 용역사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와 현장 상황을 보다 빠르게 반영함으로써 시의성 있고 신뢰도 높은 관광 정보 제공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문화관광 홈페이지는 관광객이 진안을 탐색하고 여행을 설계하는 디지털 관문이자 핵심 플랫폼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각 부서가 직접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모자보건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모자보건 정책 추진 성과와 임신·출산·난임 지원 등 전반적 모자보건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진안군은 선도적인 난임지원 정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진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을 도입하고, ‘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임신을 준비하는 가임기 여성과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앞장서왔다. 이러한 정책은 출산 시기 선택권을 넓히고, 저출생 대응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으로 평가받았다. 이 밖에도 진안군보건소는 ▲임산부, 영유아 영양제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임신축하금 지원 ▲ 출산부 산후조리비용 지원 등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모자보건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전북 최초로 추진한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과 난임부부 지원 확대 등 과감한 정책 시도가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이를 낳고 키우는 전 과정에서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2026년도 하수도 신규사업으로 내후사외후사 하수관로 정비사업, 운장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2건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진안읍 운산리(내후사동, 외후사동)와 부귀면 궁항리(운장) 3개 마을을 대상으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하수관로 3.6km, 배수설비 73세대에 대해 국비 29억원, 금강수계기금 15억, 지방비 4억 원을 포함한 총 48억 원을 투자해 하수처리 구역 확대를 통한 수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해당마을은 20여 년 전부터 마을하수도 설치를 위해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반영을 추진했으나 공공하수처리시설과 원거리에 위치하여 사업의 경제성 저하로 기본계획 반영조차 어려웠었다. 이에 군은 고원지대의 지형적인 특성으로 펌프장 설치로 경제성의 어려움, 해당마을의 적극적인 공공하수도 설치 의지 및 생활하수의 하천 유입으로 수질오염원 및 녹조 발생 사전 차단의 필요성, 해당마을 하수가 유입되는 하천이 광역상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용담호라는 점 등 환경적 개선 필요성을 관계기관에 꾸준히 알린 결과 마침내 2025년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반영시키고 2026년 신규사업을 신청하여 최종 확정됐다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이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진안로컬푸드 운영 주체를 진안로컬푸드 영농조합법인’에서 ‘진안군 먹거리사업 추진단’으로 전환하고, 지역 농축산물 유통 선진화를 위한 공공 주도 체계에 돌입한다. 이번 운영 체계 개편은 민간 주도로 일궈온 누적 매출 500억 원의 성과를 공공 영역으로 수용하여 먹거리 정책의 지속성을 강화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유통망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한 결정이다. 새롭게 출범하는 ‘진안군 먹거리사업추진단’은 단순 매장 관리를 넘어 진안군 먹거리 정책 전반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공공급식 통합 관리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 ▲농산물 소비 촉진 교육 등을 직접 수행하며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진안군은 대표 판로인 전주 호성점의 대규모 신축 이전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총사업비 124억 원을 투입해 2025년 내 부지 매입과 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 초 착공해 12월 중 준공한다는 로드맵을 세웠다. 진안군이 직접 추진하는 신축 전주점은 1층 로컬푸드 직매장과 2층 정육식당으로 구성되며, 건축
(포탈뉴스통신) 진안군 대표축제 진안홍삼축제가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대표 축제 육성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축제의 기획력과 콘텐츠 경쟁력, 지역경제 파급효과, 방문객 만족도, 안전관리 체계 등 전반적인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루어졌으며, 진안홍삼축제는 평가 항목에서 고른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특히 진안홍삼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인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체험·전시·판매·문화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차별화된 축제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다양한 세대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과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에도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행사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사고 없는 축제 운영, 친절한 현장 응대, 쾌적한 행사 환경 조성 등은 방문객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축제 선정은 축제를 방문해주신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진안홍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명품 웰니스 축제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은 2025년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전년 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는 기부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현안 해결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한 든든한 재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청도군은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있다. 2025년부터 지원 중인‘소아청소년과 운영지원사업’은 지역 내 소아청소년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730여 명이 이용하는 등 군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2026년부터 ‘24시 돌봄어린이집 운영사업’을 본격 추진해 맞벌이 가정과 야간·주말 등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24시 돌봄어린이집은 2025년 6월부터 현재까지 총 86명이 308회 이용하며 돌봄 공백 해소에 실질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장애인 휠체어 리프트 버스 구입 지원사업’도 추진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에 나선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연말정산 시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는 지난 23일 사회적가치 실현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모범 사회적경제기업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함으로써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기업인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모범 사회적경제기업인에는 자연 기반 교육을 공익적 구조로 정착시키고 청년이 중심이 되는 사회적경제 조직을 운영해 온 김성구 자라나다숲교육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선정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청년이 중심이 되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사회적경제의 본래 가치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사회적가치가 지역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5년 지역사랑상품권 평가’에서 자치단체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9월에도 국비 1억7천500만원을 교부받아 2025년에만 총 3억7천5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행안부는 전국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19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집행 실적 등을 종합 심사했고 동구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동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구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국비를 적극 요청하는 등 운영·실적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를 살리고, 물가 상승으로 인한 주민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며“이번 국비 확보로 더많은 소상공인들과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는 지난해 이어 2026년 군소음피해보상금 신청을 오는 1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접수하고 보상금은 8월 말경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년도 보상의 대상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해당 기간 동안 군소음대책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외국인 포함)이 보상 대상이다. 거주기간 중 사망한 경우에는 상속인이 상속 관련 서류를 갖춰 대리 신청할 수 있다. 보상금 신청은 소음대책 지역 내 각 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홍보물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제출하면 된다. 대상 지역은 중앙탑면, 금가면, 동량면, 엄정면, 소태면, 대소원면, 목행용탄동, 칠금·금릉동, 달천동 등이며, 각 지역별로 지정된 기간에 맞춰 순회 접수가 진행된다. 시는 다수 인원의 동시 방문에 따른 혼잡을 줄이기 위해 면동별 순회 접수 방식을 운영하며 시청 대기환경과 군소음보상팀을 방문, 또는 우편 접수도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신청 편의성 향상을 위해 충주시 누리집을 통해‘정부24’로 연결되는 온라인 신청도 지원한다. &nbs
(포탈뉴스통신) 강진군 도서관이 운영하는 수채화 아카데미가 올 한해 김충호 작가의 지도로 매주 월요일 주간반과 야간반으로 나눠 총 80회로 운영하는 등 결실을 맺었다. 수강생 작품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강진아트홀 화랑 전시관에서 계속된다. 개막식은 ‘선 긋고 색칠하기’를 주제로 지난 23일 오후 강진아트홀 화랑 전시관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수채화 아카데미 회원 47명이 한 해 동안 정성껏 완성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동아리 회원 및 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올 한 해 수강생들이 교육과정을 통해 완성한 작품으로 선과 색의 조화를 통해 수채화 특유의 감성과 개성을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번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강진군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예술을 접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강진군]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스마트한 건강걷기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WalkOn)’ 사업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실제 이용자인 모니터링단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모니터링단은 20대부터 8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돼, 걷기 미션 참여 방식과 앱 사용 편의성, 콘텐츠 구성 등에 대해 연령별 이용 특성을 반영한 의견을 제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워크온 이용 과정에서의 불편 사항, 콘텐츠 구성에 대한 의견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강진군은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군민이 보다 쉽게 참여하고 지속할 수 있는 걷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스마트한 건강걷기 사업은 군민 체감형 건강증진 정책을 실현하는대표적인 사업”이라며 “단순한 걷기 참여를 넘어 디지털 기반을 활용해 군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간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진군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의료·복지·보건·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된 통합지원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위원 임기는 2025년 12월 23일부터 2027년 12월 22일까지 2년간이다. 이어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출, ▲실무분과 조직 및 운영 방안, ▲2026년 통합돌봄 실행계획서 심의·승인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통합돌봄 정책의 실행계획을 중심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돌봄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통합지원협의체는 앞으로 반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 통합돌봄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강진원 군수는 “의료와 복지 각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강진형 통합돌봄 체계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2026년 통합돌봄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