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7. 4. 오후 1시, 사천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녹지공원과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반복되는 폭염 속에서 장시간 야외작업에 노출되는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후변화로 폭염일수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현장 근무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수칙, 응급조치방법, 작업 중 위험신호 인지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강사로는 박은형 녹지공원과장이 실제 발생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박동식 시장은 “현장 근로자 여러분은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천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현장점검 강화, 쿨링용품 배부 등 다양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포탈뉴스통신) 사천시 사천비토섬별주부전축제추진위원회는 제10회 사천비토섬 별주부전 축제가 오는 7월 18일부터 7월 19일까지 이틀간 비토해양낚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사천시 통합30주년’과 ‘2025 사천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예년에 비해 더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지신밟기(터밟기)와 용왕제, 수궁가 경창을 비롯하여 다수의 무대 공연과 추억의 다방, 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 4개 체험·나눔 부스 운영은 물론 18일 19:00 개막식에 이어 제3회 비토섬 별주부전 가요제 본선과 사천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축제의 밤을 뜨겁게 달굴 EDM 나이트 맥주 파티도 준비되어 있어 시원한 여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또한 19일 09:30부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용궁길 보물찾기, 에어로켓 대회, 물총싸움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장어 잡기, 투호, 한궁, 골프, 윷놀이 체험행사도 접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이윤옥 명창, 한보라, 황혜림 등 초청가수들의 공연과 즉석 노래자랑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올려 행사장을 방문하는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6월부터 영유아의 영양불균형 및 저체중 예방을 위해 ‘새싹 든든 유아식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기 초기인 0~24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가정환경이나 보호자의 양육 여건으로 균형 잡힌 식단 제공이 어려운 아동을 조기 발굴해 영양 결핍 해소와 건강한 성장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드림스타트에 등록된 아동 중 의료기관의 진단 또는 사례관리사의 상담결과 영양개선이 필요한 아동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영양상태 및 보호자의 양육능력을 확인한 뒤 선정한다. 선정된 가정에는 매주 1회 이유식과 영양 간식 등이 지속적으로 전달된다. 이번 사업은 ▲성장기 영유아의 기초건강 강화 ▲영양불균형 위험군 조기 발굴 지원 ▲영양결핍 해소 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소를 적시 공급해 발달 지연이나 질병을 예방하고, 아동의 전반적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영유아의 건강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기초”라며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특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지난 2일 청계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주민·상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청계면 도시재생 지역역량강화 2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계면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지난 1기에 이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진행돼 총 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025년 하반기에는 청계면 도시재생 지역역량강화 1・2기 수료자와 참여자를 중심으로 5인 이상의 단체 구성을 통해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공동체 활동 지원형 도시재생 주민제안사업을 모집, 추진할 계획이다. 수료자들은“도시재생에 대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사례를 접하고 우리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사업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였다”며,“하반기에 추진될 도시재생 주민제안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지난 3일 무안황토클리닉 게이트볼장에서 열린‘제4회 무안황토골배 게이트볼대회’를 관내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무안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16개팀,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열띤 경기를 펼치고 동호인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치열한 경기 끝에 ▲우승은 몽탄A팀, ▲준우승은 현경A팀, ▲공동 3위는 일로팀과 삼향A팀이 각각 차지하며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대회를 찾은 이승명 스포츠산업과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경기에 참여해주신 선수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게이트볼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건강한 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류춘오 무안군체육회장도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체육회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종목의 황토골배 체육대회를 열어 군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 8기 3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청렴한 나, 깨끗한 무안’ 결의다짐 대회를 개최해 공직자 청렴과 환경정화 범군민운동인 ‘푸른동행, 클린무안’ 실천 의지를 다졌다. ‘푸른동행, 클린무안’은 ▲주민자율참여, ▲생활환경 개선, ▲방문객 수용태세 개선을 목표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깨끗하고 쾌적한 무안을 가꿔 나가는 범군민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무안군은 지난 5월 자체 실천과제 보고회를 통해 54개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결의다짐 대회에는 무안군 공직자 800여명이 참여해 법과 원칙을 지키는 청렴한 자세와 깨끗하고 청결한 ‘클린무안’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카드섹션 퍼포먼스로 다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9개 읍면 주요 가로변에서 무안군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이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이번 결의 대회를 통해 공직자의 기본 소양인 청렴을 되새기고, 청렴한 공직자가 깨끗한 지역을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포탈뉴스통신) 가수 박지현의 팬카페 ‘엔돌핀’이 전남 무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엔돌핀’ 측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제28회 무안연꽃축제에서 무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300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소외계층에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엔돌핀’ 관계자는 “박지현 가수가 무안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부모님께서도 지금 무안에 거주하고 계신다”며 “우리가 사랑하고 응원하는 가수가 무안연꽃축제를 빛낼 수 있어 기쁘고, 부모님이 계시는 무안군에 기부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 축제장을 찾아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고향사랑기부금까지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팬카페 회원들의 염원을 모아 군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며, 박지현 가수와 팬카페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박지현 가수는 2022년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2위(선)에 올라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 신곡 ‘녹아버려요’를 발매하고 바쁜 활동을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7월 4일 삼향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인 농공단지 입주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산 군수와 군 관계자를 비롯해 무안군농공단지입주기업대책위원회 김영수 위원장, 일로(회장 김대근)・삼향(회장 임대성) ・청계1(회장 정용무)・청계2(회장 홍만석) 농공단지협의회 임원, 몽탄특화농공단지 에코솔트(주) 김성곤 부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김산 군수와 참석자들은 농공단지별 주요 현안과 기업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기업체들은 ▲노후시설 정비 ▲고용지원 ▲입주기업 시설개선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산 군수는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지역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입주기업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오늘 건의된 사항 중 즉시 진행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가 공실의 다각적 해법 찾기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김효숙)은 4일 대평동 집합상가(해피라움페스타)에서 제3차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시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모임 회원, 용역수행자, 해피라움페스타 상가관계자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연구용역 추진 상황 점검, 상가 관계자 간담회,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 추진상황 보고에서 용역 수행자는 지역별 공실 및 개·폐업 현황에 대한 데이터 분석, 국내 유사 사례 조사 결과, 영상·미디어 기반 기술 창업 및 교육 공간으로의 활용 방안 등을 담은 시범 사업과 로드맵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상가 공실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내 실제 수요와 생활 흐름에 맞춘 현실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과 정책적 지원체계 마련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순열 의원은 간담회에서 “우리 시는 청년 비율이 높은 만큼, 상가 공실 문제를 청년 지원과 연계할 방안이 필요하다”며 “공동캠퍼스와의 협업 가능성은 물론, 타 시도의 기
(포탈뉴스통신)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지역대학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5일 직업인과의 만남, 7월 3일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6월 25일,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 ‘직업인과의 만남’ 프로그램에는 거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수경 교수가 참여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성과 진로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전했다. 이수경 교수는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전망, 필요한 역량 등을 실무 사례를 통해 소개하며 청소년들의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왔다. 지난 7월 3일에는 거제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유아교육과, 제과제빵과, 기계공학과 등 3개 학과의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유아교육과에서는 유아교육 현장의 실무와 전문성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제과제빵과에서는 카나페 만들기를 통해 조리 분야의 실무를 체험했고, 기계공학과에서는 드론의 원리를 학습하고 축구공 드론을 직접 조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현지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이번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올해 9월까지 물놀이형 수경시설 관리실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이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및 순환하여 이용하는 분수, 연못 등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하여 물놀이를 하도록 설치하는 시설을 말한다. 이번 점검에는 올해 가동 시설 중 독봉산웰빙공원 물놀이장을 포함 공공시설 10개소, 민간이 설치 운영 중인 14개소로 총 24개소이다.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자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설치 운영 15일 전까지 신고하고, 수질검사 실시 여부(15일마다 1회 이상), 부유물 및 침전물 제거 유무, 용수 적정 관리 여부, 이용자 주의 사항 게시 등 시설관리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거제시는 이번 점검에서 자체 수질검사 이행 여부와 주기적인 용수교체, 소독시행 여부 등을 점검하여 시료를 채취해 수질기준에 맞는지 등을 살핀다. 점검 결과에 따라 수질 및 관리 기준 미준수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운영을 중지시킨 후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하고, 수질 개선 조치가 완료되면 재개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폭염에 대비하여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여름 촘촘한 점검’ 기획순찰을 6월말부터 7월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기획순찰은 시민소통실 척척거제 면동기동순찰반과 현장민원지원팀이 협력하여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과 야외정자, 마을안길 배수로 등 여름철 시민생활과 관련된 시설물을 집중 점검한다. 면동기동순찰반은 점검 대상 시설물을 직접 방문해 방충망 파손, 전등 고장, 문손잡이 불량 등 주민들이 시설 이용 중 겪을 수 있는 작은 불편까지 꼼꼼히 확인하고, 즉시 수리가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한다. 현장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현장민원지원팀에서 관련 부서로 신속히 이관하여 조치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순찰에서는 무더위쉼터 주변의 마을안길 배수로도 함께 점검하여, 낙엽이나 토사 퇴적, 덮개 파손 등으로 인한 침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거제시 관계자는“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기후환경에서시민들이 안심하고 무더위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촘촘한 현장 점검을 통해 생활 속 불편을 선제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4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헌신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에서는 종목별 경기 운영과 개·폐회식, 성화봉송 등의 각종 공식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기여한 시민 총 58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표창 대상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안내, 교통 통제, 질서 유지, 경기장 환경 정비, 관람객 응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대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긍정적인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도민체전은 시민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가 있었기에 그 어떤 대회보다 성공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체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진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지난 5월 2일부터 5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도내 18개 시군에서 1만 2000명 규모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4일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에서 ‘제4기 진주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부터 16주간 총 88시간 동안 진행된 실습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식물 이해부터 정원 디자인, 조성, 유지관리까지 정원 전반에 걸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됐다.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정원 조성 역량을 높였으며, 총 22명의 수료생이 기초과정을 이수하고 수료했다. 기초과정 수료생들은 향후 개설되는 심화과정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심화과정을 수료하고 30시간의 정원 관련 봉사활동을 충족하면 ‘시민정원사’로 인증받게 된다. 이를 통해 시민정원사로서 정원 가꾸기, 시민정원 조성, 각종 정원행사 참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진주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진주시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부터 전문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문적인 시민정원사를 양성하기 위해 1년간 기초과정부터 심화과정까지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단순한 정원교육을 넘어, 지역공동체가 함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 계양산 일대에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가 대량 출몰함에 따라, 지난 6월 29일부터 계양산 정상 일원을 중심으로 친환경 방제와 청소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7월 4일에는 중앙부처인 환경부도 현장 대응에 참여해, 계양구와 합동으로 계양산 주요 구간에 대한 방제와 청소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작업에는 양 기관 관계자 총 76명이 투입되어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집중 대응에 나섰다. 합동 작업은 등산객이 많이 이용하는 하느재 고개부터 계양산 정상까지 약 1.5km 구간에서 집중 실시됐다. 송풍기와 살수장비를 활용한 사체 수거와 청소로 악취 유발 원인을 제거하고, 광원포집기·롤트랩(끈끈이)·포충망 등 친환경 방제 장비를 병행 운영해 성체 제거에도 힘을 쏟았다. 유래 없는 대량 출몰로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는 계양산 러브버그 방제와 청소를 위해 환경부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주말 이틀간, 청소인력 40여 명을 용역 계약을 통해 계양구에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인력은 등산로 청소와 사체 제거 작업에 집중 투입되어, 현장 대응의 연속성과 효과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향후에도 산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