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추진한 이동노동자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지난 17일과 20일, 총 2회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의 ‘노동약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강진군은 열악한 환경에 놓인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직무역량 강화와 권익 보호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을 마련했다. 첫 번째 교육은 17일 강진군도서관에서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최신 도로교통법과 교통안전 수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배달라이더, 대리기사를 대상으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정보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어 20일에는 세무 전문가가 직접 참여한 찾아가는 부가세 교육이 열렸다. 택배·화물기사를 대상으로 직접 현장에 찾아가서 진행된 이 교육은 이동노동자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사업장 운영 관련 세무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수료자에게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수료자는 20만 원 상당의 안전용품 또는 차량 정비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별도로 건강검진비용을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최대 20만 원까지 돌려받을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 아동과 가족을 위한 특별한 놀이 선물을 마련했다. 지난 25일 강진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놀GO! 뛰GO!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크리스마스편’을 운영하며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체험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목표로 하는 아동친화도시 강진의 핵심 가치인 놀이권, 참여권, 보호권을 현장에서 구현한 프로그램이다. 농촌지역 특성상 문화·놀이 인프라 접근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해 아동 간 놀이 기회의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는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지향하는 아동친화도시 강진의 취지를 담고 있다. 행사에는 관내 유아동 양육 가정 200여 명이 참여해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서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을 즐겼다. 행사장에는 미션게임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돼 아이들이 몸을 움직이며 협동과 도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팝콘, 과자, 호빵 등 간식 나눔이 더해져 파티의 즐거움을 높였다.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가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최근 전라남도 주관 ‘2025년 농식품 유통업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농식품 유통정책의 선도 지자체로 주목받았다. 이번 평가는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농식품 산업육성 ▲쌀 판매실적 및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 ▲유통분야 가·감점 등 총 5개 분야에 걸쳐 전남도 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강진군은 특히 ‘쌀 판매실적 및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강진군은 전남 10대 브랜드쌀에 19년 연속 선정된 ‘강진쌀’의 명성을 이어가는 한편, 기능성 쌀 ‘미호벼’와 논콩 재배 농가에 군비로 장려금을 지급하여 재배 및 보급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작물 중심의 농업 구조 전환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쌀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강진쌀’의 품질과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단순한 수출 물량 증가를 넘어, 이번 실적은 강진에서 생산된 쌀의 우수성이 해외 시장에서도 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속적인 수출성과는 곧 브랜드 가치와 신뢰도 상승으로 이어졌고, 이는 국내외 시장에서 ‘강진쌀’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송정순)은 2026년 1월 개원을 기념해 1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개원 주간을 운영하고, 개원 행사의 일환으로 ‘명사 초청 릴레이 특강’을 매일 개최한다. 평생교육원은 2026년 1월 2일부터 시민 개방을 시작으로, 우리 지역 공공형 평생교육원의 출범 의미를 시민과 공유하고자 개원 주간 동안, 강연· 체험·맛보기 강좌 등 다채로운 개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릴레이 특강은 평생교육원이 추구하는 배움의 가치와 방향성을 담아, 삶과 배움, 교육을 주제로 한 깊이 있는 강연을 통해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릴레이 특강은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시민의 관심도가 높은 인문·독서·교육·건강 등을 주제로 구성했다. 세부 일정은 ▲1월 12일 문형배 작가(전 헌법재판관)의 북토크를 시작으로 ▲1월 13일 오현호 작가(파일럿 출신) ▲1월 14일 서이레 작가(웹툰'정년이') ▲1월 15일 최승필 작가(독서교육전문가) ▲1월 16일 강성태 대표(공부의 신) ▲1월 17일 김유미 교수(세종충남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6일 오전 10시,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6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 및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제1차 시험은 지난 11월 22일에 실시됐으며, 지원자 289명 중 222명이 응시해 이 가운데 68명이 합격했다. 합격자 명단은 별도로 공개하지 않으며, 응시자는 12월 2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온라인 교직원채용시스템에서 개인별 합격 여부와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29일부터 12월 30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합격자 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제2차 시험은 2026년 1월 14일과 1월 20일부터 1월 21일까지 관내 학교에서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2026년 2월 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세종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2년 연속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어 교육부 장관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금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매년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효율성·책무성 제고를 위해 재정 운용 전반을 대상으로 지방교육재정 분석을 실시하고, 분석 결과가 우수한 교육청에 대해 표창과 재정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시설비를 본예산 중심으로 편성하고 계속비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이·불용액을 최소화했으며, 학교회계 집행 관리 강화를 통해 학교회계 이·불용액 비율을 전국 평균 및 시지역 평균보다 크게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목적사업비 구조조정과 통합교부사업 확대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의 자율성을 높이고, 제한된 재원 속에서도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2024년 3위에 이어 2025년 2위로 도약하며 세종시교육청의 재정 운용 성과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 15억 원은 국가시책사업 재원으로 활용되어 교육 여건 개선과 주요 교육
(포탈뉴스통신) 양양군 치매안심센터는 2025년 3월 1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146회(주 4회)에 걸쳐 경증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쉼터'프로그램을 종료하고, 그간의 추진 성과를 밝혔다. 경증치매 환자를 위한 '쉼터'프로그램은 치매의 중증화를 예방하고,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낮 시간 동안 경증치매 환자를 보호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특히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경증치매 환자가 쉼터를 이용함으로써 사회적 접촉과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쉼터'에서는 미술활동, 원예활동, 작업치료, 웃음치료, 보드게임, 실버인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지자극 활동을 제공했으며, 총 1,073명의 참여자에게 집중력 향상, 인지 기능 유지, 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또한 차량 송영 서비스를 지원하여 쉼터 이용의 접근성을 높이고, 정기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사회적 관계 형성과 대인 소통 능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 양양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20
(포탈뉴스통신) 양양군은 경기침체와 고금리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년에 처음 시행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양양군이 강원신용보증재단에 총 1억 원을 출연해 15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규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증을 지원하며, 2년치 보증수수료 전액을 군에서 지원해 금융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특례보증 지원 대상은 사업장과 주민등록을 3개월 이상 양양군에 둔 소상공인으로, 해당 사업은 2026년 1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노란우산 신규가입 장려금 지원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연매출 3억 원 이하 관내 업체가 노란우산에 신규 가입할 경우, 매월 1만 원씩 최대 12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한다. 또한 외식업계의 높은 중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지난 11월부터 맛집 신청업소 37개소를 대상으로 음식의 맛, 위생, 시설, 서비스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여, 22개소를 임실 맛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임실 맛집은 1차 서류 및 위생‧환경 분야 심사를 거쳐 맛집 선정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심사는 음식의 맛, 가격의 적정성, 위생 관리, 친절도 및 복장, 업소의 역사성, 시설의 편의성 등 총 8개 항목을 심사했다. 다양한 맛과 전통을 자랑하는 업소들로 구성됐으며, 현판 및 인증서 제공, 맛집 책자 제작,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매체를 통한 대내외 홍보로 임실 맛집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임실 맛집은 도봉집, 청웅반점, 운암5호, 옥정호 한우정육식당, 수궁반점 5개소다. 기존 임실 맛집 재선정 업소는 개미집, 이도냉면숯불갈비, 여무누리한우&치즈, 임실수제비, 기센장어구이, 임실축협한우명품관, 갈마가든, 옥정호산장, 강남참게장전문, 시골밥상(운암면), 상운암 전주식당, 한우랑돼지랑, 초원장, 성심회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청 야구단이 2025년 11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둔산동 샘머리구장에서 펼쳐진 ‘제11회 대전 서구청장기 야구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총 3라운드로 진행됐으며, 서구청은 1라운드부터 결승까지 안정적인 경기력과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전 경기 승리로 정상에 올랐다. 서구청은 예선에서 ‘B.U.T’와 ‘와이낫’을 연이어 제압한 데 이어, 결승전에서는 ‘야맨’을 꺾고 올라온 대전경찰청 ‘펠라지커스’를 상대로 집중력 있는 경기 운영을 펼치며 연장 접전 끝에 극적인 재역전승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결승전은 끝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접전으로 펼쳐졌다. 서구청은 선발투수 안효일 선수의 호투와 한상철 선수의 솔로 홈런 등 공수에서 압도하며 4회까지 앞서갔다. 6회 초 대전경찰청의 반격으로 8대 7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으나,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6회 말 마지막 공격, 서구청은 2아웃 1루에서 4번 타자 박병욱 선수의 극적인 좌중간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연장전 1아웃 만루 풀카운트에서 황양익 선수의 유격수 땅볼에 3루 주자 곽호현
(포탈뉴스통신) 각종 보건행정서비스를 통해 전주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져온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가 시민들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잘 수행한 것으로 평가됐다. 전주시보건소는 올 한해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과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잇따라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질병관리청은 전주시보건소를 ‘2025년 심뇌혈관 예방관리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통합건강증진사업 △금연지원서비스사업 △2025년 암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주시보건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며 그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생활 습관 개선과 질병 예방 중심의 보건정책을 실현해온 결과로, 전주시보건소는 이번 수상으로 국가적 정책 수행과 지역 맞춤형 사업 모두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입증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증진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지역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누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치매 예방부터 돌봄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서비스 구축에 힘써온 결과 모든 시민이 당당하게 정신건강을 지키고 돌볼 수 있는 ‘대한민국 정신건강 으뜸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치매 예방부터 지속적인 치료와 돌봄을 위한 원스톱서비스인 ‘치매 지원사업’을 확대한 결과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치매 관리 분야의 경우 시는 △지원 대상자 확대 △온라인 신청 접수를 통한 신청 절차 간소화 △치매안심센터 연계를 통한 맞춤형 사례 관리 강화 등 제도 개선 및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적기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먼저 치매 예방을 위해 민선 8기 동안 자체 재원을 확보해 치매 선별·진단·감별검사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지난해부터는 치매검사비의 소득 제한을 전면 폐지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전주시 치매검진 대상 중 약 34% 정도가 치매검진 혜택을 받은 것으로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AI·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한 결과 누적 총 7만2000여 명의 시민이 교육과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배움터 사업을 중심으로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가서당’ 거점센터 운영 △스마트경로당 비대면 여가복지 프로그램 △찾아가는 키오스크 교육 △우리동네 디지털 생활역량교실 등을 추진하며, 노인 등 시민들의 AI 및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도와왔다. 구체적으로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가서당’ 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생성형 AI 활용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사용법 등 실생활 중심의 862차례의 교육이 이뤄져 총 7690명의 시민이 교육을 수료했다. 또한 시는 경로당과 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는 디지털 시민 교육을 9587회에 걸쳐 실시했으며, 총 5만 8567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와 함께 시는 노인들의 여가 복지 향상과 디지털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경로당 100개소를 구축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2025년 한 해 급변하는 도시환경과 인구·산업 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지속가능한 광역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 구축에 행정 역량을 집중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시는 장기간 정체된 대규모 도시개발을 정상화하는 한편, 전략적인 도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을 병행함으로써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했다. 대표적으로 시는 지난 7월 전주종합경기장 철거를 완료한 후 전주 마이스 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한 후 부지개발사업 1단계 공사에 착수하며 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의 경우 지난 민간사업자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신청이 접수됐으며, 시는 관련 부서 및 기관 협의와 재해·재난·환경·안전·교육환경·소방 등의 영향평가 및 심의 등 대규모 개발 사업에 따른 사전절차를 모두 이행하고 지난 9월 전주 관광타워 복합개발 사업의 사업계획을 최종 승인 처리했다.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은 향후 시공자 선정과 감리자 지정, 안전관리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공사에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오는 31일 오후 8시,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활기차게 달려왔던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6년 새해의 안녕과 희망을 기원하는 ‘2025 전주제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제야축제는 전주시립국악단과 지역민들이 만들어가는 사전 행사 등 지역 예술인 및 단체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흥을 돋우고, 이어 전북의 무형유산인 기접놀이로 본 행사인 문화공연의 포문을 연다. 이날 문화공연에는 △전주시 홍보대사인 모던국악프로젝트 차오름 △미디어퍼포먼스의 저스트원 한아무용단 △MZ 국악 신예 삼산 △비보이댄스팀 FUSION MC(퓨전엠씨) △가수 오왠 △가수 린의 공연 등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 △차 없는 도로 위를 시민들의 새해 소망으로 채우는 ‘초크아트 소원도로’ △1년 후 소중한 사람에게 배송되는 ‘느린우체통 엽서적기’ △새해 소망 행운부적 만들기 및 전통놀이 체험 △2025년 마지막 밤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 및 포토존 △전주 올림픽 유치 기원을 위한 ‘제야운동회 체험’ 등도 운영된다. 특히 이날 제야행사는 2026년 새해 카운트다운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