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도내 우수 공연예술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오디션형 공연 프로그램 ‘경남 원픽 아티스트’의 결선 무대를 10월 11일 오후 5시, 창원KBS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서양․대중), 국악, 연예, 무용(대중)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역 축제와 연계한 동・서부권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10개 팀이 최고팀 자리를 놓고 경연을 펼친다. 결선에는 서부권과 동부권 예선을 통해 각각 5개 팀씩 총 10개 팀이 진출했다. 서부권 예선(함양산삼축제 연계)에서는 합천의 합천전통음악연구회, 진주의 벨라루체와 경상오페라단, 함양의 기타살롱, 하동의 불나비퓨전장구가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동부권 예선(양산삽량문화축전 연계)에서는 창원의 경남첼리스타앙상블과 경남관현악단 휴, 거제의 거제나르샤, 밀양의 미리벌하모니카오케스트라, 양산의 국악예술단 풍이 결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결선 무대는 도민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연예술 전문가의 심사 결과와 더불어, 공연 당일 관객평가단의 점수를 합산해 공정하게 수상팀을 선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0일 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에서 UN이 정한 ‘세계 손 씻기의 날(10월15일)’을 기념하고, 도민의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하는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법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함께 안내했으며, 특히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부스를 마련해 도민들의 참여도와 관심도를 높였다. 주요 홍보내용은 ▵생활 속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진드기 예방 옷차림 및 기피제 사용법 등으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 등을 중심으로 홍보했다. 또한, 참여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해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경남도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큰 예방 효과로 이어진다”면서,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한 ‘2025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서 대상(해양수산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경남은 지난해 열린 제1회 대회에 이어 올해 제2회 대회까지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며 전국 최우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항․포구․해변 등에 방치된 폐어구(자망, 통발, 로프 등)를 집중 수거해 해양환경을 개선하고 어업인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전국 46개 팀이 참여했으며, 경남에서는 12개 팀이 출전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통영 연대․연명․선촌․염호어촌계, 거제 화도어촌계 연합)가 대상과 함께 상금 700만 원을 받았다. 대상 이외에도 △사천시 비토어촌계가 우수상(상금 300만 원)을, △고성군 ‘경남 고성군 폐어구 경진대회팀’(고성군 가리비양식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패류수하식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연합)이 장려상(상금 200만 원)을, △사천시 ‘삼천포연안어선 자율관리공동체’, △남해군 ‘대지포 자율관리공동체’가 각각 특별상(상금 100만 원)을 받아, 총 5개 단체가 수상의
(포탈뉴스통신)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장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남도의 우수한 미식 자원과 식품산업의 가능성을 알리고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됐으며, 최익순 의장은 경상북도 경주시의회 이동협 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 다음 주자로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을 지목했다. 최익순 의장은 “이번 박람회가 남도의 고유한 음식문화가 세계속에서 경쟁력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대전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모든 날, 모든 순간: 다르지 않은 나날’을 주제로 주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마음 건강을 스스로 돌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 동구동락 축제장을 비롯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총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신질환 당사자가 직접 촬영한 사진을 통해 일상과 회복의 여정을 공유하는 ‘회복 사진전’ ▲정신질환의 주요 증상을 체험하며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는 ‘환청 체험’ ▲스트레스 수준을 점검할 수 있는 ‘스트레스 심리검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13일에는 삼성동 보건지소에서 동구보건소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열고, 혈압 측정, 치매 선별검사 등 신체건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주민들이 정신건강과 신체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정신건강은 세대와 계층을 불문하고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삶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는 오는 13일부터 ‘내 마음의 안녕을 위한 정서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활동이나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성인들이 자기이해를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심리적 안정과 내면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심리지원형 평생학습 과정이다. 주요 내용은 ▲자아 탐색 ▲생애 가치관 탐색 ▲조직 속 자아 이해 ▲사이코드라마 ▲나 사용설명서 ▲실천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문 심리상담가가 다양한 심리검사와 도구를 활용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거나 재직 중인 30~50대 성인으로, 프로그램은 주간·야간반으로 각각 운영되며 회차별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은 개강 전까지 정보무늬(QR코드) 신청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참여 동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40명을 선정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을 통한 심리·정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
(포탈뉴스통신)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가 ‘한가위 연휴와 맞물리며 관광객이 적을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많은 인파가 몰리며 그 인기를 실감하게 하고 있다. 특히,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입소문을 타고 김제를 향한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10일 김제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축제의 빛, 지평선을 밝히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2일까지 벽골제 인근에서 진행된다. 올해 김제지평선축제는 마중거리의 음식부스, 맛집장터의 특화음식은 물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궁이 쌀밥짓기과, 지평선 굽스, 싸리콩이 대박터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더불어, 축제의 밤을 꾸미는 화려한 불꽃놀이인 파이널 멀티 미디어쇼는 다양한 숏츠를 만들어내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실제, 전주시에 거주하는 관광객 A씨는 “지난 8일 개막된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지금까지 열렸던 지평선축제 중 가장 관광객들이 많은 것 같다”면서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것을 보면 인기가 있는 이유를
(포탈뉴스통신) 부산 서구는 오는 10월 14일 16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의 불꽃, 하나되는 서구”를 주제로 성화봉송 맞이행사를 서구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방송인 이용식 사회로 슬로건퍼포먼스 및 성화 인수·안치 등 공식행사와 서구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부산관광고등학교 난타공연, 서구 출신 가수 정훈희의 축하공연 등 문화공연으로 나누어져 약 1시간 20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14일 성화봉송 맞이행사를 통해 안치된 성화는 10월 15일 오전 11시부터 80명의 주자가 부산대학교병원 맞은편에서 출발하여 구덕운동장을 거쳐 부경고등학교까지 총 7구간, 1.98㎞를 릴레이 봉송한다. 서구는 이번 성화봉송 맞이행사 및 성화봉송을 통해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서구를 밝히는 성화의 불꽃이 체전의 성공과 시민의 화합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이 부산의 위상을 높이는 감동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추석을 앞둔 9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어르신, 장애인, 아동 등 다양한 계층이 생활하는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내부 방문 없이 외부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10월 2일 광양매화원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명절을 시설에서 보내야 하는 입소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 시장은 “광양시의 복지 현장을 든든히 지켜주고 계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석이 시민 모두에게 따뜻함과 행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포탈뉴스통신)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광양시 가가호호주야간보호센터 앞에서 시민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2일은 노인의 날, 아름다운 노년을 응원합니다’, ‘노인의 날,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활용해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노인의 날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센터는 아울러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을 함께 홍보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독려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해인 센터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위생 및 영양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영양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소가 위생적이고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
(포탈뉴스통신)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2일 광양시청 만남실에서 정기후원(CMS) 기탁식을 개최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시장, 이광용 이사장, 김희영 상임이사, 기탁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식은 총 994건의 CMS 정기후원 계좌가 기탁됐다.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은 400계좌(연간 2,400만원), △광양시산림조합(조합장 송백섭)은 180계좌(연간 1,080만원), △인선이엔티(주)광양(지점장 안창욱)은 90계좌(연간 540만원). △(주)광양교통(대표 이순심)은 60계좌(연간 360만원), △정유철세무회계사무소(대표 정유철)는 60계좌(연간 360만원), △(주)주영라이팅(대표 임영미)은 60계좌(연간 356만원), △(주)디와이이(대표 이광용)는 144계좌(연간 864만원)를 전달하며 정기후원에 힘을 보탰다. 이는 총 5,960만 원 규모로, 지역 아동의 보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돈성 동광양농협 조합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
(포탈뉴스통신) 광양시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광양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광양미술협회 고문 ‘FOCUSG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기획초대전으로, (사)한국미술협회 광양지부장을 역임한 6명과 고문으로 활동 중인 5명 등 지역 작가 11명이 참여한다. 전시작품은 서양화, 한국화, 서예, 조소 등 총 33점으로 구성됐다. 출품작은 백운산과 섬진강 등 광양의 자연을 소재로 하여 지역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예술적으로 풀어내며, 다양한 장르를 통해 자연이 지닌 상징성과 정서를 감각적으로 조명한다. 김명덕 문화예술과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광양시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지난 3일 페루의 3개 도시 시장단이 광양시 CCTV관제센터를 방문해 스마트 도시 안전관리 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페루 리마주 산타로사시, 아푸리막주 찰와와초시, 아야쿠초주 파우카르 델 사라사라시 시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민 안전을 위한 통합관제 운영체계와 첨단 ICT 기술 적용 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단은 광양시 CCTV관제센터 내 실시간 영상 통합시스템, 재난·범죄 예방 모니터링 체계, AI 기반 이상행동 감지 기술 등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관제요원들의 24시간 근무체계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운영 방식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을 들었다. 송명종 안전과장은 “광양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도시 전역에 스마트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며 “이번 페루 시장단의 방문이 광양시의 우수한 도시관리 역량을 소개하고 향후 해외 도시와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CCTV관제센터는 연중무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예방과 재난 대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오랜 시간 대한민국 철강 산업을 이끌어온 산업 중심지였다. 그러나 이제 광양시는 산업 기반에 더해 문화와 예술, 창의성이 결합된 새로운 미래 전략이 필요하다. 이에 광양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5 광양 국제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통해 도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세계 최고 미디어아트 축제인 아르스 일렉트로니카(Ars Electronica)와의 협업은 광양시를 문화예술 창의도시로 탈바꿈시키는 핵심 발판이 될 것이다. 린츠시는 광양시와 마찬가지로 철강 산업으로 성장한 도시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 산업 침체와 환경 문제에 직면하여 1979년 아르스 일렉트로니카를 창설하며 문화도시로의 전환을 모색했다. 이 축제는 매년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관광 산업을 견인했고, 오늘날 린츠시는 전 세계 예술가·과학자·연구자들이 모여드는 미디어아트의 수도로 자리 잡았다. 이곳에서 수여되는 ‘골든 니카(Golden Nica)’는 ‘디지털 아트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며, 린츠시를 유럽 문화수도(2009),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포탈뉴스통신) 부산 북구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제주도에서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놀멍놀멍 수학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학여행에서 참가 청소년들은 ▲용두암·용연다리 ▲주상절리 ▲사려니숲길 등을 둘러보며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 청소년들은 “학교를 다니지 않아도 친구들과 함께 여행하고 웃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친구들과 가까워진 이번 여행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수학여행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루어진 뜻깊은 여정이었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긍정적인 정서적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6월 18일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꿈키움터’를 개소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지원, 교육 지원, 진로 지원, 자립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