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개최한 ‘2025년 치매인식개선 어린이 글짓기 공모전’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환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1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저학년과 고학년 부문에서 각각 한편씩 최우수작을 선정했다. 저학년 부문 최우수상은 권도연(동성초 1학년) 학생의 ‘사랑으로 채워지는 기억 주머니’가 차지했다. 할머니의 기억이 점차 사라지는 모습을 ‘기억 주머니에서 흘러나가는 소중한 기억들’에 비유하며, 그 주머니를 사랑과 관심으로 다시 채워드리고 싶다는 순수한 마음이 잘 드러난 작품이다. 고학년 부문 최우수상은 전해찬(욱수초 6학년) 학생의 ‘버릴 수 없는 할아버지의 용돈 봉투’가 선정됐다. 치매로 인해 달라진 할아버지와의 일상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가족들에게는 그 ‘용돈 봉투’가 단순한 돈이 아닌 소중한 추억이자 기억이라는 점을 깨닫게 해주는 감동적인 글이다. 심사위원들은 “아이들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공동 주최한 ‘대구 청년 공공보건의료 아카데미’가 8월 27일 4회차 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1년 첫 시작 이후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아카데미는 지금까지 총 147명의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공공보건의료의 필요성을 배우고 지역사회 건강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8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4회차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에 진행됐다. 아카데미는 강의뿐 아니라 게이미피케이션(game+fiction), 워크숍,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교육을 바탕으로 카드뉴스 제작과 ‘공공보건의료 한 줄로 말해요’ 개인 SNS 홍보에 동참하며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함께 공유했다. 1회차에서는 김종연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이 ‘건강할 권리와 공공보건의료 이해하기’를 주제로 공공보건의료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2회차에서는 김건엽 경북대학교병원 공공부원장이 ‘건강한 도시와 공공보건의료’ 강연을 통해 건강불평등 완
(포탈뉴스통신) AI 기반 융합 역량을 갖춘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발굴하기 위한 ‘제16회 전국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경진대회’가 오는 8월 30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와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주관한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광역시교육청 등 9개 기관이 후원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디지털·AI 시대를 선도할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다. 지난 15년간 전국에서 약 5,600개 팀, 1만 6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코딩 역량과 논리적 사고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문제해결 및 협업 능력과 창의성을 기르고,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인재로 성장할 기반을 다져왔다. 올해 대회는 빠르게 진화하며 일상과 산업 전반을 변화시키는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단순한 코딩 실력을 겨루던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생성형 AI를 활용해 실생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새로운 형식으로 개최된다.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최근 결혼준비대행서비스 관련 소비자 상담이 급증함에 따라, 계약 시 주의를 당부하는 ‘소비자 피해 예보’를 발령했다. 최근 2030세대 사이에서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높아지고, 혼인 건수도 2025년 1분기 기준 6년 만에 최고치에 달하는 등 결혼 준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예비부부들의 결혼준비대행서비스, 일명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이용도 크게 늘고 있다. 하지만, ‘일생에 단 한 번’이라는 이유로 분위기에 휩쓸려 계약을 체결하거나, 복잡한 계약구조로 인해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계약하는 등 관련 소비자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예비부부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 결혼준비대행업 관련 소비자상담은 매년 증가해 전국 소비자상담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전국 결혼준비대행서비스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는 총 3,460건이며, 그중 대구는 200건이다. 연평균 증가율은 전국은 15%, 대구는 무려 49.2%로 나타났다. 2024년 대구의 상담 접수 건은 98건으로 전년(58건) 대비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선행과 효행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시민을 발굴해 시상하기 위해 8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 ‘제49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정신 구현, 희생적인 봉사활동, 이웃돕기에 헌신하거나 경로효친 사상이 투철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자로서, 각 부문별로 뚜렷한 공적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시민상 수상 부문은 ▲지역사회개발 ▲사회봉사 ▲선행·효행 ▲특별상 부문으로 나눠 대상 1명과 본상 3명, 특별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접수 기간은 8월 29일부터 10월 2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일반 시민(19세 이상 대구시민 50명 이상 연명) 및 각종 단체의 장이 추천할 경우는 후보자 거주지가 속한 구·군에, 시청 실·국·본부장 및 관계 기관장이 추천할 경우는 대구시 행정과에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및 공적 증빙자료 등이며, 서식은 대구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행정과, 구·군 행정지원(총무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달서구5)은 오는 9월 4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도시공원에서 제한된 상행위의 일부 허용과 그 구체적인 기준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구광역시 도시공원 및 녹지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윤 의원은 “시민의 휴식과 정서 함양 등 도시공원 본연의 기능뿐만 아니라, 시민들 간의 소통과 활발한 공동체 활동이 이뤄지는 도시공원의 사회적 기능이 매우 커지고 있으나, 현재 도시공원에서는 모든 상행위를 금지하고 있어, 각종 교류행사, 축제, 문화활동 등의 개최 시, 시민에게 다양한 경험과 편의 제공 등이 제한되고 있다”며 조례 개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시공원 관리를 저해하지 않으며, 공익에 부합하는 범위 내에서 국가·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주관·주최하거나 지원하는 행사로 한정해 부대 상행위를 허용하도록 하고, 구체적인 예외 기준을 마련해 무분별한 상행위의 허용을 방지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윤권근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도시공원의 사회적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며 기대감을 밝힐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김재우 의원(동구1)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놀이시설 현황점검과 제도개선을 요구하며 대구시의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촉구했다. 이른바 ‘7세 고시’, ‘학원을 위한 학원’이라는 표현이 일상화된 현실 속에서 우리나라 아동의 행복지수는 여전히 세계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에서 보장하는 ‘놀 권리’조차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김 의원은 대구시 아동의 놀 권리 보장 실태를 점검하고자 놀이시설 현황을 중심으로 서면질의를 진행했다. 김 의원은 “행정안전부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대구 지역 내 놀이시설은 총 3,886곳”이라고 밝히며, 놀이시설의 적정이용인원 기준, 노후 시설의 관리·보수 실태,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방안 등에 대한 대구시의 입장을 물었다. 특히, ”민간이 운영하는 키즈카페의 높은 이용료가 부모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며, 2026년까지 600여 개소 개장을 목표로 한 ‘서울형 키즈카페’ 사례를 언급하고, 대구시의 공공형 키즈카페 운영 현황과 향후 조성 계획을 질의했다.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하중환 의원(달성군1)은 8월 28일,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최근 잇따른 아파트 화재로 어린이들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노후 공동주택의 화재 안전 보강과 야간·24시간 아이돌봄체계 확대를 위한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하 의원은 “지난 6월과 7월, 부산 지역 아파트에서 맞벌이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어린 자매들이 잇따라 화재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처럼 돌봄 공백과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 사각이 결합된 사고는 대구에서도 충분히 반복될 수 있는 만큼, 대구시도 건축허가일 기준 20년 이상 경과한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에 대해 실효성 있는 화재안전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대구시 내 공동주택 1,782개 단지 중 74.1%에 해당하는 1,320곳이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상태로,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이어, 하 의원은 “화재 시 옥상 대피를 위한 자동개폐장치 등 피난시설 설치와 유지·보수에 대한 조례 개정이 이뤄졌지만, 실제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조속히 제시해야 한다”며, 비상문자동개폐장치 및 옥상피난설비 등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에서 28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 행정기획위원회에서 ‘대구광역시 수성구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이 발의됐다. 조례안은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정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범어1·4동/황금1·2동)과 5명의 의원(전학익, 황혜진, 최명숙, 정경은, 차현민)이 공동 발의한 조례로, 대구광역시 수성구의 전세사기피해자를 위한 지원과 주거 안정에 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최근 전세사기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전세사기피해자들이 경제적 손실, 정신적 충격, 주거 불안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대구시 집계에 따르면 수성구의 전세사기피해는 2025년 7월 기준 54건 발생됐고 피해 금액은 약 61억 9천만원으로 대구시 9개 구·군 중 5번째로 피해가 크며, 그중 20대와 30대가 66.3%를 차지해 사회초년생들이 많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정대현 의원을 포함한 6명의 의원은 전세사기피해자에 대한 지원 및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 제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 고산2동은 지난 27일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끝(END)이 아닌 계속(AND)되는 삶의 주인공 되기’를 주제로 한 '행복별곡 인생교실' 무료 강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강의에는 방송인 ‘기웅아재’ 한기웅 씨가 초빙돼 다양한 방송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지루한 강의가 아니라 소통과 재미가 어우러진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남은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란 동장은 “주민자치회와 함께 준비한 이번 강의를 통해 주민들이 행복한 마음을 찾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7일 홀로 사는 어르신 20여 명을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로 초청해 ‘다식 만들기 체험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가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추진하는 ‘어르신을 위한 다정한 동행’ 특화사업의 올해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차(茶) 시음과 다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높이고, 우울감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은 “우리 어릴 적에는 집에서 직접 다식을 만들어 손님 대접했는데, 이렇게 다시 체험하니 옛 생각도 나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삼문 위원장은 “이번 체험 교실이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 수성구는 지난 27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매매·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법정 의무 교육으로, 지난 5월 고위직 공무원 교육과 7월 환경공무직 교육에 이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통합 전문강사인 곽선희 강사가 맡아, 성평등 실천과 안전한 조직문화 구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수성구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간부 공무원 대상으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맞춤형 고위직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와 ‘미래세대 청렴교육 활성화 및 교육현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교육청과 국민권익위원회는 ▲초·중·고등학생 대상 청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의 발굴, ▲학생 맞춤형 청렴교육 콘텐츠의 개발 및 활용, ▲교육재정 운용의 건전성 제고를 위한 부정수급 예방 및 관리 강화, ▲부패취약분야 개선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은희 교육감, 유철환 위원장을 비롯해 대구시교육청 행정국장, 감사총괄청렴담당 서기관, 초·중등교육과장,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국장, 대변인, 청렴정책총괄과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유철환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청렴한 미래세대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함께 청렴교육의 기반을 단단히 다져가며, 우리 사회 전반에 청렴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국민권익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청렴의 가치를 자연
(포탈뉴스통신) 대구 서구는 주민 참여를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27일 오후 2시 서구문화회관에서 ‘제10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10번째를 맞아 각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열정을 무대 위에서 선보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경연에는 풍물·댄스 부문 9팀과 노래·연주 부문 6팀 등 총 15개 팀이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열띤 경합을 펼쳤다. 최우수팀은 풍물·댄스 부문에서 비산1동 비룡 농악단팀(농악 교실)이, 노래·연주 부문에서 비산5동 비오 하모니카 앙상블(하모니카 교실)팀이 선정됐으며, 두 팀은 오는 9월 5일 열리는 대구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무대를 준비해 온 참가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보여주신 열정과 화합의 에너지가 앞으로 주민자치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 더 많은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서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지난 8월 27일,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 톡·퀴즈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과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조직 내 청렴 의식을 공유하고,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1부 '청렴 토크콘서트'에서는 구청장과 청렴 전문 강사, 그리고 직급별 직원 대표가 패널로 참여하여 청렴과 갑질 등을 주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참석 직원들이 전자투표 리모컨을 통해 익명으로 의견을 표명하고 즉각적인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현장의 목소리가 곧바로 토론에 반영되는 등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진 2부 '청렴 퀴즈쇼'에서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주제로 한 퀴즈가 진행됐다. 직원들은 골든벨 형식의 퀴즈쇼를 통해 청렴과 관련된 규정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기회를 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직급별·세대별 청렴에 관한 인식 차이 등을 이야기하고 공유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갑질을 비롯한 불합리한 관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