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소방청 소속 중앙119구조본부는 호남권역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전남 영암의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호남권역 소방 특수대응단 통합대응 로프인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건물 붕괴 등 대규모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고립된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무각본 실전형 로프구조 훈련으로, 호남119특수구조대 주관 아래 7개 기관, 89명의 특수구조대원이 참여한다. 훈련에는 ▲호남119특수구조대 ▲충청·강원119특수구조대 ▲광주·전남·전북 특수대응단 ▲제주소방본부 ▲서해해양경찰청 특수구조대 등이 공동 참여하며, 각 기관은 훈련 종료 후 사후검토 회의를 통해 구조 기법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사전 시나리오 없이 주어지는 재난 상황 부여 방식으로 고난도 로프기술인 트래킹라인, 수직, 하이라인 구조 등 최신 로프기술을 동원해 구조대원의 임기응변 능력과 협업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특히, 합동훈련은 소방청이 추진 중인 권역별 통합대응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지역 간 경계를 넘는 협업 구조 모델을 실전에서 점검하고 역량을
(포탈뉴스통신) 행정안전부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7월 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외국인 대상 안전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외국인 대상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안전정보를 제공 중인 디지털 안전서비스(3종)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디지털 안전서비스 설치 및 활용 방법을 소개하는 홍보자료를 7개 언어로 배포하고, 현장을 찾은 외국인이 직접 앱을 설치해 활용해 볼 수 있는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행정안전부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쉽고 편리하게 재난안전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디지털 안전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포탈뉴스통신) 2027년부터 지방·국가직 9급 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에서 각 과목의 출제 문항수가 기존 20문항에서 25문항으로 개편된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7년도 9급 공채 시험 개편안’을 공개한다고 7월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안은 지난달 개정된 '지방공무원임용령'및'공무원임용시험령'의 후속 조치로, 9급 시험 필기시험 공통과목이었던 한국사가 국사편찬위원회 주관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취득으로 대체된 데에 따른 것이다. 한국사 과목이 필기시험에서 제외되면서 신뢰도와 변별력 강화 차원에서 공통과목과 전문과목 모두 과목당 5문항씩을 늘렸다. 이에 따라 총 100문항 중 기존 40문항을 차지하던 전문과목이 50문항으로 확대되면서, 신규 공무원의 행정 전문성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사 과목을 대체하는 한능검은 별도의 인정 유효 기간이 없어 한 번 3급 이상을 취득하면 모두 인정받을 수 있기에 수험생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박연병 행정안전부 자치분권국장은 “전문과목 중심의 평가를 통해 직무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포탈뉴스통신) 환경부는 7월 3일 에이티(aT)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그라운드워터 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6년에 시작하여 올해 17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하수법’ 시행 3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함께한 지하수, 함께할 지하수!’를 주제로 열린다. 올해 행사는 그간 지하수 관리 제도의 발자취를 되짚고 향후 지하수 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지하수 분야의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전국 지자체 담당자 등 500여 명이 참석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지하수 관리 30여 년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지하수 분야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12명과 ‘제6회 지하수 보전·관리 우수 지자체 공모전’에서 선정된 지자체 3곳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특별강연에서는 환경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 등을 연출한 김진만 피디(MOst267 대표)가 기후위기 시대 ‘공존의 꿈’을 주제로 강의한다. 아울러, 학술토론회(세미나)가 지하수 정책 및 제도, 지하수의 지속가능한 활용·관리 등 2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먼저, 김지욱 한국수자원공사 지질지하
(포탈뉴스통신) 공정거래위원회는 전기공사업 등을 영위하는 2개 사업자가 2016년 6월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이 발주한 “발전소 주보일러 전동기 전원, 제어, 계장신호 지상화 설치 및 440V 배전반 판넬 교체공사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예정자, 투찰가격을 합의하는 방법으로 담합한 행위에 대하여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52백만 원(잠정)을 부과했다. 효성은 입찰 공고 전 발주처 임직원들과의 사전 면담을 통해 이 사건 입찰의 낙찰자로 내정된 상태에서 유찰·저가 수주 방지를 위해 엘에스에 들러리 입찰을 요청하는 한편, 엘에스의 컨소시엄 구성 및 입찰서류 작성 등을 지원했고, 이후 입찰 과정에서 효성과 엘에스는 사전에 합의된 대로 투찰하여 효성이 최종 낙찰됐다. 이번 조치로 입찰 참여사가 발주처 임직원과 공모하여 형식적인 입찰을 거쳐 수주하는 관행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산업 경쟁력 약화를 초래하는 전기공사업 분야의 담합에 대하여 더욱 감시를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 제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공정거래위원회]
(포탈뉴스통신) 냉방용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에너지요금 부담이 커지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해 정부와 시민,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온도주의’동참을 선언했다.‘온도주의’는 적정 실내온도 26℃ 준수 등 절약 행동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함께하자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의 메인 슬로건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2일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시민단체, 기업 및 에너지 공공기관 등과 함께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온도주의 슬로건을 최초 디자인한 광운대 이종혁 교수가 그간의 추진성과와 향후 고도화 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교수는 “그간 많은 분들의 노력에 힘입어 에너지 절약 대표 브랜드로 온도주의가 확산됐으며, 앞으로 학교·공공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온도주의가 활용될 수 있도록 고도화할 계획”이라면서 그 첫 단계로 제작한‘온도주의 지비츠’를 배포했다. 또한, 2025년 에너지절약 공익광고 모델로 선정된 개그우먼 이수지 씨의 여름철 에너지절약 실천 다짐을 담은 영상 광고도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수지
(포탈뉴스통신)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7월 2일 오전 11시,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국립정신건강센터 지하 1층 갤러리M에서 ‘화엄: 꽃이 피다’ 전시회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정혜란 작가가 오랜 시간에 걸쳐 탐구해 온 회화작업을 통해, 정신건강과 예술의 관계를 다시금 조명하고 관람객들에게 사유와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제목인 ‘화엄: 꽃이 피다’는 ‘우리 각자는 피어나는 한 송이 꽃’이라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들꽃처럼 청초하든, 화려한 장미처럼 강렬하든, 인간은 저마다 고유한 방식으로 삶을 피워낸다. 꽃들이 햇빛과 바람, 물의 상호작용 속에서 자라듯, 우리도 서로를 비추고 감응하며 존재한다. 정혜란 작가는 이 철학을 담은 작품을 통해 각자의 내면이 어떻게 세상과 연결되고, ‘함께 피어나는 꽃무리’가 되는지를 시각적으로 풀어낸다. “삶은 겹겹이 쌓이는 색과 감정의 층위이며, 그 층위 속에서 우리는 서로를 만나고 감응한다”라고 말한다. 특히 프레스코 기법을 활용한 작업은 고전적인 방식 속에서도 현대적 감수성과 깊이를 함께 전달하며, 시간의 흔적을 오롯이 녹여낸다. 곽
(포탈뉴스통신)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청년층의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 등과 함께 청년센터에서 보드게임을 활용한 참여형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2025년 2월부터 전국 대학교,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전세사기 예방 교육’을 운영해왔다. 또한, 2025년 5월 전세사기 예방 홍보대사인 ‘안심전세 꼼꼼이’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하여 안전한 전세계약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의 전세사기 대응 역량을 높여준 꼭 필요한 교육’이라는 후기를 바탕으로, 청년층이 보다 쉽게 정책을 이해하고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보드게임을 활용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한국부동산원과 인천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보드게임은 부동산 계약 절차에 게임 요소를 접목한 것으로, 실제 사례 기반의 부동산 계약 시뮬레이션을 경험하며, 부동산 계약에 필요한 지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3월 국토교통부 청년인턴 오리엔테이션에서 첫 교육을 시작한 이후, 교육 피드백을 통한 보완 작업을 거쳐 온라인 설명 영상 배포, 게임 방식
(포탈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는 청년들의 산림분야 취업 및 창업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청년 산림창업 활성화 영포레스트 캠프’와 ‘청년 산림인 드론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청년 산림분야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은 산림청의 청년 창업자 육성 정책에 따라 한국임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5 청년 산림인 성장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농대(산림전공)에서 산관학 협력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2025년 영포레스트 캠프’ 프로그램은 6월 10일에서 6월 25일까지 신청을 받아서 선발된 1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산림자원(황칠나무, 야생화, 대추, 석류 등)의 생산, 가공 및 체험 등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고 부가가치를 높이는 우수 농장을 견학하고, 토론과 학습을 통해 산림 분야 창업 컨텐츠를 발굴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번 영포레스트 캠프에 참여하게 되는 한농대 산림전공의 한 졸업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고소득을 올리는 선도 임업인의 경영 노하우를 배우고, 창업컨텐츠를 발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
(포탈뉴스통신) 강영신 동북‧중앙아국장은 7월 1일 한국을 방문한 류진송(Liu Jinsong, 劉勁松) 중국 외교부 아주국장과 서울에서 한중 국장급 협의를 가졌다. 한중 양측은 경주 APEC 정상회의 계기 한중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각급에서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양국 국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경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구체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양측은 서해 및 한반도 문제 등 양국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정병원 차관보는 7월 2일 류 국장을 접견하고, 한중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성숙한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전남테크노파크 및 한국전자파학회와 공동으로 '2025 무인이동체 미래전파 기술 연찬회(워크숍)'를 7월 2일 나주센텀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전파연구원과 한국전자파학회는 '2017 무인이동체 미래전파 기술 연찬회(워크숍)'를 시작으로 무인체계(무인시스템) 전파기술 동향을 관련 기관 및 산업계에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연찬회(워크숍)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로 아홉 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전자파학회 호남지부와 광주과학기술원 전파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고, 산·학·연·관을 아우르는 전문가를 중심으로 무인체계(무인시스템) 관련 제도 및 기술 동향 등에 대하여 총 11개 기관의 발표가 진행됐다. 첫 번째 분과는 무인이동체 주파수 이용동향,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통신, 항법, 감시, 정보(K-UAM CNSi) 환경, 도심항공교통(UAM) 안전 운항을 위한 통신기술 쟁점 등을 소개했고, 두 번째 세션은 무인이동체 체계 및 보안을 주제로 유·무인 복합체계의 준비를 위한 보안, 사물인터넷/차량과 다양한 객체간 통신(V2X) 보안 표준화 및 인
(포탈뉴스통신) 나노기술의 미래를 만날 수 있는 '나노코리아 2025' 사흘간의 여정이 시작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나노코리아 2025'를 7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3일 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나노코리아는 미국 테크커넥트월드(Techconnect world), 일본 나노테크제팬(NanoTech Japan)과 함께 세계 3대 나노기술 행사 중 하나로, 나노기술 분야 세계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우수 연구성과와 첨단 나노기술‧제품을 소개하는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나노기술(Nanotechnology for a Better life)’이라는 구호 아래 19개국 1,300여 명의 연구자와 9개국 420여 개 기업의 참여 속에 열린다. 특히 올해 행사는 GTX 개통으로 서울역에서 20분 거리로 가깝게 만날 수 있다. 이날 개막식은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 나노기술 관련 기관‧단체장, 국내외 연구자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막식에서 나노기술 연구 혁신 및 나노융합 산업 발전에 기여한 산학연 연구자와
(포탈뉴스통신) 고용노동부는 7월 2일 고용정책실장 주재로 전국의 주요 지방관서장이 참여하는 제1차 '지역 고용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미국의 고율 관세 정책, 중동지역의 정세 불안과 내수 부진 등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지역 내 주력산업의 침체 등 고용불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고용노동부는 지역의 고용둔화 상황을 적시에 파악해서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월 '지역 고용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지역·산업별 고용 동향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2일 1차 회의에서는 '지역 고용상황 점검회의' 운영계획을 논의한 후, 지역별 상반기 고용 추세와 지역 내 주요 산업의 고용 동향 및 전망 관련 상황을 공유하고, 지방관서별 대응 현황도 함께 점검했다.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이날 회의에서 “고용위기는 ‘지역’에서 가장 먼저 나타난다”라는 점을 강조하고, “지방 관서별로 지역의 고용상황을 꼼꼼하게 살펴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앞으로 '지역 고용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지역별 고용 현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필요
(포탈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농약과 비료에 사용하는 미생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해당 미생물을 분양하는 ‘식물 유용 미생물 정보‧자원 통합서비스’ 시스템을 구축, 7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식물 유용 미생물 정보‧자원 통합서비스 시스템에서는 미생물 농약, 비료 주성분 미생물 이름, 균주 번호 등 기본 정보와 작물 생육에 미치는 미생물 효과, 병해충 관리, 토양 개량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특허청 ‘지식재산정보 검색 서비스(KIPRIS)’,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유기농업자재 공시조회’,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과 연계해 특허, 유기농업자재, 미생물 농약 정보 등을 한 번에 제공한다. 즉, 미생물 학명, 균주 번호, 효과, 작물, 병명, 충명, 회사명, 상표명, 특허 발명 명칭, 유기농업자재 공시 번호, 미생물 농약 등록번호 등 모든 정보를 다중 검색할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은행과 통합서비스 시스템이 연계돼 있어 미생물 자원 분양도 바로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미생물 비료 목록은 전체 데이터베이스 구축 후 제공할 예정이다. &nbs
(포탈뉴스통신) 기후변화와 인구 증가, 식량안보 위기 등 국제적 문제가 심화하면서 환경친화적 식품 체계로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6월 30일 서울 엘더블유(LW) 컨벤션센터에서 지속 가능한 대체식품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대체식품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미래식품 수요에 대응하는 국내 대체식품 원료 및 소재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산업현장에서 부딪히는 어려움 해결과 대체식품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관계기관을 비롯해 풀무원, 농심태경, 수지스링크, 인테이크 등 주요 식품 산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한, 고려대·건국대·경희대 등 학계 전문가를 비롯해 농촌진흥청 소속 10개 부서 관계자 등 대체식품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총 30여 명이 자리를 같이했다. 이날 주요 발표로는 ▲국립식량과학원 김민영 연구사의 ‘대체 단백 원료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및 국산화 방안’ ▲한국식품연구원 가공공정연구단장 최윤상 박사의 ‘지속가능한 대체 단백 소재 개발’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