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시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상향 조정에 발맞춰 탄소중립 실현 전략을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3)은 12일 열린 기후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상향 의결과 관련해 “광주가 이미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한 만큼, 이제는 선언이 아닌 실천으로 결과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정부가 2035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을 2018년 대비 61%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의결했지만, 광주 역시 건물과 수송 분야의 구조적 감축이 없이는 달성할 수 없다”며 “광주의 온실가스 배출의 45%가 건물에서, 30%가 수송 분야에서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정책의 핵심도 이 두 분야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기후환경국장은 “광주는 이미 국가 목표보다 앞서 2045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2035년까지 58% 감축 계획을 수립했다”며 “현재 연도별 시행계획에 따라 세부 이행을 추진 중”이라고 답했다. 이 의원은 “계획이 있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며 “행정 내부의 절감뿐 아니라 시민 참여와 민간 감
(포탈뉴스통신) 서임석 광주광역시의원(남구1·더불어민주당)은 최근 광주관광공사에서 발생한 ‘사직서 제출과 동시에 단행된 대규모 승진 인사’ 논란에 이어 경영 전반의 관리부실과 수익 악화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조직 내 갈등이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사의 핵심 기능인 관광기업 지원, 임대시설 관리, 수익사업 운영 등 기본 경영 시스템까지 흔들리고 있다”며, “이제는 단순한 인사문제가 아니라 조직 전체의 경영관리 위기”라고 진단했다. 서임석 의원은 “김대중컨벤션센터 내 부대시설(상가,식음매장 등)의 임대수익이 올해 들어 2024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며, “코로나19로 행사·관광이 전면 중단됐던 시기보다도 낮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2층 식당이 지난 2025년 1월 폐업 이후 지금까지 임대 유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는 명백히 경영진의 관리 부재이자, 사장의 능력 부족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볼 수 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서 의원은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시설이 장기간 공실 상태로 방치되는 것은 행정과 영영 약 측면에서 모두 심
(포탈뉴스통신) 철원교육지원청은 11월 12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31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중 전환기 연계교육 ‘어서와! 중학교는 처음이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원활히 적응하고, 진로탐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초등학교 담임교사와 중학교 교사가 함께 참여해 학생의 중학교 생활 전환을 자연스럽게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철원중, 철원여중, 신철원중, 김화중, 김화여중 등 5개 중학교 강당 및 도서관 등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실제 중학교 교실과 특별실을 둘러보고 자유학기제, 학교생활 안내, 질의응답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번 교육에는 철원 관내 14개 초등학교가 참여하여 총 231명의 초등학생과 22명의 인솔교사가 함께한다. 각 중학교에서는 경험 많은 중학교 교사가 강사로 나서 중학교 생활을 직접 소개하며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김상혁 교육장은 “초·중 전환기 연계교육은 학생들이 중학교 생활을 미리 경험함으로써 학습과 생활의 연속성을 높이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조성운 도의원(삼척시1, 사회문화위원회)은 11월 12일 실시된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선수·지도자 처우 개선과 도체육회 직원 보수체계의 불합리한 운영 실태를 지적했다. 조 의원은 도체육회 임직원의 평균 연봉과 선수․지도자의 평균 연봉이 적정한 수준인지 질의하며, “도체육회의 주체는 행정이 아니라 선수와 지도자다. 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내년도 예산 편성에서 현장 인력의 처우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했던 도체육회 보수체계의 문제를 다시 제기했다. “도체육회 직원은 근로자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지방공무원 보수규정을 준용하고 있다”며, “특히 사무처 운영규정 제33조 제2호에 따라 4급 이하 직원에게 연구직공무원 경력환산율표를 적용하고 있는데, 이의 법적 근거가 무엇인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게 불리할 소지가 없는지” 지적했다. 조 의원은 “도체육회는 별도의 법인으로서 근로기준법과 단체협약을 따르는 것이 원칙”이라고 지적하며, “작년 행감 이후에도 별도의 개선조치가 없었던 만큼, 이번에
(포탈뉴스통신) 도내 우수 선수의 유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11월 12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우수 선수 유출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지적했다. 박기영 의원은 “강원도내 우수 선수들의 타지역으로의 유출이 너무 많다”며, “연봉이 높은 대기업 선수단으로의 이적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하더라도, 타 지자체로의 이적에 대해서는 충분히 대응할 수 있었다고 보여진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도내 각 시군 선수단의 연봉 상한 문제가 해당 시군 조례에 묶여 있고, 도 체육회 차원의 지원도 한계가 있다고 하지만, 도 체육회 차원에서 주도적으로 각 시군에 조례 개정을 촉구하고, 필요하다면 지원과 연계해서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어 보인다”고 질책했다. 이어 박 의원은 “도체육회와 도내 18개 시군 체육회 간의 협의체를 구성해서, 선수 유출 문제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유기적으로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요청하고, “도내 대학교와의 협업에 대해서도 도 체육회가 선제적으로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군청 1층 현관에서 ‘함안청년 창업가 지속성장 지원사업’ 참여팀의 시제품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창업가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시제품의 시장성과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군이 추진 중인 ‘함안청년 창업가 지속성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 첫날에는 ▲더치스오브베드포드 ▲아로마썬샤인 ▲예발효가 참여했으며, 둘째 날에는 ▲그페이지 ▲캄네스트(calmnest) ▲펫브릿지 동물교감 치유센터가 참여해 직접 기획·제작한 꽃차 음료, 아로마 비누, 발효식초, 디자인 문구, 생활용품,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전시·홍보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제품 시음과 체험 행사가 함께 진행됐고, 참가자들은 직접 맛과 향을 느끼며 디자인과 품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청년 창업가들은 행사에서 수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제품 개선과 사업 방향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템이 시장성과 실용성을 갖추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는 12일 산내농협 경제사업장(낭월동)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 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입은 자연재해와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식량위기에 대비하고, 쌀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매입 품종은 친들벼로, 매입 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기준에 따라 수분함량(13~15%)과 등급 검사를 거쳐 품질을 확인했다. 올해는 산내동 3개 농가가 참여했으며, 매입 물량은 총 12톤(15톤백) 규모로 40kg 기준 300포대를 매입했다. 농가에는 경영 안정을 위해 40kg 한 포대당 4만 원의 대금이 우선 지급되며, 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연말에 정산금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잦은 이상기후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식량 안정을 위해 힘써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동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는 용운도서관 엘리베이터 설치공사를 시행함에 따라 임시 휴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휴관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내년 3월 16일까지이며, 공사 기간 중에는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도서관 시설 및 도서 이용 서비스가 전면 중단된다. 다만, 도서 반납은 도서관 입구 반납함과 관내 5개 공공도서관(가오·판암·무지개·자양·홍도)에서 상시 가능하다. 구는 휴관을 앞두고 오는 17일까지 용운도서관 한정으로 ‘5배로 대출(최대 50권)’ 특별 서비스를 운영하고, 대출 기간도 재개관 시까지 4개월간 연장해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휴관 기간 동안에는 관내 5개 공공도서관에서 ‘2배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독서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공사는 도서관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보행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휴관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한 도서대출 확대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운도서관은 1994년 개관 이후 30
(포탈뉴스통신) 영주시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2025 시알(SIAL) 인터푸드(SIAL InterFOOD)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영주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린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3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인 ‘시알(SIAL)’ 브랜드 전시회로, 매년 전 세계 40여 개국 1,50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9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 박람회다. 글로벌 식품 바이어와 유통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평가받고 있다. 영주시는 이번 박람회에 풍기인삼농협,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 라삼농업회사법인, 농업회사법인(주)부성 등 4개 지역 업체가 함께 2개의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홍삼과 산양삼 등 지역 대표 농특산품 홍보와 시식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바이어 상담 및 수출상담회를 통해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시장 내 판로 확대와 신규 거래처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해외박람회 참가는 총 4천만 원(도비 2천만 원, 시비 2천만 원)의 예산으로 진행되며, 영주시 농특산품의 해외 수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12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원자력대전’이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막을 올리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특례시·경상남도·한국원자력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주요 원자력 유관기관과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전 관련 기업 관계자, 그리고 관람객들이 방문하며 열기를 더했다. 행사 첫날에는 ▲개막식 ▲원자력대전 전시회 ▲해외 바이어 초청 원전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2026년 원전기업 지원 사업 통합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전국 57개 원자력 기업·기관이 참여한 ‘원자력대전 전시회’에서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을 비롯한 K-원자력의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이 한눈에 펼쳐져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미국, 독일, 튀르키예, 인도, 필리핀, UAE, 베트남 등 22여 명의 해외 원전 바이어들이 참여한 수출 상담회는 국내 원전 기업들에게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포탈뉴스통신) (재)김해시복지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8일, 김해 진영 출신 조각가 김영원 작가와 청소년이 함께 하는 "작가와의 대화-아트 톡(talk)"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립미술관추진단과 협력하여 운영 중인 청소년수련관 찾아가는 미술관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예술가의 작품 세계를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문화 예술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원 작가 부부, 류명열 김해시의원, 김해시복지재단 김영호 경영지원본부장, 김해시청소년수련관 이현동 관장, 청소년 및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김영원 작가가 진영 한얼중학교와 한얼고등학교를 졸업한 지역 출신 예술가로, 중학교 재학 당시 미술교사의 권유를 계기로 창작의 길에 들어선 사연이 알려지며 더욱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청소년수련관이 위치한 진영에서 열린 이번 만남은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예술로 이어지는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김해시립미술관추진단의 김지율 학예사가 김영원 작가의 주요 작품 세계를 소개하며, 작품에 담긴 철학과 예술적 특징을 청소년들의
(포탈뉴스통신)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그린나래청소년봉사단 48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보호 활동과 연간 활동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청소년들은 이날 수릉원 일원에서 환경보호와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진행한데 이어 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에서 올 한해 활동을 돌아보는 연간 활동 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는 2025년 성과를 공유하고 수료증 수여와 함께 우수 봉사자 표창, 소감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청소년들은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며 나눔과 성장의 의미를 되새겼다. 그린나래청소년봉사단은 구산중학교, 삼정중학교, 신어중학교, 영운중학교 등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지난 4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주말을 활용해 페이스페인팅 재능나눔, 환경교육 및 줍깅, 제빵나눔, 바다의 시작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우수 봉사자로 선정된 한 단원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나눔의 즐거움을 느꼈다”며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봉사단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
(포탈뉴스통신) (사)김해시농촌공동체활성화협의회는 지난 8일 진영읍 더봉하센터에서 ‘2025년 농촌돌봄이와 더봉하동아리가 함께하는 김장나눔 잔치’를 열어 어르신과 발달장애인 가족을 초청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영읍 화포천권역 7개 마을 어르신과 발달장애인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더봉하센터의 재능나눔 동아리팀인 ▲은하수봉사단(밴드공연팀) ▲하모니놀이교육공동체(전래놀이보드게임팀) ▲쓰담쓰담(유리창청소팀)이 공연과 봉사를 제공했다. 협의회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가족과 마을회관에 김장김치 330㎏과 더봉하쌀 55㎏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농촌 고령자와 다문화가정,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진영읍과 진례면의 자연마을은 ▲찾아가는 빨래 배달서비스 ▲건강 먹거리 배달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문화 배달서비스 ▲도자체험 마음서비스 ▲노후 방충망 교체서비스 ▲진진돌봄텃밭 농업체험 프로그램 등 지역 교차형 서비스도 함께 진행
(포탈뉴스통신) 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의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오는 12월 7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 《수고했어, 오늘의 네컷》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능 이후 소중한 순간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추억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여자는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2동 영상사진촬영실에서 수험표를 제시한 뒤‘인생네컷’형태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즉석에서 출력본을 받아볼 수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오후에는 2시부터 4시까지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되며, 선착순 30팀의 수험생이 참여할 수 있다. 사진 촬영은 센터의 영상기록 담당 남두환이 진행하여, 전문적인 조명 세팅과 프레임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생생한 순간을 보다 완성도 높게 기록할 예정이다.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관계자는“수험을 마친 학생들이 자신을 응원하며 잠시 숨 고르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영상사진촬영실을 중심으로 공예 창작과 기록, 실험이 공존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
(포탈뉴스통신)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한국법제연구원은 지난 11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 지방소멸대응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포럼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상 축사, 기조강연, 정책과제 발표 및 우수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영상 축사에서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과제”라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사람과 일자리 중심으로 전환하고, 인구감소관심지역 법제화 및 생활인구 등록제 도입 등을 통해 지역이 스스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조강연에서는 전영수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인구 위기와 로컬리즘’을 주제로 지역 인구구조 변화가 가져올 도전과 가능성을 진단하고, 대응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정책과제 발표는 한국법제연구원 최환용 선임연구위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안소현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생활인구 확충을 통한 인구감소지역 활력 제고방안’을, △양철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이 ‘인구감소지역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