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역 이야기를 시민의 손으로 기록하고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는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13일부터 21일까지 김천시청 1층 로비에서는 ‘하로마을 이야기, 그림책이 되다’ 전시가 열리며, 어린이·청소년 9명이 직접 제작한 그림책 4권과 원화 8점이 시민에게 공개된다. 전시 기획과 제작은 김천 가치발굴 시민참여단 '그린마을 공작소'가 담당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마을 탐방, 설화 조사, 주민 인터뷰, 스케치와 스토리 구성 등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 이야기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했다. 전시를 관람한 시민들은 “하로마을의 설화를 처음 알게 됐다”, “지역 이야기와 창의력이 잘 어우러진 전시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민 참여 기반 확대, ‘마을그림책 창작지도사 과정’ 개강 또한 그린마을공작소는 지역 이야기 발굴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11월 3일 ‘마을그림책 창작지도사 과정’을 개강하여 운영중이다. 이번 과정은 추진단이 주최, 그린마을공작소 진행 으로 총 7주간 진행되며, 김천 시민 18명이 참여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지난 14일 오후 2시 30분 감호지구 은빛복지센터에서, 직지사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 및 김천시장, 김천시의회의장,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니어클럽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단인 시니어열차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은빛복지센터에서 새단장을 하게 된 김천시니어클럽은 사무실, 교육실, 상담실, 직원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32개 사업단에 2,410명의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기존 대항면 직지사역에 위치했던 김천시니어클럽은 시설의 노후화 및 접근성 문제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많았으나, 감호지구 은빛복지센터로 이전함으로써 이용자의 접근성 개선과 구도심의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어르신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시에서는 많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에 최선을 다
(포탈뉴스통신) 강남구의회는 11월14일 수서역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자유총연맹 통일음악회, 6.25 음식체험 및 사진전시회’에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강남구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평화 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광심 의원·전인수 의원·한윤수 의원·윤석민 의원·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구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무대에서 울려 퍼지는 평화와 공존의 선율이 남과 북, 세대와 세대를 잇는 다리가 되어줄 것”이라며 “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소통과 화합의 숲을 더욱 울창하게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남구의회]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난 12일 천안시 오엔시티 호텔에서 도 관계자, 중독 관련 전문기관, 유관기관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남 중독현황 실태조사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중독실태조사에 따른 도민의 4대 중독(알코올, 약물, 도박, 인터넷·스마트폰) 유형별 실태와 중독문제 인식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지역사회 중독예방 및 관리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실태조사 결과, 중독 문제에 대한 도민의 문제 의식은 높으나, 전문적 치료 및 회복 지원에 대한 접근성은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각 중독 분야 전문가들은 예방-치료-재활로 이어지는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종합토론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중독예방 교육 프로그램 확대와 조기 개입 체계 강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헌희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는 도민의 중독 현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근거 기반의 정책 추진을 위한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도민의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지난 9월 정부가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국정과제로 확정한 것과 관련 도·시군 협력 및 지역별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4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도·시군 공공기관 유치 담당 팀장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남혁신도시 발전 및 공공기관 유치 토론회’를 개최했다.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본격 추진에 대비해 그동안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기관 이전 관련 전문가 강연 △공공기관 유치 전략 발표 △시군 수범사례 및 유치 전략 토론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강연은 정우성 국토연구원 박사가 ‘혁신도시 발전방안’에 대해 이종호 국방산업연구원장이 ‘국방기관 유치 세부전략 방향’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 충남혁신도시(내포신도시)와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을 총괄하고 있는 공공기관유치과에서 각각 ‘5극3특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공공기관 유치 전략 방향’과 ‘국방‧경찰기관 유치 추진 전략’ 등을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도와 시군 담당자들이 ‘기관 유치 수범사례와 실질적인 기관 유치
(포탈뉴스통신) 전남 유·초등교사들이 교실 속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인공지능(AI) 기반 미래교실 수업 대전환을 향한 새로운 길을 열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열리고 있는 전남교과교육연구회(회장 김병남)의 ‘2025 제4차 수업나눔 연수회’에 교과별 수업 공개와 협의회를 통해 그 생생한 모습이 소개되고 있다. 연수회의 첫 수업나눔은 12일 순천남초에서 진행된 실과 수업으로 문을 열었다. 학생들은 캔바AI와 패들렛을 활용해 ‘순천의 생태를 소개하는 디지털 게임’을 직접 기획·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수업 교사는 “AI를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학생들이 상상력과 문제해결력을 발휘하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14일 사회과 수업에서는 장성중앙초 3학년 학생들이 ‘통신수단의 변화는 세상과 생활을 어떻게 바꾸었을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디지털 미디어 자료를 활용한 탐구 활동을 펼쳤다. 수업자는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를 기반으로 한 수업 설계 과정을 공유했으며, 참석한 교사들은 “미디어 리터러시는 사회과의 핵심 역량으로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고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14일, 사업승인이 반려된 가좌동 건지공원 지하공영주차장 문제 해결을 위해 서구청 관계 부서와 실무협의를 주재했다. 건지공원 지하공영주차장(가좌동 197번지 일원)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선도사업으로 국비·시비 매칭을 통해 100면 규모로 계획됐으나, 지하 약 3m 지점에서 암반층이 확인되면서 공사비가 대폭 증가해 예산 부담 문제가 제기됐고, 이로 인해 사업 승인이 반려된 바 있다. 이날 협의에서는 공영주차장 규모를 100면에서 60면으로 축소할 경우 구의 재정부담을 절반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는 점이 검토됐으며, 이와 함께 사업비 분담 방식, 정비사업과의 연계 가능성, 대체부지 활용 방안 등이 주요 논의 안건으로 다뤄졌다. 고 의원은 “가좌동 주민들은 수십 년째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다”며 “사업이 반려된 만큼 실현 가능한 대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 의회에서도 중재와 지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구청과 고선희 의원은 이번 논의를 기반으로 추가 검토와 후속 실무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뉴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지난 11월 4일 청주 오창읍 병천천에서 포획한 야생조류(원앙) 시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근거하여 시료 채취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이내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방역관리 수준을 대폭 강화했다. 예찰지역(반경 10km) 내 사육가금 6호에 대한 이동통제 및 예찰과 검사를 신속히 실시하고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와 농가 진출입로 등에 대해 전담 소독차량을 투입해 매일 소독하는 한편, 항원 검출 지역에 대한 사람과 차량의 출입통제를 위해 차단띠와 안내판을 설치했다. 또한, 철새 도래에 따른 바이러스의 가금농장 유입 차단을 위해 9월 2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도내 철새도래지 주요 구간에 축산 관련 차량 및 종사자의 진입을 제한하고, 가용 소독자원을 총동원하여 주변 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 중이다. 김원설 충북도 동물방역과장은 “본격적인 철새 이동 시기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됨에 따라, 가금 농가는 축사 내·외부 소독과 농장 출입자 통제 등 차단
(포탈뉴스통신)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11월 14일 2025년도 시험연구사업 성과를 종합 점검하는 ‘시험연구사업 결과평가 및 활용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는 농업인과 연구·지도직 공무원, 대학교수 등 3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기술원에서 수행한 94개 과제·169개 세부과제의 연구 성과를 살펴보고 현장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도출된 연구개발 성과는 품종·특허·정책자료·영농기술 정보 등 총 70건으로, 분야별 실용성과 산업화 가능성에 대해 심층 평가가 이루어졌다. 영농기술·정보 분야에서는 충북지역 체리 품종별 생육·과실 특성 평가, 시설수박 자동관수 시스템의 관수 시작 시기별 생육 변화 등 54건이 발표됐으며, 시범사업과 농가 실증을 거쳐 현장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품종 분야에서는 다수확·기계화 적응성이 높은 흰찰수수 ‘충북46호’, 절화수명이 긴 스프레이 장미, 식용·가공 겸용 기능성 대추 등 신품종 6종을 출원했으며, 특허 분야에서는 초분광 영상을 활용한 포도 숙기 판별 기술, 휴대용 생대추 수확기 등 9건을 실용화할 예정이다. 정책 분야에서는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14일 ‘2025년 바이오 창업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2019년부터 운영되어 제약·의료기기 분야 창업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올해는 예비 창업자, 스타트업, 바이오 기업·기관 종사자, 민간투자자, 학생 등 약 450명이 참여했다. 충북도가 주최하는 ‘바이오 창업 아카데미’는 올해도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바이오벤치마킹스쿨(제약)과 메드텍스쿨(의료기기)로 진행됐다. 각 교육 과정마다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이 참여해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들의 만족도는 90% 이상을 기록했다. 바이오벤치마킹스쿨(BBS), 제약 바이오 산업의 핵심 인사이트 제공 바이오벤치마킹스쿨은 제약 바이오 분야의 전문교육으로, 신약개발·글로벌 진출 전략·AI 융합바이오 등 산업 흐름을 빠르게 짚어주는 심화형 실무 교육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교육에서는 ▲국내‧글로벌 제약산업 트렌드 ▲비만‧희귀질환 치료제와 AI 기반 신약개발 사례 ▲유전자치료제와 차세대 항암기술의 진화 ▲글로벌 빅파마의 파이프라인 전략 ▲국책 연구비 확보와 단계별 사업화 전략 등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오는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수능 이후 청소년 보호를 위해 유해업소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청소년들이 수능 이후 해방감과 호기심으로 인해 음주·흡연 등 유해환경에 노출되거나 일탈행위에 빠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단속 및 계도 활동이 추진된다. 단속은 충청북도 사회재난과 특별사법경찰이 실시하며, 청주시를 비롯한 8개 시·군의 홀덤펍 등 55개소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도박이나 불법 사행행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홀덤펍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사전 예방을 위해 업소에 홍보 및 계도문을 배포할 예정이다. 유해업소 중점 단속 내용으로는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에 청소년을 출입·고용시킨 행위 ▲노래방·PC방 등 청소년 출입 시간 준수 여부 ▲불법 유해 광고 선전물 배포행위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주류, 담배)을 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도는 단속 결과 위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형사입건 후 수사해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기관에 행정처분 의뢰 등 엄중하게 조치할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14일 충북학사 서서울관 소회의실에서 글로벌 R&D 임상연구병원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조영민 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 및 박경수 삼정KPMG 상무가 참석했다. 용역수행업체인 삼정KPMG는 “정부와 제약·바이오 기업의 R&D 투자 비중이 지속적으로 중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대형 병원의 진료 과중과 연구 환경 악화로 인해 임상연구 수행 기반이 위축되고 있어, 글로벌 R&D 임상연구병원 설립이 대안”이라면서, “충청권의 인구 증가, 오송을 경유하는 지방 환자의 유입을 산정했을 때 병상수요 확보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복원 경제부지사는 “바이오 분야 초격차 기술 확보 및 글로벌 선도 수준 달성을 위해서는 글로벌 수준의 R&D 임상연구병원이 설립되어야 한다”며, “이 기능 수행에 최적의 병원인 서울대병원이 오송에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서울대병원 R&D 임상연구병원 유치 계획은 제5차 첨단의료복합단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은 14일 오후 2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일반음식점 영업주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 예천군지부(지부장 안정숙)가 주관했으며, 영업주의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 및 음식점 위생 수준 제고,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식품접객 영업자 친절서비스 교육 ▲식품위생법 해설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순으로 진행됐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방법과 함께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을 소개하는 등 영업주가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교육이 예천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전한 식품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시는 이용업 영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14일 울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로컬푸드 출하자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울주군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 및 신규 출하 예정 농가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순걸 군수도 직접 현장을 찾아 출하 농가를 격려했다.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로컬푸드의 이해와 생산자 역할, 지역먹거리 상품화 전략 및 마케팅 방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로컬푸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여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긴밀히 소통하며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로컬푸드 출하자의 부담 완화와 군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로컬푸드 출하용 농산물 포장재 지원, 안전성 검사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14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복지스쿨’을 개최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스쿨은 소외된 계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효과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역량강화교육으로 마련됐다. 복지위기가구 발굴 절차와 지원체계에 대한 안내, 현장 사례 중심의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개그우먼 이성미씨가 ‘나의 일부를 나누면 그들에게 전부가 됩니다’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울주군 통합사례관리사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의를 펼쳤다. 복지스쿨 한 참석자는 “복지스쿨을 통해 평소에 깊이 생각해보지 못했던 복지 위기가구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이웃을 도울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복지안전망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